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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6 17:48
이미 체력누수가 보여서 걱정입니다.
3차전 벤자민 등판보고 또 꼼수부리네 어쩌고들 하던데, 사실 배수진에 가깝습니다. 시즌 말미 경우의 수 따질 때 부터 총력전으로 달려왔거든요. 힘 떨어질 때가 되기는 했습니다. 불펜보다 야수진이 먼저 힘빠지긴 했는데.
24/10/06 18:09
20 WC때부터 신민재에게는 쫄보 DNA가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크크
3차전은 +1로 손주영이 붙을 거고, 4차전은 감독 피셜 엔스라고 하네요. 어차피 다 만날거면 쿠벤 순서대로 만나는게 LG에겐 차라리 나은 것 같습니다.
24/10/06 18:12
2대0으로 끌려가며 이대로 맛탱이가 가는가 싶은 순간
단 한번의 무사12루라는 찬스로 더블스틸 도박에 걸어버려 분위기를 바꿔버린 염갈량님..... 감독님이 너무 도파민 중독이라 팬들은 따라가기 힘듭니다 시즌내내 욕하기 바빴는데 이게 또 되니 참..... 그나저나 우리 캡틴을 어케해야 되나.....
24/10/06 18:36
무리한 홈대시 이후에도 주눅 들지 않는 뻔뻔함! 크크
뚜벅뚜벅 LG 역대 최고의 2루수로 나아가고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죠 크크크
24/10/06 19:39
타브 때 KT의 역전 모멘텀이 됐던게 바로 심우준의 호수비였는데, 오늘은 문상철의 실책이 상대의 역전 모멘텀이 됐네요. 단기전에서 수비는 사고 치면 한순간에 흐름을 바꿀 수 있다는걸 다시 보여준 오늘이었습니다.
24/10/06 20:16
오늘 경기는 LG가 공수에서 KT에 우위를 점하며 3위팀의 저력을 보여줬네요. KT는 체력의 한계를 보이기 시작했는데 하루 쉬고 얼마나 회복될지가 관건이겠습니다.
24/10/06 23:29
문보경은 부담이나 그런거 보단 그냥 안 맞는거라 한 번 맞기 시작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김현수는 부담감에 짓눌린듯한 타격만 보여주네요.
참 아이러니 하게도 준비 과정에서 가장 타격 컨디션이 좋았던 건 김현수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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