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14 22:35
앞선 공식 입장과 같이 지난 9일 저녁 택시와 교통사고가 발생하였고, 사후 처리 미숙에 대해 송구스럽고 큰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 어떠한 경우에도 아티스트를 지킬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어 예정되어 있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창원 / 김천, 월드유니언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은 [일정 변동 없이 진행하려고 합니다.] 김호중 측 "어떠한 경우에도 아티스트 지킬 것…공연 일정 변동 NO"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7/0003831877 이 내용도 추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어떤 연예인, 어떤 소속사가 이런 사고에 이 따위로 대응할 수 있는지 참 대단합니다. 팬덤이 두터우니 어쩔 수 없다 이러기에는 태도가 해도해도 너무 지나치네요.
24/05/14 22:38
리플로 적어주셔서 따로 본문에 추가하지는 않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콘서트 계속하는건 공연을 어렵게 예매한 관객을 위해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방송 출연이야 문제가 있겠지만;;; 다만 그 변명을 [아티스트 보호], [아티스트 지킬 것]이라고 한것은 얼탱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4/05/14 22:48
외사촌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네요 https://namu.wiki/w/%EC%83%9D%EA%B0%81%EC%97%94%ED%84%B0%ED%85%8C%EC%9D%B8%EB%A8%BC%ED%8A%B8
생각보다 알려진 이름의 사람들이 많이 속해 있네요.
24/05/14 22:40
https://namu.wiki/w/권상우/논란%20및%20사건%20사고#s-3
권상우때랑 완전 똑같네요 사고후 도주, 매니저 자수, 연예인 자수, 음주검사 안함, 빠른 복귀
24/05/14 22:42
오후 4시 반 아닌가요? 17시간 뒤 음주측정이라 나오는데
그리고 매니저 김호중 옷 입고 출석했다네요. 행태가 너무 밉상인데요 크크 보보마다 기가차네요
24/05/14 23:14
노엘도 똑같이 범인 바꿔치기를 하려고 했지만 결국 현장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라 취한 상태로 음주 측정을 했죠. 노엘의 어머니, 장제원의 와이프가 와서 노엘을 설득해서(;;) 술마셨다고 얘기하게 만들었다고...
하지만 이 사건은 뺑소니로 현장에서 벗어나고, 음주 측정도 술 다 깬 다음에 하고, 음주 안했다고 주장 중이고 등등...
24/05/14 23:23
본인 해명까지 들어봐야지 싶었는데... 본인 해명을 들어도 절레절레긴하네요.
그렇게 어머님들 사랑 많이 받고 쉴드도 많이받았던놈이 왜 또 그러냐.... 안타깝네요.
24/05/14 23:27
임영웅이 그런 사랑을 어떤 방향으로 좋은 일들에 쓰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김호중은 진짜 바닥입니다. 그 사랑을 이런 식으로 이용하네요.
24/05/14 23:46
근데 저렇게 사후에 음주측정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음주라고 나와도 경찰서에 출두하는게 너무 두렵고 떨려서 술한잔 하고 왔다 하면 뭐 방법이 없을거 같은데. 어쨌든 이런류의 사건이 발생하면 반드시 해야하는 요식행위 인건지
24/05/14 23:51
이게 좀 문제가 크죠. 실제로도 음주 단속에서 도주한 사람이 집으로 들어간 다음에 경찰이 도주한 차량 번호판 조회해서 집으로 찾아간 다음 음주측정 했을 때 "나 집에 온 이후에 술 마셨음"이라고 말해서 음주 수치 부정된 판결이 꽤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 짜증나죠.
결국 이럴 때는 그 사람이 도주하기 전의 모든 행적을 CCTV로 찾아야 하는데 그것도 이창명 케이스에서 무죄로 판결이 되다보니...
24/05/15 11:28
김씨는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이름을 알렸다. '트바로티'(트로트와 파바로티의 합성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은 것인데, 이는 [김씨가 청소년 시절 폭력서클/조폭에 가입하는 등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 후 불량했던 과거를 딛고 성악가로 성장한 가수로 알려졌고, 이는 이제훈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https://www.smartfn.co.kr/article/view/sfn202405140073 이미 미스터트롯으로 팬덤이 모일때 알려진 과거가 저거라서 이런 교통사고쯤은...
24/05/15 17:03
당시 경연 초반 때 보면 우승후보 수준이었어요. 클래식 물먹은게 어디 안 가는지 뭐가 고급집니다. 후반에는 밑천이 달리는지 초반 포스는 못보여줬고요. 저 구설수를 극복하는 건 팬층이 저런 일에 무감한 어른들이라 그런 것 같슴다.
24/05/15 19:46
지금 세대에겐 불매나 하차사유지만 미스터트롯 주 시청층에게 조부모밑에서 크며 방황(키워드:교내폭력서클,조폭) 하다 정신차리고 성악도의 길을 걸었다 는 스토리가 엄청 먹혔죠 물론 실력도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