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10 23:07:45
Name Neanderthal
File #1 harry_potter_casting_call.jpeg (200.8 KB), Download : 855
Link #1 트위터
Subject [연예] HBO [해리 포터] 드라마 캐스팅 공고


HBO에서 26년 공개예정으로 해리포터 TV 시리즈를 제작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오디션 공고가 떴습니다. 2025년 4월 기준으로 9세에서 11세까지가 오디션 대상입니다. 아마도 그 시기에 촬영이 예정된 것 같습니다. [반지의 제왕]도 TV 시리즈로 제작이 되었는데 [해리 포터]도 TV 시리즈로 나올 것 같네요. (첫 영화가 2001년에 개봉했으니 벌써 23년 전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10 23:13
수정 아이콘
드라마면 기대되긴하네요
영화에 빠진부분이 너무많아서..
스토리북
24/09/11 00:05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 드라마가 제작될 때와 비슷한 반응이네요 크크
24/09/10 23:17
수정 아이콘
근데 영화판 배우들의 포스가 너무 쎄서, 다른 배우들 데려다놔도 어색할거같긴 합니다.
살다보니별일이
24/09/10 23:18
수정 아이콘
반지시리즈는 원작 - 완성, 스핀오프 - 아쉽, 드라마 - 뿌직으로 가는 것 같던데 해리포터는 과연
Mini Maggit
24/09/10 23:21
수정 아이콘
어린이 감성일진 몰라도 영화 12편은 더 낫게 만들기도 어려울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드라마가 필요하다 느끼는 지점은 불의잔부턴데
그냥사람
24/09/10 23:38
수정 아이콘
많이 기대해봐도 될까요? 해리포터 책이랑 같이 자란 세대라 소식이 반가우면서 무섭네요.
배수르망
24/09/10 23:59
수정 아이콘
헤르미온느 흑인으로 캐스팅하기만 해봐라
가위바위보
24/09/11 00:38
수정 아이콘
이 작품이 성공적으로 흥행한다면, 훗날 19세기 후반 20세기 초반의 마법사 세계를 한 번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아동 마법사들을 성 착취, 노동 착취하는 성인 마법사들,
이들로부터 학대 받은 것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하게 자란 청소년 마법사 혹은 마법사들이 런던 머글 세계에서 범죄를 일으킴.
당연히 미제 사건. 잭 더 리퍼가 사실 마법사여서 머글들에게 안 잡힌 거죠.

19세기 마법사 세계가 비정상이라는 생각하지만, 자신도 체제를 바꿀 수가 없음에 좌절하는 젊은 형사 마법사.
청년 형사 마법사의 부친이자 마법부 장관으로 현재의 착취 체제를 완성한 50대 마법사
마법부 장관(기득권) vs 젊은 형사 마법사(젊기에 의문을 품지만 향후 기득권이 될 예정) vs 잭 더 리퍼 마법사(체제의 굴레 때문에 정신 나감)
세 인물, 세 명으로 대표되는 계층, 세 개의 가치관의 대결

찐득한 19세 해리포터 시리즈는 어떨까. 그런 희망을 품어봅니다.
멀면 벙커링
24/09/11 00:48
수정 아이콘
헤르미온느에 동양인, 초챙에 흑인 배우 섭외하고 둘이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로 가면 너무 개막장이려나요?
o o (175.223)
24/09/11 02:29
수정 아이콘
캐스팅이 기대되네요 역시...
24/09/11 06:30
수정 아이콘
기대 하나도 안 됨
영화보다 훨씬 못 만들 거 같아요
반지의 제왕에 너무 데여서 그런가
랜더스
24/09/11 06:46
수정 아이콘
영화는 롤링이 직접 참여해서 좋았지만 이제는 손을 떼줘야 오히려 좋은 작품이 나올듯 한데 얼마나 독립적으로 제작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샤르미에티미
24/09/11 08:10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 드라마 진짜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 만들었지만 퀄리티도 아쉬웠던 데다가 각본도 별로에 배우 매력도 느껴지지 않는 작품이었죠. 도대체 그 돈은 어디 들어갔나? 코로나 끝나고 이제 제작비 그거에 반도 못 쓸텐데 시즌 2부터는 그것보다도 낮은 퀄리티? 역시나 시즌2도 반응이 좋지 않죠.
해리포터도 그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 보여서 기대를 못 하겠네요. 도박 합법화 나라, 예를 들어 미국에 살았다면 주연진 중에 몇 명이나 유색 인종으로 바뀔까? 하는 도박에 돈을 거는 것만 재밌을 듯합니다. 내심은 잘 나와서 매년 기대하고 볼 만한 작품이 생기길 바라는데, 기대치를 바닥으로 두는 것이 여러 모로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강하네요.
MurghMakhani
24/09/11 09:23
수정 아이콘
추억팔이만 안정적으로 하게 해주면 좋겠네요
24/09/11 10:45
수정 아이콘
이것도 캐스팅이 어찌될지 크크크크
파르셀
24/09/11 12:51
수정 아이콘
요즘 조앤 롤랭 하는거 보면 흑인 허마이오니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꺼 같아서 기대보다는 우려가 먼저 드는군요
24/09/11 19:45
수정 아이콘
소설보면 확실히 드라마화가 낫긴하죠. 영화로 하자니 너무 스킵되는 스토리가 많아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657 [스포츠] [KBO] 현재 KBO에서 테스트하고 있디는 것 [38] a-ha5642 24/11/02 5642 0
85656 [연예] 나르샤 음색깡패 시절 [19] Croove5227 24/11/02 5227 0
85655 [스포츠] [KBO] 스토브리그를 앞두고 이번 FA자격 리스트 [28] 포스트시즌6267 24/11/02 6267 0
85654 [연예] 새롭게 또 올라온 하이브 문건 [113] 아롱이다롱이13033 24/11/01 13033 0
85653 [연예] [에스파] 오늘 뮤직뱅크 1위 앵콜 직캠 / 슬기 유튜브에 출연한 윈터 [5] Davi4ever3666 24/11/01 3666 0
85652 [스포츠] [K리그] 2024 K리그 1 챔피언, 울산 HD FC [8] 及時雨3150 24/11/01 3150 0
85651 [연예] 드디어 치트키를 사용한 빅뱅 대성 유튜브 [22] 스트롱제로7559 24/11/01 7559 0
85650 [스포츠] [오피셜] 맨유, 후벵 아모림 감독 선임 [9] INTJ3557 24/11/01 3557 0
85649 [스포츠] 드디어 성사된 박지성과 피를로 투샷 [6] Davi4ever5428 24/11/01 5428 0
85648 [스포츠] [KBO] 우승 없는 최다 출장 선수들 투수편 [29] 손금불산입3930 24/11/01 3930 0
85647 [연예] 베이비몬스터 정규 1집 더블 타이틀곡 'DRIP', 'CLIK CLAK' M/V [17] Davi4ever3329 24/11/01 3329 0
85646 [연예] [케플러] 7인조가 된 후 첫 신곡 'TIPI-TAP' M/V [1] Davi4ever2490 24/11/01 2490 0
85645 [기타]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101] 덴드로븀10796 24/11/01 10796 0
85644 [스포츠] [MLB] 우승 직후 후지티비 인터뷰를 거부하는 오타니 [38] kapH8021 24/11/01 8021 0
85643 [연예]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 흑백요리사 스핀오프? [6] BTS4678 24/11/01 4678 0
85642 [스포츠] 프로선수로 데뷔 예정이라는 디에고 포를란 근황.jpg [33] insane6755 24/11/01 6755 0
85641 [스포츠] [해축] 레알 마드리드, 발롱도르 수상자 로드리 영입 원함 + 단신들 [38] 라민5895 24/11/01 5895 0
85640 [연예] 오징어게임2 공식 예고편 [27] 핑크솔져6299 24/11/01 6299 0
85639 [연예] 2024년 10월 4주 D-차트 : 세븐틴 1위! 로제 6위-있지 7위 진입 [4] Davi4ever2697 24/11/01 2697 0
85638 [스포츠] 충격의 재팬시리즈 상황 [23] 포스트시즌9594 24/10/31 9594 0
85637 [스포츠] [KBO] 김상진, 두산서 롯데 2군 투수코치로 [12] 김유라5603 24/10/31 5603 0
85636 [연예] G-DRAGON 'POWER' M/V + 1시간만에 멜론 2위 진입! [32] Davi4ever6510 24/10/31 6510 0
85635 [스포츠] [KBO] 손아섭 "어차피 2등은 의미 없다" [25] 손금불산입7592 24/10/31 75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