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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31 10:31
첫번째는 리산마가 이삭한테 더 붙었다고 해도 소용 없었을것 같고
두번째 골은 결국 리산마가 엘링톤한테 잘붙었는데도 털린걸로 증명했네요. 텐하흐 똥이 이렇게 흘러넘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24/12/31 10:34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배를 갈라도 리필이 되네...
리산마는 키작은 센터백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 같은데 대체가 안되나요? 오늘도 뚝배기 실점에, 최근에 코너킥 실점도 많은것 같고..
24/12/31 10:34
이제 상대팀은 크로스 플레이 때 맨유 상대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답지 쥐고 패는 수준이네요. 근데 이거 극복은 텐하흐가 1년차 때 보여주지 않았던가..
맨유 다음 경시 상대 황버풀 나름 빅클럽에서 시즌 도중 부임 감독이 짤린적이 있나요?
24/12/31 12:42
근데 신규 감독 탓만 하기엔 내용물이 그대로 이지 않나요? 암만 타 종목 대비 매니저 역량이 중요한 스포츠라지만 식자재가 별론데 반전을 바란 것 자체가 말도 안된다 보는 입장이라..
24/12/31 13:17
퍼거슨 돌아오면 짬통뒤져서라도 더보기는 안갈 것 같습니다....
지금 선수 스쿼드 그대로 운영하면 퍼거슨의 기록인 3위는 한다 이건 절대 못할듯
24/12/31 12:54
4백만 쓰던 팀이 시즌 중간에 갑자기 3백으로 바꾼다? 쉽지 않죠...
더구나 맨유 선수단 구성이 전술 이해도 높은 선수들로 꾸려졌다고 보기도 힘들고 차라리 반니 임감으로 쭉 가고, 다음 시즌부터 선임하든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ㅠㅠ
24/12/31 13:49
맨유 감독 잔혹사가 모반무솔랑텐(아?) 입니다.
솔직히 랑닉 정도 빼고는 모두 당시에 유망하고 선임 이유가 납득가능한 좋은 감독 후보군이었죠. 그런데도 계속 이 모양 이 꼴인건 감독 탓이 아니라 구단 수뇌부 자체의 문제가 맞다고 봐야합니다.
24/12/31 13:59
근데 맨유 뿐만 아니라 최근 한 15년 근방에 선임된 상위권 팀 감독들 보면 대부분 선임 당시에는 좋은 평가 받고 능력을 보여준 감독들이었죠.
막상 선임하니까 대부분이 중위권 팀이나 중위권 리그에서 하던 전술과 선수들 데려와서 그대로 하려다가 실패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이었을뿐...
24/12/31 16:46
요즘 '진짜 팀을 갈아탈까?' 고민이 될 정도로 부진이 깊네요.
이번 시즌 리그는 강등되지 않는 선에서, FA컵 or 유로파라도 먹으면 정말 기적일 것 같고요. 유럽 대항전도 못 나가면 좋은 선수 수급하기는 힘들 것 같은데, 어쨌든 다음 시즌을 노려봐야겠네요.
24/12/31 17:05
퍼거슨 선수빨이 아니라고 하는 대표적인 스쿼드짤 중에 뭐 박지성 수비세우는거랑 이선수들로도 이긴다 이런게 있는데 그선수들 자체가 지금 주전이랑 비교도 안되게 선녀같아서..
24/12/31 18:00
팬들 속은 터지겠지만 아모림을 골랐으면 이번시즌은 버리고 다음시즌 중반까진 봐야된다고 봅니다. 선수구성원도 쓰리백에 어울리지 않는데 쓰리백만 쓰는 감독을 선임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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