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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1 12:50
NBA가 커리와 르브론을 필두로 한 전성기를 보낸 후 뒤를 이을 [미국인] 슈퍼스타가 나오질 않아서 인기가 조금 주춤하죠
반대로 MLB는 슈퍼스타가 썩 나오지 않다가(MLB가 주춤할 때 제일 스타가 마이크 트라웃이었는데 별명이 노잼 크크) 오타니를 필두로 다시 흥행에 성공 크크
24/10/21 13:39
7차전 9회초
로버츠: 타니야 우짜노 니뿌이 읍따 타니:(글러브를 잡으며) 마, 함 해보입시더 9회말 로버츠: 타니야 우짜노 여까지 왔는데 타니:(방망이를 잡으며) 마, 함 해보입시더
24/10/21 12:32
메츠의 어메이징은 여기까지였군요. 초반 -10에서 애틀과의 와일드카드 경쟁... 그리고 디비전 시리즈까지... 고생많았습니다.
오타니와 저지 최고의 흥행매치업이 결정되었군요.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즐겨보겠습니다.
24/10/21 12:33
일정 (한국기준)
1차전 10/26(토) 다저스타디움 2차전 10/27(일) 다저스타디움 3차전 10/29(화) 양키스타디움 4차전 10/30(수) 양키스타디움 5차전 10/31(목) 양키스타디움 6차전 11/2(토) 다저스타디움 7차전 11/3(일) 다저스타디움 포스터들에 저지보단 튼튼신이 전면에 나와야하는데 크크
24/10/21 12:34
포스터만 봐도 확실히 양팀 모두 타자진 네임밸류가 높네요. 오타니, 베츠, 프리먼 vs 저지, 소토, 스탠튼 .... 6명 중에 5명이 MVP 경력이 있네요.
24/10/21 12:39
다져스 vs 양키스 1981년 이후 43년 만에 다시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음
양키스 2009년 이후 15년만에 월드시리즈 진출 2020년 코로나로 인한 60경기 단축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을 빼고 생각하면 다져스도 1988년 이후 36년만에 제대로 된 월드시리즈 우승 기회 오타니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진출 (어짜피 포스트시즌 진출이 올해가 처음이긴 함 크크) MLB 사무국은 웃으면서 입이 찢어질 수 밖에 없는 대진이네요
24/10/21 12:45
오타니 올해 포스트시즌 성적
42타수 12안타 3홈런 10타점 11득점 11볼넷 17삼진 .286 / .434 / .500 / OPS .934 주드게 올해 포스트시즌 성적 31타수 5안타(2루 1) 2홈런 6타점 6득점 7볼넷 13삼진 .161 / .317 / .387 / OPS .704
24/10/21 12:47
튼튼신 올해 포스트 시즌 성적
34타수 10안타(2루 2) 5홈런 11타점 6득점 5볼넷 7삼진 .294 / .385 / .794 / OPS 1.179
24/10/21 12:53
야구 끊은 지 오래인데 오타니가 선발 아니고 중간계투나 마무리로 등장할 수도 있나요!? 부상 때문에 이번 시즌은 아예 피칭 금지인지..
24/10/21 12:59
어차피 wbc에서도 마무리로 한번 나오기도 했고 위에 다른분 댓글에도 있습니다만 불펜피칭 연습은 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로버츠가 시즌 종반에 오타니 투수업 조기복귀에 대해 나름 긍정적으로 멘트한 적도 있구요.
다만 그래도 현실적으로는 어지간하면 안올리지 싶습니다. 연습투구는 해왔어도 올리면 실전인데 부상복귀 첫 실전을 월시에서 그것도 본업도 아닌 불펜으로 올리는 건 너무 모험이라고 봐요. 올해로 계약 끝나는 선수도 아니고 장기계약자인데 몸 생각해서라도 길게 봐야죠 다저스는.
24/10/21 13:11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410/0001030716
[“오타니 투수 등판? 안합니다” 로버츠 감독의 선언] 2024.10.20. 당장은 가능성이 없긴 한데 갑자기 다저스 불펜 4~5명이 단체 식중독으로 쓰러진다면...?
24/10/21 13:02
이제 NPB에서 요미우리가 클라이막스 시리즈 리버스 스윕에 성공하기만 하면 한미일 정상대전이 모두 근본대전이 되는 놀라운 일이... 덜덜;;;
24/10/21 13:06
선발 원투펀치를 내고도 1승3패로 몰린걸 보고 DeNA가 스무스하게 밀고 올라가겠구나 했는데 주말 두경기를 다 잡으며 원점으로 돌리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야구 몰라요…
24/10/21 13:18
구단에서 오타니 투수 등판 안한다고 못박았고
오타니 팬으로서 절대 나오지 말았으면 하지만 샌디 물리치고 NLCS 올라온 다음부터는 계속 말씀하신 그 장면을 상상합니다.
24/10/21 13:20
투타니 등판이 진짜 낭만터지는 상상이기도 하고 세상에 절대란 없다만..
이미 다저스 프론트에서도 투수 등판은 없다고 못 박았고 시즌중 진행하고 있던 투수 재활도 중단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월시에서 야수 등판 사이즈 나오는 거 아니면(왠만하면 이 상황에서도 오타니 내는건 아니라고 생각을..) 전력으로서의 투타니는 못 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24/10/21 14:05
7차전 8회말 팽팽한 투수전끝에 양키즈 1 : 0 리드상황
테일러가 몸에 맞는볼로 출루하고 오타니가 역전 투런 그라운드를 조용히 돈 뒤에 투수글러브를 끼는데.... 양키즈 마지막 공격은 소토-져지-스탠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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