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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7/05 15:14:15
Name 매번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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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코파아메리카 결승전이 열리는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 이모저모


구글 위성사진을 보면 가운데 경기장 주위에 뭔 도로들이 보이네요?

예 그렇습니다.
경기장 주위의 도로에서 2022년부터 F1 Miami가 개최 중입니다.
나름 시가지 서킷이죠.



2022, 2023년에는 막스가 우승, 올해 2024년에는 란도 노리스가 우승했습니다.




이 서킷의 명물이라고 하면 물도 없는데 물색 칠해놓고 요트를 몇 대 가져다 놓은 곳입니다
이유가 있겠죠 크크.



또한 이 하드록 스타디움은 現 마이애미 말린스, 舊 플로리다 말린스가 1993년 창단 때부터 2012년 말린스 파크로 구장을 옮길 때까지
NFL 미식축구 팀 마이애미 돌핀스랑 홈으로 같이 사용했습니다.
NFL은 9월 정도에 개막해서 1월까지 리그가 이어지기에 구장을 동시에 사용하는 시기는 1-2달 정도였지만
윗 영상처럼 급하게 구장을 변형해야 할 때도 종종 있었던거 같네요.

김병헌이 뛰었을 당시 플로리다 말린스는 우승 후에 파이어세일을 몇번 반복하기도 했고
미식축구 팀에 밀려서 초 비인기 팀으로 유명했던지라
2007년 9월 13일 김병헌 선수 선발등판 경기는 375명...의 관객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현장에 가 있던 스포츠 기자가 하도 사람이 없다보니 하나하나 세어봤다고. 하지만 구단의 공식 발표는 그날 관중 10,121명 크크.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9/19/2007091900486.html

현재는 아예 풋볼 전용 경기장으로 전용을 한지라 야구는 이벤트로도 열리기가 힘들고
콘서트, 프로 미식축구, 대학 미식축구 전용 경기장으로 사용된다고 하네요.

축구야 잔디만 잘 바꾸면 어렵지 않게 열릴거 같으니 문제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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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스포츠클럽
24/07/05 15:16
수정 아이콘
375명 크크
24/07/05 15:37
수정 아이콘
아비터가 실존하는 곳으로 유명했죠.
네이버후드
24/07/05 15:38
수정 아이콘
축구가 풋볼입니다만 ?
성야무인
24/07/05 15:41
수정 아이콘
흠 메시가 있는 인터 마이애미 CF의

홈구장은 체이스 스타디움인데

수용인원이 19,000석 밖에 안되서 안쓰나 보네요.

그나저나 아르헨티나가 결승 올라가면 티켓가격이 얼마나 될지?

일단 티켓마스터 기준으로 1100달러 정도가 최저가 이긴 헌데

메시의 아르헨티나면 홈구장 팬에다가 아르헨티나 팬까지 오면 3-4배는 충분히 뛸것 같네요.
강가딘
24/07/05 17:05
수정 아이콘
이번 코파 경기 대부분이 미싞축구 구장에서 열리더군요
아무래도 수용능력에서 차이가 큰 이유갰죠
보통 미식축구 구장이 6-`10만정도 들어가니....
24/07/05 15:44
수정 아이콘
참고로 NFL에선 낮 경기 때 홈팀 쪽 벤치는 그늘 지고 원정팀 쪽 벤치는 햇빛이 그대로 들어오는 걸로 악명 높은 구장이기도 하죠 크크
잉차잉차
24/07/05 18:26
수정 아이콘
F1알못인데 대회 없을때 저 서킷은 어떻게 활용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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