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grer.net/spoent/82331

를 보고 오시면 이해가 더 빠르십니다.



위 글을 쓰면서 간단하게 드레이크 - 켄드릭 라마간 디스전에 대해서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2라운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디스전의 시작 이후 근 한 달간 침묵하던 켄드릭 라마의 반격곡 [euphoria] (현지시간 4월 30일 공개)



-> 번역본


여전히 대필가 디스, 흑인 아니고 싶어하면서 흑인음악으로 돈 번다고 디스, 너넨 자회사의 자회사 끼고 계약관계 복잡하다는 디스가 주 내용입니다.

그리고 간밤에 공개한 두 번째 디스곡 [6:16 in LA] (현지시간 5월 3일 공개)



-> 번역본


CashXO(위켄드와 레이블 공동대표) 변호, 행동에 대한 디스가 주 내용입니다.
여담으로, 이 곡은 잭 안토노프 프로듀싱인데, 이분이 테일러 스위프트와 많이 작업한 프로듀서라는 군요. Talyor Made Freestyle에 대한 대응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자, 요 디스곡 이후로는 난타전 양상으로 흘러갑니다. (여기서부터는 아직 번역본이 없더라구요...)

한국시간 정오에 공개된 드레이크의 [FAMILY MATTERS]



바람기, 가정 폭력 성향 의혹 제기, 위켄드 디스 등등

그리고 1시간 만에 켄드릭의 재재재반격곡 [meet the grahams]



너 숨겨둔 자식 더 있지? 돈 주면서 걔들 엄마 입막고 있지? 성착취에, 도박, 알콜 중독이잖아?

어... 어.... 어.... 셉니다. 그 전 글에서 댓글 달아주신 한 분이 드레이크의 다른 숨겨둔 아들 아니면 드레이크가 이기지 않을까 했는데 이왜진(...)

게다가 [6:16 in LA]의 번역본 사진과 [meet the grahams]의 앨범커버는 드레이크가 입고 나온 적 있는 착장인데, 이거 OVO, 그러니까 드레이크 레이블 쪽 내부자가 찍은 거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리면서 디스전은 더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질 스콧이 켄드릭 라마가 샘플 클리어 과정에서 디스곡을 들려줬다고 하는데, 아직 질 스콧의 곡이 샘플링된 곡은 아직 안나왔습니다.
하나 더 준비가 되어 있다는 상황..

개인적으로는 재기발랄하게 AI로 드레이크가 앞서가나 했는데 켄드릭이 쉬는 동안 폭탄을 만들고 있었다...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