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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4 16:52
전에 친구 동생이 고객 집에 방문했다가 티비에 황영웅 나오는걸 보고 요즘 사건사고 나지 않나요라고 무심코 말했었는데, 그걸 들은 그 고객 아주머니가 좌표를 찍었는지는 모르지만 고객센터와 해피콜에 버스터콜을 날리는 것 마냥 많은 분들이 항의를 해온 덕분에 그 친구는 본사까지 소환되었다고 하네요. 그 이야기를 듣고는 트로트 팬들 참 무섭고 집요하다는 생각을 했더랬죠..
24/05/14 15:14
구설수나 범죄이력이 있어도 좋아하는건 세대와 장르를 가리지않고 동일한 현상인데
김호중도 그렇고 황영웅도 그렇고 윗세대는 "그게 뭐가 문제?" 라거나 "조작" 이라던가 그 인식이 출발하는 지점부터가 달라서 더 타격이 없긴 하더군요.
24/05/14 19:04
그냥 말로만 '다 똑같던데.'라고 쓰지 마시고, 요즘 젊은 세대에서 저렇게 과거의 학폭에 조폭 전력에다가 현재 진행형으로도 사고 여러번 치고도 굳건하게 팬층을 유지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활동을 하는 예를 한번 들고 와 보시죠.
24/05/14 19:16
요즘시대에 그런 대중적인 도덕성 꼭 신경써야하는 몇몇 직종(대표적으로 배우) 제외 다 비슷하죠 열성적인 광신도들만 모아서 먹고살기
진짜로 다 똑같아보이는데요 예를들어서 배우A가 도덕성논란으로 공중파하차한다음 인방시작해서 충성시청자 젊은세대 2천명확보하면 그 2천명이 A가 무슨짓을하든 안지지할까요? 본문같은 사람들도 그냥 비슷하게 하는겁니다 특정세대에서 광신도들상대로만 장사하기 세대와 남녀 가릴거없이 저렇게 하는사람들은 다 똑같아요 논란이 생기면 팬들이 나서서 숨기고 가리고 지지하지
24/05/14 19:25
그래서 그런 경우가 누군데요? 머릿속에서 상상하시는 거 아닌가요? 설령 어디서 유튜버 인방하는 케이스가 있다고 한들 저렇게 음반 팔고 티비에 콘서트까지 하는 것을 똑같다고 우긴다면, 그야말로 피장파장의 오류죠.
24/05/14 20:11
어린 세대는 스트리밍 시청과 도네로 애정을 표현하고, 윗 세대는 오프라인 비즈니스 모델로 하는 거죠.
형태가 다른 것이 팬들의 마음이 다르다고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24/05/14 20:21
트로트세대까지 안가도 이수만 해도 팬클럽도 있고 콘서트도 하는데요....
시청자 상대로 코인해먹으려던 아프리카 스타판도 멀쩡하게 잘만 돌아가고있고..찾으려면 얼마든지 있습니다 제가보기에 오킹도 몇달있다 복귀하면 여전히 오킹 소비하는 젊은 세대들 얼마든지 많을걸요? 연예인 영역으로 가도 대중적인 인기 신경 안쓰는 남돌중에 스트레이키즈였나 거기 멤버도 학폭하고도 멀쩡하고요 앨범도 수백만장 팔고 티비도 나오고 콘서트도 하고요 남돌 주 소비층은 1020여성이죠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라이트한 대중들의 호불호가 영향력이 있는 배우같은 경우 제외하고는 요즘엔 도덕적인 구설수가 있어도 어차피 자기한테 돈 쓰는 자기 광신도들만 끌고 장사하는 사람 널리고 널렸습니다 저는 이게 무슨 세대차이라거나 이런거 없다고생각해요
24/05/14 15:15
https://namu.wiki/w/%EA%B9%80%ED%98%B8%EC%A4%91/%EB%85%BC%EB%9E%80%20%EB%B0%8F%20%EC%82%AC%EA%B1%B4%20%EC%82%AC%EA%B3%A0
[김호중/논란 및 사건 사고] 2. 매니저와의 분쟁 3. 팬카페 분리 사건 4. 입영 당일 연기 및 특혜 논란 5. 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 6. 불법 도박 의혹 및 시인 7. 모친의 동료 험담 논란 8. 독일 유학의 내용과 기간 9. 권고퇴학의 이유 10. 조직폭력배 경력 11. 기부 관련 12. 김호중과 팬카페의 합동 법적대응 13. 김호중 법적대응(공식적인 예고 포함)의 기록 [14. 접촉사고 및 사고 후 미조치 논란] 화려하셨군요...
24/05/14 15:16
좋다고 오냐오냐해주는 나이 많은 그분 들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요새 학폭이니 뭐니 구설수 올라가면 배우고 가수고 한순간에 묻히는 비중이 얼마나 많아졌습니까 근데 뭐 늙은사람들이 주로 좋아한다고 저런 인간도 안된 기생충도 콘서트 가득 채우고 에휴 이런것도 세대 갈등 요소가 될 여지가 있는건데
24/05/14 15:37
이거 제가 당한거랑 비슷하네요
접촉사고 당하고 쫒아가서 앞에 길 막고 세웠는데 술냄새가 풀풀 나더라구요.차 옆에 세우자고해서 세우는데 냅다 줄행랑. 바로 경찰서가서 신고했지만 결국엔 사고후미처리로 벌금 100만원 엔딩... 사람이 다쳐서 구호조치가 필요할만큼의 사고가 아니면 뺑소니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법이 사고치면 도망가는걸 권고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24/05/14 15:41
많이 안 다치셔서 다행입니다. 그런데 뺑소니는 진짜 규정이 그런가요? 사고 후 미조치면 무조건 뺑소니로 알고 있었는데.
음주 도망은 권상우가 큰 선례 하나 남겼죠. 도망쳐서 나중에 조사 받으면 음주 운전은 정황만으로 처벌이 안 되는 것을 악용해서. 규정 개정이 필요한데 계속 그대로네요.
24/05/14 16:00
도로교통법상의 사고후미조치, 특가법상의 뺑소니 이거 두개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 당시에 벌금도 100만원, 500만원 정도로 차이도 났었고 음주사고라고 운전자 찾아가서 음주측정을 즉각적으로 하거나 위드마크공식을 적용해서 처벌을 기대하기엔 어림도 없는 반응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르겠습니다. 바뀌긴 했을까요?
24/05/14 16:09
네. 당시 경찰관들 설명으로는 사고가 나서 에어백이 터질정도로 강한 충격이 있거나 차가 전복이 됐거나 누가봐도 운전자가 많이 다쳤을거라 생각되는 사고만 뺑소니처벌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에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접촉사고 뺑소니 사건에 뺑소니로 신고해라 라는 댓글을 보면 씁쓸했어요. 저 정도로는 사이다 엔딩은 커녕 고구마엔딩일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24/05/14 15:47
11,12일에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이미 콘서트했고
이번주에도 있을거고 23,24일에는 KSPO돔에서 무슨 세계4대 오케스트라 협연 콘서트도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뭐 어떻게하려고.... 12일에 고모 이미 갔다오셨고 23일에는 고모가 강력 주장해서 엄마랑 고모 가실예정인데....
24/05/14 16:14
별 문제 없이 진행할 가능성이 99%겠죠. 사실 음주 끼지 않은 뺑소니는 합의하면 벌금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음주운전이 아니더라도 면허 취소는 4년.
24/05/14 15:52
김호중 좋아하는 분들 나이대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바이벌때 좋아했던 기억이 지금 사고난 기억보다 선명할테니까요. 지금 사고난 기사는 바로 잊어버릴 팬들 많을거고 나중에 얘기하면 거짓말이라고 화낼거에요. 제가 당해봐서 압니다 흐흐흐
24/05/14 16:04
너무 잘 알려진 방법이라 정말 다 쓰네요. 그러고서는 음주는 아니었다 하면 끝이라... 경찰도 어쩔 수 없으니까 음주에 관한 건 무죄라고 도장 찍어주는데 그거 갖고 당당하게 음주 아닌 거라고 하고 다니고요. 스포츠 선수 약물 검사 할 때 정기적으로 하는 것 말고 불시에 하는 랜덤 테스트의 경우에 약물 쓴 선수가 숨거나 도망가는 일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몇 번 그러면 사실상 약물 유저로 취급하는데, 음주 운전의 경우에는 저것도 애매합니다. 스포츠 선수 약물 테스트는 한 번 회피하고 나면 더 집중적으로 조사가 들어가니까 잡아낼 확률이 올라가지만, 음주 운전은 해도 안 걸리는 일이 많고 암만 막나가도 조심은 할 거라... 어쨌든 무언가 방법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음주 관련해서는 정치인들도 웬만해선 현행 유지하려고 하는 편이라 국민 공분을 사는 일이 발생해야 조치가 취해질 것 같네요.
24/05/14 16:56
김호중은 그 정도가 너무 심하죠. 미스터트롯 전혀 안봐서 임영웅 말고 모르는 수준인 저도 이 글 보고 첫반응이 또 얘야? 입니다. 이래도 타격 없다는게 좀.. 그렇습니다
24/05/14 16:16
안에 사람이 없고 운행하지 않는 차량을 치고 도망가는 뺑소니는 형사 처벌을 받지 않지만 이번 케이스는 사람 타고 있는 택시와 사고가 나고 그냥 도망갔기에 사고차량의 승객과 운전자가 진단서를 경찰에 제출하면 면허취소 4년이 되겠네요. 합의하면 벌금형 정도로 형사처벌이 나오고. CCTV 조사를 통해 음주운전까지 밝혀지면 면허취소 5년에 집행유예 정도 나올테고요. 다만 범인도피, 운전자 바꿔치기 때문에 벌금형에서 끝나지 않을 수도 있어 보이네요. 검찰측은 징역 구형하고 판사가 집유 선고 할 수도.
24/05/14 16:20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61684
[‘교통사고 논란’ 김호중 측 “음주 NO, 매니저가 대신 자수”] 2024.05.14. 김호중 공식입장 전문에 따른 타임라인 1. 9일 밤 11시40분경 택시와 교통사고 발생 2. 사고 직후 : 김호중은 골목에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 & 택시기사는 경찰에 신고 3. 사고 이후 : 매니저가 경찰서로 가서 본인이 했다고 자수 (시간대 모름) 4. 시간대 모름 :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은 직접 경찰서로 가 조사 및 음주측정을 받았습니다.] -> 검사 결과 음주 X
24/05/14 18:17
매니저가 자수한 시간과 김호중이 경찰서에 온 시간이 언제인가가 중요하겠네요. 사고 시간과 큰 차이가 안 난다면 음주 혐의는 벗어날 수가 있으니까요. 그래도 뺑소니는 죄가 크지만요.
24/05/14 20:13
17시간뒤 음주측정을 했다고하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50879?sid=102
24/05/15 00:23
콘서트를 열고 그들만의 돈을 긁어모으던 말던 거기까지는 말릴수 없는 영역이고 티비에서는 그만좀 봤으면 좋겠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진짜 ㅡㅡ
별개로...무엇을 좋아하던 자유지만,요새 주변 지인 할머니들중에 트롯가수 팬들이 많아서 엉뚱한 쪽으로 괴롭습니다.70줄 들어선 양반이 핸드폰 8개 들고 다니시며 스트리밍 돌리십니다...처음에는 젊게 사시고 대단하시다 싶었는데 볼때마다 지니 멜론 계정등을 파서 달라고 하는통에 그런거 엄청 싫어하는데 멜론 하나는 해드렸건만 지니는 3개까지 만들수 있다며 자꾸 종용해서 너무 피곤해요...어쩌다 일관계로 뵈면 임영웅씨 모델 제품 사쓰라는 잔소리와 임영웅 찬가를 두시간 내내 듣고 있어요.나쁜분은 아닌데 주기적으로 만나야만 하는 사이에 이게 은근히 괴롭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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