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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15 22:34:39
Name 허저비
Link #1 네이버뉴스
Subject [스포츠] [야구] 겨울시즌 1번타자 떡밥
https://mydaily.co.kr/page/view/2025020614590809533
김경문 : "(심)우준이가 이상적이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109/0005243141
염경엽 : “1번 박해민=가장 이상적인 라인업”



둘이 짜기라도 한것처럼 (감독 본인만의)1번타자 이상론을 내세우고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물론 팬들 반응은 호평을 찾을 수 없이 거의 일방적이구요


통산 타율/출루율
심우준 : 254/303
박해민 : 285/351

-그나마 박해민이 둘중엔 나은 편이지만 최근 3년간 출루율은 통산보다 가파르게 하락중
-한화는 타자들이 고만고만하긴 하지만 엘지에는 대한민국 국대에서도 부동의 1번이라 할만한 홍창기가 버티고 있어서 더 욕먹는 분위기

홍창기
통산 313/430
24시즌 336/447


발빠른 주자가 나가서 투수와 수비를 흔든다? 하지만 확률은 30퍼센트
그냥 45퍼센트 확률로 출루

개인적으로는 굳이 편한길 냅두고 자기혼자 지름길이랍시고 비탈길 올라가다 제풀에 지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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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설가
25/02/15 22:38
수정 아이콘
염감의 저 주루플레이 신봉은 신앙의 영역이지 싶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5/02/15 2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어차피 한화는 애초에 붙박이 1번이 없다보니 돈 쓴 타자가 발이 빠르다면 1번에서 좀 터져주면 좋겠다정도로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엘지는 왜...? 1번이 출루율 4할을 찍어주잖아...
격렬하게쉬고싶다
25/02/15 22:40
수정 아이콘
박해민이 잘하면 틀린 말은 아닌데.. 반등할지...
닉네임을바꾸다
25/02/15 22:46
수정 아이콘
일단 나가면 도루자체는 확실히 잘하는 선수이긴 한데...출루에서 KBO 역대를 통틀어도 손에 꼽을 출루율을 가진 1번타자가 이미 있단말이죠...크크 어지간히 반등해도 쉽지 않을듯요...
네이버후드
25/02/15 22:55
수정 아이콘
3000타석기준 1등이죠 
25/02/16 09:24
수정 아이콘
'KBO 역대를 통틀어도 손에 꼽을'이라고 길게 말할 것 없이 'KBO 역대 최고'라고 짧게 말하셔도 되죠 크크
25/02/15 22:49
수정 아이콘
2번이야
이미자가 오든
오스틴이 오든
문보경이 오든
취향의 영역이지만,
(그래도 이미자가 젤 괜찮은 픽이라 보지만)

1번 가지고 저러는 건 지능의 영역이라 봅니다.
네이버후드
25/02/15 22:51
수정 아이콘
2년을 하고도 능지가 없네
마틴루터킴
25/02/15 22:53
수정 아이콘
박찬호도 껴야죠
25/02/15 22:53
수정 아이콘
홍 창 기
하루히로
25/02/15 23:02
수정 아이콘
아니.. LG는 이미 검증된 1번 타자가 있는데 왜 저래?
홍창기 쓰기 싫으면 한화로 트레이드 좀?
무적LG오지환
25/02/15 23:03
수정 아이콘
[정보] LG가 우승한 2023년 개막전 홍창기는 8번타자였다.

우승을 위한 부두술! 크크크
litlwing
25/02/15 23:06
수정 아이콘
저 두팀 외의 팀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그저 감사할뿐 ^^
웸반야마
25/02/15 23:08
수정 아이콘
양준혁도 현 KBO에서 뛰었으면 1번 또는 2번이었겠죠?
랜능크
25/02/16 00:24
수정 아이콘
메이저 트렌드상으로는 3번 최적화입니다
강한2번론이 떠오를땐 무조건 잘치는 타자를 앞순번에 넣는게 이득이라고 했었는데
최근 트렌드는 2번은 피지컬좋은 5툴 플레이어 3번은 가장잘치는 타자가 대세 입니다
요즘 크보였어도 양준혁은 백퍼 345 클린업이죠
25/02/16 09:03
수정 아이콘
20대 후반까지의 양준혁이라면 뒤에 확실한 클린업이 있다는 가정하에 2번으로 쓸수는 있죠.
3번으로 안쓰면 툴보다 공격력이 아까워집니다.
키모이맨
25/02/15 23:08
수정 아이콘
무슨 출루율 간신히3할에 옵스 6할따리 쌕쌕이들 1,2번 선호하는 감독
경기 초반부터 쌕쌕이 한명 출루했다하면 칼같이 바로 번트대는 감독
크보보면 여전히 있는데
이건 그냥 틀린거죠(물론 팀 내에 다른 대체제가 있다고 가정 시에)
'2는 1보다 큰 숫자다'라고 주장하는거랑 똑같음
그냥 셀프로 팀 공격력을 깎아먹고 있으니 다른 팀들이 땡큐할일임 크크
마틴루터킴
25/02/15 23:31
수정 아이콘
이게 박찬호인데 우승함. 내년에도 그대로 쓰신다고.
25/02/15 23:36
수정 아이콘
뭐... 23부터는 7할 초중반은 찍는 선수니까 6할따리는 아니긴 한데...
마틴루터킴
25/02/16 08:14
수정 아이콘
ops 0.6이나 0.7이나 중요한건 아니고, 제일 못치는 타자가 1번이라는게 문제죠. 키모이맨님의 논리가 맞다는 의견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5/02/16 17:43
수정 아이콘
기아는 그 대체가 솔직히 김선빈 or 최원준인데 둘 다 모종의 사유로 1번이 애매하긴 하죠.
마틴루터킴
25/02/16 20:02
수정 아이콘
아래 댓글에 있지만, 돌아가면서 상황에 맞게 써야죠. 주전중에 제일 못 치는 타자가 고정 1번이라는건 문제가 있어요.
빠르모트
25/02/16 03:30
수정 아이콘
사실상 김도영이 터져서 우승했고 박찬호는 작년 시즌 내내 문제를 보여줬는데 1번으로 쓴다는게 크크
포스트시즌
25/02/16 01:28
수정 아이콘
'2는 1보다 큰 숫자다' 는 맞는 주장 아닌가요?
키모이맨
25/02/16 02:45
수정 아이콘
작은 숫자다라고 써야되는걸 반대로 썼네요 크크
별이지는언덕
25/02/15 23:28
수정 아이콘
이게 이범호 감독이 인터뷰로 박찬호 1번과 김도영 3번을 고집하면서 이유를 봤는데 결국 1년에 몇 번 없는 빅이닝으로 본인 플랜대로 잘 풀려서 초전박살내는 임팩트가 강렬하게 남아서 그게 짜임새가 있고 공격력이 배가 된다고 생각하는 거 더군요.
그러면서 결국 하는 말은 현장에서나 선수들이 그게 편해하고 경기가 생각대로 잘 풀린다고 하구요.
아우구스투스
25/02/16 17:12
수정 아이콘
사실 지난 시즌 한정이지만 기아는 상황이 묘하죠.

발은 누가 가장 빠른가? 김도영
타격은 누가 가장 잘 하나? 김도영
출루는 누가 가장 잘 하나? 김도영
장타는 누가 가장 잘 치나? 김도영
홈런은 누가 가장 잘 치나? 김도영

이 되어버려서요.

사실 1번이 애매합니다.

김도영 제외

출루 및 타격? 김선빈, 그런데 체력과 발이 문제
발&출루? 최원준 그런데 본인이 1번 비선호

결국 남은게 박찬호였던거죠.
25/02/15 23:32
수정 아이콘
홍창기-문성주-오스틴-문보경
건강할 시 무조건 이렇게 가야죠...
그뒤로 5-9번은 컨디션 따라와리가리 치고...
25/02/15 23:3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심우준에 비하면 박해민 1번까지는
이해가능한 영역이죠 홍창기가 없는 팀 기준이지만..
닉네임을바꾸다
25/02/15 23:48
수정 아이콘
한화는 붙박이1번이 애초에 없어서 아무나 좀 터저라로 생각하면...크크
VictoryFood
25/02/15 23:35
수정 아이콘
가장 좋은 타자에게 최대한 많은 타석 몰아주기
25/02/15 23:37
수정 아이콘
현역선수 중 이론상 가장 완벽한 1번타자가 홍창기인것 같은데 박해민… 엘지 팬분들은 많이 답답하실듯
무적LG오지환
25/02/15 23:38
수정 아이콘
저러다 자기 자리 위험해지면 자연스럽게 다시 홍창기 1번 시키는 패턴이라 또 병 도졌네...정도입니다 크크
짜부리
25/02/15 23:50
수정 아이콘
성적이 좋으면 슬그머니 박해민 1번 기용, 성적 떨어지면 귀신같이 홍창기 1번 기용...
25/02/16 00:00
수정 아이콘
염경엽 감독이 홍창기 1번 안 좋아하는 이유 간단합니다. 홍창기가 발이 느린건 아닌데 도루 센스가 진짜 떨어지거든요.
자기가 좋아하는 야구하려면 최소한 기본 이상은 하는 도루 센스를 보여줘야 하는데 홍창기는 기본 이하를 보여주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켜보면 나아지겠지 하면서 시도했다가 23도루 23도루자라는 기록을 남겼구요.
이건 감독의 기본 성향이라 어쩔 수 없을겁니다.
25/02/16 00:32
수정 아이콘
그런 불나방을 만든게 염경엽이죠.

홍창기의 도루성공율
류감재임시 2020~2022 : 73%
염감재임시 2023~2024 : 49%
25/02/16 01:03
수정 아이콘
이전 3년간 홍창기의 도루 시도는 64회, 최근 2년간 홍창기의 도루 시도는 67회입니다.
홍창기의 도루 센스가 좋았는데 갑자기 사인 받고 뛰니까 안 좋아졌냐? 이전에도 도루 센스가 좋진 않았죠. 더 확실할 때만 뛰었을 뿐.
기본적으로 도루 스타트가 좋은 편은 아니고, 발은 빠른 편이기 때문에 견제 안 받을 때 뛰면 성공률이 높은 유형의 선수입니다.

근데 염경엽 감독은 1번타자라면 견제를 받든 안 받든 수시로 뛰어서 한 베이스 더 가는 걸 원하죠. 그 견제를 받고도 40개 이상 하는 박해민처럼요.
그런면에서 수시로 뛰면 그만큼 성공률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떨어졌던 홍창기는 염경엽 감독이 원하는 유형의 1번타자가 아닌거죠.

그럼 너는 이게 맞냐고 생각하냐? 라고 하면 이건 다른게 아니라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25/02/16 02:54
수정 아이콘
그렇죠...
팬들 수준에서는 이미 정리(?)가 끝난 문제인데 또 나오는게 한숨나올뿐입니다.
요키와 파피용
25/02/16 18:56
수정 아이콘
도루 적다고 감독이 1번 안주고 8번 치게하는데 게다가 도루사로 불이익도 적게 받고요
안뛰면 이상한 것이지요
회사원에 대입하면 고과와 업무 분장을 위해서 제가 홍창기라도 상위타선에서 인정 받기 위해서 뜁니다.
한화우승조국통일
25/02/16 00:05
수정 아이콘
까더라도 시즌 들어가서 결과 보고 깝시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연습경기 보니 한숨 나오기는 하네요...
으촌스러
25/02/16 00:09
수정 아이콘
통산 출루율이 4할3푼?? 미쳤네...
퀵소희
25/02/16 00:10
수정 아이콘
박해민은 8번정도가아닌지
25/02/16 00:19
수정 아이콘
야구를 깊게 보진 않지만 투고타저인 mlb는 스몰볼을 지양하는 것 같고, 투저타고인 kbo에서 스몰볼 지향하는 감독들이 많은 느낌이네요.
척척석사
25/02/16 01:02
수정 아이콘
투고타저 이런 문제라기보다는 통계적으로 좀 많이 지나간 얘기라는 쪽이 더 맞겠어요
우리는 옛날에 하던대로 감각적으로 가는거죠
내가 선출이고 내가 현장인데 어? 숫자쟁이들이 어? 이럴듯
랜능크
25/02/16 01:58
수정 아이콘
메이저는 현재 타고투저입니다
최근 몇년동안 약물시대와 거의 비슷한수준입니다
Alcohol bear
25/02/16 00:28
수정 아이콘
홍창기가 공은 잘보는데 주루센스 때문에 1번은 아니라고 보나보네요
랜능크
25/02/16 00:28
수정 아이콘
홍창기 1번 안쓰는건 도루성공률이 50퍼도 안되서 안쓰는겁니다
자기 주루사인이 거지같은건 모르고 모든걸 선수탓 하는 이기적인 마인드죠
거기다 홍창기는 염감식 주루야구에 불만을 표시하거도 했고요
그냥 염감 겪어본 쓱팬 입장에선 저 고집불통에 이상한 철학가진 감독이 문제죠
무적LG오지환
25/02/16 01:15
수정 아이콘
염경엽 체제에서 1번 타순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타자는 당연히 홍창기입니다.
물론 개막전 1번타자는 지난 2년간 홍창기가 아니었고요.
그러다 팀 페이스 떨어지면 은근슬쩍 홍창기 1번으로 쓰고 시즌 끝까지 쭈욱 갑니다. 홍창기 아프거나 쉬는거 아니면요.

이런거 보면 자기도 홍창기가 최고의 1번 타자라는거 알고 있습니다.
다만 도루 못하는 타자가 자신의 1번인게 싫어서 매시즌 초 박해민 만지작하는거죠.
아마도 이변이 없다면 올해도 개막전 1번은 홍창기가 아닐거고 올시즌 LG의 1번 최다 출장자는 홍창기가 될겁니다.
지난 2년간 그랬듯이 말이죠.
25/02/16 00:43
수정 아이콘
도루의 가장 큰 무기인 '허를 찌른다'는 옵션을 지워놓고는 도루 성공률 떨어진다고 징징거림.
애착인형 1호 서건창 보내놓고 쓸쓸한지 유독 더 2호를 챙기네요.
25/02/16 00:53
수정 아이콘
이래서 염경엽감독 우승안하는 이상 재계약 반대입니다.
곧미남
25/02/16 01:21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1번타자가 홍창기 아닌가요..
동년배
25/02/16 01:25
수정 아이콘
홍창기를 1번 써서 출루율 .450 넘으면 홍창기가 주목받고
박해민 1번 쓰고 감독이 도루 싸인 내서 성공하면 카메라가 염감 얼굴 한번이라도 더 잡아주니까...
QuickSohee
25/02/16 01:48
수정 아이콘
박해민을 어디에 기용하던 상관없는데 1번 홍창기 거르고 넣는다는건 지능이 있는건가요?
로즈엘
25/02/16 03: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해민이 수비가 아니라 공격을 고려해서 기용해야된다라면 타자 라인업에 심각한 구멍이 있는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박해민 수비와 본인의 장점이 충분히 있어서 그점을 잘 활용하면 되는건데.
55만루홈런
25/02/16 03:28
수정 아이콘
기아도 박찬호 1번에 쓴다고 말 나온게 기억나는데 뭐 그걸로 우승했으니 할말이 없지만 크크크크
빠르모트
25/02/16 03:33
수정 아이콘
그걸로 우승은 아니죠.
그 박찬호 1번 패널티를 먹고도 우승을 한거지 그걸로 우승 했다는 거짓말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25/02/16 08: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박찬호 1번 기용을 그렇게 깔거면 누굴 1번으로 할건지 대안좀요. KIA 베스트 라인업시에 박찬호 말고 1번타자가 김도영, 김선빈, 최원준인데 김도영은 신인+체력부담, 김선빈은 노장, 최원준은 멘탈 때문에 본인이 극구 사양해서 안되잖아요. 결국 1찬호, 1원준 말고는 대안이 없어요.
빠르모트
25/02/16 09:45
수정 아이콘
대안은 이미 김도영, 이창진, 최원준 입니다.
주력으로 흔들기 + 타격은 김도영, 출루율을 생각해서 쓸려면 이창진 기용, 과거 고점이 터질 경우 맥시멈치 기대치로 최원준을 기용.
박찬호를 억지로 1번으로 기용하기 위해서 님처럼 억지 이유를 붙여 가면서 다 안된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되네요. 지금 이유로 든 체력 문제는 박찬호가 해당 안되는 줄 아시나요? 김도영은 신인이라서 1번 안된다고요? 언제부터 1번 타자가 출루율, 주력이 아닌 짬으로 박는 메타였나요?
박찬호 1번 쓰는 이유를 오히려 말을 하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제가 보기에는 기용할 만한 납득할 만한 이유가 없는데요?
25/02/16 09: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딴건 몰라도 야구를 게임처럼 판단하시는 분은 맞네요. 누가 짬으로 1번 타순으로 박는대요? 김도영이 풀타임 처음이라 시즌 후반에 눈에 띄게 체력 저하로 고생했던거 기억 안나세요? 현재로서는 김도영을 좀 더 잘쓰기 위해 1찬호를 억지로 박는게 최선인 겁니다. 그리고 이창진 기용하려면 이우성 빼야되는데요?
빠르모트
25/02/16 11:15
수정 아이콘
박찬호 체력은 무쇠입니까? 왜 박찬호 체력은 왜 카운팅 안되냐고요.
유격 박찬호 거의 풀 타임으로 돌리면서 1번 박는데 다른 선수들 체력 걱정하니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25/02/16 11:28
수정 아이콘
근데 찬호는 현장에서 판단하기에 부상도 없고 체력적으로 버텨내니까 저렇게 갈아서 잘쓰는데 무슨 문제인가요? 오히려 찬호가 고생하는만큼 다른 타자들에게 더 좋은데요?
빠르모트
25/02/16 11:40
수정 아이콘
말 돌리지 말고 다른 선수들은 체력 문제로 1번 안된다는 이유가 유격 풀 타임으로 돌리는 박찬호만은 체력 문제 관련해서 제외하는지나 설명해 주세요.
25/02/16 11: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원준 1번 타순 부담감 느낌.
김선빈 35세+햄스트링
김도영 데뷔 후 시즌 풀타임
이창진 부상+외야수 주전 경쟁

다 이유를 적어놨는데 왜 선수 체력 문제만 잡고 늘어지시나 모르겠네요. 글고 1찬호가 요 몇년간 그렇게 갈아도 버틴 철강왕인건 사실이잖아요. 1도영 박아보고 싶으신가본데 풀타임 첫해인 애를 가지고 시즌 첫구상을 바꿔서 도박을 할까요?
빠르모트
25/02/16 12:02
수정 아이콘
캬라 님//도박은 박찬호 1번이 도박이죠.
24년도는 박찬호 주력을 생각해서 1번 박았다 치더라도 주력이 똥이 된 선수를 1번 박는데 그게 오히려 도박이죠. 
그리고 선수 체력 문제를 왜 집고 늘어진다고 말하나요? 1번 안되는 이유로 체력 삼은건 캬라님 아닌가요?
처음부터 말도 안되는 이유로 선수 내려치기 하지 마시고 흥이 부족해서 1번 안된다고 말하시지는 뭐하러 논리에 밀리는 체력 드립을 치시나요?
김선빈, 이창진도 충분히 반박 가능한데 말 안하겠습니다. 어차피 처음부터 1찬호 결과물 자체를 원하고 데이터 끼워 맞추기 하는 이범호랑 똑같으니까 말 할 가치를 못 느끼겠네요.
25/02/16 12:27
수정 아이콘
빠르모트 님// 어차피 님도 1도영이라고 박아놓고 시작하는거니 더이상 답변 안하렵니다.
빠르모트
25/02/16 13: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빠르모트
25/02/17 09:56
수정 아이콘
캬라 님//말하지 마시고 루케테 팬카페에서나 노시죠? 그쪽 팬카페는 내야 유망주들 내려치기 후에 1번 타자에 적합한 선수들 내려치기나 하는 주제에 김도영 핑계는 웃기네요.
박찬호가 출루율 낮고 도루도 못하고 공도 못 보고 설렁 설렁 산책 주루 하는 것도 김도영 탓으로 돌리시죠?
caladnei
25/02/16 10:02
수정 아이콘
김도영 최적의 타순은 2번입니다. 메이저도 1번으로 안써요.
이창진은 주전경쟁부터 이겨야 1번을 하든 말든 하는거고
최원준이 1번 치는게 맞긴한데 본인이 싫어하는게 젤 문제죠.
빠르모트
25/02/16 11:18
수정 아이콘
본인이 싫어하는건지 감독이 가스라이팅 하는건지 모르죠. 감독이 박찬호 1번 박으면서 말도 안되는 거짓 데이터로 변명을 일삼는데 최원준 의견이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caladnei
25/02/16 13:16
수정 아이콘
이범호 감독은 작년 대화를 나눠보니 최원준이 1번을 불편해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최원준은 "큰 차이는 아니지만, 1번 타자는 출루해야 하는 강박이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작년에 야구가 잘 안됐다"면서 "허심탄회하게 한 번 말한 것을 감독님이 기억해 주셨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확실히 제일 선호하는 타순이 2번이다. 1번을 칠 거면 2번을 치는 게 낫다. 9번도 좋다"고 덧붙였다.

모든 타순이 출루를 해야하지 않냐고 질문하자 "번 타자는 공을 많이 봐야 하고 출루에 초점을 더 둬야 한다. 항상 (모든 타순에서) 출루에 초점을 두지만, (1번 타순은) 더욱 그렇게 해야 하는 자리지 않나"라고 답했다.

타순이 한 바퀴 돌면 타순은 큰 의미가 없어진다. 그럼에도 최원준은 "매 경기 첫 번째 타자로 들어가니 투수 공도 체크해야 한다"면서 "저는 (1번으로 나가면) 강박이 있어서 (2번으로 나서는 게) 편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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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최원준 선수 인터뷰기사 입니다. 이제 이범호감독이 가스라이팅 했다는 증거 보여주시죠?
빠르모트
25/02/16 13:45
수정 아이콘
작년 최원준 기사 입니다.
최원준 본인이 타순 상관 없다는데 도대체 그 부담감은 어디서 나오나요? 그냥 선수는 감독 시키는데 타순 나가는데 부담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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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은 "솔직히 어느 타순에 있어도 상관없다. 그냥 경기에 나가는 게 좋고, 야구를 하는 게 즐겁기 때문에 경기에 나가는 것 자체가 좋다. 타순은 감독님께서 정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난 거기에 맞춰서 가는 거라 부담은 없다. 팀도 1위에 있다 보니까 그냥 재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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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311/0001749142
뻐꾸기둘
25/02/16 10:19
수정 아이콘
박찬호 빼고 하나씩 땡기면 됩니다.
25/02/16 10:30
수정 아이콘
KIA 현장에서는 1찬호를 쓰는 마이너스보다 김도영의 체력부담을 낮추고 중심타선에 붙이는게 더 낫다고 판단하나 봅니다.
뻐꾸기둘
25/02/16 10:37
수정 아이콘
그 판단이라는게 오타니도 1번 쓰는 시대에 시대착오적이란 소리죠.
25/02/16 10:40
수정 아이콘
오타니 1번 쓰는거야 기록 갱신을 위해 타석을 더 많이 설수있게 배려해준거죠. 무엇보다 1번부터 9번까지 장타툴이 있는 메쟈 타선 트렌드를 크보에 가져오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뻐꾸기둘
25/02/16 15:19
수정 아이콘
출루율 딸리는 선수 상위에 박아서 타석 셀프로 손해보는건 트렌드 차이 같은 소리로 나이브하게 넘어가줄 수준의 영역이 아닙니다.

야구를 모르는거지.
마틴루터킴
25/02/16 20:03
수정 아이콘
주전중 제일 못 치는 타자가 1번을 고정으로 나오는건 문제가 있죠. 심지어 유격수고.
아우구스투스
25/02/16 17:48
수정 아이콘
사실 김도영이 젤 나아보이는데 3번 고정이고 현실적으론 최원준이 해줘야하죠.
본인이 부담 느낀다지만 FA 앞두고 극복해야죠.
바이바이배드맨
25/02/16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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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염감은 저러다가도 홍창기 1번으로 바꾸지만 꽃감독은 가장 출루율 낮은 타자를 시즌끝까지 1번으로 쓰는…
소독용 에탄올
25/02/16 05:22
수정 아이콘
기아 1번은 김선빈이 좋을 수 있긴 합니다만 무리고, 최원준/박찬호 그때그때 잘치는 쪽을 1번, 다른하나를 9번 돌려막기 정도로 가는것이 정배긴 합니다.

2번이 이우성 이창진, 김도영 위즈덤 나성범이 3~5, 최형우 김선빈이 6, 7번 돌려먹고 8번이 포수....
무도사
25/02/16 06:08
수정 아이콘
LG에는 출루율 4할이 3명(홍창기, 신민재, 문성주)이 있는데 굳이 박해민을 1번으로 쓰려고 하죠
염경엽 자신의 야구관이 틀리지 않았다는걸 어떻게든 증명하고 싶을겁니다
이기는 야구만 하면 알아서 감독 칭찬해줄텐데 말이죠
무적LG오지환
25/02/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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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중 둘은 발도 평범한데 센스도 없고 한명은 발은 빠른데 센스가 없고 크크크
헤나투
25/02/16 07:06
수정 아이콘
염감이 1번 쓰고싶어하는건 삼성 김지찬같은 유형일겁니다
근데 발빠르고 출루율 높은 타자가 생각보다 훨씬 없습니다. 그러면 둘중 하나를 양보해야하는데 염감은 자꾸 출루율을 버리려고 함 크크
윤석열
25/02/16 07:08
수정 아이콘
박해민은 일단 작년처럼치면 라인업에서 빼야지 무슨 1번입니까
25/02/16 08:33
수정 아이콘
2번에 문성주 쓰라고 3년째 얘기해도
스타팅에 잘 안쓰는 사람인데 들을까요 크크

23년: 누가봐도 1번 서건창 별로라고 함
24년: 누가봐도 1번 박해민 별로라고 함
25/02/16 09:01
수정 아이콘
우승 어떻게 했냐 진짜
25/02/16 09:02
수정 아이콘
홍창기는 참 억울하겠어요 염감의 저 말이 사실이라면 본인이 작년 제작년 출루왕으로 증명해줘도 믿어주지도 않고 신뢰하지 못한다는 소리인데
뻐꾸기둘
25/02/16 10:21
수정 아이콘
1찬호, 1해민 미련 못 버리고 자체 페널티 주는데도 우승하는거 보면 야구는 감독 역할이 크진 않은게 맞죠.

1루는 발로 훔칠 수가 없다는걸 모르는 멍청이들.
25/02/16 10:45
수정 아이콘
위에 나온 박찬호 포함 왜 제일 못치는 타자들을 굳이 제일 많은 타석을 주면서 아웃카운트를 헌납하나 신기하긴 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5/02/16 17:48
수정 아이콘
최원준이 멘탈만 잡으면 딱 1번 감인데 말이죠.
지니팅커벨여행
25/02/16 13:53
수정 아이콘
다른 팀에서 저 둘 같은 선수들을 자꾸 1번 내세우려 하니 이범호가 묻히는 거죠.
No.99 AaronJudge
25/02/16 17:16
수정 아이콘
아니 스탯 차이가 말이 안되는데 크크 염감 고집 쎄네요
Qrebirth
25/02/16 17:39
수정 아이콘
1찬호 때문에 개답답해서 나름 세이버 자료 많이 찾아봤는데, 요새 나오는 얘기는 어차피 생산성에 큰 차이가 없다라서 그냥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짭맘들 피해의식이랑 뻘소리는 절대 동의하지 않습니다. 단군이래 최악의 팬덤임. 멀쩡한 선수 욕멕이는게 지들이란걸 모름. 
一代人
25/02/16 19:31
수정 아이콘
염, 박 둘 다 좀 그만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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