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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7 16:40
https://m.sports.naver.com/golf/article/437/0000310523
골프 선수는 언론에 자주 언급되는 초유명 선수 밖에 모르는데 이 기사를 보니 윤이나 선수가 누군지 알겠네요. 프로투어 뛰던 중에 남의 공으로 플레이하고, 그걸 알았음에도 신고 안하고 그냥 넘어가서 3년 자격정지 받은 선수. 결국 1년 반으로 감경 되었지만요.
24/10/07 16:49
https://namu.wiki/w/%EC%9C%A4%EC%9D%B4%EB%82%98(%EA%B3%A8%ED%94%84)#s-5.1
[윤이나] 2022년 9월 20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역시 3년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 징계 기간 동안 경기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 마이너 투어 13개 대회에 참가했고, 받은 상금은 전액 기부했다. 징계가 부여되고 약 1년 뒤인 2023년 9월 26일, KGA 스포츠공정위원회 측은 여러 이유를 통해 윤이나의 3년 출장정지를 1년 6개월로 줄이고, 징계가 끝나는 2024년 2월 16일까지 사회봉사시간 50시간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복귀 당시 1부 투어 선수들을 상대로 한 비공식적인 여론조사에서 선수 모두가 조기 복귀에 반대했다고 한다. 투표율 100%에 복귀 반대 100% 어디서 본 이름이다 했더니 그 선수였군요.
24/10/07 17:02
꽤 긴 기간 징계를 받긴 했어요. 22년 중반에 있었던 일이라 1.5시즌 정도 징계성 출장정지됐었고, 이번 시즌부터 복귀했습니다.
24/10/07 17:30
비제이 싱이라고 예전에 PGA 우승도 한 선수가 있는데 실수로 오구 플레이하고 자진 신고도 했는데 그 대회에서 영구 제명됐습니다.
윤이나는 오구 플레이하고 캐디가 지적했는데도 무시하고 대회 몇개 더 뛰다가 캐디가 폭로하겠다고 하니 그제야 자진신고를 했었죠. 스타 주작러들이랑 동급으로 봅니다.
24/10/07 17:36
단순 실수/규정몰랐다 수준이 아니라
오구 플레이 한거 뻔히 알고도 몇경기/한달 동안이나 은폐하다가 터질것 같으니 마지못해 자수한거 같더라구요.
24/10/07 18:57
포인트 하나에 수억~수십억이 왔다갔다 하는 프로판에서 본인 스코어 의도적으로 속이고, 성적보다 더 많은 상금을 타가는건 프로스포츠의 근간을 흔드는 아주 더러운 플레이죠. 이 사람이 더 타간 만큼 다른 플레이어가 상금을 덜 가져간거.
24/10/08 08:28
내공이 아닌 공을 실수로 플레이 할수는 있습니다.
다만 인지당시 제대로 신고하면 벌타(타 종목으로 치면 스코어 차감) 정도로 끝날 일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좀 악질적이죠. 1. 남의 공으로 플레이를 했음을 인지하고도 신고없이 대회 마무리. 2. 계속 숨기다가 당시 사건을 공유한 캐디와 결별단계에 가자 그제서야 신고 3. 협회는 징계하였으나 차후 경감해줌(징계의 수위부터 말이 많았습니다.)
24/10/07 16:52
윤이나는 주작범이나 다름없는 수준이라고 봐서 ..
뻔뻔하고 양심없는 선수 그거 살리겠다고 뭉쳐서 탄원하는 팬 그걸 또 들어주며 징계 줄여주는 협회까지 아주 환장의 콜라보 .. 이런 사람이랑 사귀는 거 별로 축하하고 싶지 않네요 뭐 강백호도 별로지만 ..
24/10/07 16:54
https://namu.wiki/w/%EC%9C%A4%EC%9D%B4%EB%82%98%20%EC%98%A4%EA%B5%AC%ED%94%8C%EB%A0%88%EC%9D%B4
[윤이나 오구플레이] 2022년 6월 16일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윤이나 오구플레이 발생 (고의성 알 수 없음) 2022년 6월 19일 한국여자오픈 종료 (대회 종료시까지 자진신고 하지 않음) [윤이나 오구플레이 은폐 시작 (이 시점부터 오구플레이의 고의성 성립)] 2022년 6월 24일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출전 3위 2022년 7월 1일 맥콜,모나파크 오픈 출전 2위 2022년 7월 8일 대보 하우스디 오픈 출전 공동 55위 [오구플레이 사실을 은폐하고 3개 대회 출전] 2022년 7월 14일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출전 1라운드 1위 (이 시점에 골프협회에 오구플레이 사실을 자진 신고) 2022년 7월 15, 16, 17일 대회 완주 후 1위 우승 (징계절차 진행중) 2022년 7월 22일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출전 3라운드 중 실격 (징계확정으로 대회 중 실격처리) 실격의 이유가 없는데 1개월전 오구플레이 징계로 실격 당하며 세상에 오구플레이 사실이 알려짐 2022년 7월 25일 윤이나 사과문 발표 및 대회 출전 잠정 중단 선언 2022년 9월 20일 여자프로골프협회 상벌위 출석 3년 출장금지 처분 ======= 편집중... 윤이나 페이지에서 오구플레이 관련내용을 자꾸 삭제하여 따로 게시하기 위해 작성중입니다
24/10/07 17:23
이야. 황재균 기사부터 강백호까지 쓰레기 같은 기자들이 이 시기에 선수 흔들려고 같은 짓거리하고 있네요. 위에 댓글보니 성공한거 같고.
24/10/07 17:38
누군가 했더니 공 야바위 한 그 선수군요 크크크
근데 전 평소에 강백호도 평소 행실보면 운동만 잘하지 사람이 뭔가 스마트한 이런거랑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서 뭐 끼리끼리 잘만났다 그정도??
24/10/07 17:49
올림픽 때 눈치없던거나
크보에서도 타석에서 승부욕이라고 포장해주기 힘든 수준의 오버액션 하는 선수라 평소에 별로 안좋아 했는데 상대가 오구 한 사람이다? 이정도 말도 못하나요 고나리는 돌판가서 하세요
24/10/07 17:58
말하지 말라고 말 한 사람 없죠
강백호가 뭔 불법적인 일을 저지른것도 아니고 껌 좀 씹었다고 이리 욕하는게 맞나요? 악플은 디씨가서 다세요.
24/10/07 18:06
암만봐도 이승기 mk.2인데
이승기 본인이 뭐 잘못한거 있어서 지금 그래 욕먹습니까? 심지어 전국민적 동정 받다가 결혼발표 한 방으로 그래 이미지 망쳤는데 스포츠 선수가 결혼하는데 상대가 주작범입니다 주작범이라구요 여기서 제 글이 악플 멈춰! 할 깜냥이나 됩니까 엊그제 엘지전 시구한다고 욕 그래 먹었는데 승기가 이거 보면 억울해 죽겠네요
24/10/07 19:05
이승기는 이다인이랑 결혼한다고 나락간게 아니라 범죄자인 이다인 부모 범죄사실까지 본인이 앞장서서 쉴드치는 바람에 완전히 나락가게 된겁니다.
강백호가 저 골프선수 주작한거 본인이 나서서 쉴드치면야 똑같은 케이스가 되겠죠. 근데 일단 두사람이 교제중인건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24/10/07 21:30
이승기는 후크한테 사기 당한거에 대해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사람이 정작 본인 장인의 사기에 대해서는 장인은 잘못 없다는듯이 실드 쳐줘서 그런서죠.
24/10/07 17:55
윤이나야 100번 까여도 마땅한 잘못을 저질렀지만,
강백호는 무슨 음주운전을 한 것도 아니고 주작을 한 것도 아니고 마약을 한 것도 아니고 큰 무대에서 지고 있는데 웃는 게 카메라에 잡혔다 + 본헤드 플레이를 했다(그날 팀 전체가 죽 쓰고 있는데 2루타 치고 나가서 아웃됨) 정도인데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이런 소리 듣는 게 과연 옳은가 싶네요.
24/10/07 18:13
https://m.sports.naver.com/golf/article/018/0005852934
[윤이나, 세계랭킹 더 오른다..국내파 최고 순위 예약] 2024.10.07. 실력은 확실한가보네요.
24/10/07 18:17
외모/몸매 좋고, 스윙 시원시원하게 하는 플레이 스타일이니 아재들이 많이들 좋아하죠. 거기에다 실력도 좋으니..
선수들이 전부 복귀를 반대했다 이건 별 근거는 없는 얘기인듯한데, 아무튼 협회 입장에서는 당연히 리그 흥행을 위해 빨리 복귀시키고 싶었을겁니다. 영구제명되지 않은 이상 1년 반이든 3년 정지든 복귀하면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 다닐일이라.. 본인 업보죠 뭐.
24/10/07 18:16
강백호 껌으로 아직도 난리치는거보면 참 대단한 일한거같아요. 거기에 관해서 아직도 별 다른 이야기 없던거 같던데..
프레임이 이래서 무섭죠. 제가 볼땐 윤이나보다 강백호쪽 흔들려고 이런 기사나오는거 같아요. 실제로 반응보면 성공한거같고
24/10/07 18:43
그리고 강백호가 한 일에 비해 과하게 욕먹은 건 맞고
껌 사건도 억울한 면이 있는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욕먹을 짓을 안 한 것도 아니고 이미지가 좋을 이유도 없습니다 국가대표로 나가서 정신줄 놓고 세러머니하다 아웃된건 당연히 욕 처먹을 일이고 심지어 그짓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정신줄 놓고 또 아리랑 송구했죠? 프로선수가 나태하게 그것도 남들은 평생 한번 할까말까한 짓을 국가대항전 포함해서 연달아 벌이는데 이미지가 나빠지는 게 당연하죠 껌 사건 억울한 거 때문에 여론 역전되니까 오히려 뜬금없이 언론에 의한 억울한 희생양 이미지가 만들어지네요 윤이나처럼 도덕적인 지탄을 받을 정도는 물론 아니지만 프로로서 이미지 망가진 건 어느정도는 본인 업보죠
24/10/07 19:50
저는 게임 안에서 벌인 멍청한 본헤드 플레이를 도덕률/인성에 대입하는 건 좀 그렇더라고요. 그냥 베이스볼 아이큐가 낮아서 나온 행동일 뿐이죠.
24/10/07 20:27
전 강백호의 행동이 단순히 멍청한 플레이니 BQ 문제니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인성 등과도 관계없겠지만요 이를테면 채럼버스 같은경우 애가 열심히는 하려고 한 거 같은데 좀 모자라서 .. 이런 느낌이라면 강백호의 세러머니사와 아리랑 송구는 경기중에 집중하지 않아서 나온 혹은 안일하게 플레이한 결과물이기 때문이죠 저짓했다고 인성에 문제있는건 아니지만 프로로서 마땅히 갖춰야 할 태도 나 마인드에는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건 프로가 마땅히 가져야 할 덕목이니까요
24/10/07 18:55
[공식) 강백호 측 "윤이나와 열애? 사실무근…원래부터 친한 사이"]
https://m.ajunews.com/view/20241007180525758 사실 무근이라는데요? 확정난듯 기사쓴 기자가 먼저 문제겠지만 이때싶 악플 쓴 사람들 좀 민망해지겠네요
24/10/07 20:26
아직까지도 강백호 그거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인간들 진짜 징그럽네요. 집중력 잃은 플레이를 룰 자체를 어긴거랑 동급으로 두는 사람도 있고 그냥 화를 내고 싶어서 화내도 괜찮다고 도장찍힌 대상 광견병걸린 것마냥 몇년째 물고 늘어지는 꼴은.. 아마 이십년 후에 강백호 은퇴기사봐도 별로 축하해주고 싶지 않네요 이러고 있을듯
24/10/07 21:37
예전에 야구가 좀 뜨니까 야구선수와 열애설 엮어서 여배우 띄워보려는건 아닌가 의심을 사는 열애설이 좀 있긴 했는데..
대표적으로 김태균이나 김현수 였죠. 근데 설마 이건 아니겠죠. 네티즌들이 누군지 궁금해서 검색해보면 나올 기사들이 뻔한 상황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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