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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8 07:25
혹사가 문제이지 팀 전력 보다 높은 성적을 내는 감독이구나 싶었는데 이제 인성이 의심스럽습니다.
이왕 이리 된 거 nc 타자들이 김유성 두들겨 패서 1회 강판시키는 것 밖엔 없겠네요. 제발 입단할 후배들을 위해 정의구현하길...
24/09/28 07:55
원래 nc가 21년에 드래프트 1차 지명했던 유망주였는데 학폭이슈 터지면서 nc측에서 지명권 날라가는 손해 감수하고 지명철회한 선수입니다.
결국 21년 드랲은 물건너가고 대학 진학 후 23년에 다시 드랲 나왔는데, 그 사이에도 예의 학폭건 때문에 말 많았고(이 이슈는 댓글에서 언급하긴 너무 기니 검색을 권해드립니다), 과연 지명할 구단이 있겠냐 vs 그래도 실력만 보면 대졸 최대어에 즉전감이지 않나 하는 두 시각이 공존했는데 두산이 2라에서 덜컥 집어가면서 말이 좀 나왔었죠.
24/09/28 09:30
학폭인데... 보통 다른 선수들은 '의혹' 단계이거나, 사건의 사이즈 대비 좀 과도한 비난을 받고 있거나 그런 경우가 많거든요
저 선수는 진짜입니다 크크크 해명문의 단계가 "사람을 팬게 사실이 아니다" 수준이 아니라, "사람 패긴 했는데 기절할 때까지는 안팼어요" 수준...
24/09/28 09:08
아무리봐도 이승엽이든 홍명보든 좀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는 거 같아요. 나르시시즘 엄청 강하고 주변 안 살피고 오만하고 독선적인 느낌이 강해요.
24/09/28 09:56
그 팜 안 좋은 nc에서 오랜만에...어쩌면 처음? 으로 1라급 투수가 나왔는데 학폭이라 걸렀더니;
2년 뒤에 그걸 냉큼 집어가는 두산도 대단하다 생각했었는데... 이걸 상대방 원정가서, 어쩌면 반면교사로 삼을 신인들이 오는 날에 등판? 제발 nc타자들이 참교육해줬으면 좋겠네요.
24/09/28 10:39
두산이 지면 5위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두산에 선발로 테스트 해볼만한 선수가 없는 것도 아닌데 굳이 김유성 선발이라...
24/09/28 12:12
팀컬러는 영원한 것.
약물과 범죄자들, 남들 부상시켜도 쓰레기같은 마인드로 넘긴 뒤에 쌓인 우승과 승리를 물고 빠는 인간들이 있으니 저런거죠.
24/09/28 15:40
오랜 베어스팬으로써, 왜 굳이 이러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솔직히 이승엽이 한국을 대표하는 타자였다는 것은 동의하지만, 베어스와는 아무런 역사를 함께하지 않았고, 왜 그가 계속 베어스 감독을 하고 있는지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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