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19 10:29
작년 구단별 운영비 평균이 366억 정도라고 하는데
이정도면 몇몇 구단은 흑자겠네요. 특히 키움은 김혜성 포스팅으로 보내서 잘 협상하면 올해 흑자까지 합쳐서 2년치 운영비 뽑겠는데요.
24/09/19 11:01
저 때 대비 지금은 일반 좌석 밀고 요금 더 올려서 테이블 좌석을 늘리고 있어서 홈 연일 매진 혹은 더 튼 신구장 아닌 이상 09년 기록은 이제 안 나올겁니다 크크
24/09/19 11:03
찾아보니까 09년도 좌석이 28500석이었네요
지금이 22758석인데 점유율이 대충 비슷하더라구요. (74%가량. 09년 관객점유율 약 73%) 그래도 저 138만이라는 수치의 파괴력은.. 덜덜
24/09/19 11:32
두산에게 남은 홈 3경기에 필요한 관중 수는 약 5만 8천 300정도... 주말 버프나 공휴일 버프가 있다면 별 문제 없어 보이지만
vs 기아 목요일 vs 쓱 월요일 vs 엔씨 화요일 아예 불가능 하다고 말할 수는 없어도 쉬운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24/09/19 11:13
2009 롯데 관중 기록은 작은 홈구장에선 100% 매진 떠도 힘들겠는데요?
맨날 롯데 못한다 화난다 했지만 다들 즐기고 있었구나...
24/09/19 11:44
모기업 광고스폰을 빼고도 자체적으로 운영경비 충당이 가능한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스포츠가 되었네요.
이젠 정말 어느정도는 승패를 떠나서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았더라구요. 너무 재밌습니다.
24/09/19 13:38
위에 어떤분이 366억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키움같은 팀은 네이밍 스폰으로만 년110억 받는데 모기업에서 받는 100억정도는 수익으로 봐도 되죠
24/09/20 00:54
2022년 기준 366억 정도가 평균으로 잡히긴 하는데 연봉은 셀러리캡 도입으로 상승되지 않았고 물가상승까지 감안해도 380억~400억 정도지 않을까... 싶은데 중계권료 99억에 구단별 관중 수입, 그리고 모든 팀이 굿즈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매장 내 광고 판매도 이미 다 팔려서 자리가 없어진지 오래라 내년에는 더 올려받을 계획인데 그것도 올라도 하겠다는 광고주들이 많다고...
24/09/19 14:22
모기업 없는 키움은 2023년 기준으로 이정후 포스팅비 포함, 순이익이 191억 7,800만원이던데(출처 :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0411003333)
올시즌 김혜성이 포스팅을 못가더라도 적자는 아닐거 같고,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해서 포스팅비라도 받으면 역대급 흑자를 기록하겠네요. 구단주에선 쫒겨났지만 대주주 지위는 굳건한 이장석은 싱글벙글 하고 있겠군요.
24/09/19 16:19
모기업이라는 게 없는 키움 빼고는 모기업 지원금을 뺐을 때도 여전히 적자일 겁니다. 중계권료 100억 + 입장 수익 150억 + 기타 수익 100억 하면 350억 정도 되는데 구단 실 운영비는 400억~500억 사이라. 다만 모기업 지원금이 기존 200억씩 주던 거에 비해 대폭 줄어들 가능성이 높은거죠.
24/09/19 17:45
돔을 여러개 짓자는것도 미래를 본 아주 올바른 선택이라고 봅니다.
만약에 돔이 풀로 돌아간다고 치면 일정도 안밀리고 관중수도 늘어나도 구단들이 돈도벌면서 최고의 시너지가 날듯
24/09/19 21:30
야구장 좀 크게 지어라 예매 성공을 한 번도 못하고 있다아아
서울 수도권 당연히 실패 광주도 실패 대전도 실패 창원은 너무 멀고.. 으어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