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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5 16:32
뭐 [프리미어리그 레전드]도 월드클래스만큼이나 기준이 제각각이라... 전 리그 레전드= 몇시즌정도는 프리미어리그의 주인공처럼 간판격의 활약을 한 선수라고 생각해서 노블도 제워프도 손흥민도 각각 망치전드 소튼전드 토트넘전드이지 프리미어리그 레전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4/04/05 16:36
말씀하신 것처럼 레전드라는 항목에 기량 수준을 엄격하게 넣어서 이야기하자면 그런 시각도 충분히 가능은 하죠. 칼럼 인트로처럼 거기에 우승 기준도 필요하다고 말하면 손흥민은 아예 자격 미달까지 갈 수도 있는거고... 저는 꼭 레전드라는 칭호에 그런 기준까지 엄격하게 볼 필요까진 있나 싶긴 합니다. 명예의 전당 이런 것도 아니니까 말이죠. 그런거야 뭐 다른 걸로도 충분히 따져볼 수 있는거기도 하고요.
24/04/05 17:44
프리미어리그 레전드면 명예의 전당급 선수여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각 팀 레전드는 그팀 팬들이 그렇게 생각하면 되겠지만 리그 레전드면 리그를 대표할만한 선수고 그렇다면 명예의 전당처럼 그팀의 팬이 아닌 사람들도 인정할만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24/04/06 09:17
레전드를 기준을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 저는 해외매체에서 좀 과장 섞어서 말하면 개나소나 레전드라고 언급하면서 이런저런 컨텐츠 만드는걸 많이 봐서 레전드 문턱이 명전보다 훨씬 널럴하다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손흥민에 대한 관점도 비슷하고... 원투펀치 들어보니까 한준희 위원도 비슷하게 생각을 하긴 하더라구요.
24/04/05 16:36
손흥민이 토트넘 레전드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런데 프리미어리그 전체로 봐도 레전드급일까?
손흥민은 단 한번도 우승을 해본 적이 없고, 우승 경쟁권 팀에도 대부분 포함되지 않았다. 라는 말에 그럼 케인도 프리미어리그 레전드가 아니냐? 라고 반문은 하고싶네요 크크 물론 케인과 손흥민은 차이가 좀 크지만요...
24/04/05 16:40
결국 케인은 그걸 못견뎌서 떠났으니 크크크 이번 시즌에야 모르겠지만 바이언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면서 트로피를 못 들 가능성은 굉장히 적긴 하니까요.
24/04/05 16:38
뭐, 야오밍도 누적, 성적으로 보면 절대로 느바 명전급이 아닌데, 명전에 넣어줫잖아요 최초의 동양인이라는 상징성떄문에, 동양인도 할수 있따는,
손흥민도 동양인으로 저렇게 최초로 장기간 성공한 epl리거로서 충분히 레전디 대우 해줄수 있따고 봅니다.
24/04/05 16:41
저도 노블, 제워프, 손흥민 모두 팀의 레전드는 맞지만 프리미어 리그 레전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승이라는 커리어 없이 프리미어 리그 레전드에 들만한 선수는 케인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기준이 다 다르니 제가 틀렸다는 분들도 계시겠죠. 존중합니다.
24/04/05 16:57
토전드는 맞지만 무관으로 리그 레전드 하려면 정말 압도적인 스탯 쌓아야한다 봅니다. 저 스탯인데 무관이야 라고 모두가 놀랠 정도로
마치 홍진호가 결국 준우승으로도 레전드 대접받고 오히려 지금도 2등 준우승 이미지로 오래 기억하고 써먹는것도 압도적 2등 커리어를 쌓았기 때문
24/04/05 16:58
후대에도 원 기사처럼 pl전드 까진 아니지 하는 반응이 주류지만 막상 스탯 뜯어보면 생각보다 좋은데? 하는 정도 위치가 될듯 합니다.
어찌됐든 레전드로 타팀팬들까지 기억에 남기엔 우승이 없는건 너무 치명적이고 그걸 상쇄하려면 케인처럼 개인수상이라도 화려해야하는데 그것도 아니니
24/04/05 17:01
레전드급이냐고 물어보기 전에 일단 레전드급의 기준부터 명확하게 제시해야죠.
명확한 기준이 없이 레전드급 이라고 단어만 딱 던져놓으면 소모적 논쟁거리만 될 뿐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24/04/05 17:08
최근 앤디 타운젠트 발언으로 촉발된 논란인데 어차피 PL 명예의 전당 기준으로 보면 충분하지 않습니까?
이미 득점왕 수상자라서 PL 명예의 전당 헌액 후보에요. 실제 헌액이 되는지 여부는 차치하고서라도 이미 한발은 들여놓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 클럽에서 200경기 이상 프리미어 리그 경기 출전. 프리미어 리그 Team of the Decade(10년 간의 베스트 11) 또는 20시즌 베스트 XI에 선정. 프리미어 리그 골든부츠(득점왕) 수상. 프리미어 리그 골든글러브(최다 클린시트) 수상.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 프리미어 리그 우승 3회 이상. 프리미어 리그에서 100골 이상을 기록. 프리미어 리그에서 골키퍼로 출전하여 클린시트 100경기 이상을 기록.
24/04/05 17:21
마지막으로 한발 더 위로 스텝 밟아봤으면 하는데
그동안의 태도나 언행을 보면 그럴일이 거의 없다는게 참 슬프네요. 빅클럽에서의 커리어가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다른 글에서도 남겼지만 토전드라는게 그렇게 의미있는건가 싶어서요.
24/04/05 17:38
저런 데이터 볼수록 케인도 참 대단한 선수인데, 케인과 손흥민이 같이 그렇게 활약했는데 어째서 토트넘은 우승 근처에도 못갔을까요 ..
24/04/05 18:00
챔결과 리그2위를 같이 했으니 그게 하이피치라 보면 어쨋튼 콩라인까진 가볼만한 듀오긴 합니다
케인은 절대1강으로 이직하고서도 콩라인인거보면
24/04/05 18:59
1516 리그 3위, 케인 득점왕
1617 리그 2위, 케인 득점왕, 골득 1위, 근데 콘테첼시가 1위 1718 리그 3위 1819 챔스 준우승 소위 말하는 데스크 라인 있을 때 말씀하신 우승 근처까지 가긴했죠. 이때가 한중왕 유비 시절이죠. 이때 북벌을 했어야 했는데
24/04/05 18:11
토트넘에서 선수 은퇴 한다면 사실상 불가능이라 봐야겠죠 EPL이 워낙 빡세서
케인 있을때도 못한건데 케인도 떠나버렸으니 근데 케인 있었던 작년과 지금과 성적은 지금이 좀 더 나은게 함정이지만 크크 이번 아시안컵 4강에서 떨어졌을때 많이들 아쉬워했던게 손흥민의 첫 우승컵 실패라서 더 안타까웠던거죠 아시안컵이라도 우승 커리어 쌓길 바랬는데 실패했으니
24/04/05 18:34
만약 챔스진출권을 놓친다면
유로파 우승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다음 시즌부터 챔스 탈락한 팀이 유로파로 내려가는 게 없어집니다.) 리그 우승보다 그쪽이 더 쉬울 것 같아요.
24/04/05 23:20
리그컵,fa컵도 없는 팀이 유로파 우승가능성이 있어보인다구요?? 아무리 챔스보단 떨어지는 대회라고 해도 유럽리그 상위권팀들의 토너먼트 대회인데 너무 쉽게 말하시는거 아닌지...
24/04/05 17:59
저는 살라만큼은 아니어도 따라갈만하다 (동시대 출장횟수 포지션 전부 동일)라고 보는데 비교가 안되는 급이다라고 하시는분들도 있어서 제가 국뽕일까 하는 생각도 하게하는 어쨋튼 최애 선수입니다
제 마음 속에서는 적어도 레전드고 살라와 붙을만 하다 입니다
24/04/06 09:11
축알못에 손빠인 제가 봐도 살라랑은 비교가 안됩니다
물론 살라보다 못하다고 손흥민이 별로라는 건 절대 아니고, 레전드의 기준은 다들 상이하니 쏜을 레전드라고 봐도 이상하지는 않아 보여요
24/04/05 18:07
그리고 월클 이라고 너무 빡시게 잡는다면 메날두랑 음홀 빼고 최근 15년간 월클이 있기나 하나 싶기도 하고
그전에 호돈 지단 딩요 앙리 정도나 넣을수 있을까 하면 더더욱 빡세지는게 월클 아닐까 싶습니다
24/04/05 19:02
레전드맞죠 흐흐
2006년 월드컵때 아런 레논 드리블보고 와 멋있다 저선수 팀이 어디지 하다가 그때부터 토트넘 팬됫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토트넘에 한국에이스가 있으니 너무좋아요
24/04/05 19:26
리그 레전드급은 맞는데 이견의 여지가 없는 리그 레전드냐고 하면 우승컵이 많이 아쉽죠. 유럽 대항전에 꾸준하게 나가는 팀이 컵대회 우승이 없는 게 오히려 이례적이니까요. 무관으로도 이견의 여지를 없애려면 리베 3회 정도부터이지 않을까 싶네요.
24/04/05 20:02
"경기력이 별로네. 근데 나름 골은 넣었네?"
"인상적인 모습은 별로 없네. 근데 나름 기록은 괜찮네?" 손흥민은 이런 느낌의 선수예요. 근데 축구계의 전통적, 보편적인 평가 잣대상 이런 식으로는 좋게 평가 받는 데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특히나 국내적으로는 해외보다도 깐깐하고 박하게 평가하는 분위기가 본래 더 강한데 단지 자국 선수라는 이유만으로 팔이 대놓고 안으로 굽고 있죠. 또한, 일반인들끼리라면 모를까 공개적, 공식적으로는 솔직히 평하기가 도통 힘들다든가 그게 아니더라도 굳이 애써 솔직하려 하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기도 하고요. 재밌는 건 A라는 이유를 들어 손흥민의 위대함을 이야기하면서도 막상 A에 똑같이 해당 사항이 있거나 심지어는 엄연히 그 이상에 해당이 됨에도 예나 지금이나 손흥민과 같이 이야기되지 않는 경우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입니다.
24/04/07 08:09
이전시즌까지는 이런 모습도 많이 나왔긴한데 이번시즌은 아닙니다 포스텍 감독 만나서 좋은 패스로 침투하는 우도기 찔러주기 원터치로 돌려치는 모습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모습도 보여주고있어서 정말 좋은 시즌입니다. 단점은 손흥민이 톱에 올라가면 손흥민에게 연결해줄 윙 손흥민이 없다는거고 윙에서 풀어가면 손흥민의 컷백 크로스 A패스를 받을 톱 손흥민이 없단게 문제죠
24/04/05 20:03
리그 레전드라는 단어가 넓게 보려면 한없이 넓고 좁게 보려면 또 아주 엄격하게 볼 수도 있어서
그에 대한 정의가 확실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뜬구름잡는 논의가 될 가능성이 높죠. 저는 레전드에 대한 정의를 댓글 쓰신 다른 분들보다는 넓게 보는 편이고, 그래서 충분히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팀 종목에서 우승을 레전드의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팀 전력을 개인이 전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24/04/05 21:56
페널티 에어리어 근방에서의 슈팅 능력만큼은 한때 세계에서도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 능력, 예를 들면 지공 상황에서 변수를 창출하는 능력(드리블, 시야를 활용한 좋은 패스나 크로스)은 특별하다고 할 정도는 못되는게 아쉽습니다. 다만 성실한 활동량이나 준수한 주력 등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이 뛰어난 좋은 선수로 오래간 활약한 선수 정도로 생각합니다.
24/04/05 22:13
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손흥민 누적이 생각보다 엄청난데요?? 득점 도움 둘다 epl 누적 15위 안 기대할만 하고 이정도면 그냥 쌉레전드죠
24/04/05 22:25
당장의 누적이 PL 레전드라면 너무 레전드라 불러야할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거기 도달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고.. PL에서 리그 이적하는 때가 되면 그때 봐야할것 같아요. 물론 토트넘에선 두말할것도 없이 레전드가 맞습니다.
24/04/06 06:13
뭔가 살라라는 존재 때문에 다들 PL 레전드라고 얘기하기 꺼려하는듯 합니다. 본인 포지션에서 독보적인 느낌이 좀 부족한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손톱으로 활약을 좀더 하거나 윙어로 독보적인 활약을 한시즌 정도만 보여줘도 PL 레전드 아니라고 태클걸지는 못할것 같아요. 시즌 초에 매디슨과 같이 활약이 엄청 났었는데 아시안게임도 있었고 그 폼이 쭉 지속 안된게 좀 아쉽습니다.
24/04/06 06:20
애초에 살라는 궤가 완전히 다른 존재고(PL 역대 최고 라이트윙이냐 아니냐 이야기 나오는) 쏘니 정도만 되어도 논쟁은 될지언정 레전드라고 부르는 것도 이상한건 아니죠.
반대로 이것저것 이유를 대며 아니라 할 수도 있지만 말이죠.
24/04/06 07:42
네 제 의견도 결국 같습니다. 쏘니가 PL레전드라고 불러도 이상할거 없지만 반대로 이런저런 이유로 아니라고 해도 그럴 수 있다고 봐요. 근데 단지 살라가 없었다면 PL에서 누구보다 돋보이는 윙어였을거고 당연히 여러 스탯의 랭킹도 올라갔을거구요. PL레전드라는 것에 태클걸기는 쉽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24/04/06 09:44
뭘 주장하시고 싶은거죠. 마네, 아자르는 쏘니 보다 위로 평가 받겠지만 PL을 떠났으니 쏘니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평가가 바뀔수도 있고, 마레즈랑 스털링 보단 쏘니를 더 쳐주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살라 얘기를 꺼낸건 쏘니랑 살라가 비교대상이란게 아니고 쏘니의 스탯이 살라 없었으면 윙어중에 특히 더 돋보였을거란 얘깁니다. 뭐 일단 아우구스투스님이 쏘니를 어느정도로 평가하는지도 알겠습니다. 그것도 존중합니다.
24/04/06 10:29
독보적이긴 쉽지 않다는 겁니다.
당장 누군가는 마레즈 혹은 스털링보다 쏘니를 높게 평가하지만 반대도 있다는거죠. 마네와 아자르는 쏘니의 전성기 구간과 거의 겹치는 라이벌 윙어들이라서 말씀드린거고요.
24/04/06 10:39
제가 전에 글을 쓰기도 했는데 10년대 이후 대표 레프트윙어 후보에 당연히 쏘니가 들어갈 정도로는 평가합니다.
좋은 선수고 뛰어난 선수이지만 독보적으로 원탑이라고 하기엔 하필 동시기 너무 좋은 동포지션 선수가 많았죠. 몇몇 분들은 개인이 평가하는 것만으로도 마치 손흥민을 낮게 평가하냐식의 이야기는 좀 그렇습니다.
24/04/06 11:16
쏘니가 힘든팀에서 잘해주는것도 있고 워크에식도 좋은데다가 이번 시즌에 특히 케인없이 토트넘을 주장으로 잘 이끌고 있어서 마레즈, 스털링보단 확실히 더 높게 평가 받을거라 봅니다. 당장 epl 영국팬들이 투표해도 그럴거라 보구요. 아자르랑 마네는 대부분이 epl레전드로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시즌에 잘해주면 넘을수도 있구요.
24/04/06 12:47
개인적으론 쏘니도 너무 좋아는 하지만 마네나 아자르는 넘어서기 쉽지 않거든요.
개인적으로 스털링보단 더 위라고 보고(근데 얘가 더 어린건 함정) 마레즈는 거의 쏘니랑 정반대라서요. 꾸준함은 약한데 우승이 많고 심지어 레스터 우승에 올해의 선수상, 국대 우승까지 있죠.
24/04/06 13:26
네, 마네, 아자르 넘긴 쉽진 않겠죠. 그래도 아자르는 몰라도 마네는 가능성이 없진 않다고 봅니다. 마레즈가 트로피야 많은데 그건 팀겜이라 어쩔수 없는것도 많아서.. 결국 손이 그자리에 갔을때 마레즈보다 잘할수 있냐는 진부한 논쟁으로 가야하는데 뭐 일단 저는 쏘니에 한표고 외국팬들도 쏘니에 표가 쏠리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24/04/06 14:42
마네 발롱 2위 출신에 국대 우승도 있어서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죠.
쉽게 쏘니가 한 것 중 마네가 못 한게 없는데 심지어 온갖 트로피도 있는 선수란거죠. 그리고 딴건 몰라도 마레즈에게 팀빨은 안 어울리죠.
24/04/06 08:16
살라 이야기가 나오는데 사실 손흥민과 비교할만한 선수는 마네죠. 살라는 티어가 훨씬 높은 선수라 보고요.
마네가 프리미어리그 레전드냐고 물어보면 지금보다 부정적인 답이 훨씬 많을겁니다.
24/04/06 08:25
마네는 대놓고 손흥민 카운터 소리 들을 정도로 상위호환에 가깝죠.
물론 당연히 동 포지션 그리고 같은 나이인지라 충분히 비교는 되기는 하는데 적어도 우열은 어느정도 갈린 비교긴 합니다.
24/04/06 09:03
첫번째 표는 Son Heung-min 은 S. Heung-min 으로 표기했군요.
이름은 Son Heung-min 으로 표기하니 Heung-min 이 성인줄 아는 실수는 저런 자료를 만드는 기관 정도되면 알아야 하는 거 아닌지... 그래서 차라리 Heung-min Son 으로 쓰는게 낫다고 봅니다.
24/04/06 11:25
레전드 정의 자체가 모호해서 이런 논쟁이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숫자를 정해놔야 의미가 있을것 같아요. 50인이라던지 100인이라던지, 포메이션별 몇명이라던지.
24/04/06 11:37
스티븐 제라드는 PL 레전드일까요?
우승횟수 이야기는 별 의미 없다고 봅니다 내년에 손흥민이 부상당하거나 폼 떨어지거나 했는데 교체로 좀 뛰다가 우승했다고 메시 goat논쟁도 마찬가지지만 카타르에서 음바페가 미쳐가지고 준우승했어도 이미 메시는 goat였습니다 레전드 아니다가 우승이력 있으니 갑자기 레전드다 이런게 더 이상한거죠
24/04/07 17:52
이해하시기 쉽게 정리해볼께요
메시는 월컵 우승 못했어도 goat 스티븐제라드는 우승 없어도 PL레전드 따라서 손흥민이 토트넘레전드든/아니든 PL레전드든/아니든 우승을 못해서 좀...이런건 나올 이유가 없다는 뜻입니다. 제 주장에 동의 안하실수도 있고 그건 당연한건데 자꾸 다른 말을 하셔서 첨언합니다
24/04/07 18:58
제라든 챔스우승했는데요...? 퐈컵 리그컵은말할것도 없고.... 뭔 소린지 대체
저도 우승이랑 관계없이 토트넘레전드정도를 월클이나 PL레전드로 부르는 경우가 있냐고 묻는겁니다. 그정도면 보통 케인처럼 딴팀을 가니깐요
24/04/07 20:55
저도 우승이랑 관계없이 토트넘레전드정도를 월클이나 PL레전드로 부르는 경우가 있냐고 묻는겁니다. 그정도면 보통 케인처럼 딴팀을 가니깐요
이걸 왜 저한테 쓰냐는겁니다. 저는 PL이든 팀 레전드든, 우승은 상관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24/04/06 11:48
토트넘레전드는 저메인 데포같은선순데
데포보고 월클이나 PL레전드라고 하는건 별로 못본거 같네요. 케인도 그래서 떠난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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