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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02 16:33:28
Name 사이먼도미닉
Link #1 https://www.news1.kr/sports/soccer/5557076
Subject [스포츠] 정몽규·홍명보 사퇴 '공감' 76.4% '울산·40대' 높아 (수정됨)
image.png

* 국민 10명 중 8명이 이 사퇴 요구에 공감하고 있으며, 특히 '매우 공감한다'는 의견이 61.2%로 압도적.

* 울산에서 공감도가 가장 높음(88.1%). 울산은 홍명보가 직전에 프로팀 감독을 맡았던 지역이라 더욱 반발이 거센 듯.

* 40대(85.7%)와 30대(82.0%), 50대(81.2%)에서 사퇴 요구 공감도가 특히 높음.

표본 수가 2천명이면 신뢰성이 매우 높은 편이죠. 지금 여론은 단순히 축구 팬들을 넘어서 국민들에게 인맥과 불공정에 대한 이슈로 공분을 사고 있는 거 같습니다.

공감 비율과 연령대를 보면 왜 정치권이 합치가 되었는지 VIP까지 물었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네요.

연고지 스포츠답게 울산에서 가장 민심이 안 좋은 것도 좀 웃프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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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24/10/02 16:46
수정 아이콘
울산 사는데 지난 주에 택시를 탔더니 기사님이 정치 이야기가 아니라 축협이랑 MK, MB 욕을 아주 그냥...
같이 신나게 욕하고 별점 5점 드렸습니다. 크크크
24/10/02 16:46
수정 아이콘
정몽규는 클린스만까지는 그래도 어찌어찌 넘어갔는데 클린스만이 한짓이 있다보니..
홍명보라는 말도 안되는 악수를 이어서 둬서 퇴진하게 생겼네요. 홍명보라면 다 좋아할줄 알았나...
cruithne
24/10/02 17:03
수정 아이콘
분위기 상 정몽규는 외국인감독을 원햇던 것 같긴 합니다.
동오덕왕엄백호
24/10/02 17:16
수정 아이콘
호주 감독 그레이엄 아놀드 원한듯..
사이먼도미닉
24/10/02 17:17
수정 아이콘
그분은 또 히딩크옹이 추천해줘서 아놀드에 한창 꽂혔던 거 같더라고요
LowTemplar
24/10/02 17:08
수정 아이콘
울산은 진짜 준산의 한을 풀고 2연패를 해 냈는데 정작 그 감독이 볼드모트가 되어 버렸으니..
Gorgeous
24/10/02 17:11
수정 아이콘
준산, 준우승 쿠폰모으면 우승으로쳐주나요?식의 조롱을 견디고 17년만의 우승에 2연패면 구단역사에 남을 감독인데.. 국대감독을 위해 내자신조차 버린 그분께 이런게 뭐가중요할까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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