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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3 23:46
그렇습니다. 이번 시즌 리그 포인트 현황에서는 이미 3위로 내려앉아 있어요.
이탈리아 18.428 독일 16.785 잉글랜드 16.750
24/04/13 23:38
야구에도 이상하게 만나면 상성이 있는 팀들이 있는 것처럼 뉴캐슬과 토트넘이 그런 관계 같습니다. 토트넘 수비수들이 오늘 정신을 못 차리고 공격 전환할 때 빌드업이 안 되어서 점유율만 높았지 뭐 한게 없더라구요.
24/04/14 00:06
뉴캐슬 부상자가 2자리수인 걸로 아는데
1.5군에서 2군에 가까운 선수진들에게 이 정도로 털린다는 것은 감독문제라고밖에 볼 수가 없죠.
24/04/14 00:36
전술 문제인지 선수 개개인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부터 서로 합이 너무 안맞습니다. 그래서 답답한 미스 플레이도 너무 자주 나오고요.
아시안 게임 기간 까지는 이게 토트넘이 맞나 싶었을 정도로 원투패스 연계나 지공 상황에서 반짝이는 플레이들 많이 보여줬었는데, 주전들 차출, 부상 복귀한 뒤 부터는 그런 모습들이 싹 사라져버려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흑흑 포스텍 전술이 읽혔다는 것도 있겠지만 그 이전에 선수들 대체적으로 폼이 너무 떨어진게 아닌가..
24/04/14 02:19
Newcastle disease
파라믹소군(群)에 속하는 뉴캐슬병 바이러스에 의하여 일어나며, 닭에게는 가장 무서운 전염병이다... 이하 생략.. (출처 : 두신백과)
24/04/14 08:46
신입 감독들은 원래 후반기와 2년차를 봐야하죠. 5대리그급 팀, 그 중에서도 피엘이나 라리가 정도의 체급이라면 후반기 들어갈 때쯤
약팀들마저도 전술 분석은 이미 끝나서 어떻게 대처할지 대강 윤곽이 나오죠. 2년차만 되도 이미 리그 내에서 공공재급으로 대처법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점점 더 분석당하고 파훼당하는거죠. 감독도 그렇고 선수도 그렇고여. 포스틱 감독은 이번 시즌엔 기대치 이상으로 해준 느낌인데 2년차땐 과연 어떻게 될지가 궁금합니다
24/04/15 00:58
지금 토트넘은 그냥 뉴캐슬처럼 패면 됩니다
점유율은 어차피 토트넘이 공 돌리면서 먹을거 아니까 적당히 압박하면서 -뒤 못돌게 할 것도 없습니다. 토트넘 선수들이 안돌거든요- 센터백 중앙까지 올라오고 양 풀백 올라온거 보면서 사이드에서 뺏고 역습작전 펼치면 됩니다 포스텍이 전술이 막힌다 싶으면 그래도 바꾸려고 하는 감독이라 생각했는데 몇경기째 이러는 거 보면 뭔가 이상할 정도입니다. 선수들이 공 계속 돌리면서 결국엔 사이드로 줄 거 아니까 사이드쪽 압박 강하게 해주면 되고요. 비카리오 발밑이 보통인 것도 다 파악되어서 비카리오 및 전방 압박해서 롱볼 하게 한 다음 실수하면 바로 빠르게 공격 펼치면 됩니다. 포스텍 감독은 이거 심각한걸 인지해야됩니다. 맞공격하는 팀 말고는 다 질 기세입니다. 맞공격하는 팀도 물론 이기긴 쉽지 않고요. 선수들이 찔끔찔끔 전진하려는 상황이 이해가 안됩니다. 지금보면 호흡도 전혀 안맞고 미들진에서 박스안으로 전진패스 하려는 모습도 안보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손흥민은 고립되지요.양 윙이 크로스를 안올리고 컷백만 시도하니 뻔하죠 뭐 도대체 박스 근처에서 뭘 만들어내려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왜 메디슨이 수비부터 공격까지 왜 다 관여하게 하는건지.. 비수마 노답됐고 차라리 호이비가 나을 지경입니다. 호이비는 그나마 전진패스를 하려고 하거든요. 미들이나 공격진에서 선수들이 손흔드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그 선수들에게 주지 않고 결국 공을 뒤로 돌립니다. 지금 선수들 분위기도 안좋을 겁니다. 후방부터 패스해가면서 자연스럽게 전방까지 전진해가던 토트넘의 모습이 없어졌습니다. 현재 토트넘의 모든게 다 나온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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