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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02 14:08:11
Name SKY92
Link #1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089298
Subject [스포츠] [KBO] KIA 이의리, 팔꿈치 수술 받는다 "면담 통해 재활 아닌 수술 결정"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089298

이의리는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이틀에 걸쳐 복수의 병원에서 부상 부위에 대한 정밀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왼쪽 팔꿈치 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으며, 주사 치료 및 재활과 수술 모두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KIA는 "이의리와의 면담을 통해 재활이 아닌 수술을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수술 날짜가 잡히는 대로 부상 부위에 대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구단은 이의리의 건강한 복귀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참 매력적인 구위를 가진 투수라고 생각하는데..... 작년 아시안 게임 아쉽게 못가고 커리어가 꼬이네요 ㅠㅠ

잘 회복하고 좋은 모습 보여줄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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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슬픈나무
24/06/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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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수술 받고 다시 건강하게 던지는 게 낫겠지. ㅠㅠ 군대 문제는 어떻게 되려나.
네이버후드
24/06/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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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존하면 대부분 공익으로 가더라고요
The HUSE
24/06/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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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늦지 않게 잘 결정한듯 합니다.
투투피치
24/06/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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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도 그렇고 요새는 강속구 투수면 수술 한 번은 거쳐가야 하는 것 같아요..
재활 잘 하고 복귀했으면..
닉네임을바꾸다
24/06/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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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투구라는게 어거지로 팔과 몸을 비틀어야 하는 거니 강속구라는건 몸을 갈기 좋은...(놀란같은 타고난 강골 빼면...)
비익조
24/06/02 14:20
수정 아이콘
에휴
24/06/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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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천
기사조련가
24/06/03 08:16
수정 아이콘
이혜천은 아니죠....같은 연차에 war로 이미 엄청 차이나고 이닝 차이도 있고요 whip도 올해만 이의리가 높네요
빠르모트
24/06/02 14:28
수정 아이콘
이닝 자체를 못 먹던데 토미존 수술 받고 공익으로 쉬는 것도 나쁘지 않죠.
한기주 때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그나마 빨리 정한 것 같네요.
위원장
24/06/02 14:32
수정 아이콘
황동하 선발 고정 되겠네요
김유라
24/06/02 14:38
수정 아이콘
역시 구위고 구속이고 정상이 아닌거 같더라니... 재활 잘하고 각성해서 제구도 잡히기를
24/06/02 14:39
수정 아이콘
수술하고 재활기간에 군문제 해결해야죠...
Your Star
24/06/02 14:41
수정 아이콘
그래 그냥 수술하고 군문제 해결하자.
24/06/02 14:45
수정 아이콘
수술 받고 재활하면서 군 문제 해결 하면 되죠 나쁜 선택 아니라고 봅니다
24/06/02 14:48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맞다고 봅니다
24/06/02 14:47
수정 아이콘
수술하고 바로 공익가는게 최선이겠네요
24/06/02 15:00
수정 아이콘
군면제 못받을 국대만 열심히 뽑히더니 크크
진혼가
24/06/02 15:29
수정 아이콘
치료잘하고 와라 의리야 항상 응원한다!
24/06/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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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혁명과 토미존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냥 수술 받은지 얼마 안된 타이밍에 팀이나 선수나 확 뽑아먹고 몇년뒤에 수술 또 받으면서 휴식 좀 취하고... 이런 것 때문에 선수의 워크에씩이 중요해진 것 같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4/06/02 15:33
수정 아이콘
이제 토미존은 투수가 한번은 필수 두번은 선택이 되버린 수술이라 군 문제 해결하기 전에 겸사겸사 받고 있죠.
땅과자유
24/06/02 15:44
수정 아이콘
빨리 회복하고 멋지게 복귀하면 좋겠습니다. 
봄바람은살랑살랑
24/06/02 15:51
수정 아이콘
고졸로 바로 선발 로테 들어가서 시즌은 감독이 개같이 굴리고, 국대는 하나도 빠짐 없이 다 데려가다가 젤 중요한 아겜만 쏙 빼버렸던 놈들이 또 기억나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4/06/02 16:07
수정 아이콘
에고.. 결국 이렇게 되네요.
황동하가 과연 기회를 잘 잡을 것인가, 기아는 과연 선두 수성을 할 수 있을 것인가...
24/06/02 16:25
수정 아이콘
기아 초비상이네요. 여름 버티기 가능할지
24/06/02 16:33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마당에 임기영이 돌아와서 천만 다행이 아닌가 싶네요.. 야알못이지만  야구팀에 임기영 같은 카드가 찐 강팀의 조건 같은데
55만루홈런
24/06/02 16:54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까지 1위하는데 이의리가 크진 않아서... 중심타선의 부상이면 치명적인데 이의리는 4,5선발이라 그나마 괜찮긴 합니다 우선 황동하가 지금까지 잘하고 있어서 임기영도 오고...
진짜 위기가 온다면 네일이나 양현종 부상이거나 크로우 대체로 올 용병의 폭망 그런 시나리오가 초비상이긴 하죠 크크
비상의꿈
24/06/02 18:26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기아가 1위 찍는데 의리가 그렇게 비중이 크진 않았죠 더 커줬으면 좋겠지만..
55만루홈런
24/06/02 16:3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입단때부터 팔꿈치 이슈가 있었던걸로 압니다 결국 폭탄 안고 뛰던게 이번에 터진걸로...
그래서 궁금한게 군대 문제는 어찌 되는지 궁금하네요 원래 토미존 받으면 공익인데 이번에 바뀌었다 들어서..
수술받으면 무조건 공익가는게 재활이나 훈련면에서 좋은건데 현역으로 군대가면 수술 후 관리가 될지 궁금하네요.
매번같은
24/06/02 16:35
수정 아이콘
겸사겸사 무조건 복귀 전에 군문제는 해결해야 하는데 참 애매하네요. 수술하고 바로 현역 가봤자 훈련소에서 퇴소될테니...;; 재활 어느 정도하고 팔 제대로 움직일 수 있을 때 현역 입대 해야할텐데 들어가서도 외부에서처럼 재활이 불가능하죠.
55만루홈런
24/06/02 16:56
수정 아이콘
만약 잘 풀려서 공익 간다면야 퇴근 후 재활 훈련하면 되는거라 큰 걱정이 없는데 현역이면 진짜 어마하게 꼬일수도 있어서 크크... 그게 걱정이긴 하죠. 알아서 기아에서 계획적으로 움직이겠지만... 확실한건 이 때 병역을 해결해야지 재활하는 기간동안 병역해결 못하면 대략 재활 병역 다 합쳐서 3,4년을 날려버리는거라..
매번같은
24/06/02 17:07
수정 아이콘
재검으로 4급 받아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해결하는게 베스트죠. 재활도 해결할 수 있고...
다만 언제 입대할지, 언제 군생활 끝날지 아무도 모른다는게 문제. 어디선가 보니 현역이었다가 4급 받으면 원래 4급이었던 사람과 달리 바로 입대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는 이쪽에 지식이 전혀 없다보니...;; 지금도 4급 받은 사람들 사회복무요원 입대하려면 최소 몇 달은 기다려야 하고, 올해 입대 티오는 다 끝나버려서 무조건 내년이라고 하더군요.
아우구스투스
24/06/03 10:49
수정 아이콘
그 정도로 무능하지는 않을테니까 대충 재검 후 사회복무요원해서 27년 복귀로 잡아야겠죠.

꽤나 많이 날리는 거지만 투수에게 그 정도 휴식은 오히려 좋을지도요.
매번같은
24/06/02 16:34
수정 아이콘
LG 김윤식 선수도 그렇지만 이의리 선수도 미필이라 군 문제 꼬였네요. 입대 복귀 타이밍 잡기 매우 힘들어진...
지금 수술 받고 재활을 어느 정도 진행해야 현역으로 들어갈 수나 있을테고, 현역 가면 재활을 꾸준히 진행하기가 매우 힘들긴 하죠. 그렇다고 수술 후 재검 받고 사회복무요원 가자니 올해 내로 시작도 힘들듯 하고. 2026년 시즌까지 통으로 날리고 2027년 시즌에야 컴백이 가능할 가능성이 크겠네요. 재활을 어느 정도 빨리 진행하고 올해 내로 입대하면 2026년 시즌 중에 복귀도 가능하겠지만...
약설가
24/06/02 16:52
수정 아이콘
수술 자체가 류중일 때문은 아니겠습니다만 괜히 생각나서 다시 한 번 열받네요.
곧미남
24/06/02 18:19
수정 아이콘
22222
Grateful Days~
24/06/03 08:13
수정 아이콘
33333
바카스
24/06/02 17:04
수정 아이콘
수술에 군대면 적어도 
27시즌 개막 엔트리가 목표겠네요.
곧미남
24/06/02 18:19
수정 아이콘
결국은 이리되는군요 이게 맞다고 봅니다.
조로아스터
24/06/02 21:22
수정 아이콘
해체하자
ilovekth
24/06/02 21:39
수정 아이콘
애초에 팔꿈치 이슈가 있긴 했지만... 하.. 전임감독때 좀 관리가 없었죠....
올해 기아 1위하는데 이의리 비중이 거의 없었지만,
작년 재작년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큰힘이 되었을 텐데요.

기아는 새로운 외인 투수와 임기영, 황동하등 선발진 구멍을 잘 매꿔야 하겠네요!
네버스탑
24/06/02 22:56
수정 아이콘
수술 선택은 잘 한 선택 같은데
선발이 부족해서 불펜이 불안정적으로 변하는 중이라
선발로 자리 잡을 4~5선발이 필요합니다

이의리 선수 재활 잘해서 건강하게 잘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기사조련가
24/06/03 08:17
수정 아이콘
이미 데뷔때 팔꿈치에 손상이 있었는데 어찌어찌 버텨왔는데 결국 터진거 같네요. 차라리 바로 수술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참
윤석열
24/06/03 11:44
수정 아이콘
수술은 결정된거같은데 미국가서 한다는이야기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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