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28 00:34:41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직접
Subject [스포츠] [NBA/MIN] 미네소타 이야기
1. 27픽으로 뭘 하겠냐? 브로니나 뽑고 르브론 베테랑 미니멈! 같은 개소리나 하면서 오늘 드래프트 데이인지도 모르다가 보기 시작했는데 4픽으로 캐슬 뽑은 샌안이 8픽으로 딜링햄을 뽑길래 어디로 보내려나? 했는데 그게 미네소타였고요...

제이든이나 리드를 준건가? 했는데 우리의 코사장님은 차태식 메타 그 잡채인 사람이었고요...

그래서 오늘 샌안과 트레이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미네소타 get 2024 8픽(롭 딜링햄)
샌안토니오 get 2030 1라운드 픽스왑(Top 1 보호), 2031 1라운드 픽

미네소타는 사실상 오늘이 2031년 픽을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이미 다음 시즌 세컨 에이프런을 넘은 상태라 7년 뒤 1라운드픽을 트레이드에 쓸 수 없거든요.

어쨌든 직전 시즌 컨파까지 갔고, 코어 멤버들 다 유지한 상태에서 전력을 업그레이드 할 방법은 사실상 신인 뿐인데 성적이 좋아버린 바람에 27픽을 들고 있는 깝깝스런 상황이었죠.

그래서 줄 수 있는 1라운드 픽스왑 권리와 1라운드픽을 묶어 올해 상위픽을 노렸습니다.

밑에 댓글로도 썼지만 정말 오늘만 삽니다 크크

그래서 뽑은 선수가 누구인가를 알아보기 전에 이 트레이드가 내포한 한가지 의미가 더 있으니 그것부터 이야기해보죠.

앞서 말했듯이 다음 시즌이 개막하면 미네소타는 2031년 픽을 팔 수 없습니다.
드래프트 픽은 해당 시즌 기준 7년뒤 픽까지 팔 수 있지만 미네소타는 이미 세컨 에이프런을 넘은 상태기 때문이죠.

거기다 며칠 전 카일 앤더슨과 구단이 재계약에 관해 서로 긍정적이라는 뉴스가 떴죠.
카일 앤더슨은 얼리 버드 권한을 가지고 있기에 샐러리캡이 넘어도 계약이 가능한 상태였지만 이미 다음 시즌 사치세가 56m이나 되는데 글렌 테일러가 잡아줄까 싶었는데 저런 뉴스가 떠서 의아했습니다만...
오늘 저 트레이드 한거 보니깐 실제로 잡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리버드 권한 사용하면 대충 15m 언저리에서 시작하는 계약을 맺을 수 있는데 카일 앤더슨한테 저 이상 지를 팀이 있을 리 없으니 테일러의 의지만 유지된다면 잡을 수 있을 겁니다.
잡게 될 경우 사치세가 얼마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참고로 미네소타는 컨파간 이번 시즌도 사치세 분배로 11m을 받은 구단입니다 크크크크
가넷 에라 이후 꾸준히 사치세 분배만 받다가 한큐에 세컨 에이프런까지 넘겨버리는 패기에 정신이 나가버릴 것 같습니다 크크크

솔직히 사치세 내주긴 할 것 같았습니다.
시즌 중 터졌던 인수 관련 이슈에 관해 테일러는 'A-rod랑 마크 로어는 사치세 낼 생각이 없다. 이 팀을 해체 시킬 것이다.'라는 입장을 고수했거든요.
물론 저걸 본 제 생각은 '할배요 할배도 20년째 안 내고 있잖아요?'였지만 말이죠 크크크
여튼 말을 저렇게 했으니 내주긴 할 것 같았지만 카일 앤더슨 재계약 기대도 안 했는데 지난 시즌을 거치면서 구단 가치가 진짜 엄청 오르는 걸 보며 좋은 투자라고 생각한게 아닌가 그렇습니다.

카일 앤더슨까지만 잡으면 일단 다음 시즌은 코어를 유지한채 어쨌든 상위픽 재능을 추가해 계속 달릴 수 있게 됩니다.
거기다 다음 시즌에도 이번 시즌에 준하거나 그 이상의 성공을 거둔다면 만기가 되는 리드와 NAW도 잡아 줄지도 모르겠다는 희망을 가져볼만한 오늘의 무브였습니다.

2. 자 이제 오늘 뽑은 두 친구에 대해 알아볼 시간입니다.

8픽 롭 딜링햄
-괜찮은 핸들링, 준수한 스코어링, 그리고 스코어링만큼이나 준수한 외모
-단신인데 파워도 약한 편
-공간 인지 능력은 꽤 괜찮다, 자기 공격만 볼 줄 알아서 그렇지
-미네소타가 바라는 역할은 리드와 함께 벤치 스코어러 역할

대충 특징들을 보면 닮은 누군가가 떠오르죠? 예 그렇습니다 루 윌리엄스가 컴패리즌이라고 봅니다.
뭐 장기적으로 콘리의 후계자가 될 수 있는지 테스트도 해보기야 할텐데 아마 안 될겁니다.
그게 될 친구였으면 지난 시즌 켄터키에서 그런 편린이라도 보여줬어야 했는데 그러진 않았거든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득점에 대한 감각은 꽤 좋게 타고났다고 생각합니다.
기반부터 잡아야할 팀이었다면 버스트의 가능성이 더 높지만 갖춰진 팀에서는 경험치 쌓으면서 식스맨 정도까지는 클 것 같은 선수고 다행히도 여전히 적응은 안 되지만 엔트 에라의 미네소타는 갖춰진 팀이긴 하죠.
카일 앤더슨을 어마어마한 사치세를 내가며 잡으려는 이유도 이 친구의 연착륙을 위해서일겁니다.
대학무대에서는 플레이메이킹은 안 되지만 핸들링 자체는 좋은 편이었긴 한데 이 친구의 갸날픈(?) 몸이 NBA 레벨의 압박에도 핸들링 수준을 유지할지 의문이긴 하거든요.
어쨌든 리드가 막히면 다소 깝깝해지는 경향이 있었던 벤치 볼륨을 고려한 트레이드입니다.

아마 앤트와 제이든 이후의 미네소타 루키들과 다르게 다가오는 시즌부터 꽤나 출전 시간 받을겁니다.
앤트랑 제이든 픽한 시즌 이후 오랜만에 섬머리그 볼 이유가 생긴 것 같습니다 크크

27픽 테런스 섀넌 주니어
-아버지와 같은 스타일(운동능력 좋은 왼손잡이 피니셔)
-피지컬로 하는 수비가 꽤 괜찮음
-앤트보다 1살 많음

KBL 오래 보신 분이면 아시겠지만 전자랜드와 SK에서 뛰었던 테런스 섀넌의 아들입니다.
섀넌 아들이라길래 올해는 아니지만 작년에 경기 좀 봤었는데 아버지와 스타일이 비슷합니다.
물론 아버지 쪽이 조금 더 세련된 맛이 있었지만, 아버지보다 수비나 3점은 조금 괜찮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작년에 나올 줄 알았는데 재수를 택했고 어쨌든 1라운드에 지명 받았으니 옳은 선택이 아니었나 싶네요.

이 친구를 지명했다는건 웬델 무어 주니어의 자리가 이제 없지 않나...그렇게 생각합니다.
공격면에서는 크게 기대할 건덕지는 없는 거 같고 성실하게 수비 해주고 림으로 대쉬해주고 하는 역할로 10분 남짓 뛰어줄 수 있게 되면 땡큐가 아닌가 싶습니다.

3. 지난 시즌 중에 구단 가치가 많이 오르긴 올랐나보구나 싶은게 크리스 핀치 감독도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미네소타 역사에서 재계약한 두번째 감독일겁니다 아마도 크크크크크
2728시즌까지 4년 연장을 했습니다.
미네소타가 고베어 트레이드때 넘긴 29년 픽은 Top 5 보호을 걸어놨고 오늘 넘긴 30년 픽 스왑 권리도 Top 1을 보호했죠.
딱 앤트 에라의 결론이 날 시점까지 재계약을 한 셈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4년차에 팀을 컨파까지 이끈건 이 저주 받은 프랜차이즈에게 케빈 가넷도 못해준 일입니다.
그래서 미네소타는 앤트 에라에 팀의 모든 미래를 걸었습니다. 앤트가 이 믿음에 꼭 보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저 망하...아니지 다음 시즌에 사치세만 대충 70m은 내주실 것 같은 우리 구단주 할배가 신나서 구단을 팔겠지!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AS Tony Parker
24/06/28 01:07
수정 아이콘
좀 덧붙이자면 샌안 GM 브라이언 라이트를 포함한 프런트들이 피지컬적으로 완성되지 않았거나 신체의 성장 여백이 없거나 스킬셋 실링이 없거나 하는 픽들은 노골적으로 피해왔습니다

팔랑귀인게 문제라 원하는 유망주 얼리픽 하는 뻘짓(프리모..사마니치 크흐흑)이 있어서 그렇지 방향성은 확실하죠 포지션 사이즈 우위 가져가는게 프런트의 방향성이고 8픽은 그래서 데빈 카터를 뽑을줄 알았더니.. 미네의 거절할 수 없는 딜에 팔아버린 크크

픽스왑에 사실상 비보호 1라픽인데 어캐 참아요 앤트맨 빼면 미네소타 4인방 없을 시간이고 미래 틀드 자원으로 가치도 상당할거라
무적LG오지환
24/06/28 02:16
수정 아이콘
뭐 앤트랑 제이든 그리고 딜링햄이 픽 최대한 낮춰줄거라 기대해봐야죠 뭐 크크
그때쯤이면 우리 붕어는 은퇴하네마네하고 있겠네요 크크크크

미네소타가 앤트랑 제이든 이후 꾸준히 육각형 선수 뽑아서 꾸준히 망해서 당장 필요한 벤치 득점을 기댈 수 있는 친구 낚아채온 것 같습니다 크크

본문에도 적었지만 어차피 앤트 에라때 들이박는게 맞는 팀이라 앤트야 제발 우승 한번만 해다오 크크크
raindraw
24/06/28 10:07
수정 아이콘
덕분에 킹스가 데빈 카터를 13픽으로 얻었네요.(킹스 입장에서는 드래프트 승리) 문제는 가드진이 포화 상태인데 또 가드를 뽑아서(킹또가) 어쩔 수 없이 전 시즌에 기량이 상승했지만 계약이 만료가 머지않은 다비온 미첼을 트레이드로 보낼 수 밖에 없게 되었네요. 어차피 가드진은 정리가 필요하기도 했지만 참 재미난 연쇄작용이었습니다.
SAS Tony Parker
24/06/28 10:21
수정 아이콘
공수 밸런스는 기막힌
Miles Davis
24/06/28 04:23
수정 아이콘
뭐 까봐야 알겠지만

샌안은 픽 잘 얻어 온 거 같고

딜링햄은 우승권 팀에서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친구라 생각해서 아직까지는 윈?윈? 상태로 보이네요

나중에 앤트맨이랑 둘 만 남아도 앤트맨 보좌 잘 해줄 거 같습니다
무적LG오지환
24/06/28 09:52
수정 아이콘
글에도 적었지만 결국 셰이크 밀튼이랑 몬테 모리스로도 안 되서 더 큰 도박을 하는거죠 뭐 크크

NAW, 카일 둘 다 좋은 벤치자원이지만 리드 막힐 때 득점 볼륨을 해결해줄 유형은 아니기에 딱 그런 선수 추가한 느낌입니다.
24/06/28 06:21
수정 아이콘
딜링햄이면 대박이죠. 4픽 후보로까지 꼽혔던 선수인데...
무적LG오지환
24/06/28 09:53
수정 아이콘
처음 미네소타 온다고 할 때 대체 뭘 준거야?!?!했었죠 크크크

제이든이나 리드 생각하고 있었는데 팀의 먼 미래였고요 크크크
웸반야마
24/06/28 12:40
수정 아이콘
4픽 후보로 꼽힌건 최고점일때고... 컴바인 후로는 10픽안밖으로 거론됬죠

예상보다 빨리 뽑힌겁니다, 그만큼 현 미네랑 잘맞는 선수기도 하구요
밀로세비치
24/06/28 07:22
수정 아이콘
제 돈 나가는것도 아닌데 사치세 왜이리 아깝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네요 제 자신이 지난 몇년동안 구단주 할배에게 알게모르게 가스라이팅을 당한게 아닌지 크크크크크크크 사치세 때문에 진짜 슬로모 잡아도 되나 그런생각도 드는데 ......그나저나 오늘 사치세 감면을 위해 웬무쥬는 보냈군요
무적LG오지환
24/06/28 09:55
수정 아이콘
사실 카일 안 잡아도 56m은 내야했는데 일단 딜링햄 8픽으로 뽑아버리는 바람에 늘어났고 늘어난 김에 카일 앤더슨도 잡아주십셔 크크

어차피 2라 선수 뽑아도 올해 2라가 레너드 밀러나 조쉬 마이낫보다 나을 리 없으니 미래 2라픽이나 사치세 감면을 위한 자원으로 쓸 수 밖에 없었는데 후자를 고른거죠.

코넬리가 와서 한 선택 중 유일하게 잘못된 선택이 웬무주의 옵션 발동이었는데 자원 소모하긴 했지만 나름 잘 수습한거 같습니다 크크
R.Oswalt
24/06/28 08:23
수정 아이콘
설명 보니 저희 팀 제이든 하디랑 프로필이 비슷한 친구군요 크크. 그래도 이그나이트 물은 안 들었으니 생각보다 잘 적응할 듯.
콘베어 듀오 안 쓰는 타이밍에 서브 핸들러 겸 고 투 가이로 득점 볼륨 좀 뽑아주면 잘 맞겠네요.
무적LG오지환
24/06/28 09:56
수정 아이콘
하나 아쉬운건 스크린 활용도 강점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팀내 유일한 스크리너인 고베어랑 뛸 일이 별로 없어보이는거 정도입니다 크크
땅과자유
24/06/28 10:17
수정 아이콘
사실 고베어 트레이드때 ??? 한게 좀 있었지만, 그 이후로 콘리 A/S 부터 미네소타의 움직임은 나쁜 움직임이 없었다고 생각되요.
이제 유일한 약점이 콘리의 나이가 된 느김인데, 예상대로 루키가 잘 적응 한다면 작년보다 더 튼튼해진 로스터로 2~3년 서부를 지배할 로스터가 구축되는 거겠죠.
그나저나 내년 서부는 이러다가 50승하고 풀인가는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르겠어요.
무적LG오지환
24/06/28 11:47
수정 아이콘
나쁜 움직임 하나 있긴 합니다. 웬무주 팀옵션 발동한거 크크크크크크

내년 서부는 진짜 어휴 토나옵니다. 잘 이겨내길 바랄뿐입니다 크크
헤나투
24/06/28 11:02
수정 아이콘
애매하게 미래픽 지키느니 모든걸 잘 걸어서 달리네요. 미국스포츠에서 스몰마켓팀은 이렇게 운영해야죠 흐흐
갠적으로는 다음시즌이 우승을 위한 진짜 찐 마지막 느낌이 나긴합니다.
무적LG오지환
24/06/28 11:48
수정 아이콘
달리기 시작했으면 이게 맞다고 봅니다.
스몰마켓팀한테 현재와 미래 다 잡을 방법은 없으니깐요. 미래를 다 건만큼 결실도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24/06/28 11:04
수정 아이콘
전 작년 미네 삐걱할 때도 고베어-타운스-앤트 조합 나쁘지 않다고 말해왔는데, 뭔가 미네 잘되는 거 보니 타 팀 팬이지만 뿌듯합니다. 사실 올해 진짜 좋은 기회였는데 댈러스랑 상성이 좀 안 맞은 느낌도 있었고요. 차라리 보스턴이랑 붙는 게 지든 이기든 더 해볼 만했을 것 같은데...
무적LG오지환
24/06/28 11:49
수정 아이콘
그냥 댈러스 자체가 세긴 했습니다 크크
일단 앤트는 수비할 때 돈치치나 어빙을 막지만 저 둘은 앤트 안 막아도 되는 불합리한 상황을 붕어가 풀어줬어야했는데 붕어야 그렇게 잘하다가 흑흑
24/06/28 14:34
수정 아이콘
성공하면 우승!! 실패하면 리빌딩 하면 되는거 아닙니꽈!!!
앤트맨과 칼타주에게 달렸네요 앤트맨이 MVP레벨이 되고 칼타주가 올느바레벨정도 스텝업한다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8850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6232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43669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15031 0
83593 [스포츠] "한국 보고있나" 제시 마치가 이끄는 캐나다, 칠레 제치고 역대 최초 '코파 8강' 쾌거 [14] 강가딘3326 24/06/30 3326 0
83592 [스포츠] [NBA] 르브론 $51.4m 연봉을 포기하고 선수 옵트아웃 옵션 실행 [25] kapH3030 24/06/30 3030 0
83591 [스포츠] [MLB] 오타니 모닝콜 26호 [11] kapH3586 24/06/30 3586 0
83590 [스포츠] 유로 2024 16강 2경기 독일 vs 덴마크.gif (용량주의) [24] SKY923551 24/06/30 3551 0
83589 [스포츠] 유로 2024 16강 1경기 스위스 vs 이탈리아.gif (용량주의) [12] SKY924081 24/06/30 4081 0
83588 [연예] [성시경]Go for a Walk(산책) [2] kogang20012571 24/06/29 2571 0
83587 [스포츠] [K리그] 기나긴 전북전 무승을 끊어낸 FC 서울 [30] 及時雨4034 24/06/29 4034 0
83586 [스포츠] 팀당 2경기씩 끝난 코파 아메리카 2024 조별리그 현황 [3] nearby2796 24/06/29 2796 0
83585 [스포츠] [KBO] 키움 도슨 단일시즌 최다 안타 페이스 [14] 손금불산입3968 24/06/29 3968 0
83584 [스포츠] [KBO] 외국인 선수도 밀당이 필요해 [13] 손금불산입3781 24/06/29 3781 0
83583 [스포츠] [해축] 비니시우스 발롱도르 조준 중.mp4 [10] 손금불산입2650 24/06/29 2650 0
83582 [스포츠] 바둑 / 제 2회 난가배 4강 신진서 vs 딩하오가 진행 중입니다. [10] 물맛이좋아요3997 24/06/29 3997 0
83581 [연예] [프로미스나인] 2024 포토북 'FROM SUMMER' 프리뷰 영상 [7] Davi4ever4312 24/06/28 4312 0
83580 [스포츠] [KBO] 명장은 다릅니다. [40] TheZone11056 24/06/28 11056 0
83579 [스포츠] 최형우 공동영결이 절대 불가능한 이유. [44] Pzfusilier9870 24/06/28 9870 0
83578 [스포츠] KBO 1위팀의 위엄 [66] 마리오30년10522 24/06/28 10522 0
83577 [스포츠] 김도훈 감독 “사령탑 제의 분명히 거절…외국인 ‘대안’으로 거론되는 상황 아쉬워” [39] 윤석열9167 24/06/28 9167 0
83576 [스포츠]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전격 사의 표명 'A대표 새 감독 선임은 미궁속으로' [26] 광개토태왕5781 24/06/28 5781 0
83575 [연예] [아이브] 'SUMMER FESTA' M/V (펩시 X 스타쉽 콜라보) [11] Davi4ever2123 24/06/28 212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