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26 22:49:12
Name 매번같은
File #1 123.jpg (149.3 KB), Download : 759
Link #1 네이버 중계
Subject [스포츠] [KBO] 프로 수준의 투수가 맞나 싶은 키움 투수진의 9회초


9회초 NC의 마지막 공격. 키움이 10:0으로 이긴 상태에서 돌입.

투수 박승주 등판

4번 도태훈 [볼넷] (무사 1루)
5번 박한결 플라이 아웃 (1사 1루)
6번 김휘집 [볼넷] (1사 1, 2루)
7번 박시원 [볼넷] (1사 만루)
8번 박세혁 [몸에 맞는 공] (1사 만루) 10:1

투수 문성현 등판

9번 서호철 타석 중에 [폭투] 10:2 - 이후 [볼넷] (1사 만루)
1번 김주원 1루타 10:4 (1사 1, 3루)
2번 손아섭 [볼넷] 10:4 (1사 만루)
3번 김성욱 [볼넷] 10:5 (1사 만루)

투수 조상우 등판

4번 도태훈 [볼넷] 10:6 (1사 만루)
5번 박한결 [볼넷] 10:7 (1사 만루)
6번 김휘집 2루수 인필드 아웃 (2사 만루)
7번 박시원 삼진 (경기 종료)

볼넷 8개. 몸에 맞는 공 1개. 1루타 1개. 폭투 1개로 10:0 에서 10:7로 따라갔습니다.
마지막에 홈런 하나 나왔으면 역전;;;

이게 진짜 프로 수준의 투구인가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6/26 22:54
수정 아이콘
아무리 스포츠가 상대평가라지만 10점차에 볼질하는데서 통용되는 얘기가 아니죠.
응원팀 역전각 조금이나마 나왔지만 기분좋지만은 않았던게 어차피 같은리그에서 투닥대는 팀인데 저런게 우리팀 수준이기도 한거라..
예능예능 거려도 기본은 좀 해줬으면 하는데 어렵겠죠.
매번같은
24/06/26 22:56
수정 아이콘
예전보다 국내 투수들 수준 떨어져서 외국인 선수들 많이 와야 한다...라는 말을 야구팬으로서 싫어하는데 오늘 경기 보니...그게 맞는건가 싶더군요. 에휴...
응원팀도 아니지만 참 답답합니다.
아카데미
24/06/26 22:58
수정 아이콘
Npb는 진짜 무사만루여도 득점기대가 안되서 선취점 1점 나면 아 경기결과 나왔구나 싶은데... 대표적으로 어제 오늘 한신경기...

kbo는 반대로 어떤 점수차에서도 뒤집힐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으니 예능으로는 확실히 우위에 있는거 같습니다
매번같은
24/06/26 23:01
수정 아이콘
NPB 무섭더만요. 지난 주 기사에서 봤던가 방어율 1점대 선발이 8명이고 0점대 선발이 1명이라고;;;
투고타병도 정도가 있지 이 정도면 투수들 실력이 뛰어난거죠.
24/06/26 22:59
수정 아이콘
농담 아니고 진짜 아시아쿼터 + 육성형 용병으로 외인 엔트리 두 자리 이상 늘려야 합니다.
우리보다 수준 높다는 NPB도 4명 보유 + 육성형 무제한 보유인데 우리가 3명인게 아주 코미디죠.
바카스
24/06/27 09:33
수정 아이콘
일본 대단하네요. 말씀하신거 딱 보자마자 드는 생각은 선수협이 보이콧 하겠네요. 
이정후MLB200안타
24/06/26 23: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4/06/26 23:03
수정 아이콘
잘 안되도 어떻게든 올라왔으면 수비 믿고 한가운데라도 던져야지 점수차가 몇인데... 안타 안맞고 볼넷 계속 던지면 나중에 고과에 반영이 안되나...?
자가타이칸
24/06/26 23: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우리나라처럼 인재풀이 적은 나라에서 프로야구단이 10개라니... 재미가 있는지 여부를 떠나서.. 수준이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바카스
24/06/27 09:33
수정 아이콘
진심 8개 구단 체재로 가야합니다. 
산밑의왕
24/06/27 10:3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출생아수가 줄어서 몇년안에 8개구단으로 갈 거 같아요...
바카스
24/06/27 11:01
수정 아이콘
모기업 상황이 어렵다던지, 모기업에서 큰 관심이 없다든지 등등 해당 기업들 순서로 하나둘씩 던질것 같아요.
지니팅커벨여행
24/06/26 23:16
수정 아이콘
어제 오늘 기아 투수들 보다는 낫습니...
24/06/26 23:24
수정 아이콘
기아는 빠따가 문제인듯 싶네요
점수차이 조금만나면 퇴근스윙하는건지...
Grateful Days~
24/06/26 23:47
수정 아이콘
14대 1은 퇴근해도..
곧미남
24/06/27 03:02
수정 아이콘
저는 그 부분이 감독 역량 같습니다. 오늘도 7회초
로드바이크
24/06/28 11:50
수정 아이콘
저도 기아생각이... 1등 팀인데 뭔가 보고 있으면 불편함
24/06/26 23: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안타 홈런는 이해되는데 볼넷 남발하는 투수는 투수가 아니죠.
서린언니
24/06/26 23:31
수정 아이콘
크크 오늘 뭔가 마가 꼈는지.. 문동주는 1회부터 4점주고 ... LOL은 젠지한테 개털리고 크크크
바카스
24/06/27 09:35
수정 아이콘
썸머 젠지 만났던 팀들 중 가장 경기시간 길었습니다. 한화생명 잘 하더라구요. 2세트는 진짜 이렇게해도 젠지가 저렇게 스무스하게 받아넘기면 뭐 어쩌라는건지 크크
VictoryFood
24/06/26 23:48
수정 아이콘
볼넷보다 차라리 홈런 맞아라 하지만 홈런 맞으면 기록이 엉망이 되는 걸요.
판을흔들어라
24/06/27 00:10
수정 아이콘
한화도 심각했는데 여기도 만만치 않았네요
곧미남
24/06/27 03:03
수정 아이콘
타구장 얘기지만 진심 이런팀이 1위여도 되는지 싶네요
펠릭스
24/06/27 03:17
수정 아이콘
하아? 그 상대팀은 바로 5일전에 상대방에게 안타 하나도 안주고 7점인가 줬는데?

게다가 오늘 10:0까기 간 계기가 바로 그 "투수 같지 않은 선수"들이 볼질해서 그 점수차가 난 거였습니다.
아밀다
24/06/27 07:02
수정 아이콘
NC핵타선이 마지막에 불붙었구나(O)
나막신
24/06/27 07:19
수정 아이콘
Kbo는 수준을 높이려는게 문제 아닐까요?
오히려 병맛이 인기 요인같아서ㅜㅜ
이정후MLB200안타
24/06/27 07:32
수정 아이콘
걍 프런트가 XX이에요. 박승주는 각 나온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기회주고 있는게... 큠런트는 웃긴게 누가봐도 아닌데 기회를 명륜진사갈비로 받는 애들이 있는 반면(윤정현, 김웅빈, 박승주, 김태진) 한편에선 너무하리만치 기회 못받는 애들이 있죠(김지수, 허정협, 24박주홍). 소중한 1군에서의 기회를 방출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놈들에게 주니 이런 대참사가 나오는겁니다.

솔직히 오늘 조상우는 퇴근 짐 싸다가 불려나왔을거라 무죄라 보고, 문성현도 어느정도는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고는 보는데(그래도 베테랑이 저딴 내용을..), 진짜 10점차에 스트레이트 볼넷질 쳐하는 놈이 연봉까지 받아간다는게 그저 기가 찰뿐입니다
설레발
24/06/27 18:52
수정 아이콘
아웃카운트 하나 못잡은 문성현에게 어떤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나요..?
랜더스
24/06/27 09:45
수정 아이콘
일본 독립리그 출신 시라카와가 1경기 크게 털린거 빼면 꽤 괜찮은걸 보면 스프링캠프부터 제대로 준비했다면 웬만한 한국 투수들보다 나았을것 같아요 
기사조련가
24/06/27 11:37
수정 아이콘
일본 실업야구팀 투수가 더 잘합니다.
도시대항전보면 진짜 투수들이 150씩 빵빵 던지고 스위퍼고 던지고 별거 다합니다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585 [스포츠] [KBO] 키움 도슨 단일시즌 최다 안타 페이스 [14] 손금불산입7871 24/06/29 7871 0
83584 [스포츠] [KBO] 외국인 선수도 밀당이 필요해 [13] 손금불산입7769 24/06/29 7769 0
83583 [스포츠] [해축] 비니시우스 발롱도르 조준 중.mp4 [11] 손금불산입6514 24/06/29 6514 0
83582 [스포츠] 바둑 / 제 2회 난가배 4강 신진서 vs 딩하오가 진행 중입니다. [10] 물맛이좋아요7634 24/06/29 7634 0
83581 [연예] [프로미스나인] 2024 포토북 'FROM SUMMER' 프리뷰 영상 [7] Davi4ever7309 24/06/28 7309 0
83580 [스포츠] [KBO] 명장은 다릅니다. [40] TheZone14720 24/06/28 14720 0
83579 [스포츠] 최형우 공동영결이 절대 불가능한 이유. [44] Pzfusilier13719 24/06/28 13719 0
83578 [스포츠] KBO 1위팀의 위엄 [66] 마리오30년14029 24/06/28 14029 0
83577 [스포츠] 김도훈 감독 “사령탑 제의 분명히 거절…외국인 ‘대안’으로 거론되는 상황 아쉬워” [39] 윤석열12552 24/06/28 12552 0
83576 [스포츠]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전격 사의 표명 'A대표 새 감독 선임은 미궁속으로' [26] 광개토태왕9125 24/06/28 9125 0
83575 [연예] [아이브] 'SUMMER FESTA' M/V (펩시 X 스타쉽 콜라보) [11] Davi4ever4968 24/06/28 4968 0
83573 [연예] 하이브의 미국 현지화 걸그룹 KATSEYE (캣츠아이) "DEBUT" M/V [27] Davi4ever7772 24/06/28 7772 0
83572 [스포츠] 이상훈 MBC스포츠+ 해설위원이 알려주는 선발 투수의 일정 관리법 [12] Story8621 24/06/28 8621 0
83571 [스포츠] [K리그] 강원, 야고 영입 손 뗐다…“신뢰감 없는 선수와 계약 안 한다” [12] 及時雨6798 24/06/28 6798 0
83570 [스포츠] [F1] 25년에 시트가 확정된 드라이버들 & 루머 [14] kapH5465 24/06/28 5465 0
83569 [스포츠] 광주FC “엄지성, 스완지시티 보내주기로 결정…이적료는 재논의 원해” [7] 及時雨6207 24/06/28 6207 0
83568 [스포츠] 나균안 징계 나왓습니다 [59] insane9721 24/06/28 9721 0
83567 [스포츠] [K리그] 국대MF ‘큰’ 정우영, 중동 생활 청산…울산 홍명보호 전격 이적 [3] 及時雨5490 24/06/28 5490 0
83566 [연예] 팜하니 - 푸른산호초 cover(원곡 - 마츠다 세이코) [45] pecotek8447 24/06/28 8447 0
83565 [연예] 하이브표 '버추얼 걸그룹' 나왔다…'신디에잇' 데뷔 [107] 전기쥐9950 24/06/28 9950 0
83564 [스포츠] [KBO] 현역 타자 통산 OPS 워스트 선수들 [25] 손금불산입6745 24/06/28 6745 0
83563 [스포츠] [해축] 커리어 첫 조별리그 무득점의 호날두 [3] 손금불산입7207 24/06/28 7207 0
83562 [스포츠] [해축] 한경기 카드 20개 실화임? [9] 손금불산입6152 24/06/28 61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