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4/15 03:07
나무위키 찾아보니 콩라인 으로는 정말 일가견이 있는 팀이네요.
제가 3연속 우승이 없는 NFL에서 4연준을 한 버팔로 빌스의 콩력을 높게 평가하는 편인데 2001-02 시즌 콩라인 트레블은 임팩트가 엄청 나네요. 리그 우승도 거의 기적같이 역전 당한거고......
24/04/15 03:31
미국식 프차 시스템이 아니라 유럽식 개방형 시스템에서 우승 못하는거야 전혀 놀랄일이 아닌데
레버쿠젠처럼 인기도 많고 스폰도 좋은 팀이 못했을줄은 몰랐어요. 차범근땜에 그런가 당연히 리그우승 몇번은 해봤을줄.
24/04/15 04:50
그렇죠 차범근 시절에도 UEFA 컵을 들었지 리그컵은 못들었으니까요.
시카고 컵스의 우승 정도는 우습게 만드는 120년만의 최초 우승이 무패 우승, 아니 무패미니트레블일 수도 있으니 이번 시즌 레버쿠젠 현지 팬들은 행복사할 지경이겠네요.
24/04/15 04:54
햐..시카고 컵스도 108년이었는데
그 동안 독일 제국이 망하고, 바이마르 공화국이 망하고, 나치가 망히고, 동독이 망했군요
24/04/15 07:46
케인 가자마자 무슨 레버쿠젠 120년 만에 우승 + 분데스리가 첫 무패 우승 터지면서 까지 뮌헨 0컵 가능성 높아지는거 보니까
무관밈 깔깔 거리면서 웃던 것도 살짝 어..어라? 하게 될 정도네요 크크
24/04/15 11:23
오늘 헤트트릭한 플로란트 비르츠를 주목해야 합니다. 이니에스타와 플레이스타일이 유사한데 더 단단한 쪽의 선수라 이 선수를 과연 지킬 수 있을지가 내년 성적의 관건이 될거에요. 저도 게임으로 처음 알게 되고 그 뒤로 영상도 종종 찾아보는데 홀란드 이후로 나온 선수중에 발롱도르 컨텐더로 가장 유력한 선수라 봅니다.
팀을 떠나서 개인적으로 지단 -루니 - 세스크 - 이니에스타 - KDB 순으로 가장 좋아하는 선수를 꼽아왔는데, 뭔가 거대한 재능이라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어쩌면 올 여름에 상상을 초월한 이적료를 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