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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26 22:29:19
Name 오후의 홍차
File #1 20240626_132907.jpg (2.40 MB), Download :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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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본인
Subject [연예] 왜노자의 따끈따끈한 뉴진스 도쿄돔 후기.jpg(노스포)




집에 돌아가서 다시 상세하게 적겠습니다만

오늘 공연 보면서 든 생각을 노스포 단상 위주로 빠르게 남겨봅니다.흐흐

0.도쿄돔은 모든 사람들이 공평하게 주인공을 작게보는 걸 바치고
수용인원을 얻은 공연장이다.

1.민희진은 다른건 다 몰라도 브랜딩의 신이 맞다.

2. 적어도 일본에선 하니가 반박불가 원탑임. 반박 안받음.
오늘 리얼 무쌍찍음

3. 텐션은 요아소비가 아이도루 부를 때가 젤 높았다

4. 멤버들 일본곡위주로 솔로곡 불렀는데
선곡 누가했냐... 금일봉 줘라(한 곡은 민대표가했다고 함)


5. 관객들이 폰촬영을 일절 안하는 분위기라
나도 오랜만에 폰 내려놓고 온전히 공연에 집중해서 좋았다

돌아가는 길에 아직도 여운이 남네요.
완전 버니즈는 아니고 평소엔 노래 좋아하던 머글이었는데
타국에서 기분 좀 내보려고 간 공연에서
뽕충전하고 갑니다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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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hny=쿠마
24/06/26 22:33
수정 아이콘
칼부림 예고글이랑 무관하게 무사히 진행됐나보네요. 다행입니다.
오후의 홍차
24/06/26 22:35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사실 걱정은 안했고 그냥 기분만 망친거였는데
무사히 잘 끝났습니다 흐흐
그냥사람
24/06/26 22:36
수정 아이콘
완전 부럽습니다! 하니 푸른산호초 좋더라구요.
오후의 홍차
24/06/26 22:38
수정 아이콘
현장반응도 압도적으로 1등이었습니다

무슨 장판파의 장비더군요
24/06/27 11:08
수정 아이콘
하니랑 장비는 너무 안 어울리는 느낌인데요 크크
오후의 홍차
24/06/27 11:17
수정 아이콘
그... 일본이니까
모에화 한걸로 하시죠크크크

말도 모에화 하는 세상인데...
24/06/26 22:45
수정 아이콘
간만에 푸른산호초 듣고 싶어 검색했는데 왠 변희재 버전이 크크
24/06/26 23:08
수정 아이콘
지금 이 순간 제일 부럽습니다. 저도 추첨 신청 했는데 탈락해서….. 그나마 작년 버니즈캠프는 온라인 동시송출이 있어서 그걸로 하루 봤는데(하루는 오프라인) 올해는 일본업계랑 이해관계 있어서 그런지 동시 송출 없어서 부럽기만 하네요…….
오후의 홍차
24/06/26 23:12
수정 아이콘
오늘 촬영분 녹화떠서
8월에 WOWOW에서 공개한다더군요

그래서 중계도 없었던듯
바스테나
24/06/26 23:53
수정 아이콘
다니엘 자작곡 무대 좋았다고 하던데 빨리 무대 영상 보고 싶네요 크크
에베레스트
24/06/27 0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푸른 산호초 올라온 거 봤는데 하니는 정말 인기 많겠다싶었습니다.
근데 진짜 격세지감이긴 하네요.
베트남계 호주인이 한국 걸그룹으로 데뷔해서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하면서 일본아이돌 정점인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산호초를 부른다는게...
24/06/27 07:33
수정 아이콘
24년 여름에도 좋은 곡. 푸른산호초. 하니버전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크크..
선플러
24/06/27 10:12
수정 아이콘
하니 버전 푸른산호초 지금 계속 듣고 있습니다.
진짜 하니는 역대급인 것 같아요. 아이돌 그 자체임
오후의 홍차
24/06/27 11:18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머글 수준이라 잘 몰랐는데

하니는 진짜 혼자 주머니에서 튀어나와있더군요
평온한 냐옹이
24/06/27 10:22
수정 아이콘
글에서 신남이 느껴지네요. 생생한 후기 감사해요.
데스티니차일드
24/06/27 11:25
수정 아이콘
먼저 가셨군요...저는 오늘 갑니다!!!
달달한고양이
24/06/27 18:58
수정 아이콘
푸른산호초 이제 봤는데 미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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