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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2 14:23
뉴진스는 어도어 소속이라 상황은 다릅니다
안성일은 프로듀서고 피프티는 어트랙트 소속이라서 사람을 빼가려고 한거고 이번건 대주주를 바꾸려고 한거로 기사가 되어있으니
24/04/22 14:03
뭐 뻔한 사건이네요. 민희진이 하이브 돈 받아서 어도어도 만들고 뉴진스도 만들었지만 결국 독립을 꿈꾸다가 걸린거겠죠. 본인돈으로 하이브가 소유하고 있는 어도어 주식 최소 30%를 가지고 오기도 힘들고 (어도어의 주식은 하이브 80, 민희진 18, 기타 2)그리 하면 문제가 되니 외부 세력을 들여와서 수작을 부리려고 했고, 그 가운데 내부 자료들 싹다 공개하면서 우군을 만들려다가...삐끗하고 하이브 귀에 그게 들어간거 같네요. 반란을 꿈꾸다가 쓰러진...
24/04/22 14:06
뉴진스로 돈 얼마 벌었고, 앞으로 얼마 벌수 잇다 뭐 이런걸 공개한건가욤? 뉴진스면 지금 대한민국 완탑인데 어마어마하겠군요. 피프피 프피트가 200억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니, 뉴진스면 2천억도 꿈이 아니겠군요...
24/04/22 14:09
저도 그게 가장 궁금하네요. 뉴진스 = 민희진 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긴 한데 이제 시스템을 왠만큼 구축해놓은터라 민희진 없어도 잘 굴러갈거 같기도 하고. 어짜피 음악이야 프로듀서들이 만들었으니까 그 외의 것들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집니다.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거 같습니다.
24/04/22 14:11
근데 민희진이 빠지면 민희진과 같이 하던 프로듀서들도 함께 나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대표적으로 250...;; 그럼 뉴진스 색이 빠지는 건데 이게 우려되네요.
24/04/22 14:21
그들도 낙인이 찍히죠.
민희진이 인기가 있을때야 민희진사단이지. 배신자 민희진(사실이라면) 낙인이 찍히는 순간, 같이나가면 역적이죠.
24/04/22 20:04
민희진 주장대로면 뉴진스의 유니크함은 유니크함이 아닌거죠. 아일릿이 뉴진스 카피해서 데뷔 싱글 음방 1위 찍는 등의 나름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는데요.
24/04/22 14:07
지분 80 쥐고 있는 하이브가 민희진의 사임을 요구했으니 문제 없이 통과될테고 앞으로 민희진 없는 뉴진스가 어찌되는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시스템은 확립된거 같으니 뭔 일 있었냐는듯이 그냥 별 일 없을 가능성이 크겠지만요.
24/04/23 17:34
이미 세계음악시장 1,2위 미국. 일본에서 음원, 앨범판매 모두 뉴진스가 블핑을 뛰어넘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스트리밍을 보면 차이가 좀 나죠
24/04/22 14:10
반푼이 사건이 떠오르는게 저만 그러는게 아니었군요
제가 그동안 듣기로는 방시혁이 민희진을 모셔오고 전권주고 케어 다한걸로 알아서 방시혁 별로 안좋아 하지만 민희진의 통수가 아닌가 싶긴 합니다 일단은 지켜봐야 하겠지만요 그리고 반푼이 때 대응 생각해보면 뉴진스 멤버들은 알아도 모른척, 입꾹닫이 제일 나은 대응 같네요 싸움은 방시혁과 민희진 선에서 끝내고요
24/04/22 14:10
상법상 주총 열려면 이사회결의가 필요한데 지금 이사회 구성이 아마 다 민희진 편이라..
법원까지 가서 지저분하게 싸워야할 것 같네요
24/04/22 14:15
시간 질질 끌수는 있을텐데 그럼 뉴진스만 나이먹고 앨범못내고 인기떨어지고 그런거죠.
민희진이 자기 살려고 뉴진스방패 세우나 안세우나는 상황보면 알겠네요.
24/04/22 14:18
걸린 순간 민희진은 독립은 커녕 사냥개 운명으로 들어갔다고 봅니다
누가 믿고 민희진을 써줄까요? 실력은 있으니 업계 아웃은 아니겠지만 이제 전권이니 독립은 아무도 안줄테고 실력만 써먹고 인기 떨어지면 버리겠죠 그리고 이 판에 뉴진스 멤버를 방패로 세우는 순간 뉴진스도 끝이지만 민희진은 아이돌 팬들에게 죽일 X이 될 껍니다
24/04/22 14:15
지분 80들고 있는 하이브가 이사회 멤버들 싹 다 갈아치우면 되는거 아닐까요? 지금이야 방시혁이 민희진을 믿고 친민 세력 이사회 만드는거 동조해줬지만 이제는 택도 없는거죠. 이사회가 반발하면 그냥 짜르면 끝
24/04/22 14:16
이사회 소집을 요청할 하이브측 이사가 없어서 법적으로 주주권리 확보해서 이사 한명 박아 넣고 이사회 소집해서 진행해야 되서
시간 좀 걸릴겁니다.
24/04/22 14:40
겨우 그정도로 반란 일으킬려고 했던 거라면 순진한거 같네요
이사들이 지금 편 잘못들면 결국 소송을 통해 같이 나락갈테니 손절하겠죠 역대급 반전 계약서 같은게 등판하지 않는다면 이게 뒤집힐수는 있나 싶습니다
24/04/22 17:18
하이브 보유 주식이 의결권이 없는게 아니라면 주주에 의한 주총 소집청구하고 이를 이사회가 거부 시 법원 허가 받아 직접 개최할 수 있습니다. 대표이사 및 등기이사들 전원 주총 특별결의로 모두 해임 되고요
24/04/22 14:15
피프티도 그렇구, 프로듀서가 기획 잘해서 그룹이 해외에서 떠버리면 이게 문제군요.
해외 투자자들 땜에 독립의 유혹이 강해지는거 같네요.
24/04/22 14:15
민희진이 능력은 분명 있지만, 하이브빨 없이 혼자 맨땅에서 시작했으면 뉴진스를 못만들었다는것도 사실이라. (일단 그런 최상급 연습생들은 대형 버리고 갓 시작한 소형엔터로 가지도 않고..)
어케 해결되려나 궁금하네요. 크크
24/04/22 14:18
SM때도 자기한 한 역할을 부풀려서 자기가 만든거 처럼 민희진 브랜드 만들었다는 소리가 있던데
딱 그런 스타일의 사람인거 같아요. 안성일이랑 머가 다른지...
24/04/22 14:23
이건 지켜봐야 알겠지만 이정도까지 사고 터지면, 이게 진짜라면 폭로자가 분명히 나오겠네요
물론 물증 나오기 전엔 썰로만 볼 생각입니다
24/04/22 16:08
K팝 아이돌은 개인의 능력으로 뜨는게 아니라 소속사의 힘으로 뜨고나서 팬덤 얻고 커지는거라
스포츠의 팀 보다 훨씬 큰 영향력을 가졌다고 봅니다
24/04/22 14:16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팀 색깔이랑 아이덴티티를 민희진이 만들었대도 노래는 250 아버지인지라... 250만 그대로간다면 뉴진스는 굳건할거라 생각합니다
24/04/22 14:18
반대로 하이브에서 뉴진스도 완전히 정점이고 후속 걸그룹도 성공한 시점이라 괜히 영향력 커진 민희진 팽하려는걸수도 있지 않나요? 아무리 봐도 성공할수가 없는 쿠데타인데...
24/04/22 14:20
앨범 나오기 직전에 팽할 이유가 없죠?
팽 할꺼면 앨범 나오고 충분히 매출 찍고 같은 시나리오 진행해도 아무 문제 없을텐데 말이죠.
24/04/22 14:24
오히려 민희진 색깔 지우기 하려면 이번 컴백이 제격이긴 하죠. 이미 탑 찍은 그룹이라 민희진 없다고 드라마틱하게 꼬라박거나 하지는 않을거고요.
24/04/22 14:28
논리적으로 안맞는거 아시죠?
앨범이 무슨 1주일만에 뚝딱 만들어서 나옵니까? 지금 민희진 쳐내면 이번 앨범은 민희진 프로듀싱이 아니게 됩니까? 오히려 유작되서 앨범 좋으면 좋을수록 역풍 칠텐데
24/04/22 14:23
그렇다기에 하이브가 굳이 잘되가던 뉴진스에 태클걸면서까지 민희진을 팽할이유가없죠 민희진은 함수 뉴진스를 띄운 경력직이라 업계에서 모셔갈건데요
24/04/22 14:27
지분 80 쥐고 있으니까 이리 언론에 나올 정도로 일 벌이지 않고도 마지막까지 비공개 상황에서 민희진을 내칠 수가 있겠죠. 그런데 이리 일을 크게 벌이면서 민희진을 내친다??? 윗 리플처럼 하이브 캐시카우인 뉴진스에게 좋을 수가 없다보니...
24/04/22 14:22
이게 반란이 되려면 80-18-2 의 지분에서 민희진이 어도어를 장악하기 위해서 하이브의 지분 최소 30 이상을 가져와야 하고, 하이브에게 그게 민희진 우호지분이라는걸 들키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가 있는건데 이게 가능했을까 궁금하네요. 액수를 떠나서 하이브가 그냥 대주주로만 남아있는 상황을 반기지는 않았을거 같은데...
어떻게 추진하려고 했던건지 참 궁금합니다.
24/04/22 14:25
하이브가 소유한 레이블의 주주지분 관계가 일반적으로 8(하이브) : 2(기타)로 나뉘어 있는게 이유가 있죠.
SM JYP처럼 통합연예기획사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레이블로 여러 주주회사를 설립한 상황이면 하이브는 결코 80에서 양보못하죠.
24/04/22 14:29
아무리 생각해도 하이브가 8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어도어를 다 먹을 생각을 했을까요... 하이브 동의 없이는 어떤 방법도 못쓸텐데요...
24/04/22 14:31
결국 피프티피프티처럼 하려는거였겠죠.
민희진 사단이 전부 나와서 기획사를 따로 세우고 + (민희진에게 수년간 가스라이팅 된) 뉴진스를 끌어들인다 이게 제일 가능성 높겠죠. 지분 8 중에 3을 들고올 수 있다면 그건 진짜 수완이 좋은거임. 완전히 믿게 해 놓은다음 마지막에 통수쳐야 되는 급.
24/04/22 14:45
그래서 제가 (민희진에게 수년간 가스라이팅 된) 이라고 적었죠.
당연히 계약되어 있으니 못나오는건 맞고, 그럴리도 없고, 위약금?도 상당할테지만. 괄호가 된다면..!! 이성적 사고 불가. 크크
24/04/22 14:49
피프티피프티야 정산 받기 전이어서 그런 가스라이팅이 멤버와 멤버들 부모에게 통했을지 모르겠지만 뉴진스는 벌써 정산 최소 수십억씩은 받아갔을텐데 아무리 가스라이팅이 되었어도 피프티피프티 사태를 보고 똑같은 결정을 했을거 같지는 않네요. 나가서 수십억이 아닌 수백수천억을 챙겨준다고 해도 그건 실제로 손에 쥔 돈이 아닌 가상의 돈이니...
뭐 이리 말하지만 또 모르는거라 크크.
24/04/22 14:30
근데 쿠테타를 어떻게 하겠다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게
외부에서 민희진측 투자자를 데려와서 지분을 51까지 늘린다? 그 지분 들고있는게 하이브인데 어떻게 사죠? 민희진이 방시혁한테 최면어플을 쏘나?
24/04/22 14:36
윗 리플에도 나온 외부 자금으로 아예 독립해서 새로운 기획사를 만들겠다도...피프티피프티 사건에서 안된다는게 증명되었고, 상대해야 할 회사가 그저그런 중소기획사도 아닌 하이브인데...말이 안되긴 하죠. 도대체 뭔 생각으로 반란을 꿈꿨는지 궁금하고 이해가 안됩니다.
24/04/22 15:32
이사회가 대주주를 상대로 반기를 드는 경우
외부투자자를 상대로 대주주(하이브)보다 더 많은 주식을 발행하면 되죠. 그럼 대주주는 신주발행금지가처분을 걸테구요. 코스닥 개잡주에서 종종 일어나는 반란입니다.
24/04/22 14:37
예전 보스가 현재 하이브 COO신데... 그 분 김앤장 파트너 출신에 진짜 만만하지 않은 분인데...
민희진이라는 사람이 감당할 수 있으려나...
24/04/22 14:43
유일하게 가능성 있는게 이미 일본에서 뉴진스가 홍백 나올정도로 탑 오브 탑이라서 다들 모르실수 있는데
일본 정식 데뷰가 2024년 6월 예정 되어 있어서(아직 미 데뷰) 일본 자본 땡겨서 일본쪽 뉴진스 권한을 살 생각이었으면 이번에 시도한게 말이 되기는 합니다.
24/04/22 14:46
솔직히 말해서, 지금 BTS 멤버들도 전부 군대가있는데
이 멤버들도 전역하고나면 전부 미국으로 본진을 옳기거나 아니면 블랙핑크 멤버들처럼 개인기획사 차리려고 하지 하이브와 재계약을 해서 방시혁과 천년만년 의리를 지킬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민희진조차 저럴지경인데
24/04/22 14:48
BTS 팬인 동생에게 전에 물어보니 BTS 팬들은 오빠들이 방시혁 품에서 제발 좀 떠났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더군요
코로나 때 군대 제떄 못간것도 방시혁 때문이라면서요 민희진 때와는 분위기가 꽤 다를수도 있따고 봅니다
24/04/22 14:52
[코로나 때 군대 제떄 못간것]은 내고 다들 군대 갈려고 했던
첫 영어 곡인 다이나마이트가 비틀즈로 치면 헤이쥬드급 미친 대박이 나서 그렇죠. [다이나마이트] - [버터] 요 라인 없었으면 한때 인기 있었던 보이 그룹으로 끝날수 있었던 BTS가 타국의 월드컵에 솔로로 무대할 급이 된건데 잘 모르시나 봅니다.
24/04/22 15:08
방탄애들은 다들 2번째 재계약 하고 군대갔습니다. 심지어 솔로 활동 월드와이드로 빵터지고 나이도 겨우 97인 정국이가 25년에 팀완전체 활동 함께 하려고 작년에 다같이 입대했어요.
24/04/22 15:11
솔직히 민희진보다 250 공이 더 크다고 보고, 하이브의 그 막강한 자본력 아니었으면(찍어준 뮤비가 몇 개.....) 이 만큼 못 컸죠.....
24/04/22 14:58
지켜봐야 겠네요 업계 경력이 없거나 사회생활을 안해본게 아닌이상 지분율 때문에 아무리 생각해 봐도 답이 없는거 같은데 뭘 노린건지 모르겠네요
24/04/22 15:00
하이브 입장에선 민희진을 무리해서 처낼 필요도 없음.
민희진 입장에선 무리하면 20보다 더 먹을 수 있음. 자 결론은 뻔히 보이긴 합니다.
24/04/22 15:34
에르큘 포와르가 늘 하는 말이 있었죠.
범인을 찾을 때 동기를 먼저 살펴보라고... 하지만 저는 피카츄배를 만지며 지켜보겠습니다. 내가 뭐 범인 찾기할 필요도 없고... 저도 팝콘이나 갖다 주세요~
24/04/22 15:12
아하 민희진이 진짜 쿠테타 모의했다 vs 민희진 쳐낼려고 트집 잡아서 언플 중인거다 의견 대립이 있던데.
전자가 더 가능성이 있다는 거군요. 하이브가 이미 확실히 80인데 이 구도를 굳이 이사단 내면서 바꿀 필요는 없다라는 주장에 이걸 바꾸고 싶어 하는건 민희진 쪽이 동기가 더 있다고 보는.
24/04/22 15:57
감사소식이 알려지고 하이브 시총 7천억이 빠졌다고 하더군요
이미 하이브는 상당히 무리를 한 상태고 그렇게 리스크를 질만큼 민희진이 심각한 문제를 저질렀다는 얘기죠
24/04/22 15:01
애초에 하이브가 만든 회사 맞죠? 민희진을 영입하고 믿고 잘해보라고 따로 본부를 만들어서 준거고. 공을 인정해서 안줘도 되는 지분을 20% 떼 준건데 .그걸 또 거기서 더 욕심을 내고 어도어 자체를 먹으려 하다가 하이브 내부 감사서 발각 되었다. 지금 기사가 나온 시점서 이렇게 이해하면 맞는 건가요.
24/04/22 15:05
네.
어도어는 하이브에서 자본출자해서 만든 회사고 하이브 8, 민희진 2(1.8) 지분보유 중입니다. 어도어를 하이브에서 분리하려고(하이브 8->5이하) 하다가 걸림.
24/04/22 15:01
방시혁이 민희진을 엄청 믿고 밀어줬긴 하군요. 원래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 100 가지고 있던거 20 떼어서 민희진과 임직원들에게 넘겨주고(돈은 받았겠지만), 이사회 구성원도 하이브쪽 인원들 싹 빼고 민희진 측근들로만 채워줬는데...이렇게 뒷통수를 쳐버렸으니 더 빡돌아서 하이브가 날뛰는거 같습니다. 마지막 선만 넘지 않았으면 오래오래 서로에게 해피하게 갈 수 있었을텐데...
24/04/22 15:09
민희진 작년말부터 인터뷰하는게 좀 쎄하긴 했어요
하이브 자본인게 중요한게 아니다 난 어차피 다른데서도 그정도 투자는 받았다 이러면서 하이브는 한거없고 내가 다했다는듯이 얘기해서 이사람 자아가 비대하구나라고 생각은 했는데 그게 통수준비중인거였다니
24/04/22 15:11
하이브 지분 100이라는 얘기는 그룹 만드는 모든 자본을 하이브가 책임졌다는 얘기인데 아래 링크 인터뷰 뒤늦게 보고...이 사람이 뭔가 준비를 하고 있었구나 느끼긴 했습니다.
https://theqoo.net/square/3194945999
24/04/22 15:10
어차피 어도어도 하이브라는 큰 형님을 등에 업고 성공한건데 그걸 모르나봐요. 본인의 능력을 믿었다면 남의 돈으로 차린 회사 그만두고 새로 차려서 키웠어야지요. 상도덕도 없는 버러지 행세를 하면 됩니까?
24/04/22 15:10
지분 20%밖에 없는 민희진이 쿠데타하려고 한다는것도 이상하고
그렇다고 방시혁 성격상 하이브가 멀쩡히 돈벌어주는 어도어 굳이 건드리지도 않을거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암튼 지금까진 한쪽 의견밖에 안나온 상황이니 민희진 입장발표를 기다려 봐야겠네요.
24/04/22 15:12
방시혁이 이런저런 다른 회사들 사들이고 그 이후 행보를 보면 크게 관여 안하고 돈만 벌어주면 쌩큐다...라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르세라핌이나 방탄 빼면 해당 회사에서 그냥 맘대로 만들어도 뭐라고 하지 않는 느낌.
24/04/22 15:19
그래서 전 역으로 드러나지 않은 더 큰게 있어서 하이브 급 체급이 선빵을 친건가 싶기도 하더군요
반푼이 사건 때 전부 박살나는거 보고 초동조치를 쎄게 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24/04/22 15:29
뭐 하기도 전에 선 차단이라 뉴진스 뺏기거나 소송 오래끌거나 할껀 없는거 같은데
하이브&민희진&뉴진스에서 민희진 빠지는건 확정일 테니 모르겠습니다
24/04/22 15:34
주가순자산비율(PBR) = 주가 / 주당순자산가치(BPS) = 시가총액 / 순자산
PBR 이 주식의 전부는 아니지만 하이브의 PBR 은 주가가 떨어진 지금도 50 이 넘습니다. 물론 단타로 접근하신거면 수익은 충분히 가능하겠죠. 흐흐
24/04/22 15:39
추가 투자 유치 명목으로 증자해서 하이브 지분 희석시킨 뒤 미리 입 맞춘 외부 투투자랑 손 잡고 경영권 뺏으려는 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24/04/22 15:42
지분이 0이어도 먹을려면 먹는게 엔터업이라.. 하이브가 가만두면 잘 나오는 뉴진스 수익을 25프로 더 벌려고 이 난리칠리는 없어보이네요.
24/04/22 16:09
이번에 아일릿을 뜨는 거 보면 하이브가 아니면 결코 뜰 수 없는 내용이죠.
역시 르세라핌도 하이브가 아니었다면 급하게 만든 그룹이 이 정도 성장하기도 쉽지 않을테고, 사쿠라가 이적하지도 않았겠죠. 컨셉, 노래, 프로듀싱 모두가 성공 할지라도, 유통과 인맥 그리고 BTS란 프리미엄이 없었다면 이 모든 그룹들의 성공이 가능하기나 할까 싶네요. 뉴진스도 초창기 이색적인 마케이팅부터 중간 중간에 있었던 보컬 논란 그리고 미국시장에 대한 접근까지 하이브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빨리 할 수 없었겠죠. 우선 맴버들 구성 조차 힘들었겠죠. 그렇게 언급한 그룹 모두 "하이브"란 프레임이 없었다면 구할 수 없는 인재들이닌깐요. 그리고 계약 조건상 피프티 처럼 허술할 리도 없고...거기다 요즘 "배신"에 대한 프레임이 가장 무서운 거라 자칫하면 인생의 쓴맛을 보겟네요.
24/04/22 16: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31021?sid=103
[[단독] 하이브, 어도어 감사질의서에 "올 초부터 탈취 시도…매각 자문까지 받아"] 희프티진프티 진행되기 전에 하이브가 첩보 입수하고 선빵 제대로 친거 맞는거 같네요... 매각 자문까지 받았다는 기록이 있고, 멤버 부모님과 접촉했다는 증거 얻었으면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끝인거 같네요... 반푼이 사태 보고도 배운게 없냐...
24/04/22 16:15
언플을 통해 민희진이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하이브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키운 다음에 하이브 지분 80을 매각하라는 압박을 하려고 했다...허덜덜 하네요.
게다가 기사보면 뉴진스 뿐만이 아닌 하이브 소속 다른 그룹 멤버와 부모님에게까지 수작 부리려고 했다는...하이브 내부 아티스트 정보 유출하기도 하고. 하이브에서 넘어갔다는 회계전문 임원이 어마어마한 짓을 벌이려고 했군요. 민희진과 짝짝꿍 하면서
24/04/22 16:27
이 기사의 행간을 보건데, 민희진은 살리고 싶은 듯 싶네요. 아무래도 프로듀서이니...
거기다 방시혁은 최대 주주지 CEO는 아니어서 인간적인 관계로 보면 뒷통수 맞을 수도 있겠지만, 현 하이브 경영진이 그렇게 호락 호락한 사람들이 아니어서...민희진의 운명은 어찌 될지 궁금하네요.
24/04/22 16:49
뉴진스는 민희진이 키우다 시피하고 마치 자기 아이들 처럼 케어 했다고 하니 정서적 연대감도 만만치 않아서...
그룹을 유지 하려면 타협을 봐야 겠죠. 어차피 결국 "돈"으로 벌어진 일이라...서로의 이익이 맞는 지점에서 타협을 보겠고...나머지 인물들은 다 소송 가겠죠. 만일 민희진이 여기서 딴짓하거나 언플하면 바로 고속 각일텐데..., 비롯 몇시간 안 지났지만 조용한거 보니...그리 되진 않을 듯 싶네요. 그런데 이런 사건이 생기고 나면 어차피 저 연대감도 균열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마치 물건처럼 사고 팔려고 했으닌깐요...때문에...당장은 아니어도 언젠가는 내쳐 지지 않을까 싶네요.
24/04/22 17:03
그럼 키나 같은...그런데 상대는 BTS 소속사이고 팬덤은 "아미"라 여기서 섯부른 짓하다 찍히면 뉴진스 할머니가 와도 그룹은 날라 갈 듯 싶네요. 소송까지 갈것도 없어 보여서 정서적 연대감을 믿고 그룹을 유지하면서 하이브에 빌러 붙거나 아니면 섯부른 짓하다 날리거나 둘 중에 하나겠죠.
24/04/22 16:43
[아티스트 개인정보 유출 및 인사 채용 비위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를 압박하기 위한 카드로 하이브의 아티스트에 대한 부정여론 형성 작업과 아티스트 부모들에 대한 회유 작업도 비밀리에 진행했다] 와 선 쎄게 넘었는데요..
24/04/22 17:02
저 지분구조에서 어떻게 회사를 먹거나 스플릿 시킬수 있는거죠?
그냥 민희진이 지분 더 달라고 땡깡부리는 수준이면 이해가겠는데, 8:2 에서 희석시키면 내꺼도 희석되고 대주주의 구주를 매각 시키리면 대주주 설득이 들어가야 되고 결국 뉴진스 들고 나와서 새로 시작해야 하는데 각종 권리나 계약등은 정리조차 못할 만큼 방대할 터인데
24/04/22 17:09
후속 기사를 봐도 아직 확실히 밝혀진 건 없고, 누군가의 제보로 내용을 파악했으며 그 제보로 파악한 내용을 감사질의서에 담은 거네요. 아직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24/04/22 17:30
유게에 뭔 민희진 소리지 하고 스연게 봤더니... 이게 뭔...
혹시나 뉴진스 멤버들이 민희진쪽으로 쏠리면 제2차 반푼이 대전? 그알아... 이거 취재하자
24/04/22 17:39
뉴진스 멤버들이 민희진 쪽으로 쏠리는 모습이 1이라도 보이면 그 순간 뉴진스라는 그룹은 사라진다고 봐야겠죠. 과거로부터 배움이 1도 없는...
아마 누구보다 멤버들이나 멤버 부모님들이 이걸 잘 알테니 이번 사건에서는 전혀 입장 표명 없이 넘어갈 가능성이 99.99%라 보입니다.
24/04/22 17:38
80% 지분을 소유한 모회사가 지분을 매각하게 하는 방법이 여론을 동원한 압박이라…
실제 성공했을지도 미지수지만 멤버와 부모를 회유하고 여론전 펼치는 와중에 언론을 통해서 얼마나 지저분한 내용들이 떠돌았을지 상상할수록 끔찍하네요. 게다가 회사내 다른 그룹 멤버들에 관한 내용까지 흘렸다니 난장판 수준을 넘어서 k팝씬 전체에 상당한 마이너스가 될 것도 너무나 명백해서. 그 와중에 탈덕수용소 같은 렉카들도 제세상 만난것처럼 날뛸거고.. 아이고.
24/04/22 17:40
몇 달 간 일을 진행했다면 하이브의 어도어 지분을 돈주고 구매할 뒷배를 만들어놨을듯 한데...누구일지 궁금하네요. 해외 자본일지 국내의 어떤 자본일지...
24/04/22 17:52
이게 스노볼이 이렇게 굴러서 하이브와 맴버들에게 구원줄을...
반푼이 사건 없으면 이게 왜 문제인지 팬덤과 대중에 설명하려면 한 세월 걸렸을텐데 하이브 = 어트렉트 안성일 = 민희진 피프티 = 뉴진스 설명 완료
24/04/22 18:08
기업과 주주관계가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분인듯합니다.. 탈취 성공했어도 소송전 걸리고 난리났을텐데 어쩜 저리도 유아적인 생각을 하는걸까요
24/04/22 18:50
상상을 해보자면 뉴진스가 성공하자 반푼이 처럼 할 생각을 했으나 반푼이 사태가 터지고 빼가려는 쪽이 묻히는걸 보고 회사를 먹는 수밖에 없다 생각했고 여러 전문가를 만나서 자문을 받은 결과 저 방법 밖에 없다고 보고 못먹어도 고하다 걸린게 아닐까요?
24/04/22 19:31
연예계 더럽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이렇게 사회의 상식이 안통하는 곳일줄은 몰랐습니다. 자문 받아서 이런 일을 벌인거라면 더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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