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02 05:22:56
Name 시나브로
File #1 1.jpg (9.0 KB), Download : 446
Link #1 atptour.com
Subject [스포츠] [US오픈] 풀세트 끝에 루블레프 이기고 8강 진출한 서른 셋 디미트로프 (수정됨)














테니스 치고 프로축구장 갔다 와서 필 받아서 맨유:리버풀 보고 이거 조금 보려던 거 명승부 결과 궁금해서 끝까지 다 봤네요 40자 압박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eanderthal
24/09/02 08:43
수정 아이콘
루블레프 동생도 참 슬램에서 안 터지네요.
물의환상
24/09/02 09:07
수정 아이콘
상위시더들이 우수수 탈락하네요 뭔가 절대강자가 사라진 느낌?
wish buRn
24/09/02 09:16
수정 아이콘
5년동안 탑텐에 유지한..
20년대의 다비드 페러,토마스 베르디흐 같은..
이 시대의 수문장급 선수인데
https://namu.wiki/w/%EC%95%88%EB%93%9C%EB%A0%88%EC%9D%B4%20%EB%A3%A8%EB%B8%94%EB%A0%88%ED%94%84

4강 진출할 절호의 기회를 놓쳤네요
김연아
24/09/02 10:06
수정 아이콘
페나조가 개사기인게,

원래 상위 랭커들도 초반 라운드에서 개뜬금 탈락하는 경우가 꽤나 자주 일어나는 종목이 테니스죠.
이번 알카라즈처럼요.

근데 이 놈들은 그것도 다 늙어서야 일어나서....
시나브로
24/09/02 10:48
수정 아이콘
나달은 젊을 때도 몸 상태 저하로 윔블던 같은 거 광탈 사례, 불참 사례가 좀 있었고, 페조가 진짜 7H(...)사기였던 게 페더러 슬램 준결승 몇십 연속 진출 기록 같은 거 완전히 잊고 살다가 댓글 보니 저절로 생각나네요.

나달도 무릎 혹사, 이상 생각하면(이미 2012에) 단명이 정상 같은데 저 해 윔블던 광탈하고 푹 쉬고 2013 하드코트 연승 신기록 세우고 그 뒤 위 정도 부침만 좀 있었고 2022 봄까지 건재했으니.

저 때 미국 하드코트 마스터스 시즌에 나달vs알카라스 빅매치 스연게에 올렸던 거 기억나네요.
김연아
24/09/02 10:55
수정 아이콘
하긴 나달은 좀 그렇긴 한데... 나달같은 경우도 언젠가부터는 부상 달고 뛸 때 빼면 대체적으로 개뜬금 광탈이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참에 찾아봐야지...

페조는 진짜 이 측면으로는...

조코도 부상 있었을 때 좀 일찍 떨어지나 싶었는데 좀비처럼 부활해서는.... 크크크.
시나브로
24/09/02 11:07
수정 아이콘
조코도 황당하죠. 폼 안 좋은 시즌에도 투어 우승하고 높은 승률에 슬램 준우승하는 등..

메시 몸, 폼 안 좋아서 시즌 40골 그런 거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흐흐
탑클라우드
24/09/02 10:50
수정 아이콘
사실 작년 하반기부터 디미트로프는 제2의 전성기 중이죠 허허허
실제로 경기 보면 퀄리티가 한 단계 더 올라왔는데...
문제는 기존 페나조의 수준이 너무 높았고,
이제는 시너, 알카라즈의 수준이...
시나브로
24/09/02 11:16
수정 아이콘
10년대 후반까지 잘하다 그 뒤 몇 년 랭킹 떨어지고 조용했다 근래 언제부터인지 다시 올라오더라고요.

엊그제 시너 경기 중계해 주는 거 조금 봤는데 조금 봐도 딱 보면 테신입니다.

2014 실리치(칠리치)가 US 오픈 우승할 때 페더러, 니시코리 바를 때든, 사람들이 보고 맨날 저렇게 치면 다 우승한다고 했는데 그런 느낌.

풀카라스, 풀코비치 있어서 만났으면 명경기 제조됐을 각인데 말이죠.
Cazellnu
24/09/02 10:54
수정 아이콘
조코비치도 탈락이군요
탑클라우드
24/09/02 11:08
수정 아이콘
현재로써는 1티어는 시너, 메뎁, 즈벱인데 시너와 메뎁이 8강에서 붙을 확률이 높아보이니, 둘 중 하나는 결승 진출이 불가능하고,
2티어는 US 오픈임을 감안할 때 토미 폴, 프리츠, 디미트로프인데
토미 폴이 16강에서 시너와 붙고 프리츠가 8강에서 즈벱이랑 붙는지라...

변수는 드미노어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항상 저의 예측은 역으로 가니 뜬금없이 티아포??
천연딸기쨈
24/09/02 12:10
수정 아이콘
백핸드 슬라이스 사용 빈도가 높아서 플레이스타일이 대단히 유니크하고 멋지다고 생각하는 선수입니다. 
게다가 잘생기기까지 하니…. (사라포바, 세레나와 사귀었던 남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592 [스포츠] [KBO] 롯데 우승! KBO 가을리그 초대 챔피언 등극 [14] 대단하다대단해4237 24/10/29 4237 0
85591 [스포츠]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맨유 감독들 성적 [28] 포스트시즌4515 24/10/29 4515 0
85590 [스포츠] [양궁] 김우진, 임시현 2024시즌(국제대회) 성적 [3] Croove3335 24/10/29 3335 0
85587 [스포츠] [KBO] 드디어 휴식을 갖게되는 원태인 [16] 손금불산입4684 24/10/29 4684 0
85586 [스포츠] [KBO] 같은 구단에서 선수, 감독으로 모두 우승 [28] 손금불산입4379 24/10/29 4379 0
85583 [스포츠] 기아타이거즈 한국시리즈별 마지막 홈런들 [12] TQQQ2548 24/10/29 2548 0
85580 [스포츠] [온스테인 外] 맨유, 아모림 방출조항 지불 준비 완료 / 양 구단은 거래 마무리 위해 협상 중 [22] 윤석열2649 24/10/29 2649 0
85577 [스포츠] [MLB] 득점을 향한 튼튼신의 전력 질주 [16] 매번같은3453 24/10/29 3453 0
85576 [스포츠] [야구] 부자 최초 코시 마무리 [12] 거룩한황제3906 24/10/29 3906 0
85575 [스포츠] [KBO] 어제 KIA 우승 순간 각 캐스터의 우승콜 [18] 매번같은2771 24/10/29 2771 0
85574 [스포츠] [로마노, AS 등] 비니시우스의 발롱도르 노쇼 경위 [61] EnergyFlow5881 24/10/29 5881 0
85573 [스포츠] [야구] 기아 우승 후 한명재 캐스터의 인스타 스토리 [12] 거룩한황제4129 24/10/29 4129 0
85572 [스포츠] [MLB] 자유인 월드시리즈 3게임 연속 홈런 [21] kapH3470 24/10/29 3470 0
85571 [스포츠] [MLB] 해도 해도 너무한 주드게 씨 [15] kapH3508 24/10/29 3508 0
85570 [스포츠] [야구] 사상 최악의 마무리 정해영 [28] 거룩한황제7456 24/10/29 7456 0
85569 [스포츠] 발롱도르 수상 두고 경쟁했던 로드리 vs 비니시우스 시즌 비교.txt [12] insane3550 24/10/29 3550 0
85568 [스포츠] 비니시우스 포함 레알, 발롱도르 시상식 전원 불참 + 2024 발롱도르 포디움 순위 발표 [61] insane5986 24/10/29 5986 0
85567 [스포츠] 삼성 라이온즈 수고 많았습니다.. [16] 모래반지빵야빵야3280 24/10/29 3280 0
85562 [스포츠] 로드리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거라는 속보가 뜨는 중 [43] 실제상황입니다5113 24/10/28 5113 0
85561 [스포츠] 한국시리즈 MVP: 김선빈 [19] ELESIS3647 24/10/28 3647 0
85560 [스포츠] [KBO] KIA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KS 우승 축하 광고 [5] 키스도사2965 24/10/28 2965 0
85558 [스포츠] [2024 KBO KS]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을 차지합니다. [78] 자아이드베르5150 24/10/28 5150 0
85557 [스포츠] [해축] 내일 발롱도르 수상자 발표 예정 [8] 손금불산입2475 24/10/28 24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