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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9 17:40
이게 왜 지금 발굴 되었는지 검색해보니까
인터넷으로 재판 기록 열람이 2019년부터 가능했네요 그리고 이번에 민희진 사건으로 파묘 당함 크크크
24/04/29 17:45
2017년에는 판결문 못보니 빅히트 입장문만 보고 있다가 방탄 대박나고 그렇군 하고 넘어갔는 데 다들 천원 이천원 내고 파묘 해버려서 상황이 신기하게 흘러가긴 합니다. 이 판결문에 대한 입장은 확인 중 이후로는 나오는 반응이 없어요.
24/04/29 17:45
이거 소식 자체는 몇일전에 봤던거같은데 그땐 그정도 아니다고들 하던데 뭐 자세히 살펴보니 더 심했나보죠? 방탄 망할만한 큰 일인가요?
24/04/29 17:48
초창기라기엔 2017년 일이면 이미 국내는 점차 엑소와의 경쟁에서 승기를 잡고 월드 와이드로 터지기 시작한 시점이긴 합니다.
피 땀 눈물이 2016년 10월 발매고 고척돔 콘서트가 2017년 초인가 그래요.
24/04/29 17:58
아 협박이 2017년으로 되어있길래 그런줄 알았더니 더 전의 일이군요?
그럼 한창 엑소팬들이랑 피터지게 싸울때긴 하네요.
24/04/29 17:49
그 마케팅이 일어난건 15년입니다 방탄소년단이 이렇게 뜰수 있던 시작점이 되는게 화양연화라는 앨범시리즈인데 그중 I need u라는 노래가 있는데 그때부터 반응이 확왔거든요 그시기에요 그앨범 직전 앨범은 쫄땅망해서 엄청 힘들어했던 시절..
24/04/29 17:47
꽤나 짜치네요 크크크
이건 누가봐도 할말 없는 부분이군요 혹시나 해서 검색해보니 다른 K팝 소속사들에서도 음원 사재기가 몇년전까지 핫한 이슈이긴 했는데 이건 공인된 거군요 크크크
24/04/29 18:01
음원 사재기 논란을 부인한 방탄소년단 측은 "범인의 공갈과 협박에서 언급된 부적절한 마케팅 활동은 범인의 일방적 주장이며, 편법 마케팅은 통상적인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이라 해명했다.
https://m.joynews24.com/v/1713652 지금까지 모든 음원 사재기 의심받은 기획사들이 내세우던 마법의 변명을 아직까지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은 판결문에 사재기라고 명시까지 되어나온 아마 최초의 사례라서 문제가 된게 아닌가 싶네요.
24/04/29 17:49
그 전에도 사재기 관련 증명이 몇 번 되긴 했지만 이 정도로 사이즈 큰 건 처음 아닌가 싶군요. 그런데 그게 발라더들이 아니라 아이돌이라는 것이...
24/04/29 17:52
음원사재기....음...
sm,jyp,yg 3사가 동시에 문제제기 했을때도 유야무야 넘어가고 가장 크게 주장했던 떡고는 조롱이나 당했던 전력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냥 유야무야 넘어갈것 같은...
24/04/29 17:55
소위 엑방원 시기에 엑소팬들의 지속적인 지적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결과적으로 사재기방지 법안이 시행되기 전이라 법률적인 문제는 없다고..
24/04/29 17:59
워너원도 조작그룹이라 그렇지 활동 기간에 비해 히트곡은 상당하긴 합니다. 괜히 엑방원이 아니었음......
더쿠는 아직도 워너원 망령들이 많아서 워너원 출신 연예인들한테 상당히 관대하고요.
24/04/29 18:12
대중은 민희진을 몰라도 니네는 알텐데 그걸 독안에 몰아서 회사를 곱창내나요? 자회사 하나 제대로 관리도 못해 내홍도 수습못해 대처도 부실해 산업의 과거도 미래도 날리는 코묻은돈 갈취 원툴경영
24/04/29 18:15
정말로 존재했군요. 음원순위 높은 곡들도 이러면 다 의심받을 수도.. JYP 그룹들은 안심이겠네요.
아니 음원이란 게 음반까지 포함이면 안심 안되겠는데..?
24/05/02 16:01
제가 제왑내 다른 그룹은 몰라도 트와는 오히려 사재기로 전성기때 엄청 피해받은 그룹입니다. 그리고 앨범판매도 트와는 전체 판매량에 비해 초동이 아주 작은 그룽이죠. 그리고 코로나 끝나고 투어로 200만명 넘게 동원하고 있어서 음판은 증명하고도 남았죠
24/04/29 18:21
https://m.yna.co.kr/amp/view/AKR20191205069900005
BTS vs 방탄의 싸움 치열합니다
24/04/29 18:21
멜론차트 줄세우기가 심해지고 여기에 기획사들이 입맛에 맞게 끼얹은 먹거리가 음판 줄세우기 였는데 케이팝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면서 유명한걸로 유명하면 돈을 벌 수 있게됐죠
24/04/29 18:48
악재 털어서 장기 호재라니 무슨 최고층에서 물린 코인쟁이나 할 법한 소리를...
파르셀님 제가 며칠간 리플을 쓰려다 참고 쓰려다 참고 했는데 진짜 이 사건에서 피지알 유저 중에 제일 과몰입하신 상태인거 같아요 조금 머리를 식히셨으면 좋겠습니다.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아직 방시혁도 민희진도 모르는 문제지만 이게 뭐 돈 걸고 승패 따지는 도박에 참가한 것도 아니고요...
24/04/29 20:05
네 많은 분들이 진심어린 조언주시는걸 생각하다보니 제가 요 며칠 좀 맛이 갔다는걸 이제서야 겨우 느꼈습니다
조언 정말 고맙습니다 한동안 커뮤에 거리를 두면서 현생에 더 충실하겠습니다
24/04/29 18:38
지금이야 bts지만 이미 엑소로 탑을 찍은 SM과 민희진 입장에서는 웬 중소돌이 떠보려고 베끼기에 사재기에 별짓 다한다고 생각했을수도 있겠네요
24/04/29 19:00
민희진 하나 날리려다가 하이브 이미지만 지하실로 쳐박힘
날리려면 깔끔하게 날리던가 대기업 지정 코앞에둔 규모의 기업이라기엔 너무 짜쳐서
24/04/29 19:10
방탄은 전혀 몰랐다 시전하고 방시혁하고 선 긋고 다음 계약때 독립하는 그림을 그려야...
대상받고 사재기 일침한게 너무 짜쳐보이네요 갑자기
24/04/29 19:16
아이톨 판에서 성공한 사재기 스킬이 발라더 쪽으로 확산된 건가 보네요
이 건에 피해 본 박진영이 언론에 퍼트렸지만 무야무야 되 버린...
24/05/02 16:04
그때 끝까지 총대를 메고 사재기 뿌리뽑는 일에 앞장서고 문제부에 요구했어야 ,, 크크 결국 아이돌중에 음원 사재기에 가장 피해본 그룹일겁니다
24/04/29 19:20
제가 한 연예인 매니저에게 직접 듣기도 했고 다른 연예계 관계자말을 전해 듣기도 했는데 연예계란 "생각 보다 힘들고, 생각보다 더러운 곳"이라며 들어 오기전에 잘 생각해 보라고 하더군요. 이번 민희진-하이브 사태에서 드러난 여러가지 일들을 보며 왜 그런 말 했었는지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24/04/30 17:05
제가 위에 언급한 연예인 매니저 같은 경우에도 하도 질려서 매니저 그만두고 고향 내려와 몇개월 놀고 있었는데 알던 기획사 사람이 전화해서 계속 올라오고고 하니 마지못해 다시 올라가더군요. 사실 배운 도둑질이 그거라 연예인 매니저 안 하면 별로 할게 없기도 했습니다만.. . 매니저 그만두고 공무원이나 다른 직장이라도 들어갈 수 있으면 다행인 것 같습니다.
24/04/29 19:25
방시혁과 관계나 사재기 관련 총대 매고 피력하던게 박진영이니 엄청 속상하겠네요. 그나저나 하이브 주주분들 오늘 좀 올랐다고 신나셨던데 시무룩해지실듯 분노의 커뮤 작업 드가셔야..
24/04/29 19:48
바이럴회사들에 유명사이트의 계정 다 있다죠..
노래만의 아닌 인기검색순위,조회수,추천,이슈등등 다 바이럴이 껴들어있다죠 광고시장이 매우 큰이유이기라도하죠
24/04/29 20:17
사실 이 업계한정된게 아니라 큰 사이트들은 많은 품목에대해 바이럴이 가능하고 댓글들이 구라투성이죠
물건 판매하시는 분들이야 다 아실거고 카톡 오픈채팅이나 텔레그렘에서 바이럴만 쳐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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