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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6 23:30
2011년거는 쏙 빼고 2016년거만 가지고 얘기하는것 자체도 웃기는 노릇이긴 하지만,
여튼 무죄일땐 본인이 오해(?)를 불식하고자 스피커 빵빵 키고 적극적으로 쉴드쳤는데 유죄로 바뀌니까 허허 가족은 건드리지 마시죠~ 하는게 말인지 빙군지.. 이승기와 그 가족을 그렇게 분리하고 싶다면 본인부터가 결혼은 개인사로서 어쩔수 없더라도 나머지부분에서는 끼어들지 말았어야 맞는거지요. 여튼 이승기는 결혼 그 자체도 물론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이후의 대응은 진짜 최악이에요 참..
24/06/16 23:58
당장 피지알 에서도 이승기가 언플 때릴때
이승기 까면 열폭하는 거라고 억지 쉴드치는 쓰레기가 있었죠 유죄로 바뀌니까 허허 가족은 건드리지 마시죠~ 하는게 말인지 빙군지 2
24/06/16 23:31
가족은 건들지 말라니.
그런 건 이승기 본인이 잘못했는데 가족이 공격받을 때나 할 말이죠. 대응 수준은 둘째치고 상황파악도 안되는 듯.
24/06/16 23:33
요즘 잘 안 보이고 나와도 별 반응 없던데 앞으로 쭉 안 봤으면 좋겠네요.
자기 가족들 자체가 범죄에 가담한 사람들인데 가족 욕을 하지말라니 무슨 소리인가요
24/06/17 10:06
그 50억 기부 할때 후크에 대한 분노로 했던 말들이 이승기씨의 장인과 그를 옹호하던 현재의 이승기를 공격하고 있다는게 아이러니 한것 같습니다.
24/06/17 01:11
남자 이승기로서는 결혼할 사람 가족의 허물을 묻지 않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연예인 이승기로서는 더 이상 좋아하기 힘든 사람이 되었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이승기가 돈이 부족할 사람도 아니라서 돈 때문에 그런 판단을 한 것 같지는 않고... 자기가 쌓아온 선한 이미지로 처가 부정적인 이미지 뚫고 나갈 수 있다 판단했으면 완전한 판단 착오라 생각합니다
24/06/17 01:18
그냥 언론에는 최대한 와이프에 대한 사랑만 호소하고 그외에 다른 가족들에 대한 일들은 철저히 선긋는게 답이었죠. 까놓고 말해서 저 장인은 와이프의 친부도 아니니 부담도 덜 할테구요. 엔터쪽은 감성이 강하게 지배하는 영역이라 단순히 법정에서 법적인 측면만 고려하여 무죄판결 땅땅 내렸다고 해서 모든게 마무리되고 없던일로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본인과 와이프를 최대한 사태 자체에서 분리했어야 했는데 상황 좀 반전이 되었다고 굳이 참전했다가 안좋은 이미지 뒤집어 쓰고 이젠 결과까지 뒤집혔으니 이젠 뭐 망했네요
24/06/17 03:57
전에도 했었던 이야기인데 본인이 후크에 당한거에는 [저는 그리 안녕하지는 못했다. 배신감에 분노했다가, 실망감에 좌절했다가, 하루는 원망을, 또 하루는 자책하기를 반복하며 지내고 있었다]라고 하던 사람이 장인이 사기친걸 실드 치니까 사람들이 안좋게 보죠.
24/06/17 07:41
소속사한테 빨대 꼽힌 것도 그렇고
신붓감 고르는 것도 그렇고 허당이 캐릭터가 아닌.... 무멋보다 결혼발표하고 보여준 그 찌질한 모습은 진짜.... 전역하고 방송 취미로 하는 느낌에 골프나 치러 다니는거 보고 과대평가 많이 된 연예인이구나 싶었습니다
24/06/17 08:18
정치인은 와이프가 주가조작 본체고 본인이 말뿐이 아니라 공권력으로 억눌러도 그걸 쉴드치는 무리들이 30퍼는 있던데
연애인은 짤 없죠. 뭐 이승기야 돈 많으니. 이제 잘먹고 살잘겠죠.
24/06/17 08:43
정말 2004년에 데뷔해서 약 20년간 군대도 잘다녀와, 사생활에 잡음하나 없어, 음주도 안해서 음주운전 걱정도 없어, 가수 - 배우 모두 탑티어에다가
후크아주머니한테 돈 다 떼인거 기부 한다고 하고, 좀 모자라지만 정말정말 유재석에 비견될 정도로 바른생활 이미지였던 청년이었는데... 20년간 쌓아왔던 모든 좋은 이미지가 결혼한방에 나락가버리니까 정말 인생사 새옹지마긴 하네요
24/06/17 10:04
후크아주머니한테 돈 다 떼인거 기부 한다고 할때 분노에 차서 후크아주머니한테 했던말들이 부메랑처럼 돌아오고 있죠. 본인이 직접 인스타에서 장인은 잘못 없다고 실드만 안쳤어도 이정도로 부정적인 반응이 오진 않았을 겁니다.
24/06/17 08:53
https://m.mydaily.co.kr/page/view/2024040409363548420#_DYAD
빅플래닛에 소개시켜준 것도 그렇고 이승기 주변에 이런 인물이 많다면 좋게 보긴 어렵죠. 결혼식 기부금도 기부처 보면 논란 많고
24/06/17 10:02
"제 아내가 부모님을 선택한 건 아닌데, 어떻게 부모님 이슈로 헤어지자고 말할 수 있겠냐“
그냥 처음부터 딱 이 이야기만 하고 아무 말도 안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부모님돈으로 호의호식 하지 않았냐... 이야기는 따라다녔겠지만 이승기는 이미지도 좋고 기부도 많이 하던 사람이니 잊혀졌을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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