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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7/30 16:40:08
Name 어강됴리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KcPNuFezXWE&t=613s
Subject [스포츠] 양민혁 토트넘 이적 비하인드





양민혁에게 접근한팀은 

사우스햄튼
리버풀
풀럼
토트넘
AT마드리드 

로 알고있다. 

그중에서 진지하게 접근한팀은 풀럼, 토트넘 두곳 
다른팀들은 (유망주가 종종거치는 과정인) 영입후 재임대 혹은 유스리그 출전을 염두해두고 있었다. 

올시즌 초만 하더라도 유럽진출 가능하겠다 정도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 수준을 훌쩍 넘어버렸다. 

양민혁의 롤모델은 필 포든

양현준, 양민혁 2시즌 모드 유럽진출해서 47번이 연속으로 공석인 상황
강원FC는 이를 브랜딩해서 넥스트 47번을 찾고있음 


굳이 토트넘 아니더라도 PL진출하는데 무리가 없었던 양민혁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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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우스 카이사르
24/07/30 16:44
수정 아이콘
오 그러면 토트넘과 풀럼은 2군에 넣고 1군 콜업까지 생각하는 계약이었던건가요 ?
24/07/30 18:32
수정 아이콘
영상 보시면 아마 1군에 처음부터 합류하는거 같습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성인프로리그에서 유의미한 활약을 한 선수니 어느정도 기회는 받을거 같아요. 지금 토트넘 공격진 보면 가능한 얘기죠.

만약 1군에서 살아남는다면 정말 대단한 업적이 아닐까 싶네요.
바람돌돌이
24/07/30 16:55
수정 아이콘
성인이 뛰는 상위리그에 유소년이 출장해서 공격포인트가 10개가 넘어가면 어디든 눈에 띄나 보네요.
Lainworks
24/07/31 09:34
수정 아이콘
앵간치 축구 인프라 있는 나라 프로리그에서 10대선수가 이정도 스탯을 박으면 뭐...현지에이전트쪽에 리포트 요청 우루루 쏟아지죠.
요즘은 아시아쪽에도 유럽쪽 스카우트/에이전트 지사나 협력업체들이 많이 생겨서 바로바로 컨택한다 합니다
탑클라우드
24/07/30 17:04
수정 아이콘
부디 필 포든 같은 선수가 되어주렴
방탄노년단
24/07/30 17:09
수정 아이콘
왜 아스날은 가만히 있었던건가 ㅜㅜ
선플러
24/07/30 17:28
수정 아이콘
와 리버풀 갔었으면 얼마나 멋졌을까
리버풀 한국선수
콩돌이
24/07/30 17:39
수정 아이콘
필포든처럼만 커준다면 향후 10년 이상 해외축구 볼 맛 나겠네요
어강됴리
24/07/30 17:50
수정 아이콘
10년 지나도 양민혁은 28살..
24/07/30 19:29
수정 아이콘
우와.....
라디오헤드
24/07/30 17:50
수정 아이콘
리버풀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안필드 투어하면서 일본어 해설은 있는데 한국어는 없어서 너무 아쉬웠는데 ㅜ
mooncake
24/07/30 18:04
수정 아이콘
와 손흥민이랑 같이 뛸거 웅장하네요
전기쥐
24/07/30 18:10
수정 아이콘
제발 한국인이라면 토트넘 응원합시다?
쿼터파운더치즈
24/07/30 18:56
수정 아이콘
풀럼갔으면 기회 많이 받았을거 같은데...
토트넘 2선 생각보다 빡세서 국뽕팬덤몰이말고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개인적으론
DownTeamisDown
24/07/30 19:11
수정 아이콘
오히려 풀럼보다 기회가 더 올수도 있는게 토트넘은 유럽대회 나가야해서요.
그런데 21세이하면 홈그로운 팀그로운 면제 대상이라 유럽대회에서 기회 꽤 잡을것 같습니다.
24/07/30 19:54
수정 아이콘
1월 합류라 이때 토트넘이 유로파에서 살아남았어도 조별스테이지가 끝나고 토너먼트 라운드 시기이긴 합니다.
다만 저는 기회를 상당히 줄거라 보는게, 양민혁 영입 후에, 성장형 유망주로 키우던 브리안 힐을 내보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영원히)

제 생각에 포스테글루 감독은 손흥민 붙박이에 베르너 히샬리송, 그 다음으로 클룹, 브랜던 순으로 중요도를 여기는 것 같은데 여기에 1월 양민혁까지, 3톱의 6명 체제로 가는 것 같아요. 자리당 2명은 딱 이상적인 숫자죠. 베르너 히샬리송이 훨씬 좋은 선수이긴 하지만 자주 다치고, 클룹은 좀 전술에 안맞아서 브랜던이 지난 시즌에 실력보다 많은 기회를 받았던걸로 생각하는데, 브랜던과의 경쟁은 이겨야하지 않나 뭐 그리 생각합니다.

물론 훈련에서 살아남아야 하고, 2군 리그 한 두 경기 뛸 수는 있지만 프로 6년 계약(아마도 주급 2~3000선)은 결국 1군에서 쓰겠다는 생각이겠죠.
물론 토트넘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또다른 슈퍼스타 공격수가 영입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지금까지는 이렇게 보는게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7/30 20:0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힐 만큼만 기회받고 좀 괜찮게 하면 존슨 정도로는 충분히!! 
윤니에스타
24/07/31 09:36
수정 아이콘
인간적으로 브리안 힐보단 양민혁 아닌가요? 브리안 힐 커리어가 양민혁보단 낫지만 현 시점 폼이라면 양민혁이 맞짱 뜰 만하다 봅니다. 그런데 브레넌 존슨, 쿨루셉스키에서 좀 숨이 막히긴 하네요.
아Jo씨
24/07/31 00:43
수정 아이콘
제발 부상조심
윤니에스타
24/07/31 09:32
수정 아이콘
강원이 계약을 잘했다고 보는게, 들어보니 양민혁은 아시안게임 차출도 토트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임대 뺑뺑이였으면 왠지 계약이 안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말인즉 1월부터 토트넘 1군이란 뜻이죠. 내년 1월이 된다해도 만 18세 양민혁이 기회를 얼마나 받을진 모르겠지만, 위에 댓글처럼 토트넘이 유럽대항전 출전 팀이라 경기 수가 엄청 많고, 겨울 이적 시장에 동일 포지션 선수의 이적이 생길 수도 있는 거고, 핵심 선수 부상 등등 변수가 너무 많다고 봅니다. 운도 좀 따라야 될 것 같은데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만약 내년 1월부터 시즌 마칠 때까지 토트넘 1군 경기를 10경기쯤 뛰면 손흥민을 뛰어넘는 커리어가 되겠네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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