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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29 09:25:56
Name 거룩한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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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야구] 기아 우승 후 한명재 캐스터의 인스타 스토리




우승콜은 앞에 세문장이었고
더 자세한 내용이 있네요.

특히 ‘목포의 눈물로 시작해, 비 내리는 호남선을 지나 이제는 외쳐라 최강KIA, 삐끼삐끼로 시대와 세대를 넘어선 KIA 타이거즈의 전통‘
의 대목에서는 감동도 느껴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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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list
24/10/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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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멘트 준비 진짜 잘 해왔네요...
24/10/29 09:34
수정 아이콘
문학 작품이네요.
무적LG오지환
24/10/29 09:39
수정 아이콘
최근 몇년 동안 코시 마지막 경기 계속 mbc 당첨이라 한명재의 오랜만에 우승콜이라 벼르고 있던게 느껴지네요 크크

노쇠화로 인해 선수콜이나 수위 조절에서 문제가 생겨 캐스터로서의 티어는 내려갔다고 생각하는데 우승콜 툴은 죽지
않으셨군요.
마틴루터킴
24/10/29 10:31
수정 아이콘
따로 녹방에서 하신거고, 본방은 kbs 공중파 아나운서...
무적LG오지환
24/10/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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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근데 최근 3년째인가? 코시 막경기 본방을 MBC가 해서 녹방도 할 일이 없었거든요.
LG우승
24/10/29 10:37
수정 아이콘
무적LG오지환님은 최근 한국시리즈 마지막 경기 중계가 MBC여서 한명재 캐스터가 오프튜브로도 우승콜을 할 기회가 없었다는 의미이신 것 같습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KBS라서 오프튜브를 통해 우승콜을 할 수 있었구요.
마틴루터킴
24/10/29 12:28
수정 아이콘
아 이해했습니다. 공중파가 코시 중계를 안하는 방향으로 바껴야 할텐데..
슈퍼잡초맨
24/10/29 09:42
수정 아이콘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벅차게 하는 문장이었겠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주간 소소하게 바라던 게 모두 이뤄지고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T1 4강전 승리부터,
부디 언젠가는 한번 날아오르길 개인적으로 바라던 프로골퍼 안병훈의 우승,
타이거즈의 12번째 우승까지...
T1의 기념비적인 월즈 2연패로 마무리되면 좋겠네요..
LG우승
24/10/29 10:04
수정 아이콘
어제 KBS는 우리형과 캐스터의 문제로 안 좋은게 터져서..한명재 캐스터 콜 좋네요.
팔라디노
24/10/29 10:17
수정 아이콘
역시 한명재 캐스터네요 대단..
마틴루터킴
24/10/29 10:32
수정 아이콘
sbs 정우영 캐스터 버전

https://youtu.be/CHAbcdtpmiY?si=dzLlHJ2w4ac6BWtP
LowTemplar
24/10/29 11:23
수정 아이콘
처음 볼 땐 몰랐는데 시련는 있지만 실패는 없다는 정주영 자서전 제목도 인용했군요. 현대가의 팀이라는 것도 이렇게 반영을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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