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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9 10:03
인기 종목 스포츠 선수로 먹고 살려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죠. 사고 치고도 언론/여론의 욕을 먹지 않고 조용히 지나가고 싶으면, 그냥 비인기 종목 선수를 하거나 아예 평범한 직장인/자영업을 하면 됩니다.
24/07/08 20:03
언론에 오르냐 안 오르냐 문제지...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죠. 특별히 야구가 더 많이 사고친다 생각하시면 오산 크크.
그리고 사실 우리가 모르고 넘어가는 선수들의 사건도 어마어마하게 많을겁니다. 음주 운전을 강하게 처벌한다고 해도 보고 안하고 그냥 넘어간 경우 분명히 있을거라고 생각.
24/07/08 20:45
강원 fc 전 선수들이 성폭행으로 징역 7년 받았는데 누가 아나요 크크
나균안은 이미 불륜남으로 전국 일간지와 스포츠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왔는데요
24/07/08 21:35
그건 그나마 팬들은 알고 있죠. 제가 말한건 아예 사건 및 그 후 처리과정 자체가 기사화 되지 않는 경우 크크. 지금은 이러기 어려울듯 한데 예전에는 구단은 알고 있으면서 쉬쉬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했다고 들었습니다. 선수가 사고치면 구단에게 연락하고, 구단이 변호사 보내주고 기자 몰래 사건 마무리 하는 경우가 허다했다고 크크.
24/07/08 20:07
흠....여전히 한국 학교체육계가 푹력성 체벌성 훈육 육성법이 남아있어서
운동선수들중 감정추스르기 보다 주먹이 우선하는 경향이 좀 강한걸수도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24/07/08 21:34
야구부장 피셜 "구단 자체조사 결과 LG, 두산 선수는 아니라고 얘기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44953?sid=102 조선일보 기사에서는 "수도권 팀"이 아닌 "서울 팀"으로 범위가 좁아짐. 구단 관계자가 잘못 조사한게 아니라면 키움 선수란 얘기네요.
24/07/09 09:01
https://youtu.be/I5kk80tWve4
뭐니볼에서 관련 이야기가 나왔네요. - 연인 관계 맞고 밥도 먹고 술도 마심 - 헤어지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있었고 여자가 넘어짐 [- 열 받은 여자가 경찰에 신고] - 기사 나간 이후로 여자측이 선수한테 연락해서 이렇게까지 나올 일이 아니라고 했고 양측 모두 당황 - 어제 이후로 관계는 끝남 - 선수가 구단에 이런 일 있었다고 보고 - 큰 이슈로 벌어지지는 않고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 거 같다 해프닝이고, 헤어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잘 헤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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