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28 16:04:52
Name 及時雨
Link #1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56/0011750899
Subject [스포츠] 광주FC “엄지성, 스완지시티 보내주기로 결정…이적료는 재논의 원해”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56/0011750899

강원 FC의 양민혁이 PL 빅클럽과 이적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이어, 광주 FC의 엄지성도 잉글랜드 리그로 향할 모양입니다.
해당 구단은 기성용이 뛴 것으로도 잘 알려진 잉글랜드 2부리그 챔피언십 소속의 스완지시티.
스완지 시티는 엄지성의 이적료로 95만 달러, 옵션으로 15경기를 출전할 경우 보너스로 5만 달러를 지급하는 제의를 했다고 하네요.
또한 타 팀으로 이적시 이적료 일부를 지급하는 셀온 조항으로 다음 이적시 이적료의 17.5%를 주겠다는 옵션도 달았다고 합니다.

광주는 현재 FFP 룰 위반으로 인해 여름 이적시장이 완전히 막혀버린 상태라, 추가적인 자금 융통을 위해서라도 엄지성의 매각이 필요해 보이네요.
다만 이적료가 너무 짜다는 이유로 현재 재협상을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를 앞두고 있는 상황 속, 최근 리그에서 영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광주.
이정효 감독이 최근 인터뷰에서 정말 강한 워딩으로 불만을 표하기도 했는데, 엄지성이 빠진 후반기는 더욱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6/28 16:09
수정 아이콘
미래를 위해 현재를 파는 모양새인데 참 쉽지 않겠네요.
24/06/28 16:11
수정 아이콘
이적설 나오는 유망주들이 다 윙어네요 크크

유럽진출하는 수미 어디 안나오나
及時雨
24/06/28 16:12
수정 아이콘
사실 그건 대표팀에서도 가장 약한 포지션이라...
당장 아래 정우영이 다시 대표팀에 불려온 것부터 그렇죠.
백승호, 박진섭, 원두재, 박용우, 손준호 정도가 후보군일텐데 다들 정우영한테 밀린 이유가 하나쯤은 있는 상황이라...
Your Star
24/06/28 16:11
수정 아이콘
광주는 어려워지겠다
팔라디노
24/06/28 16:19
수정 아이콘
아사니 못? 안? 팔린것 때문에 꼬였다고 하던데..
이게 엄지성 이적으로 이어지는군요
ComeAgain
24/06/28 16:22
수정 아이콘
광주 입장에서는 팔아야 하는데, 기왕 팔아야 할 거 좀 더 받고 싶은데...
대승적 + 구단형편 콤보로 이래저래 쉽지 않겠습니다.
24/06/28 19:23
수정 아이콘
광주는 지금 팔아야 합니다. 계약이 1년반 남았는데, 겨울에는 원래 좋은 값 받고 보내기 쉽지 않고, 내년 여름이면 6개월 남아버려서 100만 유로도 받기 쉽지 않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066 [연예] 걸밴드 QWER의 찐 연주실력 [18] 산성비6806 24/09/26 6806 0
85065 [스포츠] [MLB] 애런 저지 57호 4경기 연속홈런 [23] kapH4490 24/09/26 4490 0
85064 [연예] 2015 올리브쇼에 나왔던 안성재 셰프 [2] Croove5462 24/09/26 5462 0
85063 [연예] 2024년 9월 4주 D-차트 : 데이식스 2주 연속 1위! 미야오 8위로 차트인 [8] Davi4ever2255 24/09/26 2255 0
85062 [스포츠] [KBO] 100억 타자들 이번 시즌 OPS 현황 [32] 손금불산입4789 24/09/26 4789 0
85061 [스포츠] [KBO] 대기록을 계속 써나가는 양현종 [19] 손금불산입4577 24/09/26 4577 0
85060 [스포츠] [MLB] 흉악한 두 인간에 묻힌 기록 [32] 김유라4709 24/09/26 4709 0
85059 [연예] 크라임씬이 넷플릭스로 갑니다!! [40] 껌정5136 24/09/26 5136 0
85058 [스포츠] [MLB] 최근 파죽(?)의 2연승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는 팀 [13] Neanderthal3190 24/09/26 3190 0
85056 [연예] 흑백요리사 넷플릭스 근황 [24] 아롱이다롱이7515 24/09/26 7515 0
85055 [스포츠] [해축] 카라바오컵 다음 라운드 대진표 [5] 손금불산입2622 24/09/26 2622 0
85054 [스포츠] [해축] 리가 개막 7연승 플릭셀로나.mp4 [11] 손금불산입2407 24/09/26 2407 0
85053 [스포츠] 오타니 50-50 홈런볼 경매에 올라옴.txt [27] insane5270 24/09/26 5270 0
85052 [스포츠] 유인촌 "정몽규 4연임 땐 승인 불허…홍명보? 재선임 절차 밟는 게 공정" [67] 전기쥐6797 24/09/26 6797 0
85051 [스포츠] 국회현안질의에 대한 박문성의 뒷 이야기 몇가지 [17] EnergyFlow4851 24/09/26 4851 0
85050 [스포츠] (KBS스포츠) 이임생이사는 혼자 홍감독을 만나지 않았다.(면담내용공개) [28] 윤석열4661 24/09/26 4661 0
85049 [스포츠] (달수네라이브) 박주호의원이 청문회에서 하지못한말 [20] 윤석열8883 24/09/26 8883 0
85048 [스포츠] 축구 선수들의 파업 가능성(+ 주요 선수 부상 업데이트) [18] 대장군6751 24/09/26 6751 0
85047 [스포츠] [KBO]4위? 5위? 아직 모른다 경우의 수 [11] 아엠포유5272 24/09/25 5272 0
85046 [스포츠] [해축] 라파엘 바란 현역 은퇴 [21] 손금불산입5475 24/09/25 5475 0
85045 [스포츠] 스포츠지 일간지기자들은 홍명보선임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34] leeman9350 24/09/25 9350 0
85044 [연예] "하이브 녹취록"의 계기가 된 기사를 찾았습니다, 저는 기자의 진정성을 의심합니다 [65] 조선제일검10963 24/09/25 10963 0
85043 [스포츠] 김승수 “축구협회, 여론이 잠잠해질 때까지 버티자는 기류 있다” [28] 윤석열7213 24/09/25 72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