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0/12 12:04:31
Name 포스트시즌
File #1 Screenshot_20241012_115844_Samsung_Internet.jpg (153.7 KB), Download : 236
Link #1 메이저
Subject [스포츠] LA다저스 샌디에이고를 잡고 NLCS 진출


다저스가 5차전 야마모토의 호투로 3승2패 NLCS에 진출합니다.

샌디에이고는 다르빗슈가 호투를 했지만 홈런 두 방을 내주면서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하네요.

NLCS 대진은 내셔널리그 승률1위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승률6위의 메츠가 맞붙네요.

ALCS는 일단 양키스가 올라간 상태고 남은 한자리를 디트로이트와 클리블랜드 승자가 차지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0/12 12:05
수정 아이콘
가을키케는 정말 보물입니다 다저스에게.....

과연 지난 2년간 내셔널리그 6번시드 월시 진출+밀워키 포시에서 잡은 팀은 최소 WS 진출이라는 버프를 받고 있는 메츠가 월시에 갈지 아니면 다저스가 전체 1위의 저력을 보여줄지 크크
오레오레오나
24/10/12 13:32
수정 아이콘
키케 오늘 공수 양면으로 감탄스러웠습니다.
24/10/12 12:06
수정 아이콘
MLB 사무국 좋아 죽는 소리가 들리네요.
정규 시즌 막바지에 초인적인 힘을 쏟아부은 오타니는 그만...
오타니
24/10/12 12:06
수정 아이콘
다저스 양키스 진짜 꿈의 대진 나오나
짜부리
24/10/12 12:11
수정 아이콘
오늘 토요일이라 각잡고 쭉봤는데, 메이져리그 투수들 장난 아니네요.
나오는 투수들 마다 엄청나다고 느꼈습니다. 타자들이 못치는게 이해가 갑니다.
김유라
24/10/12 12:12
수정 아이콘
디트-클블은 누가 올라와도 서사의 완성이라 사실상 흥행은 확정이라고 봐야겠죠.
그 정점이 LAD-NYY 인거고요 크크크크

클리블랜드 - 와후 추장의 저주+팀이름 바꾸고 첫 결승, 76년만의 우승
뉴욕 메츠 - 뉴욕 더비 실현 가능성, 38년만의 우승
디트로이트 - 일리치 구단주에 대한 헌사, 40년만의 우승
LA 다저스 - 오타니 첫 우승 + 단축시즌 우승이라는 오명 탈피, 최고의 인기구단 중 하나
뉴욕 양키스 - 애런 저지 첫 우승 + 15년만의 한국 시리즈, 최고의 인기구단 중 하나
24/10/12 12:17
수정 아이콘
한국 시리즈...크크

서울 외곽 뉴욕시, 이게 과연 실수일까.
Underwater
24/10/12 12:17
수정 아이콘
역시 명문구단 뉴욕양키스
롯데자이언츠도 25년동안 못가고 올해역시 실패한 한국시리즈를
15년만에 도전하는군요
24/10/12 14:17
수정 아이콘
올라온 팀들만보면 근본력이 쩔죠 크크크
에스콘필드
24/10/12 12:15
수정 아이콘
디비전시리즈 ops
오타니 0.623
저지 0.62 크크크크
둘 다 클레식한 슬러거라 그런가 단기전에서의 기복은 확실히 티가 나네요
짜부리
24/10/12 12:19
수정 아이콘
오타니는 그래도 1차전 결정적인 쓰리런으로 큰 도움이 되었지만 저지는..
24/10/12 12:53
수정 아이콘
반면 슬러거의 반대 정점에 있는 3년 연속 타격왕 아라에즈는 타율 .226 OPS .452로 포시 마무리했죠. 
단기전에 기복 없는 유형의 선수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레오레오나
24/10/12 12:55
수정 아이콘
오타니는 1차전 활약 논외로 하더라도 다른 경기들에서도 몇 안되는 안타가 타점이나 득점으로 이어지긴 했어서 체감상 아주 나쁘진 않았는데, 오늘 4빵친게 크네요.
wish buRn
24/10/12 18:19
수정 아이콘
평균을 생각하면
월드시리즈나 리그챔피언십에서
터질 확률 농후네요.
24/10/12 12:22
수정 아이콘
양키스만 올라오면 NL 누가 올라오든 역대급 대진!
24/10/12 12:22
수정 아이콘
보면서 얼마나 부럽던지 ㅠㅠ
라이벌전 마지막 시리즈
국대 1,2선발에 오타니까지..

하성이가 안다쳤어야
모래반지빵야빵야
24/10/12 12:23
수정 아이콘
2차전때 뚜까패고 3차전도 신승하면서 다저스 4차전 선발투수도 없고 분위기도 완전 넘어갔고 샌디 선발은 (1차전때 망해서 불안하긴 하지만) 확고한 선발 딜런 시즈고, 심지어 펫코파크고...샌디가 올라겠네 했는데 역시 전 야알못이었습니다. 4차전을 너무 어이없이 시즈가 또 털리고 전날 2회 이후 빠따가 갑자기 너무 차갑게 식어버리더니...끝까지 쭈욱...

샌디는 머스그로브가 이탈한게 커보였지만, 그렇게 따지면 선발진 누수는 다저스가 훨씬 컸어서 변명이 안 되고...다저스는 진짜 잇몸야구 제대로 보여줬네요.

마치 준플옵 두산마냥 마지막 두 경기 도너스 재배를 할 거라고는...하 야구 어렵네요 진짜. 아니 심지어 3차전 2회 6득점 이후 쭉 도너스 가게였으니 25이닝 연속 무득점이네요. 왜 kbo 하다가 갑자기 npb를 하는겨 (...)

그리고 야마모토 대 다르빗슈 투수전 정말 부러웠습니다 ㅠㅡㅠ
24/10/12 12:29
수정 아이콘
맨프레드 빵긋
대단하다대단해
24/10/12 12:31
수정 아이콘
사무국 입장에서 최악의 경우의 수는 딱 하나 디트가 올라가는 거겠죠 크크크
양키스만 올라가면 반대쪽은 어느 누구든 와도 될 상황이니 크크
24/10/12 12:40
수정 아이콘
불펜 투마카새로 증명하는 승률 1위 감독 신 버 츠
24/10/12 14:20
수정 아이콘
오늘 야마모토 무너졌으면 돌버츠소리 또 들었을텐데 크크크
윌슨 블레이드
24/10/12 14:54
수정 아이콘
la vs 양키스 7차전
1:0으로 지고있는 뉴욕의 2사 만루 저지타석에
오타니가 등판하는데...
러브포보아
24/10/12 15:26
수정 아이콘
다행히 LA가 전체시드 1번이라서 7차전이면 9회말 공격이 LA입니다. 그때 다시 오타니가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등장하는데...저지가 등판!?
미드웨이
24/10/12 15:05
수정 아이콘
사무국 함박웃음
건이건이
24/10/12 16:00
수정 아이콘
내셔널챔피언쉽은 LA 와 뉴욕을 오가겠네오.. 다저스가 올라가고 반대편에서 양키스가 올라가면 또 LA .뉴욕을 왔다 갔다하면서
코기토
24/10/12 16:01
수정 아이콘
오타니 부진이 좀 걱정되긴하네요.
안타 중 2개도 뱃 부러지고 운으로 만든 안타고 무엇보다 삼진이 너무 많아요.
달빛이 던진 바깥쪽 높은 공에 어처구니없는 스윙 삼진 당하는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넬리젤리
24/10/12 19:27
수정 아이콘
오타니 천적인 달빛과 스캇을 잘 활용한 쉴트감독의 승리이죠.. 둘다한테 22타수 2안타 일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333 [스포츠] 삼성 LG 플레이오프 엔트리 [34] Ehpecur7705 24/10/12 7705 0
85332 [스포츠] [KBO] 거포 유격수 계보를 노리는 삼성 이재현 [6] 손금불산입4790 24/10/12 4790 0
85331 [스포츠] [KBO] 준플레이오프 5경기를 모두 등판한 투수들 [13] 손금불산입4301 24/10/12 4301 0
85329 [스포츠] 중국이 축구를 못하는 이유 [66] 어강됴리9601 24/10/12 9601 0
85328 [스포츠] 황희찬·엄지성, 부상으로 홍명보호 하차…이승우·문선민 합류 [14] 及時雨4839 24/10/12 4839 0
85327 [스포츠] LA다저스 샌디에이고를 잡고 NLCS 진출 [27] 포스트시즌5216 24/10/12 5216 0
85323 [스포츠] [Opta] 리그 파워 랭킹 [3] 대장군3962 24/10/12 3962 0
85321 [스포츠] 예전엔 은근히 있었던 엘삼기 매치업 [4] style4115 24/10/11 4115 0
85320 [스포츠] 엘지트윈스 플레이오프 진출. 22년만에 가을 대구행 [39] 핑크솔져6477 24/10/11 6477 0
85319 [스포츠] '아동학대 혐의' 손웅정 감독 등 벌금 300만원 약식명령 [27] 7987 24/10/11 7987 0
85313 [스포츠] 프리미어 12 명단 발표. [68] Ehpecur7553 24/10/11 7553 0
85312 [스포츠] "홍명보호 파이팅" 정몽규 회장 요르단에 떴다, 전세기 타고 날아와 현장 직관 [21] 윤석열6430 24/10/11 6430 0
85311 [스포츠]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 종료 결과 [38] nearby5591 24/10/11 5591 0
85306 [스포츠] [테니스] 라파엘 나달 은퇴 [31] kapH6960 24/10/10 6960 0
85305 [스포츠] 2025 구단별 FA 대상자 [50] Ehpecur5174 24/10/10 5174 0
85304 [스포츠] 월드컵 국가별 통산득점 순위 [36] Croove4715 24/10/10 4715 0
85302 [스포츠] [해축] 알렉산더-아놀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19] 손금불산입4077 24/10/10 4077 0
85301 [스포츠] [축구] 요르단 기자의 돌직구 : "한국축구 부패했다면서" [22] Croove7487 24/10/10 7487 0
85300 [스포츠] [MLB] 오늘자 빡친 오타니 [43] kapH9518 24/10/10 9518 0
85299 [스포츠] [MLB] 이젠 가을에 묵힌 배추가 아닌 무키 베츠 [7] kapH4653 24/10/10 4653 0
85297 [스포츠] 송경섭 전 U-17 국가대표감독 "내가 1순위였는데 정몽규가 반려해서 탈락했다" [3] EnergyFlow4855 24/10/10 4855 0
85296 [스포츠] [MLB] 위기의 양키스를 구하러 튼튼신이 간다ㅏㅏㅏㅏㅏㅏ [23] kapH4088 24/10/10 4088 0
85294 [스포츠] [MLB] 메츠의 9년만의 NLCS를 위해 뉴욕의 심장이 간다 [16] SKY923815 24/10/10 381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