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08 09:08:45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vert.jpg (328.9 KB), Download : 140
Link #1 펨코
Subject [연예] 수도권 시청률 20% 넘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수정됨)









남자/여자/세대를 불문하고 요즘 인기인 드라마 [눈물의 여왕] 시청률이 10화만에 수도권 시청률 20%를 넘겼고
이번주엔 높은 확률로 전국시청률도 넘길 것 같습니다
참고로 tvN 역대 시청률 1위인 [사랑의 불시착 : 최종화 전국 21.683% / 수도권 23.249%] 10화가 전국 14.633 / 수도권 15.903 였었는데
같은 10화차 기준, 눈물의 여왕이 전국은 4% 수도권은 5% 가 더 높네요
전국시청률 20%를 넘기는건 이번주에, 역대 시청률 1위 등극은 다음주 토요일인 13화쯤에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검색해보니깐 더쿠같은 여초 커뮤니티는 상수로 두더라도
포텐도 그렇고 펨코가 눈물의 여왕 글로 가득한걸 보니 드라마 인기가 장난 아니구나, 진짜 많이들 보는구나 실감하게 되는

추가로 이 드라마는 [에필로그] 영상이 진짜라는 말이 있는데 어젠 2개가 공개 되었더군요. 함께 올려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4/08 09:12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에필로그 딸깍 드라만데, 그 에필로그가 너무 강해서 지지칠 수밖에 없는 그런 드라마...
어제 10화 에필로그에서 배우들 연기는 정말이지 입 벌리고 봤습니다.
아롱이다롱이
24/04/08 09:16
수정 아이콘
현우 어머님과 현우가 대화하는 씬도 눈물이... 어쩜 그렇게 연기를 잘 하는지
24/04/08 09:39
수정 아이콘
뻔한 대사 '사랑해 해인아' 이거 두 마디와 그 표정으로, 저게 지금 어떤 감정인지 너무 잘 알겠는 연기를 하는데... 진짜 미친거 같아요. 제가 드라마를 거의 안 봐서 사실 김수현 연기를 처음 보는거거든요.
Alcohol bear
24/04/08 09:18
수정 아이콘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마음속의빛
24/04/08 0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 그래도 방금 시청율 기사 봤는데...
일본에서도 사랑의 불시챡 이후 엄청난 흥행이 예상된다네요.

어느 유튜브 영상을 보니
일본은 과거 꽃보다남자, 장난스런키스 때처럼
남자는 항상 차갑고 냉정하며, 여자는 왈가닥 컨셉이 그대로 유지되는데
눈물의 여왕 캐릭터는 그 반대라 일본 현지에서는 신선한 느낌이라네요.

하긴... 과거 겨울연가로 욘사마 붐이 불었던 걸 생각해보면
일본 여성 시청자들의 '따뜻하고 자상한 남성'에 대한
간절한 바람이 공감되기도 하네요.
아롱이다롱이
24/04/08 09:27
수정 아이콘
실제로 인기있는것 같더라는 넷플릭스에 영상이 올라오면 일본트위터 트렌드에 매번 들더군요
법돌법돌
24/04/08 09:24
수정 아이콘
어제 진짜 GOAT 크크크 일주일 어케 기다려요
자두삶아
24/04/08 09:24
수정 아이콘
얼굴이 서사다...
덴드로븀
24/04/08 09:28
수정 아이콘
전국민 의무 시청 방송으로 지정해야합니다.
아드리아나
24/04/08 09: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수현 연기가 남청자 허들을 낮추는거 같아요.
마이스타일
24/04/08 09:32
수정 아이콘
이 드라마 보면서 김수현이 왜 김수현인지 알았습니다.
예전 프로듀사 별그대 보면서 느꼈던 느낌을 지금도 느끼네요
코리엠
24/04/08 09:34
수정 아이콘
김수현 인정 또 인정
뜨거운눈물
24/04/08 09:39
수정 아이콘
배나온 아저씨가 드라마 홀릭 될줄..
얼른 토요일 되주세요!
무적LG오지환
24/04/08 09:43
수정 아이콘
사랑의 불시착 시청률은 무조건 넘을겁니다. 평균으로든 최고로든 말이죠.
사랑의 불시착은 방영 기간이 어떤 드라마랑 겹쳐서 토요일 시청률은 더 손해 보는 싸움이였거든요.

어떤 드라마냐고요? 스토브리그입니다 크크크크

남주여주 에필로그 딸깍 투툴이면 어떻습니까 내가 재미있는데!
완전연소
24/04/08 09:44
수정 아이콘
진짜 오랜만에 부부가 같이 생방으로 보는 드라마 탄생입니다. 흐흐흐
다음주가 기다려지네요.
한가인
24/04/08 09:57
수정 아이콘
해인이 어머니 이번주 오열 예정입니다. 이걸위해 지금까지 차갑게 대했..
캡틴백호랑이
24/04/08 09:59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재밌씁니다~!
박지은이 박지은을 이기네요!
아침노을
24/04/08 10:03
수정 아이콘
저도 엄청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평소 피지알에 올라올 정도로 화제되는 드라마는 거의다 보는데, 사랑의 불시착이나 미스터 선샤인 같은 작품에 비해서 사실 눈물의 여왕은 그저그런 한국형 드라마 클리셰를 다 가지고 있거든요. 어느 피지알러분의 말마따나 종합 부대찌개 같은 건데도 이상하게 드라마가 가벼워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그게 김수현의 힘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김수현 나오는 해를 품은 달을 잠깐 다시 보면서도 느꼈는데, 별거 아닌 장면도 김수현이 연기하면 꽤나 무게감이 느껴지고 재밌게 느낍니다.
이게 연기를 잘 하는 것도 있지만 사람 자체가 주는 어떤 포스가 있는 것 같습니다. 스타파워가 이런 건가 싶기도 하고요.
더치커피
24/04/08 10:32
수정 아이콘
김수현 진짜 연기 잘해요.. 비슷한 나이대 남자들 중에서도 돋보입니다
애기찌와
24/04/08 10:58
수정 아이콘
전 목소리가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차분한 저음의 목소리가 뭔가 연기에 진중함?? 그런걸 더 얻어주는 느낌!!
그런데 말투는 또 굉장히 어버버 하는 연기 할 땐 제대로 어버버 하는 말투를 써서 목소리와 말투에서 나오는 갭차이로 굉장히 다양한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는거 같아요 연기력도 뒷받침이 되고!!
왕립해군
24/04/08 10:06
수정 아이콘
10회가 진짜 포텐제대로 터진건데 전국 시청률이 20이 안되다니...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어제.. 재미 달달 사이다 감동 다 챙겨버린...
24/04/08 12:36
수정 아이콘
9화가 빌드업 회차라 루즈해서 10화 반응은 다음주에 올거 같습니다 크크크
멀면 벙커링
24/04/08 10:0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거 30%찍고 레전설 가즈아~
무지개그네
24/04/08 10:15
수정 아이콘
어제 새벽까지 봤습니다..
24/04/08 10:38
수정 아이콘
아저씨가 되서 그런지 눈물이 많아졌습니다 ..왈칵...
24/04/08 10:39
수정 아이콘
김수현 한동안 안나와서 관심이 없어졌구나 했는데.. 요거보고 김수현은 진짜 김수현이네.. 잠깐 의심했던 저를 반성하네요. 플러스 김지원도 이제는 여배우 원탑급이라도 봐야 되겠더군요.
꿈꾸는사나이
24/04/08 10:58
수정 아이콘
김수현은 진짜 괜히 대상 받은게 아니란 걸 증명하는듯...
24/04/08 10:58
수정 아이콘
박지은 작가가 김수현을 제일 잘살리나보네요

별그대, 프로듀사, 눈물의여왕.
승승장구
24/04/08 11:08
수정 아이콘
김수현은 자이언트때부터 봤던 그 연기 진짜 진퉁이에요 너무 연기 잘합니다
리얼은 더 나아가기 위한 추진력이었 뿐
Cazellnu
24/04/08 12:14
수정 아이콘
요즘같은 세월엔
역시 그냥 생각없이 웃으면서 볼수 있는 코믹물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24/04/08 13:01
수정 아이콘
김수현이 연기를 너무 잘합니다. 개연성이 조금 부족해도 연기 보면 납득이 되요
달달한고양이
24/04/08 19:46
수정 아이콘
제 최애 배우입니다. 김수현 만세 ㅠ 멋진데 빙구미가 철철 찰떡이예요 ㅠㅠ
SG워너비
24/04/08 22:26
수정 아이콘
김수현이 백상후보에 왜 올랐나 알 수 있었던 회차였습니다
11회까지는 고구마라고 하더라고요
24/04/08 23:22
수정 아이콘
아 넷플릭스 구독 다시 해야하나..
24/04/09 11:23
수정 아이콘
티빙에도 있습...
큐리스
24/04/08 23:34
수정 아이콘
드디어 KBS2 미녀와 순정남을 제치고 채널통합 주간 시청률 1위군요.
미녀와 순정남은 지난주보다 시청률이 오히려 떨어졌네요. (토일 평균 15.5%)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081 [연예] 본격 사장이 소속사 가수를 핑계로 사심채우는 영상 [17] 네야9550 24/09/27 9550 0
85076 [연예] 동나이대 남자 평균 넘는다 안된다 논란 중인 기록 [202] 손금불산입11316 24/09/27 11316 0
85074 [연예] 이즘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은 피프티 미니 앨범 [28] Neanderthal4918 24/09/27 4918 0
85073 [연예] [NME 단독] 오아시스 2025 투어에 한국(서울) 포함 [8] EnergyFlow5497 24/09/26 5497 0
85071 [연예] 다음 달에 정규 20집 앨범 발표하는 가수 [7] Neanderthal5599 24/09/26 5599 0
85070 [연예] 하이브 폭로' 기자, 이미 사직… "민희진에 녹취 직접 준 적 없어 [20] insane10307 24/09/26 10307 0
85069 [연예] 어도어, 대표복귀 불가, 프로듀싱 보장 절충안 제시, 민희진 거부 [62] 어강됴리11064 24/09/26 11064 0
85066 [연예] 걸밴드 QWER의 찐 연주실력 [18] 산성비7124 24/09/26 7124 0
85064 [연예] 2015 올리브쇼에 나왔던 안성재 셰프 [2] Croove5754 24/09/26 5754 0
85063 [연예] 2024년 9월 4주 D-차트 : 데이식스 2주 연속 1위! 미야오 8위로 차트인 [8] Davi4ever2476 24/09/26 2476 0
85059 [연예] 크라임씬이 넷플릭스로 갑니다!! [40] 껌정5375 24/09/26 5375 0
85056 [연예] 흑백요리사 넷플릭스 근황 [24] 아롱이다롱이7839 24/09/26 7839 0
85044 [연예] "하이브 녹취록"의 계기가 된 기사를 찾았습니다, 저는 기자의 진정성을 의심합니다 [65] 조선제일검11312 24/09/25 11312 0
85037 [연예] 뉴진스 관련 하이브 직원과의 녹취록을 공개한 기자 [257] EnergyFlow16013 24/09/25 16013 0
85035 [연예] 흑백요리사 6~7화에 대한 주저리 주저리 [78] Leeka9074 24/09/25 9074 0
85032 [연예] '대탈출', 4년 만에 새 시즌 돌아온다 [20] 위르겐클롭6215 24/09/25 6215 0
85021 [연예] 새롭게 내한공연의 메카로 떠오르는 곳, 고양종합운동장 [18] 매번같은6133 24/09/24 6133 0
85017 [연예] 걸그룹 여자친구 내년 1월 재결합 [31] 위르겐클롭6996 24/09/24 6996 0
85012 [연예] [피프티피프티] MR 제거한 고음 Gravity [15] 빼사스3795 24/09/24 3795 0
85010 [연예] [아이유] HEREH ENCORE : THE WINNING 후기 [18] 요칼4223 24/09/24 4223 0
85008 [연예] [QWER] '내 이름 맑음' M/V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 영상) [68] Davi4ever8746 24/09/23 8746 0
85007 [연예] 비긴어게인 재개봉 2주차 포스터 증정 상영관 [14] SAS Tony Parker 6572 24/09/23 6572 0
85003 [연예] 지킬앤하이드 20주년 캐스팅 [24] 비타에듀5680 24/09/23 568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