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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8 15:17
하니가 처음 저 빙구머리(?) 하고 나왔을 때 딱 데뷔 초 마츠다 세이코 모습이 떠오르긴 했는데, 일본 첫 팬미팅에서 '푸른 산호초'를 불러주다니...
이틀동안 반복해서 주구장창 듣고 있습니다. 고화질, 고음질 영상 빨리 팔아줘!!
24/06/28 17:17
와 내공 깊으시네요. 전 전혀 예상치 못했습니다. 저야 힙찔이라 그럴법 하긴 하지만 푸른 산호초 두팔 벌리고 뛰는 하니는 정말 귀여워요. 하핫
24/06/28 15:22
진짜 상큼함을 사람으로 만들면 이렇겠다 싶네요...
그리고 솔직히 바로 아랫글이랑 너무 비교됨... 하이브 놈들은 뉴진스는 마츠다 세이코 따라했는데 왜 우리는 침착맨 따라하면 안되냐...라고 생각하겠지...
24/06/28 16:07
나만의 작고 소중한 하니가 자꾸 이렇게 ㅠㅠㅠ 크크 전 하니 목소리가 너무 취저라서 처음부터 좋아하면서 마이너 취향이겠지 했는데 웬걸 이건 머...;
24/06/28 17:08
선생님 SuperNatural MV 1:54초를 보십쇼.
킴민쥐의 파티머신은 그동안 날라다닌 하니의 그것을 다 상충하고도 남습니다. 민쪽이는 이랬다 저랬다 왔다갔다 신기한 사람입니다. - 막내 인간 혜인이가 본 뉴진스 멤버들 민지 : 의외로 허당미가 있음 하니 : 의외로 철저함 해린 : 의외의 모습이 많음 다니엘 : 의외가 없음
24/06/28 17:01
와~ 머리 빙구미 스럽게 자르길래 그냥 귀엽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완전 잘 어울리네요 흐흐
선곡이랑 의상이 찰떡입니다. 누가 코디 했냐!!!!
24/06/28 17:35
워메... 팜 하니 스타일에 맞는 곡 선정도 그렇지만 의상도 그렇고 안무도 저 노래와 일본 정서에 딱 맞게 했네요. 뉴진스 스타일 춤을 저기에 맞춰 췄으면 안 어울렸을 텐데.
24/06/28 18:13
https://youtu.be/v9nUnoaaEzo
[마츠다 세이코(松田聖子) - 푸른 산호초(青い珊瑚礁) MV 4K AI Upscaling] 원곡 뮤비를 보고오니 진짜 제대로네요 크크 하니가 저거부르고 도쿄돔 터졌겟죠? 크크
24/06/28 19:11
영화 러브레터에서 이 노래를 처음 접하고 마츠다 세이코 팬이 되었죠. 이번에 하니도 잘 소화했다고 봅니다. 마츠다 세이코의 수많은 명곡들 중에서도 저는 sweet memories를 제일 좋아하네요. 이 노래를 들으면 왠지 마츠다 세이코의 조금은 안타까운 개인사 - 두 번의 이혼, 딸의 자살 - 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cgxsCYF8dms
24/06/29 13:10
무한 재생으로 돌려가며 보고 듣는 사람들의 다수도 뭐 '마츠다 세이코를 씹어먹었다', '가창력 오진다'는 반응은 아닐 거고
사람 자체에서 오는 호감에, 시기와 무대에 딱 맞는 선곡, 스타일링, 현지에서의 반응 등이 더해져 화제가 되는 것일텐데 팔짱 끼고 이런 엄근진한 반응 하는 것도 웃기네요 크크
24/06/29 19:17
본인 폰, 모니터앞에 하니가 막 너무 이쁘고 대견하고 그러면 그냥 조용히 보시던가 하면 되는데 공개게시판에 올렸으면 평가도 감수해야죠
배 긁으면서 한 1분 보다가 못보겠다 싶어 끈 저와 호평이 아니라고 우쒸우쒸 댓글단 님 나의 엄근진, 님의 엄근진. 누가 더 엄근진일까요
24/06/29 20:47
뉴진스 나른한 보컬은 뉴진스스럽게 편곡된 노래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원곡을 모르는데도 뭘 잘 소화했다는 느낌은 안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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