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01 11:46
무속인 관련이 여기서 나온거겠죠. 기사대로 무속인이 추천한 사람을 채용하고 무속인에 돈을 지불하는 계약이 있으면 그걸 배임으로 엮겠죠
24/05/01 13:35
무속인 상담해서 걸그룹 역사상 최단 시간, 최고 성과를 올렸다면 과연 배임일까(요)? 그 무속인 저도 소개 좀… (굽신굽신)
24/05/01 11:50
법대로가면 지니까 그런 여론전을 쓴건 이제 이해가 가는대 보통 그전 계약이 개판이여서 수정해야 하는거면 어떻게든 리스크라도 줄이려고 하는대 너무 하이리턴을 노리다 다날리는 꼴인대 이거 여론전 이겨서 죽일년 만들어도 법정에서 졌을듯
24/05/01 11:50
하이브 승소 = 민희진은 돈과 뉴진스를 잃는다(+해임)
하이브 패소 = 민희진은 돈을 벌지만 뉴진스는 못데려간다(+해임) 그나마 최후의 승자는 민희진...? 이걸 어떻게 봉합을 해야 뉴진스가 잘 커갈수있을지...
24/05/01 12:59
양쪽 다 적당히 원하는 걸 가져가는 식으로 타협하며 해결할 방법이 없으려나요.
어차피 같이 갈 수는 없고 뉴진스도 제대로 활동하려면 민희진과 함께 하는 게 최선일테니... 하이브는 풋백옵션 전액 대신 새 회사에 투자할 수 있을 정도로 일부 줘서 완전히 독립하도록 해주고, 민희진은 어도어를 완전히 본인 회사로 가지고 가면서 하이브가 간섭할 수 없을 정도의 지분만 하이브에 주고 나중에 상장해서 하이브와 민희진 모두 금전적인 이득을 보도록요. 뭐 아쉬움에 해본 생각이고 가능성은 없는 시나리오겠죠.
24/05/01 11:52
하이브가 어떤 자료를 가지고 있든 배임죄 성립은 힘들어 보입니다. 어도어 매출은 뉴진스에서 나오고 그 누구보다 뉴진스 성공에 이바지 한 사람이 민희진인데 어떻게 배임죄로 엮겠다는 건지..
24/05/01 11:56
기사 내용을 보면, 계약에 하이브에대한 성실의무도 있다고 나와있네요. 기자회견을 통한 하이브 비판한것이나, 기사에 나온대로 역바이럴같은게 사실이라면, 이런게 걸리겠죠. 다만, 하이브에 피해를 끼친들 그게 어도어에대한 배임인지는 따져봐야될거 같네요.
24/05/01 12:13
하이브에 대한 성실 의무가 뭔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민희진은 어도어만 잘 책임지면 배임죄로 엮일 일은 없습니다. 뭔 계약인지 모르겠지만 그 성실 의무인지를 위반했다고 하더라도 배임죄는 아닐듯하네요.
24/05/01 12:05
큰 줄기가 잘 됐기 때문에 작은 줄기의 잘못은 무시해도 된다는 얘기신데 작은 문제가 확실하다면 그런걸로 방어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별로 확실해보이지는 않은게 문제죠 오히려
24/05/01 12:12
아니 그러니까 [큰 성공이 있다]는 이유로 어떤 자료를 가지고 있든 배임죄 성립이 힘들어 보인다는 원댓글이 말이 안 돼 보인다는 얘기에요
작은 배임죄를 증명하는 어떤 자료를 가지고 있으면 천억을 벌었든 1조를 벌었든 배임은 배임인거죠 꼴을 보니 그런 자료가 있을까 싶긴 한가 싶은거지만 있으면 얘기가 다르지 않을까요
24/05/01 12:29
"회사에 종합적으로 이익이 크니 작은 잘못은 괜찮다" 가 아니고 건마다 다르게 봐야 하는 걸 이해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민희진 법카내역 탈탈 털어봤더니 배민만 나오더라 이런 얘기가 돌았던 것 같은데, 지금 말씀하시는 건 만약 민희진이 명품사고 이상한데 돈 잔뜩 썼더라도 아 뉴진스가 성공했으니 괜찮음 종합적 이익이 크니 그정도는 익스큐즈 된다 시기적으로 다른것도 없다 이렇게 얘기하신다는 겁니다. 그런 식이면 법카는 왜 털었겠어요? 저런 작은거 가지고 트집잡아 엮으려고 턴거죠.
24/05/01 12:36
횡령과 배임의 구분이 어렵다고 하지만 만약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면 처음부터 횡령이라고 주장했겠죠. 입증도 배임보다는 훨씬 쉬우니까요.
24/05/01 11:53
법조계에서는 다 배임죄 안된다고 했으니 하이브에서도 안되는거 알겁니다.
그런데도 급하게 고발을 진행한건 "민희진 배임 고발" 이라는 언플용 기사제목이 필요했던거 아닐까요.
24/05/01 11:57
결국 이번 사건의 핵심은 하이브가 가지고 있는 민희진 측의 배임증거인 것 같네요
지금은 다들 다른 부분에 관심이 많은 것 같기는 한데 해당 부분이 가장 중요한거죠
24/05/01 12:04
없는 분위기라기에는 그냥 경영권 찬탈이 말이 안되는 이야기라는 게 주류 의견이었는데
지금 상황을 보면 정말 말이 안되는 거였나? 싶기는 합니다
24/05/01 12:05
그 의견도 있었지만, 계속 언플하지말고 증거를 보여달라는 의견도 많았어요.
지금은 하이브가 법정다툼을 위해서 숨기는 게 별 의미가 없는 수준이라...
24/05/01 12:48
엔터주 주가야 뭐
법정에서 내 놓을 증거를 미리 까면 상대방도 법정전에 미리 해당 증거에 대한 반박을 준비하겠죠 법정에서 까면 상대방이 준비 못한 증거일 경우 반박이 어려울 수도 있고요
24/05/01 12:58
증거가 어차피 민희진 쪽에서 나와야 하는 거고,
민희진 측이야말로 천억이 걸렸으니 걸릴 만한 부분은 꼼꼼히 다 준비를 할텐데 그게 그렇게 의미가 있나요?
24/05/01 13:10
1%라도 가능성을 높이는 거죠
사내 PC를 통해 압수한 증거가 무엇인지 민희진 측은 모르니까요 물론 내가 준비를 열심히 하면 되지만, 대전 상대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준비하는 부분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으니까요
24/05/01 14:27
김연아 님// 회사가치라고 하는 엔터주는 뭐 등락이 원래 큰 편이었으니까요
그럼 남은 건 회사 이미지 인데 첫째로 배임이 확인이 되면(혹은 재판이 진행되면) 이미지는 회복되는 것이고 둘째로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하이브에게 비난을 쏟을지 몰랐겠죠 아니면 진짜 하이브가 거짓으로 상황을 부풀리는 것일 수도 있고요
24/05/01 12:07
지금 상황에서 나오는 건 그냥 정당한 독립이라서 좀 다르긴 합니다...
문제가 되려면 고의로 회사 가치를 낮춰야 하는데, 지금 상황은 회사 가치가 높을 수록 민희진의 이익이 극대화 되니깐....
24/05/01 12:14
문제는 계획은 배임죄가 아니고
실행을 했어야 했는데 가치를 낮추는 계획을 실행했냐? 에서… 경영권 찬탈을 꾸민 1945가 팩트라도 실행을 지금 하진 않았을거라..
24/05/01 12:16
그건 뭐 양쪽 법조인들이 알아서 하겠죠
계획의 1단계를 실행했으니 1945(회사가치하락포함)를 실행한 것으로 봐야 한다 아니다 단지 1단계일 뿐이라서 가치를 낮추는 것은 실행한 것이 아니다
24/05/01 12:52
그러니 하이브가 가진 증거가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것이고
1단계가 뉴진스 키우기 인지, 해외 투자자 유치인지, 그 밖에 무엇인지는 알 수 가 없죠
24/05/01 12:20
이 부분은 두 가지 문제가 있는데,
1. 그러니깐 그 계획이 무엇인가? 사실 이 계획이 핵심이고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이걸 말 안 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2. 풋 옵션은 민희진이 하이브에 주식을 팔 권리입니다. 경영권을 찬탈 하려면 주식을 사야 됩니다. 파는 게 아니라요... 풋 옵션을 행사하면 높은 확률로 민희진은 어도어에서 out할건데 그러면 회사의 가치를 낮추기가 사장인 지금 보다 더 어려워 집니다..
24/05/01 12:25
민희진 풋옵션 가능 날짜는 25년 1월이고 민희진 재임기간은 26년 11월까지 입니다
그러니 제 말은 1번의 계획이 무엇이고 그 증거가 가장 핵심이라는 말이죠
24/05/01 12:27
뉴진스 한 그룹뿐인 어도어의 가치를 낮추려면 뉴진스를 강제로 수납하거나 열애설 등을 터뜨려 뉴진스의 가치를 강제로 낮추는 수밖에없죠. 25년 월드투어 계획중인 그룹인데 저런 계획의 실행가능성이 있는지와는 별개로요.
24/05/01 12:36
방법이야 저는 모르죠 제가 아이돌 판을 잘 아는 것도 아니고
그냥 어도어를 빈껍데기로 만들고 권리침해소송을 하겠다는 카톡을 남긴 어도어 부대표가 알겠죠
24/05/01 12:31
그런면에서, 언플은 신나게 해 놓구선 막상 가장 중요한 핵심은 빼놨으니깐 사람들이 짜치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심지어 계약서 까지 거지같이 써 놔서 본인들이 빌미는 다 줘놓구선 말이죠...
24/05/01 12:45
맞습니다 핵심은 말을 안하고 있으니 사람들 의심이 커지는 거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하이브에 대한 의심이 커지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민희진에게 열광하며 하이브 극딜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민희진 언플과 하이브 언플을 보면 거기서 거기 같은데 말이죠
24/05/01 12:52
국밥한그릇 님//
일단 민희진에 열광하며 하이브 극딜...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이브에 비판적인 입장에서 하이브가 두 가지 잘못을 저질렀다고 봅니다. 1. 계약서에 위법적인 요소가 있는 항목을 집어넣음. 즉 일단 위법을 (사실상)저지른 건 하이브입니다. 2. 막상 가장 중요한 이야기는 안하면서 언플은 심하게 함. 핵심을 빼고 말할거면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24/05/01 13:04
아이군 님// 저도 그냥 공방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하이브 사이비 설이 돌아다니는 걸 보면 그냥 사람들이 하이브까는 축제를 벌이고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계약건도 흔히 사람들이 하이브의 바보같은 계약이라고 말하는 조건정도면 그런 조항이 있을 수도 있다고 보는 입장이라서요 하이브의 무당친구설 언플은 심하기는 했습니다만 그것 말고는 뭐 마찬가지로 민희진의 기자회견이나 노예계약도 비슷한 언플이라고 보이거든요
24/05/01 13:27
국밥한그릇 님//
사이비설까지 가는 건... 그쪽은 하이브가 소속 가수 관리에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설이 주로 팬클럽 위주로 도는 것 같더군요. 상호간의 언플이 심하다면, 저는 기본적으로 선빵 친 놈이 잘못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노예계약은 저는 그냥 언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계약서에 잘못된 부분이 있는 건 분명 사실이고, 그걸 그냥 수정하려고 했음으로 퉁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치면, 민희진의 배임 계획도 그냥 안할려고 있음 으로 퉁칠 수 있겠죠.
24/05/01 14:41
아이군 님// 사이비설을 하이브 문제라고 하는건... 좀...
조금만 생각해도 허황된 이야기인데 그냥 까고싶으니까 믿는 수준이던데 이걸 하이브 탓이라고 할 수가 있나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계약서에서 민희진이 불리한 부분이 민희진이 얻는 유리한 부분을 생각하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노예계약이라고 보지 않는거죠. 심지어 해당 부분을 수정하기 위한 협상도 있었는데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마찬가지로 민희진 배임도 계획만 세우고 폐기하려고 했다는 걸 증명한다면 잘못이 없는거죠
24/05/01 14:56
국밥한그릇 님//
사이비 설은 뭐... 믿는 사람 잘못 아닌가 싶습니다. 계약에서 유리 불리는 뭐 각자가 알아서 할 일이지만, 불법은 다른 이야기 라고 봅니다. 너에게 유리한 부분도 있으니깐 불법적인 부분은 참으라는 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배임도 계획만 세우고 폐기하려고 했다는 걸 증명한다면 -> 아뇨. 이 계획을 수행하려 한다는 걸 하이브가 증명해야죠.
24/05/01 15:23
아이군 님// 믿어서 까는게 아니라 까고 싶으니까 믿는거고 지금 여론이 거의 그 수준까지 이르렀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계약서 상 독소조항으로 인해 불법적인 부분있다 하더라도 그래서 노예계약이다 라는건 다른 부분이라고 보고 민희진도 배임관련 계획을 폐기하려고 했다면 잘못이 없듯이 하이브도 해당 조항을 인지하고 재계약을 하려 했다는 사실로 노예계약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말이었습니다 계약의 유불리 관해서는 사실 전 1000억 있으면 더 이상 일 안할거라서 그냥 개인 생각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네요 마지막 이야기도 그래서 하이브 측이 가지고 있는 증거가 중요하다는게 제 첫번째 글이었구요
24/05/01 12:00
민희진이 데려간 인물들이 욕심을 내서 민희진에게 탈출 프로젝트를 꼬신 것일까요? 아니면 민희진이 욕심이 있어 그 인물들을 데려와서 그 일을 계획한 것일까요? 그 속은 모르겠지만 하려면 안걸리게 하던지 어설프게 하다 결국 사이가 안좋은 집단끼리 견제하다 배임이라는 꼬투리를 잡혀서 이 사단이 났다고 봐야겠죠.
24/05/01 12:04
하이브는 민희진이 아니라 풋옵션+스톡옵션 준 하이브 책임자를 배임으로 잡아넣어야.
하이브 핵심관계자와 민희진이 짜고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기존 보상안을 말도 안되게 퍼줬음
24/05/01 12:04
지금 까지는 거의 없기는 합니다. 물론 공개안한 정보가 있을 수도 있기는 하지만요
자회사가 독립하려 하는 건 아무 문제가 안됩니다. 더 극단적인 예로는 자회사가 모회사의 경영권을 구매한 경우도 있고, 그게 문제가 되지도 않았습니다. 배임이 성립하려면, 민희진이 고의로 회사가치를 낮추려고 한 부분이 증명이 되어야 하는데, 이 부분은 지금까지는 부실하기 짝이 없습니다. 심지어, 하이브가 어도어의 경영권을 가진 후에 하려는 행동(뉴진스 수납)이 오히려 배임일 확률이 있습니다. 어도어는 뉴진스 밖에 없는 회사인데, 뉴진스의 활동을 고의로 줄이겠다는 것이 배임이죠....
24/05/01 12:08
방시혁의 질투가 이런 일을 만들었다 보면 됩니다.카톡에 나온 즐거우세요..이 단어 속뜻..x야 나 이기니까 좋냐? 이런 말임.
24/05/01 13:26
근데 요건 여러가지 설이 있긴해요. 방시혁 말투가 원래 시비조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저 대화가 오가는 시점이 둘 사이가 틀어졌다곤 하지만요.
24/05/01 16:59
유퀴즈 예전에 방시혁 박진영 나온거 봣을때 그때 하던 대화들 생각해보면 방시혁은 진짜 즐겁냐고 물어본게 아닌가 싶던데...나만 그렇게 생각했나ㅜㅜ
그때 유퀴즈보니깐 그냥 남들과 좀 다른사람 같았음
24/05/01 12:09
돈 문제때문에 다퉜다 하더라도 결국 이니시를 하이브가 건 것 같은데 더 확실한 증거가 있을까요? 지금은 미약해 보이는데요.
24/05/01 12:22
그 모순..방시혁의 질투(걸그룹 컴플렉스)면 다 이해가 가능합니다 돈 문제는 다음 문제고 질투심 하나가 일을 키웠다고 보면 됩니다.어느 놈이 이런 일을 꾸몄는지 모르겠지만 이거 해결하면 그놈 내쳐야 함 책략이 이리 어설퍼서야.
24/05/01 14:38
10년전에 이야기한거지만 방시혁 본인이 지금도 자기전에 순정만화보면서 눈물을 흘린다고 말했었죠.
굉장히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같은데 그러면 이상할것도 없지않나 싶어요.
24/05/01 12:39
그럼에도 모두가 일말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건
'하이브가 구멍가게도 아니고 확실한 증거도 없이 그랬겠냐?' 이거 하난데.. 설마 지금까지 밝혀진게 다는 아니겠지요.. 그게 아니라면 당장 주식을 팔아야 할 회사.. 다행히 전 없습니다만..
24/05/01 13:00
근본적으로 방시혁이 왜 민희진에게 질투를 느끼는지를 모르겠어요.
제가 방시혁이면 뉴진스 어쩌구 저쩌구 하면 "응 난 BTS" 한마디로 그냥 모든 뽕이 차면서 너그러워질거 같은데 말이죠.
24/05/01 13:50
누군가는 이룬 것으로 만족하는 반면 누군가는 이루지 못한 것에 주안점을 두고 살아갑니다.
어느 한쪽이 별난게 아니라 평범한 인간군상이에요.
24/05/01 14:26
민희진 이니깐....... 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사람으로서는 거의 최악이라고 봅니다. 뉴진스 맘으로도 악질 뉴진스 맘이에요.... 저 사람이 나(방시혁) 바로 다음 위치까지 올라오면 위기감이 느껴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24/05/01 15:39
걸그룹 성공시키려고 민희진 데려와서
대장동급 대우하면서 밀어준건데 질투땜에 이런다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비즈니스 돈문제를 돈문제가 아니라고 희석하려는 쪽에서 눈돌리려 하는 얘기로 보이네요
24/05/01 13:08
배임이 확정되면 30억에 회수가능고, 아무것도 입증못하면 3000억 줘야한다라는 거죠?
그렇다면, 배임이 아니어도, 걸고 넘어질 패들은 많지 않을까요? 물론 그패들이 다 입증되어도, 배임이 아니면,, 30억보다는 훨씬 더 줘야니까,, 일단 배임으로 판을 만든거고요.. 현재,, 1등 상대로 해볼만한게임인데,, 1등 제압해도 2~10등 팀도 상대해야겠죠. 하이브는 30억 주고 쫓아내는게 안되면, 100억 주고 쫓아내는 방법을 시도해볼테고, 하이브에게 최악의 경우라할지라도,, 우리둘다 바보여서 서로서로 엉터리 계약했어요(실제 그러기도 했으니,) 시전하면, 3000억보다는 적게 줄테고요.
24/05/01 13:27
아마 일반적인 경우로 상정하고 이야기하면, 배임 외에도 경업금지위반 등 계약 위반 시 손배예정(내지 위약벌)으로 콜옵션을 설정한 구조일겁니다
24/05/01 13:49
뉴진스가 잘되는게 배임이 되는 이유는 뉴진스가 7년후에 재계약을 안하고 어도어가 깡통 회사가 되기 때문입니다.
1945에 따라 풋옵션으로 돈 땡기고 뉴진스 나가서 어도어 가치 하락 이면 배임이 맞죠. 일반회사라면 계속기업을 가정하는게 정상이니까요. 계획 만이니 배임죄가 아니다, 계획 후 내부 문서를 제3자에게 유출했으니 시작한거고 배임죄가 맞다 가 그런 이유로 나오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민희진씨도 그래서 기자회견에서 그냥 사담으로 한거다 아무도 안 만났다 하는 거구요.
24/05/01 13:58
뉴진스가 재계약 안한다는건 어떠한 내용으로 확정할수 있을까요?? 민희진이 계획을 세웠다 한들 뉴진스가 동의 안하면 실현 가능성이 없는거 아닌가요?
24/05/01 14:26
1945 계획서가 그런 내용이었으니까 그렇게 주장한다는 거죠.
풋옵션 실행 - 뉴진스 권리침해소송 - 어도어 가치하락 - 하이브 지분 판매 - 민희진 복귀 여기서 [풋옵션 실행 - 뉴진스 권리침해소송 - 어도어 가치하락] 까지면 빼박 배임이죠. 그 다음에 하이브가 지분을 파냐 마냐와 상관없이요. 여기서 뉴진스 권리침해소송이 서로 말을 맞춘거냐 아니냐, 이 계획이 이미 일부 실행되었냐 아니냐로 다투게 될거구요.
24/05/01 14:55
그 1945가 실행이 되었나요? 배임은 그게 상당부분 실행되어 회사에 실제 피해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 어도어가 민희진의 행동으로 손해를 본 부분이 어디까지 고의인가를 하이브가 입증해야하는데 지금 어도어에 손해가 없어요. 1945가 존재하니 배임이다가 아니라 1945 프로젝트가 상당부분 실행되었으며 어도어는 이로인해 돌이킬 수 없는 매출, 이익에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민희진이 고의적으로 진행한 바를 증명해야 배임죄가 됩니다. 배임이 생각보다 성립 조건이 엄격합니다.
24/05/01 14:14
뉴진스랑 어도어(혹은 민희진)가 상호 재계약 안한다라는 상호 서명한 자료 같은게 있으면 모를까 그런게 없으면 판사가 "시나리오 쓰고 있네" 이럴듯요.
24/05/01 14:29
상호 서명이 아니더라도 뉴진스가 권리침해소송을 낸다는 민희진 쪽 언급이 있었죠.
이걸 그냥 민희진의 망상으로 볼거냐 뉴진스와 서로 교감이 있었느냐로 다툴거 같습니다.
24/05/01 14:42
뉴진스가 권리침해소송을 한들 소송상대방은 어도어가 아니라 하이브(내지 타 아이돌 제작사)입니다
따라서 어도어의 가치하락과 저 소송제기는 무관합니다
24/05/01 16:55
이 부분 좀 궁금하네요. 어차피 프로젝트 1945 관련 이야기인데, 거기에 나온 뉴진스 권리침해소송의 대상을 하이브(내지는 타 아이돌 제작사)로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거고, 그렇다면 소송의 목적은 뭘까요?
저는 뉴진스가 어도어를 대상으로 권리침해소송을 하고, 이를 통해 뉴진스가 더 이상 어도어 소속이 아니거나 혹은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한 상태를 만들어, 하이브가 어도어를 포기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데 소송의 목적이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뉴진스가 어도어 소속으로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면 아무리 민희진이 돈 다 빼가고 깡통만 남은 어도어라 할지라도 하이브에서 포기할 리가 없으니깐요. 그리고 마지막 블랭크 부분도 뉴진스와 계약 새로 체결.. 이런 내용 아닐까 싶었었습니다.
24/05/01 18:23
1. 일단 뉴진스와 어도어의 계약내용은 모르지만, 일반적인 계약으로 가정하면 뉴진스의 저작물, 상표권 등은 모두 어도어의 소유입니다
예를들어 제가 뉴진스의 앨범표지 등을 도용하여 사용했다면, 그 침해/소송의 당사자는 회사인 어도어이지 뉴진스가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일반적으로 뉴진스라는 그룹(내지 그 소속연예인)이 직접 소송 당자사가 되는 경우는, 어도어를 상대로 그 [전속계약]의 효력을 다투는 소송밖에는 없습니다 (뭐 디테일하게 보면 노래 등 저작권자로서 다투는 경우도 있지만 이 부분은 논의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제외) 2. 1945 프로젝트 전부가 공개된건 아니지만 공개된 개요를 정리하면 민씨가 풋옵션 행사 -> 어떠한 행위들로 어도어의 가치를 훼손한다 -> 가치가 하락한 회사지분을 민씨가 외부자본 투자를 통해 사온다 -> 민씨가 어도어 복귀하여 뉴진스를 다시 관리한다 일단 전속계약 무효소송은 적어도 민씨의 풋옵션행사가격이 확정된 후인 26년 경이 됩니다 그럼 저 권리침해소송이 위에서 언급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이라고 가정한다면 더욱 구조가 이상해집니다 무효라고 다툴만한 사유가 있다면, 민씨는 외부자본을 유치할 필요도 없이 그냥 뉴진스가 계약을 무효화하고 어도어를 이탈하면 됩니다 (민씨는 경업금지 조항을 무효화하고 옵션행사한 돈으로 새로 기획사를 설립, 여기에 뉴진스가 합류하면되죠) 반면, 무효라고 다툴만한 사유가 없다면 피프티사건처럼 뉴진스는 거액의 배상을 부담해야합니다(피프티 정도의 그룹에서 나오는 위약금 규모를 생각하면, 뉴진스 체급의 경우 -특히 민씨는 풋옵션 행사가를 높이기 위해 뉴진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와야한다는 점을 고려하면-위약금 금액은 훨씬 더 크겠죠) 그리고 무효 원인을 제공해야 하는 주체를 고려하면 저 프로젝트는 더 이상해보입니다. 어도어가 여전히 민씨 관리하에 있다면 그런 행위의 주체자인 민씨가 외부자본을 투자받는다는 건 어불성설이고, 만약 민씨가 이탈한 상태라면 새로운 경영자가 문제행위를 해야 저러한 소송이 성립가능합니다 아래 글에도 언급했지만 저 프로젝트 1945 자체는 하이브가 긁힐 요소는 많으나 회사에 손해를 끼칠 가능성은 없는 현실성없는 이야기란 소리입니다
24/05/01 18:57
정성 어린 답글은 감사한데... "뉴진스가 권리침해소송을 한들 소송상대방은 어도어가 아니라 하이브입니다" 라고 말씀하셔서 그 이유와 소송의 목적을 여쭤봤습니다. 그런데 "뉴진스라는 그룹이 직접 소송 당사자가 되는 경우는 어도어를 상대로 그 전속계약의 효력을 다투는 소송밖에는 없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면... 전 더 혼란스러워집니다. 제가 놓친 행간이 있을까요..
24/05/01 19:17
a. 권리침해소송을 일반적인 용례인 저작권 등 침해소송이라고 전제
1. 전속계약상 일반적으로 컨텐츠 등에 대한 권리는 연예인이 아닌 소속사에 귀속된다 2. 따라서 권리침해 소송의 원고는 어도어, 피고는 하이브(내지 타 아이돌이다) 3. 만약 전속계약(어도어-뉴진스)상 어떤 권리가 뉴진스에 귀속되어도 소송의 상대방은 마찬가지로 어도어가 아니라 그 침해한 상대방인 하이브(내지 타 아이돌이다) 4. 즉, 민희진이 언급하였다는 소송은 오히려 어도어(뉴진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소송에 해당한다고 보이므로, 결과적으로 소송주체가 뉴진스/어도어 무관하게 권리침해소송은 어도어의 가치하락과 전혀 연관이 없다 b. 만일 어도어의 가치를 훼손할만한 소송을 의미한다면 이는 전속계약무효소송이다 1. 전속계약 무효소송 당사자는 뉴진스와 어도어로, 해당 소송이 제기되면 가치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 2. 1945프로젝트와 연관하여 해석해도, 적어도 그 소송제기 시점은 2~3년 뒤로 현재 가치 훼손 가능성은 없다 3. 또한, 그 시점이 도래해도 여러가지 사유로 실현가능성이 낮다.
24/05/01 17:34
교감이 있었다 라는걸 어떻게 증명하죠?
그냥 민희진이 농담으로 했다던지... 뭐 그러죠 했어도 실제로 하고싶은 의사가 없었다 하면 그만인 상황이라서요. 실제로 뉴진스 멤버들이 소송준비 정도는 했어야 교감이 있었다 라고 할텐데 그런게 안보이잖아요. 물론 거기에 더 문제는 교감까지 있었다고 해도 배임까지 가기엔 아직도 산이 두세개 정도는 더 있다는것도 문제고요.
24/05/01 13:54
1. 투자업계에서 소위 말도안되는 딜이 돌아다니는 것도 맞습니다만, 그 말도안된다는 부분이 사업아이템이나 이익률(exit구조)에서 문제가 되지 '매매'자체에 관해서는 어느정도 확실해야 합니다
가령 대주주와 협상 중이라던가, 적어도 입찰 참여 혹은 숏리스트에 포함 등 매매 자체는 현실성이 있어야 되는데, 유출된 1945프로젝트는 그래서 하이브가 그걸 왜 파는데? 에 대한 의문이 해소가 안됩니다 이 부분이 해결이 안되면, 투자기관은 사기를 당하고 있다는 것 밖에 안되니 애초에 헛수고(딜 검토)자체를 안합니다 2. 일부에서는 투자자 만난게 사실이면 배임이다 라는 의견도 보이는데, 개인적으로는 투자자를 만나고 나아가 투자유치까지 되었더라도 배임의 실행의 착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현대, 한진 같은 형제의 난은 구체적으로 외부자본이 들어와 소위 경영권다툼까지 진행한 사안들인데, 해당 사안들은 말그대로 경영권 다툼이지 배임이 아닙니다 어도어도 동일한데, 가령 대주주의 동의를 얻고 한 행위도 회사에 대해 임무위배가 있다면 배임은 성립하는 것처럼 배임은 주주에 대한 범죄가 아니라 '회사'에 대한 범죄입니다. 결과적으로 민씨가 외부자본을 끌어왔어도 이건 회사에 이익이 되는 행위이지 손해가 되는 행위가 아니므로, 1945프로젝트에 따라 배임이 성립하려면 적어도 향후 있을 회사 가치 하락에 대한 실행의 착수가 있어야되는데 이 부분은 당연히 아직 민씨 옵션 행사 전이라 실행이 없겠죠. (하이브는 저 외부자본투자 자체가 전체적으로 배임의 실행의 착수다 라고 주장하겠지만, 배임을 엄격히 보는 법원의 태도를 고려하면 과연 저러한 주장을 인정할지는 의문입니다)
24/05/01 14:54
만약 하이브의 움직임이 단순 민희진 해임 및 1000억이 목적이라면
배임 협의로 감사 했더니 이런 저런 다른 위법한 문제들이 발견되었다.(그 중 하나가 무당친구건이겠죠) 이 경우는 배임이 아니라도 해임 및 30억으로 가능 한 것 아닐지 대신 이러면 누가 하이브에 일하고 싶어 할까요 거액을 주어도 언제 쪽박으로 쫒겨날 지 모르는데요
24/05/01 16:38
방의장이 프로듀싱 한 것부터 잘못된거죠 병장축구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축구로 치면 맨유급 축구팀 구단주가 감독까지 하고 있으면 안되죠
24/05/01 21:12
보면 볼수록 방시혁 민희진 갈등은 돈문제입니다. 큰 돈 주기 싫어서 선빵을 날린 하이브와 그 돈을 포기할 수 없는 민희진의 갈등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것만 보면 배임 입증은 매우 어려워 보이고, 민희진을 큰 부자로 만들어주는 엔딩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4/05/01 23:45
의대 정원 사태 이후로 인턴, 레지던트 구분도 어려웠던 사람들이 전임의, 전공의란 표현들도 익숙해졌죠.
배임이 그리 어려운 개념은 아닐텐데요.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이렇게 배워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