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23 14:21:32
Name Myoi Mina
File #1 2024052301001592500070391.jpg (140.8 KB), Download : 542
Link #1 네이버
Subject [연예] 가수 故 박보람 사망원인 나와…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40523010007039


당시 소주1병을 지인 2명이서 나눠마셨었다고 했는데..
이미 지방간에 간병변이 있었다고 하네요

아버님은 간경화,어머님은 간암으로 돌아가신걸로 아는데...
가족력이 큰 영향을 미친게 아닌가 싶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23 14:24
수정 아이콘
에구 ㅜㅜ
24/05/23 14:28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백해무익한 술..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5/23 14:29
수정 아이콘
아버지도 간경화로 돌아가셨다는거 같던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카즈하
24/05/23 14:29
수정 아이콘
하....유전력이라는건 정말 무시무시하군요
及時雨
24/05/23 14:30
수정 아이콘
아이고 세상에... 지병이 있었더라도 설마 싶었을 양인데...
이오르다체
24/05/23 14:3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젊은 나이인데 참...
React Query
24/05/23 14:3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arrabee
24/05/23 14:30
수정 아이콘
한병이면 많이 마신 것도 아닌데 급성알코올중독이라니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로하스
24/05/23 14:31
수정 아이콘
아휴..부모님이 다 간이 안좋으셨으면 조심했어야지..안타깝네요.
24/05/23 14:32
수정 아이콘
단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 술 한모금도 입에 안 대시는 분이 지방간 3급 나오는 걸 봤습니다. 순수히 단거먹어서
무딜링호흡머신
24/05/23 16:04
수정 아이콘
요즘 애들도 지방간 온다 하더라고요;;
Nothing Phone(1)
24/05/23 21:17
수정 아이콘
작년에 저희집 근처 여중고생들이 탕후루 -> 빽다방 스무디 먹는거 보면서..
와 저걸 먹고 췌장이 버티나 했는데....
24/05/23 14:33
수정 아이콘
담배가 확정적 도트딜이라면 술은 사람에따라 순간 극딜이 되는경우도 많죠...위험합니다.
24/05/23 14:35
수정 아이콘
와 한병인데도 덜덜
Lord Be Goja
24/05/23 14:36
수정 아이콘
대본인지 모르겠는데 365일중 360일 마신다라고 말한 짤도 돌더군요
24/05/23 14:36
수정 아이콘
간이 침묵의 장기라는걸 이걸통해 다시한번 상기시키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5/23 14:37
수정 아이콘
하...
forangel
24/05/23 14:3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제가 맥주 400cc 정도먹고 몸은 물론 눈까지 너무 아픈걸 딱 2번 경험하고 나서 술을 거의 입에도 안대고 있죠.
알코올이 분해될때 2번째 단계인 무슨 알데히드인가?
이 독을 해독 할수있는 유전자가 없거나 적은 체질인거라더군요.
우리나라 인구중 거의 30프로가 이에 해당된다고..

그러니 술 못마시는 사람한테 술 권하지 맙시다.
전기쥐
24/05/23 14:39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무룩
24/05/23 14:41
수정 아이콘
아이고 부모님이 저렇게 간이 약하셨는데 본인도 결국...
두 명이 한 병이면 무리해서 마셨다고 하기도 뭐한 양인데 가족력이라는게 어마어마하게 무섭네요
이지금
24/05/23 18:19
수정 아이콘
2명도 아니고 지인 2명 그러니깐 총 3명이서 한병을 마신거라 더 적게 마신거네요 에고...
유료도로당
24/05/23 15:21
수정 아이콘
급성알코올중독 찾아보니 간이 멀쩡하더라도 체중60키로 기준 소주4병을 빠르게 마시면 급사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하네요.

박보람님은 둘이서 한병을 마셨다고하니 사실 해당되는 양이 아닐텐데 원래 간이 안좋은게 문제가되었나봅니다. 안타깝네요..ㅠ
씨네94
24/05/23 15:23
수정 아이콘
간이 안 좋은 친구한테 절대 술 권하면 안됩니다...다시한번 깨닫게 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4/05/23 15:24
수정 아이콘
갑작스럽게 소주 한병을 마신게 아니라 아마 평소에도 술을 많이 마셨을지라... 간때문에 고생해봤는데 이게 쌓이고 쌓이다가 어느날 터지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05/23 15:58
수정 아이콘
음.. 그래도 술과 관련된 사인인데 저걸 밝히는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공식적으로 필요한 거라면 당연히 공개되야 하지만.
24/05/23 16:2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생각이 드네요. 그냥 범죄로 의심할만한 사항은 없다라고 발표해도 충분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24/05/23 16:34
수정 아이콘
사망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면
범죄가 연루된 것이 아니냐, 스스로 목숨을 끊은것이 아니냐
등의 오해나 억측이 불거지기도 해서 이게 나은 거 같습니다.
청운지몽
24/05/23 19:28
수정 아이콘
공인이고 특히 말이 많을 연예인이라
명확하게 밝히는게 고인을 위해서도 좋아보이네요
24/05/23 17:14
수정 아이콘
아니 간질환이 있는데 왜 술을 드셔서;;; ㅠㅠ
24/05/23 17:23
수정 아이콘
아이고 술 좋아했는데 조심해야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 젊은데 참;
곧미남
24/05/23 19:51
수정 아이콘
허거덩
그냥사람
24/05/23 21:30
수정 아이콘
아이고…
빛당태
24/05/24 09:33
수정 아이콘
술에 관대한 이 나라 풍조부터 바꿔야 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511 [스포츠] 표정으로 알 수 있는 경기 상황 [31] 무도사1466 24/06/26 1466 0
83510 [스포츠] 혼란한 와중에 자이언츠TV의 민심달래기.youtube [5] Thirsha590 24/06/26 590 0
83509 [스포츠] KIA vs 롯데 경기 승률 그래프 [13] STEAM617 24/06/26 617 0
83508 [스포츠] 오늘로써 증명된 마약야구 그 자체인 팀 [21] 된장까스641 24/06/26 641 0
83507 [스포츠] 롯데! 기아! 한화! 합체다! 된장까스398 24/06/25 398 0
83506 [스포츠] [MLB] 업무시작을 알리는 오타니 24호 홈런 [4] kapH364 24/06/26 364 0
83505 [스포츠] 윤곽이 드러나는 UEFA 유로 2024 16강 토너먼트 대진표 [11] SKY922863 24/06/26 2863 0
83504 [연예] 같이 촬영 스케줄잡히면 서로 견제한다는 조합 [7] VictoryFood6220 24/06/26 6220 0
83503 [스포츠] 625 대첩 진행중인 티빙 라이브 근황.jpg [54] 캬라9640 24/06/25 9640 0
83502 [스포츠] [KBO] 그저 평범한 승리투수 [22] Rated6642 24/06/25 6642 0
83501 [스포츠] [오피셜] 나초 페르난데스, 레알마드리드와 계약 종료 [3] Xeri2791 24/06/25 2791 0
83500 [스포츠] 핵전쟁의 느낌이 드는 현시각 사직구장 [446] 카즈하16003 24/06/25 16003 0
83499 [스포츠] [KBO] 이시각 잠실 야구장에서 발견된 희귀종 [83] 키스도사6842 24/06/25 6842 0
83498 [스포츠] 경기전날 뻘짓을 해도.... [31] 닉넴길이제한8자5224 24/06/25 5224 0
83497 [스포츠] [KBO/롯데] 현시각 여론 최악 of 최악으로 가는 나균안.jpg [52] 김유라7287 24/06/25 7287 0
83496 [연예] 츄 'Strawberry Rush' M/V [3] Davi4ever1833 24/06/25 1833 0
83495 [연예] 인플루언서 ‘한선월’ 이해른씨 숨진 채 발견 [36] 서귀포스포츠클럽12875 24/06/25 12875 0
83494 [연예] 레드벨벳 10주년 뮤비 관련 멤버들의 이야기 [25] Leeka3386 24/06/25 3386 0
83493 [스포츠] 조별예선 1경기씩 마친 코파아메리카 중간순위 [8] nearby3123 24/06/25 3123 0
83492 [스포츠] [해축] 21세기 브라질 국대 9번의 계보 [17] 손금불산입3659 24/06/25 3659 0
83491 [스포츠] 야구는 사실 도박 아닐까? [20] 캬라5669 24/06/25 5669 0
83490 [스포츠] [KBO] 리그 선발투수 평균 이닝 순위 [24] 손금불산입3080 24/06/25 3080 0
83489 [스포츠] [해축] '여기가 북한이야?'까지 나온 잉글랜드 [18] 손금불산입4750 24/06/25 47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