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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7 00:06
떳다!!!!!!!!!!!!!!!!!!!!!!!!!!!!!!!!!!!!!!!!!!!!!!!!!!!!!!!!!!!!!!!!!!!!!!!!!!!!!!!!!!!!!!!!!!!!!!!!!!!!!!!!!!!!!!!!!!!!!!!!!!!!!!!!!!!!
24/04/27 00:11
진짜 역시 곡은 좋네요. 타이밍이 희안해졌습니다. 원래는 뉴진스 컴백이 일찌감치 정해진 스케쥴인데, 난데없이 연예계 역대급 화제가 튀어나와서. 그 분쟁 한가운데 자리한 그룹이 되었네요. 골때립니다 진짜. 어떤 선택을 하고 일이 어떻게 흘러갈지.
24/04/27 00:14
막 대단한 세트장에 힘 빡주고 자본주의 물씬 풍기는 뮤비도 아니고, 힘을 쫙 뺀 컷의 연속인데 보고나면 마음이 참 간질간질하네요. 그냥 20-30년 전, 내가 살아왔던 과거 이미지가 스쳐 지나갑니다. 문외한이 봐도 컨셉 참 확실하고, 현 시점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그룹은 맞네요.
24/04/27 00:18
와 이 그룹이 다음이 없는건 너무 아쉽네요
근데 이번 곡도 너무 좋은데 갠적으론 거의 처음으로 딘Ai 커버곡이 원곡보다 안좋은 뉴진스 음악일듯 뉴진스곡은 딘목소리로 들어야 제 맛인데
24/04/27 00:18
[Producer: MIN HEE JIN]
Music Video Director: Youngeum Lee (New Jeans 뮤비 감독 (파워퍼프걸 나오는)) 그리고 세상은 뉴진스와 미니진이 정복했다. 작곡가 누굽뉘꽈!
24/04/27 00:27
250,Sophie Simmons,Gigi,Oscar Pual Bell
외쳐 250! 완전 동등 배분하는게 아니면 보통 순서대로 기여도가 높다고 보면 되겠죠? 크크
24/04/27 11:32
소피가 외국작곡가고, GiGi는 한국 작사가로 알고있는데 뒷분은 모르겠네요 크크 잘 모르겠지만 작곡-작사 내에서 기여도순 아닐까 싶습니다.
24/04/27 00:30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5/0001684180
[뉴진스, 새 싱글로 5월에 돌아온다] 2024.03.27. [ ‘버블 검’은 다음 달 일본에서 광고 CM송 및 TV 프로그램 테마송으로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24/04/27 00:32
개인적으로 OMG가 취향과 너무 멀었던 기억이 있어서
타이틀이 수록곡보다 더 좋으리라는 법은 없지만 기대감을 채우기는 충분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24/04/27 00:32
Double Single [How Sweet] - 5월 발매
1. How Sweet - TITLE 2. Bubble Gum (일본 CM송 예정) Japan Double Single [Supernatural] - 6월 발매 1. Supernatural - TITLE 2. Right Now (한국/일본 CM송 예정)
24/04/27 00:33
선공개 곡으로써는 괜찮은데요. 메인 타이틀을 좀 더 두고 봐야 할테고...
하이브도 오늘 공세를 많이 낮춘거 보면 민희진의 기자 회견 보며 같이 넘어 간 게 아닐까... 거기다 어차피 법정 싸음이란게 끌자고 끌면 한 4~5년 갈지도 모르는 거고...나머지 레이블도 반란을 일으키고 싶으면 저 정도는 깜은 대야 하는 걸 민희진이 강렬히 보여 줘서 ...당분간은 잡다한 폭로전이나 하면서 뉴진스 활동에 다들 매진 하지 않을까 싶네요.
24/04/27 00:56
캬하~! 좋군요. 그 간질간질 거리는 감성을 정확히 노렸고, 제겐 적중했습니다. 흰 셔츠에 단발머리를 한 하니를 보니까, 대만의 청춘영화 [남색대문]의 계륜미가 떠올라요. 왓챠에 있는데 안보신 분들 있으면 추천하고 갈게요
24/04/27 01:03
곡은 뉴진스 이름으로 평타인 것 같고, 영상이 굉장히 느낌 있네요.
타이틀 곡을 기대하게 만드는 선공개 곡으로 제대로 인 것 같습니다
24/04/27 20:05
확정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엔터사업은 이미지와 팬들이 소비할때의 감성이 매우 중요한데 지금 민심상으로 하이브는 민희진을 빼는것보다 같이 하는게 더이득일거에요. 어떻게든 봉합해서 같이 간다에 한표입니다.
24/04/27 01:17
노래가 좋긴 한데 살짝 아쉽네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계속 들으니 시티팝 특유의 그 느낌이 너무 좋네요.
무엇보다 뮤비 때깔과 갬성이 어우.......
24/04/27 02:05
개인적으로 미니진 쇼도 좀 짜치게 보고, 심지어 뉴진스라는 걸그룹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 너무 일진 같아요. 학폭 휘두르는 일진이 아니라 학교에서 제일 잘나가는 알파걸 느낌의 - 실제로 개인적으로 뉴진스 음악 미친듯이 듣다가 오히려 그룹 실물보고 짜진 기억이 있는 사람입니다. 맴버들이 너무 잘나보여서 좀 버거웠음. 이번 뮤비는 이렇게 평가하고 싶슾셒슾. 21세기에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다. 근데도 진짜 음악과 뮤비 이 두가지는 걸그룹중 탑티어중에 탑티어입니다. 아재라서 그런가... 작품성만 따지면 진짜 21세기 걸그룹중 최상위입니다. 개인적 입장으로는. 뉴진스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뉴진스의 음악만 좋아하는 아재입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공식이 가능할 정도로.
24/04/27 02:19
저는 디토라는 곡을 잇츠라이브인가?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접하게 되고 정말 좋다고해서 찾아보니까 무대는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그냥 얌전히 불러줘야 할것 같은 노래에 추는 춤들이 쫌 안어울리는 느낌?? 근데 확실히 노래로써 디토는 대단했다고 생각하고... 이노래도 저는 꽤 괜찮은데요? 1절 사비 부분이 반복됐으면 더 좋았을것 같기도 하고요. 근데 이게 뉴진스 컨셉인가보죠? 찾아보니까 디토랑 뮤비의 결이 비스무리 하네요
24/04/27 03:25
옛날 가수 앨범 한 7~8번쯤에 들어있는 이지리스닝의 힘을 뺀 그런 노랜데
의외로 이런 노래가 오히려 나중에는 타이틀곡 보다 더 듣기 편해서 좋아지는 그런 느낌이죠 근데 이게 바로 직전에 노래 외적으로 거대한 서사와 맞물려버려서 이 세상 편한 노래가 주는 느낌이 참 묘하게 다가오긴 합니다 어쨋든 재미있네요
24/04/27 04:20
개인적으로는 속된말로, 개쩝니다.
안녕 난 혜인이야, 오늘은 내가 비눗방울을 만드는 법을 아르켜줄께. 하나, 둘, 세, 넷 이후 담담하게, 흘러가다. 살짝 높은 음으로 이어지다가 너와 나의 힙합고리 시전해 주고, 다니엘 무드 체인지, 이후 2절 둥착 둥착 둥착 하면서, 끄덕이게 만들면서, 몽글 신스 붙여주고, 마지막에, 넌 정말 잘한다. 넌 역시 짱이야, 나랑 친구할래? 하는 수미상관 구조로 마무리. 듣는 내내 심심함을 탈피 하기 위해 하니랑, 다니엘 코러스 넣어주고, 250씨가 노래가 소리로 들려요. 라고 말한게 더욱 더 이해가 갔습니다. 제 입장에서, 뉴진스 노래들은 언제나 심심한걸 안심심하게, 더블링? 코러스? 로 밸런스를 잡는 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24/04/27 06:16
샤카탁 easier said than done 샘플링이네요. 원곡은 저녁에 도심 재즈바에서 위스키 한잔 걸칠 거 같은 곡인데
뉴진스 곡은 나른한 청춘영화 한장면 같네요 신기방기
24/04/27 07:08
수록곡이라 무난하지만 뮤비 감성은 참 좋아요.
이런 재능이 인재를 잘 다뤄야 리더인거지 옆에서 아부떠는 인의 장막에 쌓여서 본질을 못 보면 그건 리더라 보기 힘들죠.
24/04/27 08:07
그냥 다른 아이돌들하고는 궤를 달리하네요. 이런 음악은 다른 기획사 프로듀서가 들었다면 아이돌 곡으로서 분명 퇴자 놨을법한 음악인데, 뉴진스, 250, 민희진은 이런 곡과 감성으로 확실히 다른 차별점과 탁월함을 만들어냅니다. 어텐션부터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이건 감성의 영역이라 그 누구도 카피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사건의 잘잘못을 떠나 뉴진스와 민희진은 그냥 계속 같이 했으면 좋겠다싶을 정도로 좋네요. 그래서 이번 사건이 너무 아쉽습니다.
24/04/27 08:13
확실히 민희진이 천재는 천재라고 생각이 드는게, 위에 말마따나 뻔한 감성인데 기깔나게 풀어요. 그저께 기자회견도 어떻게 보면 뻔한 감성팔이에 확인되지 않은 썰풀이쇼인데 기깔나게 풀어서 판을 뒤흔들고 크크크
24/04/27 08:40
디토만큼 한 방에 딱 꽂히진 않아서 솔직히 뇌이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라고 적을려고 몇번 들었더니 벌써 좋..아집니다..?? 다른것보다 뮤비는, 이 감성은 단 한번도 실망시킨적이 없네요.
24/04/27 09:16
노래가 기승전결이 아니고 기승기승이네요
민지의 읊조리는 후렴이 가장 매력적입니다 하이노트거나 후크 멜로디가 나올 부분에서 90년대 cm 느낌이 나올 줄이야.. 너무 예상과 달랐어요 어케 이걸 생각했지..
24/04/27 09:59
돌아가는 상황이 왠만큼 잘해서는 답이 없어보이는데, 부디 수납당하기에는 너무 커져서 앞으로 5년 꾸준히 활동할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24/04/27 11:29
뭔가 몰입이 안되네요
순수한척 연기하느라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2번은 못볼 거 같아요 그간 잘 들어왔는데 빨간약을 먹어버린 제자신이 안타깝군요..
24/04/27 17:16
노트북 스피커로 대충 들었을 땐 무난무난한 곡이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헤드폰으로 들으니... 사운드가 진짜 좋네요?!
너무 심하게 싸우는 중이긴 하지만... 기적적으로 화해하고 다시 가주면 좋겠어요 ㅠㅠ
24/04/27 18:08
처음 들었을 땐 뮤비는 좋은데 노래는 밋밋하네 했는데 다시 들어보니 반복 재생하게 되네요 점점 스며든다... 시티팝 장르적 특성인거 같긴 한데 아련한 그리움 속에 아릿한 감정이 서서히 차오르는 느낌... 노래 좋네요
24/04/27 20:44
댓글보니 디또가 진짜 대박이었나봐요. 전 omg가 진짜 좋았고 디또는 지루한 노래라 생각했는데..
이번 노래는 지난 슈퍼샤이보단 훨 나은 것 같아요. 슈퍼샤이 앨범 곡들은 전부 다 첨에 오 좋다로 시작해서 그 짧은 플레이타임 안에 질리는 느낌이 들어서 거의 안 듣게 되더라구요.
24/05/05 17:18
처음 들었을때는 좀 밋밋하지않나 싶었는데 어제 유투브에서 이박사가 부른 버젼으로 들으니까 노래가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뉴진스-이박사 버젼으로 한무 반복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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