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10 07:37:35
Name SKY92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아탈란타 vs 마르세유 유로파 리그 4강 2차전.gif (용량주의)
마르세유 홈에서 펼쳐진 1차전은 1:1 무승부로 종료. 오늘 아탈란타 홈에서 펼쳐진 2차전.



루크먼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아탈란타



루게리의 추가골



투레의 결승진출 축포




1907년 창단한 이래, 첫 유럽대항전 결승 진출에 성공한 아탈란타

4년전 정말 미친 닥공축구를 앞세워 진격하는 모습을 통해서 아탈란타를 처음 알았는데...... 그때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파리에게 다 이겼던경기 역전당하는 것 보고 상당히 아쉬워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데, 그때보다 공격력은 약간 줄었어도 조금 더 밸런스가 잡힌 팀의 모습이 된 것 같네요.

결국 이번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하고 16강에서 스포르팅 CP, 8강에서 리버풀, 4강에서 마르세유를 연파하고 결승에 올라왔습니다. 오늘 경기는 그야말로 압도였네요.

레버쿠젠이 워낙 무지막지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지만, 아탈란타도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 진출하며 유로파와 함께 컵대회 더블을 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략가 가스페리니 감독이 과연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결승전 정말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10 08: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챔스보다 더 관심이 가는 결승 매치업이네요.
24/05/10 08:51
수정 아이콘
그 때 아틀란타 되게 남자의 팀 같았던 기억이 나는데...이번에 유로파 결승을 갔군요 덜덜...
윤니에스타
24/05/10 09:17
수정 아이콘
아탈란타 리버풀도 박살내던데 진짜 무서운 팀이네요.
며칠입니다.
24/05/10 09:28
수정 아이콘
결승전 기대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656 [스포츠] [마라톤] 킵툼 사망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킵초게 [18] 우주전쟁7022 24/05/13 7022 0
82652 [스포츠] [KBO] 5월달 두산 8승 2패 이승엽 10승 무패 [29] 손금불산입7314 24/05/12 7314 0
82651 [스포츠] 이번주 프로야구 순위, 일정.jpg [33] 핑크솔져6835 24/05/12 6835 0
82649 [스포츠] [배구] OK금융그룹 곽명우, 유죄 판결→현대캐피탈과 트레이드도 무산 [4] 4597 24/05/12 4597 0
82648 [스포츠] [해축] 일단 유로파는 거의 확보한 토트넘.mp4 [12] 손금불산입5596 24/05/12 5596 0
82647 [스포츠] [해축] 강등 위기의 마인츠를 구하러 이재성이 간다.mp4 [6] 손금불산입4320 24/05/12 4320 0
82646 [스포츠] 레버쿠젠의 유로파리그 결승 마지막 득점자 [8] 어강됴리4140 24/05/12 4140 0
82642 [스포츠] [국대] 제시 마치 감독, 한국行 불발…신임 사령탑 선임, 다시 원점으로! [33] kapH8299 24/05/12 8299 0
82641 [스포츠] 염종석 "신인 첫 해는 내가 류현진보다 위".jpg [48] insane8265 24/05/12 8265 0
82639 [스포츠] 유망주 키워서 성공시키는 진정한 셀링 클럽 [9] 바밥밥바7948 24/05/12 7948 0
82637 [스포츠] 취향 갈리는 KBO 레전드 선택하기.jpg [93] 김치찌개8507 24/05/12 8507 0
82636 [스포츠] 가장 강려크한 팀은?.jpg [39] 김치찌개7272 24/05/12 7272 0
82634 [스포츠] [해축] 미끄러진다는게 어떤거죠.mp4 [15] 손금불산입6903 24/05/12 6903 0
82629 [스포츠] 찰스 바클리 曰 미네소타 VS 덴버 시리즈는 끝났다, 덴버가 미네소타보다 우위인 부분이 없다.JPG [26] insane5394 24/05/11 5394 0
82626 [스포츠] [K리그] 인천, 서울전 끝나고 인천팬들의 물병 투척 및 기성용 선수 부상 [91] 매번같은8529 24/05/11 8529 0
82621 [스포츠] [KBO] 한국 야구에서 어쩌다보니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된 5월 11일. 바로 오늘 [28] 매번같은8207 24/05/11 8207 0
82620 [스포츠] [해축] PSG를 떠나는 음바페 [59] kapH10849 24/05/11 10849 0
82616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4층짜리 모텔.mp4 [8] 손금불산입7358 24/05/10 7358 0
82615 [스포츠] [KBO] 삼진을 당한 선수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린 여성야구팬 [37] 매번같은7968 24/05/10 7968 0
82614 [스포츠] [KBO] 역대급 순위 경쟁입니다. [25] TheZone6436 24/05/10 6436 0
82613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18] SKY924929 24/05/10 4929 0
82610 [스포츠] KBO-음주적발자 등장. 그런데...선수가 아니라 [24] SAS Tony Parker 9114 24/05/10 9114 0
82605 [스포츠] 김범석의 질주 본능에 주장 김현수 "너 자신을 알라.mp4 [26] insane5786 24/05/10 57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