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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4 11:10
은경차 회사에서 내보내려 할 때 좀 이해가 안됐었는데 아무리 스타 변호사라도 독립은 다른 얘긴가 싶다가도 온국민이 알아보는 변호사면 땡큐 하면서 나갈거 같기도 하고..다른 로펌에서 줄 설거 같은데 흐흐
24/09/14 12:35
솔직히 드라마가 말이 안되는거죠.
로펌 에이스. 라디오에 자기 이름단 코너에 고정출연. 승소하고 나오면 기자들이 줄서서 인터뷰 그대로 방송 송출. 어디 갈때마다 사람들이 다 알아봄. 현실에 이런인물이 있나 싶을정도 인데요. sbs 뉴스 진행하는 김태현 정도가 변호사(에이스인지 모르겠음)에 자기 이름단 코너 진행중이라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이런 사람이 파리 날리는게 말이 안되요.. 말이 되려면 저 방송에 출연하는 장면들이랑 사람들이 다 알아보는 장면들을 삭제했어야죠.
24/09/14 13:13
그나마 개연성 억지로 생각해보면 차은경이 의뢰인의 비밀을 증언했다는게 억까로 문제삼으려면 삼을 수 있겠네요.
로펌에선 영입하는데 리스크가 있어보이고 개업해도 능력이 아무리 좋아도 변호인이 신은 아니니.. 첫 클라이언트 끌어오기까지 시간이 걸릴수는 있겠죠. 이사람이 개업했다는거까지 실시간으로 알고 있을리는 없으니
24/09/14 11:24
차은경이 독립한다면 줄서죠. 스카웃제안으로도 줄 서고, 개업 보너스로 수임하려고 줄서겠죠
초반에도 좀 갸웃했는데, 이혼 이후로는 개연성 말아먹기 시작해서 보기 힘드네요..
24/09/14 11:27
스타 변호사가 독립 했는데 파리 날린다.. 개연성이 없긴하죠 ㅠㅠ
드라마 내용 연결에 사용한 소재로 봐주셔야 할 것 같아요 흐흐.
24/09/14 13:22
티비에서 눈에 띄면 보는 정도인데, 이혼 소재의 디테일과 연기 덕에 재미있더군요.
근데 돈 많이 벌었을 개업변호사 사무실에 왜 직원도 없이 변호사 혼자 있는건지..
24/09/14 17:19
차변 이혼까지는 직업적 경험을 잘녹여낼수 있었겠지만, 그 이후는 작가적 상상력과 핍진성의 조화에서 실패한듯 합니다. 전문직 출신 초보 작가의 한계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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