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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3 10:03
21세기 저평가 중 순위권인 선수가 아마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일듯
올해 한정으로는 케인과 더불어 5대리그 투톱인데 사우디가 원망스러울지도
24/04/23 10:36
월드컵에서 전반적으로 훌리안 알바레즈(이쪽은 월드컵+트레블이라..)에게 밀렸던게 큰거같습니다.
이번 코파 2024에서 뭔가 보여줘야할듯
24/04/23 17:05
저평가되기는 했는데, 매시즌마다 반복되는 이유없는 슬럼프를 생각해보면 저평가 된것도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에서 2달 가까이 골이 없습니다. A매치까지 해도 1달 가까이 골이 없죠. 튀랑과 산체스가 라우타로 공백을 어찌어찌 메꾸고, 맨시티, 레알 제외하고는 어디 내놔도 꿀리지 않는다 생각하는 미들진이 있어서 티가 나지 않았을 뿐입니다.
24/04/23 17:15
심자기+마로타가 우승의 일등공신이라 봅니다.
시모네 인자기는 이전까진 토너먼트에서는 작두타는 신들린 전술로 명성을 떨쳤지만, 리그경기는 정줄놓은 로테이션 돌리기로 말아먹은 적이 많아서 리그운영은 좀 그렇지 않나 하는 평이었는데 작년 챔스결승을 가면서 감독으로서도 팀으로서도 무언가 혈이 뚫린 느낌입니다. 마로타는 이전에 유베에서도 팀운영 엄청났는데, 인테르 와서도 장난 아닙니다. 모기업 쑤닝이 재정 지원을 해줄수가 없는 상황에서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튀랑, 좀머, 파바르 등등 영입해온 선수마다 대박이 났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양밀란이 19회 우승으로 동률이었는데, 밀란더비에서 인테르가 별2개로 앞서가게 되었네요. 후반추가시간에 개판났는데, 더비는 싸움도 하고 그래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다만, 밀란은 다음 경기가 유베인데 주전 양풀백이 출전을 못하게 되어서 타격이 꽤 있을 듯 합니다. 인테르는 둠프라이스 퇴장인데, 백업멤버고 매치업이 상대적으로 편안한데다 우승을 확정해서 큰 타격은 없을듯 합니다. 그런데, 인테르가 남은 경기 전승해도 13-14 유베 102점을 못넘는다는게 흠좀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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