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1/03 22:00:55
Name 포스트시즌
File #1 Screenshot_20241103_214917_Samsung_Internet.jpg (137.5 KB), Download : 928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26년만에 재팬시리즈를 우승한 요코하마


센트럴 3위의 요코하마가 퍼시픽 1위의 소뱅을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승리하면서 26년만에 재팬시리즈를 우승합니다.

2010년 치바 롯데의 업셋 우승을 넘는 역대 최고의 하극상 우승이며
한미일 프로야구 통틀어 역대 최저승률 우승팀으로 기적을 써내려갑니다.

1,2차전을 내줄때만 해도 무난하게 소뱅이 우승하는 시리즈로 흘러가나 싶더니
원정 3연전에서 투수진이 소뱅 타선을 1실점으로 틀어막고
적재적소에서 터지는 타선으로 3승 2패로 오히려 시리즈구도를 뒤집고

6차전 홈에서 타선이 폭발하며 11:2 대승
재팬시리즈 3번째 우승을 완성합니다.

올해 요코하마는 가을야구 가는것도 불확실해보였는데
어찌어찌 겨우 클라이맥스에 진출하더니
2위 한신을 업셋하고
1위 요미우리마저 업셋
재팬시리즈에서는 21세기 일본 최강의 팀 소뱅까지 업셋하면서 우승을 하는데 마치 22DRX를 보는 듯 합니다.

이로써 한미일 프로야구가 모두 끝이 났네요.

내년까지 어떻게 버터야 할지 ㅜ.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유라
24/11/03 22:05
수정 아이콘
히로시마(1984) 빼고는 다 21세기에 우승을 해보게 되는군요

롯데, 한화야 니들도 할수잇서
체크카드
24/11/03 22:40
수정 아이콘
21세기는 아직도 70년 넘게 남아서 크크크 크보멸망 VS 한화 롯데우승이 될지도 모르죠
봐도봐도모르겠다
24/11/03 23:50
수정 아이콘
롯데는 한국의 히로시마인 겁니까?
24/11/03 22:05
수정 아이콘
1년 중 가장 슬픈 날이시겠네요
내년에 뵙겠습니다
李昇玗
24/11/03 22:09
수정 아이콘
키야…키움은 언제나 한번….
24/11/03 22:12
수정 아이콘
하필 업셋당한 감독들중 한일 통틀어서 세명이 요미우리 출신이라 일본웹이 그걸로 불타고 있다더군요

(이승엽, 소뱅감독 고쿠보, 요미우리 감독 아베)
24/11/03 22:13
수정 아이콘
일본 웹에서 이승엽 소환해서 같이 까고 있나요? 덜덜
24/11/03 23:35
수정 아이콘
뒤에 둘이 까이면서 덤으로 머리채 잡혀오는 느낌이죠 크크
24/11/03 22:12
수정 아이콘
2차전 때 후쿠오카 여행하고 있는데 우연히 시장에서 거리응원 참여해서 참 좋았습니다. 마침 9회여서.
그래서 일본프로야구 1도 모르지만 은근 후쿠오카 소뱅 응원했는데 참 아쉽게 되었네요. 크크크
사일런트힐
24/11/03 22:14
수정 아이콘
KBO 2001 두산 .508
MLB 2006 세인트루이스 .512
NPB 2024 요코하마 .507
김유라
24/11/03 22:17
수정 아이콘
01두산은 프야매에서 선수 구성보고 진짜 어케 우승한건지 이해가 안됐었습니다. 지금도 이해안감.
포스트시즌
24/11/03 22:22
수정 아이콘
타선은 좋았죠. 타선만...

투수진은 역대 우승팀중 최악.

유일하게 10승 투수도 없던 팀이고
프야매에서도 아마 투수진들 최고 코스트가 6코인가로 알고 있을정도로 투수진은 그냥 폭망이었죠.
24/11/04 00:25
수정 아이콘
투수진은 이기고 있으면 마지막엔 막아주는 진필중. 포스트 시즌 내내 3일 쉬고 선발로 나왔던 구자운. 중간에서 버텨줬던 이혜천. 3명이 전부고,
실질적으로 포스트시즌은 그냥 방망이로 이겼습니다. 그것도 하위 타선과 벤치 멤버들이 미친듯이 잘 쳐서...
포스트시즌
24/11/03 22:20
수정 아이콘
미라클두의 시작
가을좀비의 시작
요코하마는 뭐가 나올지
곧미남
24/11/03 22:14
수정 아이콘
와 이렇게 우승이 가능하군요..
及時雨
24/11/03 22:15
수정 아이콘
옛날 번역한 괴담 중 귀신이 되서도 베이스타즈 우승을 기다리며 야구장을 배회하는 어린아이 귀신 이야기가 있었는데...
성불하겠네요 흑흑.
24/11/04 07:10
수정 아이콘
귀신이 되어서도 한화이글스 우승을 기다리며 이글스파크를 배회하는 일신 귀신 생각하니 짠해집니다.

올해부터 베이스볼 드림파크로 홈 구장 바뀜 수고.
성불 좀 하고 싶네요. 야 이놈들아!!!!!!!!!!!!!!!!!!!!!
파이어폭스
24/11/03 22:15
수정 아이콘
승률 50.7% 군요. 우리나라로 치면 5위 정도의 팀이 다 깨부수고 우승한 셈이네요 와우..
24/11/03 22:23
수정 아이콘
올해 KT 승률이 딱 .507이었습니다.
시나브로
24/11/03 22:20
수정 아이콘
26년 만 우승 게다가 대단한 업셋 우승
にゃるほど
24/11/03 22: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직 요코하마입니다. 오늘 이발소에 갔는데 이발사 할아버지가 26년전 우승퍼레이드때 40만명이 몰려들었다고 알려주더군요....
팀이 26년만에 우승했는데 26년전엔 선수로 이번엔 감독으로 우승한 미우라 다이스케는 동상 세워줘야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아니면 축구처럼 미우라 스탠드를 만들던가
베이컨치즈버거
24/11/03 23:06
수정 아이콘
2020년대 npb의 테마는 성불이네요
21년 야쿠르트 - 20년만의 우승
22년 오릭스 - 26년만의 우승
23년 한신 - 38년만의 우승
24년 요코하마 - 26년만의 우승
25년 히로시마 - 41년만의 우승?
제이크
24/11/04 09: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히로시마 돈 쓰는 규모에 우승하면 그게 진짜 언더독이긴 한데...
예전에 진짜 안쓰던거에 비하면 리그 중위?권 까지는 올라오긴 했는데, 지난해 진짜 절호의 찬스라고 봤는데 한신한테 3-0으로 실신해버린...
그리고 올해는 진짜 강하다! 했는데 9월에... 역대급으로 망했습니다.

저는 한신팬이라 작년에 성불해서 괜찮은데, 카프는 대체...
집에보내줘
24/11/04 10:16
수정 아이콘
카프는 사실 2010년대 후반에 우승 했어야했죠.. 그 때 진짜 전력도 좋았고.. 다만 그 때 감독이 진짜 완전 돌........... 오타니의 닛폰햄에게 재팬시리즈에서 지긴 했지만 사실 히로시마 우승이 정배였다는거 생각해보면..
닉네임을바꾸다
24/11/03 23: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본적으로 체급은 퍼시픽쪽이 늘 좋았던걸로 아는데...
실력의 퍼시픽 인기의 센트럴?(사실 교진 하드캐리?)
최근엔 성불메타타고 센트럴이 많이 이기네...
알파고
24/11/03 23:24
수정 아이콘
일본도 지구우승보단 재팬시리즈 우승을 훨씬 더 쳐주는 편인가요?
にゃるほど
24/11/03 23:34
수정 아이콘
안 쳐줄 이유가 있나요? 
24/11/03 23:53
수정 아이콘
공식적인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는 시리즈인데 당연하죠.
정규리그나 리그 플레이오프는 재팬시리즈 선발팀을 뽑는 예선일 뿐.
24/11/04 00:00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선발전에서 1등해도 올림픽에서 잘해야... 게다가 지구우승팀인데, 올해 마지막경기를 지고 1년동안 기분이 좋을리가 없죠.
김유라
24/11/04 00:15
수정 아이콘
뭐 패넌트레이스를 더 쳐주니 뭐니 하던데, NPB 2년 찍먹한 제가 보기에는 전혀 아닌거 같더라고요 크크크
알파고
24/11/04 00:42
수정 아이콘
최근 우승팀이 몇십년만에 우승해서 그 부분에 대해 더 주목도가 있긴한데 기본적으론 일본시리즈는 보너스라서 그렇게 평가가 높은건 아니다란게 일본웹에서 10~20명정도 의견이네요. 참고로 일본웹찾아본건 답정너가 아니라 아무런 근거도 없이 자신감에 넘친 댓글들이 많아서 대체 뭐지? 싶어서 찾아봤습니다.
Bronx Bombers
24/11/04 05:16
수정 아이콘
그게 보통 교진팬같은 전통의 강팀팬들 의견인데 히로시마나 요코하마같은 전통의 약체 팀 팬들은 별로 그렇게 생각 안 하긴 합니다.
올해도 20년전 방식이었으면 요미우리가 그냥 일본시리즈 가는 거였거든요. 사실 한국에서도 업셋 우승 나오면 정규리그 1위팀 팬들이 종종 그런 주장을 하곤 하니까요.

그리고 클라이맥스 시리즈도 완전히 정착되다시피 해서(시행한지 이제 거의 20년 다 되어가죠) 그냥 푸념정도지 점점 희석되고는 있어요. 2010년에 치바 롯데가 올해 요코하마처럼 리그 3위에서 올라가서 우승했는데(당시 우승 멤버 중 하나가 김태균) 그 때는 반발이 더 심했기 때문에
Chasingthegoals
24/11/04 07:53
수정 아이콘
당시 일본 입단한 라뱅, 김태균 모두 업셋 우승으로 반지 획득했죠 크크크 주니치가 업셋 우승을 한게 억까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원로들이 극혐하던 오치아이가 감독이었기 때문이었죠. 주니치, 롯데의 업셋 때문에 극단적인 홈 어드밴티지 제도를 완화할 일이 앞으로 없을 것 같긴 합니다.
알파고
24/11/04 00:37
수정 아이콘
일본웹 검색하니 재팬시리즈는 보너스란 의견이 많네요. 윗분들은 대체....
Chasingthegoals
24/11/04 07:11
수정 아이콘
그 의견 댓글 단 사람들 거의 대부분 양대리그 우승으로 일본시리즈 진출하는 제도 하에 교진, 세이부 왕조 시절에 입덕한 올드팬들입니다. 적어도 호크스 왕조 때 입덕한 팬들은 일본시리즈는 보너스 게임 이런 말 안 합니다. 오히려 저 팬들한테 시비털고 싸우거든요. 최근에 두 팀 상대로 단기전에서 압살했기 때문에 꼬우면 우리 상대로 보너스게임 이기시던가로 긁고 파이어 되는건 못 보셨던 것 같습니다.
にゃるほど
24/11/04 07:45
수정 아이콘
현직 일본인데 아마 그런 소리하면 자이언츠팬 어서오고 크크 소리 듣기 딱 좋을거 같은데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4/11/04 08:30
수정 아이콘
(교진이 우승하지 못한) 재팬시리즈는 (교진이 우승하지 못했기 때문에) 보너스.
(교진이 우승한) 재팬시리즈는 (교진이 우승했기 때문에)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는 자리.
interconnect
24/11/04 01:26
수정 아이콘
저도 양 리그간 인기격차가 워낙 커서 인터리그도 불가능하고 저팬시리즈도 형식뿐이다. 라는 킬럼을 10년전에 보긴했는데 요즘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Bronx Bombers
24/11/04 05:22
수정 아이콘
그게 기존 전통의 인기팀(요미우리, 한신같은 세리그 팬들)팬들의 목소리인데 요즘은 파리그나 세리그의 하위권 팀(야쿠르트, 요코하마, 히로시마)같은 팀도 팬이 많이 늘어나서 그런 의견은 많이 줄긴 했습니다.

인터리그나 클라이맥스 시리즈가 맨날 해 먹는 놈만 해 먹는(=요미우리, 보통 교진이라 부르는) 기존의 고루한 NPB 시스템을 뒤엎기 위해 도입된거라 반발이 없을순 없는데 이미 시행한지 한참 지났고 흥행도 대성공 중이라 사무국에서도 옛날로 돌아갈 리도 없거든요. 그냥 푸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특히 교진팬은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맨날 업셋 당하기만 하지 업셋 하고 간 적이 없어서 저 제도들에 대한 반발이 심한데 딴 팀 팬들은 별로 그렇게 생각 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にゃるほど
24/11/04 07:43
수정 아이콘
예전엔 티비에서 공공연히 교진이 우승해야 야구가 흥행한다같음 개소리를 하는 연예인들이 있었는데 이젠 안 보입니다. 
엘제나로
24/11/04 09:38
수정 아이콘
10년전쯤이면 그냥 파리그가 교류전도 압살 일본시리즈도 다 이기던 시절이라
인기vs실력에서 실력이 너무 차이나던 시절
No.99 AaronJudge
24/11/04 12:2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그렇죠? 
닉네임을바꾸다
24/11/04 00:27
수정 아이콘
안칠거면 굳이 포스트시즌이라 안하죠 그냥 컵대회죠 크크
Chasingthegoals
24/11/04 07: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 요코하마의 드라마틱한 우승 전까지 소프트뱅크 상대로 고전하게 만든게 '11년의 주니치 3승, '17년의 요코하마 2승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코하마를 떠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입 털었던 우치카와가 소뱅에 있었던 '17년을 아깝게 보고 있습니다. 6차전에서 1실점 실책성 플레이와 우치카와의 9회 동점 홈런만 아니었어도 아직 모른다였거든요. 그럼에도 올해 우승이 극적인 것은 세리그 팀들이 여태껏 소뱅 홈구장에서 10연패 이상 당해왔는데, 거기서 싹쓸이 했다는 점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 한 우승이 나왔죠. 물론 그 스노우볼은 3차전 앞두고 입 털었던 소뱅 타격코치가 굴렸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109/0005188335
이정재
24/11/04 10:29
수정 아이콘
혹시 해서 22drx 우승직전시즌 승률 찾아보니 -1

세트패가 더 많음
No.99 AaronJudge
24/11/04 12:25
수정 아이콘
와;; 기적이네요
곧미남
24/11/04 12:38
수정 아이콘
올해 소프트뱅크 진짜 17년 ~ 20년 4연패하던 모습이 보였는데 그것도 센트럴 3위인 요코하마가 2패뒤 4연승이라니 야구 몰라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691 [스포츠] [KBO] FA 시장 개장 전 대략적인 분위기 [36] 손금불산입6112 24/11/04 6112 0
85690 [연예] “나야” 최강록,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확정 [44] EnergyFlow8194 24/11/04 8194 0
85689 [연예] 리들리 스콧 글레디에이터3 계획중 [13] 된장까스4535 24/11/04 4535 0
85688 [스포츠] [MLB] 김하성 옵션 거부 FA 시장으로 [24] 손금불산입7022 24/11/04 7022 0
85687 [스포츠] 축구 국가대표팀, 11월 중동 원정 명단 발표 [30] 及時雨4644 24/11/04 4644 0
85686 [스포츠] [해축] 반니 맨유 무패 유지 중.mp4 [6] 손금불산입3643 24/11/04 3643 0
85685 [스포츠] [해축] 이번 시즌 PL 무패팀은 없습니다.mp4 [7] 손금불산입3111 24/11/04 3111 0
85684 [스포츠] 손흥민에게 초대받아 토트넘 경기 VIP석에서 관람한 페이커... 유니폼 '대량구매' [15] 강가딘6290 24/11/04 6290 0
85683 [연예] 뉴욕마라톤 완주한 기안84 [9] 흰긴수염돌고래4424 24/11/04 4424 0
85682 [스포츠] [해축] 손흥민 어시스트 후 시즌 1호 언해피.mp4 [14] 손금불산입4743 24/11/04 4743 0
85681 [연예] 제 결혼식에 왜 안 오셨어요 ? [10] 퀀텀리프10879 24/11/03 10879 0
85680 [스포츠] 26년만에 재팬시리즈를 우승한 요코하마 [47] 포스트시즌7386 24/11/03 7386 0
85679 [스포츠] [K리그2] 마지막 라운드를 남겨둔 K리그2 승격 경쟁 [19] 매번같은3873 24/11/03 3873 0
85678 [연예] 지드래곤 'POWER' 퍼포먼스 비디오 [18] Davi4ever5499 24/11/03 5499 0
85677 [스포츠] 리버풀의 위대한 명장 6인 이라네요 [11] 비타에듀5140 24/11/03 5140 0
85676 [스포츠] ??? : 마라도나와 공 차본 썰 푼다. [13] petrus6312 24/11/03 6312 0
85674 [스포츠] 이범호 감독 3년 26억 재계약 [38] insane7989 24/11/03 7989 0
85673 [스포츠] [여자배구]이번 시즌은 진짜 다르다??(feat. 이번시즌 팀별 예상??) [36] kogang20013632 24/11/03 3632 0
85672 [연예] 엠넷이 선정한 대한민국 레전드 100 송, 그 뒤로 어떤 곡을 더 넣을 수 있을까? [36] Bronx Bombers5354 24/11/03 5354 0
85671 [연예] 미국판 오징어 게임 제작 관련한 소문 [20] a-ha7945 24/11/03 7945 0
85670 [연예] 엠넷이 선정한 대한민국 가요사 레전드 100, 그 뒤로 누구를 더 넣을 수 있을까? [34] Bronx Bombers6453 24/11/03 6453 0
85669 [연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치밀하네요 [18] 바람바람바람8750 24/11/02 8750 0
85668 [연예] 나연/윈터-설윤/윈터 합작 챌린지에 이어 이번에는 JYP 직접 출동 [10] Davi4ever4857 24/11/02 485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