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10 07:17:05
Name Davi4ever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해축] 팀 상성은 존재하는가, 아스날 vs 바이에른 뮌헨.giphy
정말 오랜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돌아온 아스날,
언제나 자신들에게 챔스 토너먼트에서 좌절을 안겨줬던 바이에른 뮌헨을 홈에서 만났습니다.






사카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아스날  (아스날 1:0 바이에른 뮌헨)







그나브리의 동점골  (아스날 1:1 바이에른 뮌헨)







사네의 돌파를 저지하려던 살리바의 반칙, PK 선언







이 PK를 케인이 성공시키며 역전  (아스날 1:2 바이에른 뮌헨)







다시 균형을 맞추는 트로사르의 동점골  (아스날 2:2 바이에른 뮌헨)



아스날과 바이에른 뮌헨이 8강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두 팀의 리그 분위기는 확실히 차이가 있었고,
뮌헨의 경우 홍염 사용으로 인해 원정관중이 들어오지 못하는 징계까지 받은 악재가 있었는데
오랫동안 이어졌던 팀 상성이라는 게 아직까지 존재하는 것인지 2:2 무승부가 나왔네요.

뮌헨은 리그에서 그토록 잘 안됐던 윙어들의 수비 가담이 정말 잘 이루어졌고,
특히 사네의 폼에 대한 호평이 많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아스날은 키비오르와 라야에 대한 아쉬움을 말하는 의견들이 많네요.

아무래도 홈에서 무승부를 기록했기 때문에 아스날이 조금더 아쉬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스날은 리그 우승 경쟁도 계속 이어나가야 하는 반면
뮌헨은 레버쿠젠의 우승이 확실시되는 지금 챔스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해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차전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4/10 07:21
수정 아이콘
하이라이트에 다이어가 없는걸보니 잘하나보네요
24/04/10 10: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사카의 골 장면에서 다이어가 각을 잘못잡은 것 아닌가 생각됐습니다.
아르키메데스
24/04/10 07:31
수정 아이콘
이번만큼은 이길 기회인줄 알았건만..하아...
오라메디알보칠
24/04/10 07:37
수정 아이콘
사카가 조금 더 도전적이었으면 일 낼 것 같았는데 그게 안되더군요
24/04/10 08:24
수정 아이콘
오 이경기도 무승부로 끝났군요. 아스날로써는 아무래도 아쉬운 결과네요.
방과후티타임
24/04/10 08:35
수정 아이콘
경기 보지는 못했지만, 기사를 읽어보니 뮌헨이 라인을 내리고 역습위주의 전략을 펼친것 같던데
홈에서도 내릴지 어떨지...
실제상황입니다
24/04/10 08:48
수정 아이콘
뮌헨이 경기 도둑맞았죠 뭐
SG워너비
24/04/10 08:50
수정 아이콘
어린애 같은 오심은 pk 안준다
어록 나온 경기죠
24/04/10 08:57
수정 아이콘
심판의 핸드볼 오심이 크게 나왔던데 바이언 입장에서는 어이없을듯요.
wish buRn
24/04/10 09:42
수정 아이콘
역시 런던의 주인님
오타니
24/04/10 09:55
수정 아이콘
김민재는요?
레이미드
24/04/10 10:11
수정 아이콘
핸드볼로 PK 주는 게 맞아보이는데..
Starlord
24/04/10 10:29
수정 아이콘
박스에서 수비수가 공을 잡고 던져도 pk를 안받는 크크
Santi Cazorla
24/04/10 11:41
수정 아이콘
비기면서 챔스도 비상걸렸네요;
React Query
24/04/10 12: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갈량이스 핸드볼은 명백한 오심이고, 사카 장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다이빙도 아니고요. 노이어가 한 발자국만 앞으로 더 나왔어도 명백했는데 잘 멈췄고 사카가 그 과정에서 애매하게 접촉하면서 넘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 느끼는건 아스날 선수들이 (특히 하제르츠, 사카) 다급할때 조금만 접촉이 있어도 넘어져 버리더라고요. 대놓고 피케이 유도하는게 보이는데 어제 마지막 상황에선 어떻게든 슛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24/04/10 13:33
수정 아이콘
와..케인은 무슨 PK에서 새로운 기술을 쓰네요.
24/04/10 14:49
수정 아이콘
새벽에 경기 보면서 뮌헨이 그렇게 잘한 경기가 아닌데 이 결과가 나오니까 너무 빡치더군요.
차라리 예전처럼 압살당했으면 덜 기분나빴을거 같아요.
24/04/10 15:0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약해도 뮌헨은 뮌헨인건지 잘하더라구요
Winterspring
24/04/10 21:55
수정 아이콘
새삼스럽지만 케인이 참 잘하더라고요. 킬패스는 다 케인이 함
도뿔이
24/04/11 10:24
수정 아이콘
자꾸 팀 상성 이야기랑 팀 역사를 꺼내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장 지난 라운드도 요즘 아스날이 리그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생각하면 한참 모자라는 경기력이었죠. 걍 신생(?) 강호가 챔스에 적응이 덜 끝난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맨시나 psg같은 팀들도 막 강호로 올라섰을때는 리그의 모습을 챔스에서 제대로 보어주지 못했죠.
계피말고시나몬
24/04/11 15:59
수정 아이콘
마갈량이스 핸드볼 pk는 진짜 말도 안 되는 오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케인이 퇴장당했어야 했을 상황을 넘어간 것도 생각하면 그냥 심판이 너무 쫄보인 것 같기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407 [연예] 이나영 24년-원빈 16년 장수 커피 모델…박수 칠 때 떠난다 [43] 주말6391 24/05/01 6391 0
82406 [스포츠] 바이에른 뮌헨 vs 레알 마드리드 챔스 4강 1차전.gif (용량주의) [39] SKY927046 24/05/01 7046 0
82404 [연예] 민희진 인스타스토리 업로드 [31] Leeka11378 24/05/01 11378 0
82403 [연예] [아이브] 스튜디오 춤 퍼포먼스 비디오 / 레이-리즈의 리무진서비스 등 [17] Davi4ever3211 24/04/30 3211 0
82402 [연예] QWER x 동네친구 강나미<철판 떡볶이?> [7] Kusi4279 24/04/30 4279 0
82401 [스포츠] [KBO] 티빙 야구 무료 중계가 끝났습니다. [26] 매번같은6165 24/04/30 6165 0
82400 [스포츠] 한화 이글스 류현진 KBO 통산 100승 달성.gif (용량주의) [23] SKY925846 24/04/30 5846 0
82399 [스포츠] [KBO] 전준우는 배트를 던졌고!!! [16] kapH5587 24/04/30 5587 0
82398 [연예] 어도어 측 "5월 10일까지 이사회 소집…월말까지 주총 열릴 것" [59] 문인더스카이8823 24/04/30 8823 0
82397 [스포츠] [축구] 박주호 "전력강화위원회 제대로 안 하면 나가서 방송에 다 얘기할 거다" [12] LCK7551 24/04/30 7551 0
82396 [스포츠] [NBA] 아담실버 줄담배 피는중... [35] 윤석열5119 24/04/30 5119 0
82395 [연예] 일본에서의 뉴진스 팬덤 근황 [28] Leeka7948 24/04/30 7948 0
82394 [스포츠] [NBA] 2005년 이후 처음으로 르브론, 듀란트, 커리가 없는 2라운드 [20] 그10번2995 24/04/30 2995 0
82393 [연예] 발등에 불이 떨어진 하이브 [310] kurt17312 24/04/30 17312 0
82392 [연예] 한 유튜버의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감상평... [70] 우주전쟁7237 24/04/30 7237 0
82391 [연예] 니퍼트 맛보기 [21] Heaven6070 24/04/30 6070 0
82390 [스포츠] 덴버의 승리를 위해 머레이가 또간다!!! [34] 윤석열3931 24/04/30 3931 0
82389 [연예] 하이브 내부 "민희진 대표가 온라인 업체 써서 여론 작업했다" 의혹 제기 [86] Odin9141 24/04/30 9141 0
82388 [연예] 최강야구 2024 시즌 개막 엔트리 명단 (스포 주의) [29] 손금불산입4092 24/04/30 4092 0
82387 [스포츠] 문동주가 부진한 이유에 관한 분석글. [23] 삭제됨5563 24/04/30 5563 0
82386 [스포츠] [KBO] 킹캉스쿨 수강생들 성적 현황 [34] 손금불산입5237 24/04/30 5237 0
82385 [기타] 단독:충무로 대한극장 영업 종료 [37] SAS Tony Parker 5334 24/04/30 5334 0
82384 [스포츠] FC바르셀로나 5월말 내한 예정 (vs FC서울) [15] 위르겐클롭3018 24/04/30 30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