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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9 11:16
몸에 배인거죠. 그야 말로 제대로 잡기만 해도 되는데..그런데 국제대회 나가면 프레이밍이 필요하긴 할거고..아마추어까지 ABS가 도입되지 않는 한 지도자들이 프레이밍을 안가르키기도 뭐할겁니다.
24/04/29 12:02
여전히 포수 프레이밍 계속하는거 보니 좀 어이없던데..미트질한다고 ABS가 인간심판처럼 속아주는것도 아니고 해설자도 투수기살려주기 이러면서 두둔하는데 솔직히 아무의미없어보여요. 그럴시간에 주자나 신경쓰고 낫아웃인데 멍때리고있는 본헤드플레이같은거나 좀 안했으면.. 오히려 농담반진담반이지만 덮밥포수들이 타자 멘탈터트리기용으로 각광받을 거 같네요.
24/04/29 11:08
KIA 김도영은 도대체 시즌 스프링 캠프 어떻게 준비했길래.... 미쳤네요 이제 3년차 신인이 체력이 될라나~ 너무 잘해도 걱정이네요 크크크
24/04/29 11:13
피치클락까지 도입되면 난리나겠네요
포수들은 프레이밍보단 송구 연습을 많이 해야겠어요 크크 어떤 공도 송구할 수 있도록 포구 폼도 바꿔야 하겠고...
24/04/29 11:26
작정하고 미친듯이 뛰는데 안그래도 도루왕급 선수인데 뭔가 꺠달았는지 다 성공입니다
경엽볼은 성공하고 있는게 60%대 성공률로 도루왕을 노렸던 신민자이가 현재 90% 성공률입니다 대박....
24/04/29 11:39
베이스 영향인지 박해민, 최승민, 신민재 등 LG선수들이 작년엔 약간 모자라 잡히던게 많았는데 올 해는 사는 느낌입니다.
작년에 비해 덮어두고 뛰는 느낌도 덜 하구요.
24/04/29 11:47
저기서 진짜 대단한 건 이대형이죠.
다른 선수들은 출루도 많이 했지만, 이대형은... 엘지 시절에 3할 타율을 찍기라도 했으면 대체 얼마나 뛰었을지...
24/04/29 12:07
있긴 있었죠.. 그런데 눈은 안 좋아서 타율 대비 출루율은 나빴고, 안타도 발로 만드는 게 일상인 선수라는 문제가 있어서...
잘생기고,, 열심히 하고, 재능도 넘쳤는데,, 김성근 감독이 한 번 만졌으면 달라졌을까 생각이 늘 남아있는 선수입니다.
24/04/29 13:26
본인 말만 따라 빨리 누웠으면 인생이 달라졌을 것 같긴 합니다.
김용달 코치와 김기태 감독이 멀쩡한 타격폼 만들기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고, 본인도 엄청나게 노력했는데 실패를 거듭했고, 정작 기형적으로 눕고 나니까 안타와 타율이 엄청나게 올라간...;;
24/04/29 13:36
그 타격폼 누웠던 시즌들은 타신투병이었어서, 김용달 김기태 시절에 타격폼 기형적으로 바꿨어도 잘 됬을지는 회의적입니다.. 그리고 20대에는 당연히 정석 타격폼으로 시도하는게 맞죠.. 아마 이대형의 조정 타격 커리어하이도 07년이었을 겁니다
24/04/29 13:00
94 이종범은 거의 4할을 치는 선수가 84프로의 성공률로 84개의 도루를 해치움.
심지어 3루 도루도 엄청 하던 때인데 크크크크. 그렇다고 장타툴이 없는 똑딱이도 아니고. 심지어 유격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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