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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2 18:58
어렸을때, 쥬라기 공원으로 감동받고
청소년때, 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밀덕이 되었고 아재때, 레디 플레이어 원으로 덕후를 만족시켜주었습니다. 인디아나존스는 GOAT라 제외
24/04/22 19:26
제가 영화관 처음 본 작품이 죠스였네요
기대 안했는데 괜찮았던게 올웨이즈, 마이너리티 리포트 재미로는 인디아나 존스 나머지는 다른분들이랑 비슷할듯
24/04/22 21:32
최애 영화는 <스파이 브릿지>입니다. 거장이 예술적 허세를 보이지 않고 거장의 내공과 대중을 포용하려는 겸손함을 함께 보여준 걸작 중의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성적으로 가장 마음이 움직이는 영화는 <쉰들러 리스트>와 <라이언 일병 구하기>입니다. 스필버그는 모든 전쟁 영화가 반전 영화라는 진리를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흥행 면에서는 <죠스>, <이티>, <쥬라기 공원> 등의 작품을 언급하게 됩니다. 가요계에 비틀즈와 마이클 잭슨이 있다면, 영화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있습니다. 가장 재미있게, 그리고 여러 번 본 영화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입니다. 봐도 봐도 재밌습니다. 레알루....
24/04/22 23:19
은근히 톰행크스와 함께 많이 했었네요.
인디아나 존스는 어릴때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지금보니 유치해서 못 보겠더군요. 그래도 가장 재미있게 본 건 마이너리티 리포트인듯...
24/04/23 00:53
토리야마 아키라가 만화로 추억을 함께 했다면 스티븐 스필버그는 영화로 추억을 함께한 감독이죠.
어릴때는 그냥 상업영화 잘 만드는 감독 정도로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상업영화를 이렇게 잘 만드는 것도 엄청난 능력임을 알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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