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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7 19:29
저도 숫자만 보고는 처음엔 그 일이 떠오르기도 했는데, '0722_1029'라고까지 적혀 있는데 필요 이상으로 deep해질 필요는 없죠.
24/04/28 19:40
뉴진스 뮤비에는 전부터 저런 이스터에그? 같은게 많았습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저 하트같이 생긴게 뉴진스 응원봉인 빙키봉의 토끼 모양입니다. ZERO 뮤비에서는, 등장하는 버스 번호가 0722(뉴진스 데뷰일) newjeans 뮤비에서는 이전에 등장한 토끼 디자인들, 신문기사 내용, 유튜브 채널 설명, 이전 뮤비 컷 사용, ditto 뮤비에서는 이전 곡 뮤비 장면 리와인드로 사용, 슈퍼샤이 뮤비 첫부분에 어텐션 노래가 약간 나온다던가. 뭐 엄청 많습니다. 하핫 팬들은 그런 부분들 찾아보는게 재미라서, 즐길거리 하나 넣어놨다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4/04/27 19:47
비즈니스 관점에서 명곡에 집착하는 건 답이 아닌거 같습니다
이른바 감성의 영역이 점점 중요해지는게 노래가 기복이 있어도 만족하는 리스너는 늘어날 수도 있다는거죠. 이 공백을 메워주는게 세계관 또는 연속성의 영역인거 같습니다 아이유라고 매번 노래가 좋았던것도 아니고 아이폰이라고 매번 명기였던게 아니였지만 팬은 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방탄도 별반 다르지 않군요 그러다 대중적인 명곡이 터지면 또 시장이 커지는 거고..
24/04/27 23:27
신곡 나올 때마다 단순히 노래를 듣는 게 아니라 '뉴진스'라는 문화현상을 경험하고 소비하는 느낌입니다. 뉴진스의 팬의 입장에서 이 경험을 오래도록 즐기고픈 마음이에요. 물밑에서는 어떻건 적어도 그들의 작업물에서는.
24/04/28 08:58
그러게요 사회가 가면 갈수록 사이디란 이름의 케삭빵으로 가는것 같아요. 말씀처럼 서로 안맞아도 대충 퉁치고 유도리있게 넘어기는 것도 있으면 좋겠는데… 가정도 회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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