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8/02 17:36:32
Name TheZone
Link #1 https://www.koreabaseball.com/MediaNews/Notice/View.aspx?bdSe=10160
Subject [스포츠] [KBO] 2025년 KBO 샐러리캡 상한액 증액, 명칭도 '경쟁균형세'로 변경

오늘 열린 KBO 이사회에서 확정된 내용입니다.

1. 2025년 경쟁균형세 20% 인상
2025년 상한액을 현행 114억 2,638만원에서 [20% 증액]한 137억 1,165만원으로 상향
명칭도 기존 ‘샐러리캡’에서 ‘경쟁균형세’로, ‘제재금’은 ‘야구발전기금’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2. 트레이드시 선수 이사비 백만원에서 2백만원으로 인상

이사비 인상은 좋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02 17:39
수정 아이콘
굳이 샐러리캡을 언어순화를 해야 되었는가 하는 의문이 조금 있네요
위원장
24/08/02 17:46
수정 아이콘
샐러리캡을 초과했을때 내는게 경쟁균형세인거 아닌가요
단어가 이상해졌는데
24/08/02 17:54
수정 아이콘
경쟁균형세? 이상한데....
최종병기캐리어
24/08/02 17:55
수정 아이콘
샐러리캡제도 -> 경쟁균형제도
샐러리캡 -> 경쟁균형한도
제제금 -> 야구발전기금

이렇게 바꿨어야 하는거 아닌가...
키모이맨
24/08/02 17:56
수정 아이콘
기존 단어 의미랑 아예 안맞는데요 샐캡이란건 일정 한도를 정해두는건데 ~~세는 이상한소린데 사치세를 경쟁균형세로 바꿔야지 바꿀거면 크크
플레인
24/08/02 17:59
수정 아이콘
넘어가서 낼때 세를 붙여야지 크크크
허저비
24/08/02 18:00
수정 아이콘
협찬:국립국어원
미드웨이
24/08/02 19:27
수정 아이콘
아 드립이죠? 진짠줄 알고 링크 가보니 없네
네이버후드
24/08/02 18:04
수정 아이콘
하한도 있어야지
내년엔아마독수리
24/08/02 18:08
수정 아이콘
칰백호 고...?
약설가
24/08/02 18:16
수정 아이콘
안녕하신가! 힘세고 강한 아침, 만일 내게 물어보면 나는 경쟁균형세
24/08/02 18:18
수정 아이콘
선수 이사비 저런게 있었구나
24/08/02 18:46
수정 아이콘
1999년에 양 구단이 50만원씩 지급하도록 생겼습니다. 그게 지금까지 유지되었는데 오른거죠.
기사조련가
24/08/03 08:42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경기중... 혹은 시합하려고 원정가있는데 너 당장 짐싸서 가라 하고 그랬습니다. 저연차 연봉 낮은 선수는 팀 옮긴다고 돈 받는것도 없는데 이사해야해서 고통이 컸습니다.
그래서 예전 해태는 선수 틀드하면 그 선수보다 짬 낮은 모든 선수는 집합해서 이사 도와줘야 했습니다. 구단이 거지라 암묵적으로 제도없이도 이사비쪼로 주던 돈을 안줬거단여.
24/08/02 18:29
수정 아이콘
이사비 증액은 굳
TWICE NC
24/08/02 18:36
수정 아이콘
1군 최저 금액도 6500만원으로 인상입니다
제랄드
24/08/02 21:48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라 연봉 6500만원 이하의 선수가 엔트리 등록시 6500만원에서 연봉을 공제한 금액의 1/300에 등록일수를 곱한 금액을 별도로 지급하는 겁니다. 기존 기준 연봉은 5천만원이었습니다.
TWICE NC
24/08/03 07:20
수정 아이콘
그게 1군 최저 연봉입니다
붙박이 1군 선수(부상 이외로 2군에 내려가지 않음)는 이제 그보다 적은 연봉 계약 했어도 6500만원을 받는다는 겁니다
제랄드
24/08/03 08:14
수정 아이콘
1군 붙박이 최저 연봉이라는 뜻이셨군요. 알겠습니다.
쀼레기
24/08/02 19:26
수정 아이콘
용병 금액도 증가도 저는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이분은 빠진건가요?
24/08/02 19: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첫 해 100만달러 규정이라면 한동안은 안 바뀔거라 봅니다. 30만달러 시절처럼 이게 더 이상 현실성이 없을때 바뀌겠죠.
3명 합산은 선수의 연차만큼 증가하도록 한데다 증가폭도 이미 원안보다 늘려서 결정했구요.
무적LG오지환
24/08/02 20:49
수정 아이콘
제한 없을 때 미국 구단들이 그거 알고 이적료 말도 안 되게 부르는 거에 대항해서 만든 첫 해 100만달러 규정인데다 3명이 400만에 연차별로 10만달러씩 더해지는 구조-예를 들면 1년차 외국인 전부와 재계약시 샐캡은 430만달러-고 남은 금액이 대체 선수 영입할 때 영향도 안 미쳐서 외국인 샐캡 늘어날 여지가 없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4/08/03 14:19
수정 아이콘
용병 금액 증가는 메이저리그 구단에 지급되는 이적료로 다 빠질 가능성이 높아서 (...) 용병 퀄리티와는 별 차이 없을겁니다.
일단 요즘 메이저리그도 투수가 부족한데다가 이적료가 은근 짭잘하다보니 아시아 진출할만한 선수는 무조건 묶어두려는 경향이 있어서 제한 풀리면 이적료를 더 높게 부를겁니다.
비상의꿈
24/08/02 20:00
수정 아이콘
한도라고 표현했으면 좋았을것을..
24/08/02 20:08
수정 아이콘
아시아쿼터제는 어떻게 될까요...솔직히 30만달러(?)정도에 알아보면 일본 2군에 머무르거나 대만쪽에서 상급선수 땡겨올수있고
선수입장에서도 크보에서 쇼케이스 제대로하면 메이저나 일본에서 훨씬더 높은 금액으로 부를수있고
괜찮다보는데 크보 선수풀이야 너무 습자지라서 경기력 생각하면 너무너무 필요할거고요...다만 선발은 하거나 용병포함 선발3명 제한 이런식으로 두면 나쁘지 않을거라 보는데...(이런건 제도로 충분히 보완할수 있다 봄..)
키모이맨
24/08/02 20:20
수정 아이콘
크보 선수들이 결사반대할거라 쉽지않겠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4/08/02 20:27
수정 아이콘
KBO는 선수협이랑 뭘 할 생각조차 없어서 선수협이 짖던 말던 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
엄한 핑계될때 선수협 끌어쓰는거 말고는 선수협과 협의 할 생각도 없고 이유도 없죠.
24/08/02 20:27
수정 아이콘
근데 다른종목들은 이미 다 도입해서 반대 명분이 거의 없긴하죠.
24/08/03 00:07
수정 아이콘
개막 2달 후에 풀 시즌 개런티로 데려온 캠 알드레드 연봉이 30만 달러인데 아시아쿼터에게 30만 달러면 적지 않은 금액이죠.
구단에서 아시아쿼터 도입 하려는 이유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도 있는건데 30만 달러면 NPB 1군 최저 연봉의 두배입니다.
24/08/03 02:54
수정 아이콘
사실 30만달러도 예시 같은 느낌이고 이보다 적다 한들 쇼케이스 지원할 선수들 제법 많을 것 같아요. 선발은 국내풀도 생각해서 금지하는게 맞다보고 불펜이나 타자인데 선수들이야 결사 반대하겠지만 지금 인재풀보면 무조건 필수적이라 보이긴합니다. 특히 불펜은 원래도 소모품이긴하지만 3년이상 버티는 선수가 손에 꼽을정도고 안식년은 기본 깔고가다시피해서 대부분의 팀들이 불펜선호할지도요...야수도 최근들어서 뎁스 부족해서 부상으로 골골대는 팀들이 한둘이 아니죠...
무적LG오지환
24/08/02 23:42
수정 아이콘
올해 LG는 오지환 임찬규 함덕주 셋이 옵션 다 받아가야 넘긴댔는데 셋 다 다 받아갈 일은 없으니 지켰고, 내년에 여유분 생겨 다행이네요.
기사조련가
24/08/03 08:45
수정 아이콘
불펜투수 아시아쿼터 적극 찬성합니다
리그가 기괴할정도로 타고가 심해서 개선이 필요하긴 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047 [스포츠] [KBO]4위? 5위? 아직 모른다 경우의 수 [11] 아엠포유5632 24/09/25 5632 0
85046 [스포츠] [해축] 라파엘 바란 현역 은퇴 [21] 손금불산입5863 24/09/25 5863 0
85045 [스포츠] 스포츠지 일간지기자들은 홍명보선임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34] leeman9698 24/09/25 9698 0
85043 [스포츠] 김승수 “축구협회, 여론이 잠잠해질 때까지 버티자는 기류 있다” [28] 윤석열7546 24/09/25 7546 0
85042 [스포츠] 다저스 끝내기!! [30] 월터화이트6777 24/09/25 6777 0
85041 [스포츠] [KBO] 후반기 평자책 3점대 국내 선발투수 3명 [35] 손금불산입5197 24/09/25 5197 0
85040 [스포츠] [KBO] 커리어하이 시즌을 새로 찍는 구자욱 [22] 손금불산입4786 24/09/25 4786 0
85039 [스포츠] 2024 NEXON ICONS MATCH 최종 라인업 [7] EnergyFlow2714 24/09/25 2714 0
85038 [스포츠] 강유정 의원, FM2024 홍명보-포옛-바그너 능력치 소개 [24] 윤석열5876 24/09/25 5876 0
85036 [스포츠] [해축] ??? : 쓰리톱 이렇게가 공존이 되요? [14] 손금불산입5952 24/09/25 5952 0
85034 [스포츠] [MLB] 출근했으면 빨리 일하라고 독촉하는 저지 56호 [17] kapH4839 24/09/25 4839 0
85033 [스포츠] 역대급으로 가장 치열할것같은 골글 유격수부문 예상후보 [58] 윤석열5967 24/09/25 5967 0
85031 [스포츠] 한화,롯데 '트래직 넘버0' 가을야구 실패 [70] 핑크솔져7322 24/09/25 7322 0
85030 [스포츠] 오늘 레전드짤 여러개 찍은 홍명보.jpg [7] insane13597 24/09/24 13597 0
85027 [스포츠] 나를 버렸기에 과거의 모습은 알지못하는 홍명보 [10] 윤석열9741 24/09/24 9741 0
85026 [스포츠] 정몽규회장 : 홍명보감독은 정해성위원장이 추천했고 뽑자고 했다 [22] 윤석열9225 24/09/24 9225 0
85025 [스포츠] 박주호 외면하는 홍명보, 기존쎄 박주호 [15] 윤석열8299 24/09/24 8299 0
85024 [스포츠] 박문성의 이번 청문회 발언 [77] EnergyFlow12975 24/09/24 12975 0
85023 [스포츠] [KBO] 빠따가 안좋은 코너 외야수들 [26] 손금불산입4914 24/09/24 4914 0
85022 [스포츠] [KBO] 이번 시즌 포수 도루 저지율 현황 [21] 손금불산입4486 24/09/24 4486 0
85020 [스포츠] [KBO] 가을야구 예상 일정 [13] TheZone4233 24/09/24 4233 0
85019 [스포츠] [KBO]2차 잔여경기 일정 발표.jpg [15] LG우승5736 24/09/24 5736 0
85018 [스포츠] 홍명보 "불공정·특혜 없어, 좋은 결과 내는 게 임무"...사퇴 일축 [51] 윤석열9001 24/09/24 90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