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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6 20:55
수많은 사람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만든 비극이죠.
인신공격성 욕설 비아냥 조롱 음주운전자를 단죄한다고 그렇게 몰아세웠는데 버티는게 쉬울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2/16 21:06
처벌이 약한것도 맞고 좀 더 엄한 처벌이 필요한것도 맞긴한데…
그거와는 별개로 그래서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악플 인신공격하는게 당연한가 하면 그것도 또 별개로 봐야하는게 아닐까 싶긴 합니다. 저 배우는 잘 모르긴 하는데 심각하게 잘못한건 맞고 그랴서 벌 받을거 받고 했으면 됐을텐데 안타깝긴 하네요…
25/02/16 21:09
(수정됨) 형사는 개인과 국가간의 문제입니다. 개인이 다른 사람의 죄를 비판할 때는 그걸 감안해야되는데, 우리나라는 법에서 정한 형기를 마치고 시효를 마쳐도 끝도 없이 비난합니다. 미친짓이죠.
25/02/16 22:09
(수정됨) 대중연예인이 아니라 다른 일을 하려 하는데 지속적으로 방해하는건 안될 일이지만 연예인만이 유일한 길이니 아무 피해도 없어야한다고 하면 좀 아닌거같아요. 물론 다른 일을 하더라도 여전히 악플달고 조롱받는 일이 아주 사라지진 않겠지만
25/02/17 00:04
죄에 대해 말하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의 미래를 망치는 일이죠.
설마하니 죄에 대해 얌전하게만 말해야 한다는 건 아니실 거 아닙니까? 밑에서도 얘기가 나왔지만 그럼 이근 같은 사람이 당하는 조롱이나 비난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도 도가 지나친 비난은 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건 적당히 수위 지켜가면서 조롱하고 비아냥대야 한다는 거지 조롱이나 비아냥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게 아니죠.
25/02/16 21:03
술 한두잔 홀짝하고 음주운전 한것도 아니고 0.2면 만취상태로 적발 된건데 갑자기 물타기 하는것 같아서 기분이 좀 그렇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2/16 21:08
누가 몰아세웠다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중들 앞에 본인 이미지 소비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그런 대형 음주사고를 일으켰는데 그정도 사회적 지탄도 없을수가 있을까요? 다른 연예인이나 공인들에 비교해서 그녀가 더한 잣대로 비난을 받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잊혀질만 하면 무언가 다른 이슈를 만든건 그녀 본인이었구요.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일을 가지고 대중의 화살이 어쩌고 저쩌고 할일은 아닌듯 한데요.
25/02/16 21:12
솔직히 말해서 지금도 대한민국은 음주운전에 관대한편입니다. 음주운전하고 다시 복귀하는 유명인들 수두룩하죠.
몇몇 운이 없는 사람만 복귀에 시간이 걸리는거고 김새론씨도 그런 케이스에 가깝구요. 고인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그게 음주운전을 옹호할 이유는 못됍니다.
25/02/17 02:02
https://namu.wiki/w/%EC%9D%8C%EC%A3%BC%EC%9A%B4%EC%A0%84/%EB%AA%85%EB%8B%A8/%EB%8C%80%ED%95%9C%EB%AF%BC%EA%B5%AD#s-2.7
??? 음주운전하고 복귀 못하는 나라인데 여기 나온 사람들 대부분은 어떻게 복귀한거죠?
25/02/16 21:24
(수정됨) 글쌔요 앞으로 이런일이 없으려면 비슷한 음주운전한 김호중 욕하거나 요즘 피자알에서 욕먹고있는 여러 연예인들 욕할때 그럴때 그만하자고 해야하는데 한창 욕할때 그렇게 말하는게 쉬운게 아니죠
야 더욕하면 저사람 자살할지도 모르니까 이제 욕하지말자 하면 진영논리에 의해서 그말한사람은 OO천지가 되거나 하마스가 되거나 뉴선족이 되거나 너 호기견이지? 하겠죠
25/02/17 00:04
그냥 커뮤1인이 오해받을만한 헛소리 한번만해도 끝까지 우기는 이상한 사람이 아님에도 한두명 지적하면 그런경우는 알아듣는데 굳이 우루루 집단린치하고 조리돌림해서 처형을 해버리는게 현 인터넷 문화인데 연예인이 범죄에 연루되었다면 그 우루루 일침이 안나올수가 없는 환경이죠. 작작들 했으면 좋겠거니 하는데 이게 어쩔수 없는것도 현실이죠.
25/02/16 20:59
최근들어 뭔가 우여곡절이 많다 싶더니 이렇게 되네요.
어린 시절부터 잘나가는 것도 꼭 좋은 일만은 아닌 듯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2/16 21:01
보통 음주 한번에 연예인들 커리어가 완전히 끊기지는 않는듯해서, 이제 한 2년 자숙했으니 곧 기회가 다시 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여러모로 견디기 힘든 나날이었겠죠. 안타깝네요...
25/02/16 21:06
어린나이부터 연예인으로 살아오면서 좋은 것도 있었겠지만 나쁜 것도 많았을거라 생각됩니다. 그 삶이 아닌 삶의 고통이 어느정도일지 모르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2/16 21:06
저는 인터넷 커뮤 린치 문화를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점점 더 그 힘에 심취해서 건수 잡았다 싶으면 아예 용서란게 불가능하도록 하루가 멀다하고 날마다 그 날의 이슈를 절벽으로 몰아 붙이는 느낌이라
음주운전 물론 처벌이 약한 것도 맞고 잘못한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집단린치를 당해야만 했던 것일까도 모르겠고 절대 용서 못할 대죄로 찍소리도 못 내고 쳐맞기만 한 죄인지는 모르겠거든요. 그 주도한게 하루에 이슈 찾아다니는 커뮤 하이에나들이란 생각밖에 안 들고요.
25/02/16 21:25
(수정됨) 커뮤니티에 아예 연예, 사회 관련글을 올리지 못하게 할 것 아니라면, 없는 사실 만들어서 비난하는게 아니라면, 각자 본인 견해 얹는 게 린치 소리 들을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슈에 반응하는 것이 커뮤니티의 속성 아닌가요? 본인께서 김호중, 이근 대위 관련 이슈에 남겼던 댓글들 처럼요.
본인은 제 3자인 것처럼 일침을 날리는건, 저들은 아직 안 죽어서 인가요?
25/02/16 21:37
그러니까요. 저도 그런 댓글들 남기다가 이게 과연 맞는건가 싶어서 그냥 저혼자만의 우월감에 취하는 것 같아서 이제 특히 연예계쪽 이슈하고 유튜버에 관해서는 이제 진짜 되도록 안 남기고 있거든요. 저는 일반인이니 이렇게 파묘하지 않는 이상 어떻게 잊혀질 수 있지만 그날의 이슈로 지목된 대상은 과연 어떻게 해야 용서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막상 분노해야 할 대상이나 조금이라도 복잡한 죄질에 관해서는 그렇게 엄격하게 다뤄지지도 못하면서 1차적인 잘못에 관해서만 명분 잡고 물어뜯는게 나날이 더더욱 심해져 갔는데 그게 당연하다고 넘어갈 부분인지 모르겠네요.
25/02/16 21:49
(수정됨) 현실적으로 어렵죠
만약 프로토스마냥 칼라로 이어져있어 집단으로 행동통제가 가능하다면 음주운전으로 밥줄끊겨 생을 마감한 고인 살리는 것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죽어가는 기아, 난민, 전쟁 등 막을 것이 너무 많습니다 도를 넘는 악플은 분명 나쁘고 근절해야하지만 대중이 한마디씩 던지는 것은 사실 어쩔 수가 없죠 물론 사소한 것부터 조금씩 실천해보고자 하는 의지 자체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25/02/16 22:51
댓글을 길게 썼는데 사라졌네요 왜 사라졌지;
제가 항상 하는 생각인데 이런 사건이 일어났을때 꼭 나오는게 뭐 부정적인 대중의 관심, 악플 이런건데 전 무의미하다고생각합니다 관심이란게 한쪽방향으로만 작용하지가 않거든요 어떠한 객체가 관심을 받는다는건 긍정적인 쪽으로든 부정적인 쪽으로든 관심을 받는다는 소리입니다 그 객체가 사람이 아닐때도 똑같아요 기업도 잘나가면 잘나가는대로 관심받고 망하면 망하는대로 관심받고 상품도 대박치면 그거대로 관심받고 폭망하면 그거대로 관심받죠 물론 현대사회에서 문제되는 소위 악플러들이야 있기야 있죠 근데 그때그때 이슈에 반응해서 커뮤에서 한마디씩 던지는 사람들이 악플러인가요? 소위말하는 고소당하는 악플러들은 정말로 심각하고 정신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개인sns이나 집주소까지 알아내서 다이렉트로 욕, 패드립, 협박하는 사람들 몇개월 심하면 몇년동안 이런걸 반복해서 하는 사람들 이런사람들이 진짜로 정신이 아픈 사람들이죠 커뮤에서 부정적인 말 한마디 하는것도 다 악플러들 아니냐? 위에서 이야기했지만 전 이게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관심은 쌍방향입니다 부정적인 말 한마디도 안 남긴 사람들이요? 그런 사람들은 애초에 연예인이나 셀럽이라는 거 자체에 그야말로 아무 관심도 없고 커뮤니티도 안 하는 그런 사람들이죠 그런 사람들은 반대로 연예인이나 셀럽이 장사하는거에 아무 소비도 하지 않고 아무 영향도 받지 않는 사람들이고죠 그런 사람들은 당연히 연예인이나 셀럽이 좋은 쪽으로 주목받아도 마찬가지로 거기에도 아무 관심도 없고 댓글 하나도 안쓰는 사람들이겠죠 대부분 어떠한 사람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는거자체가 악플이다, 해서는 안된다 이런논리라면 그런 악플러들한테 이 악플러놈들아 하면서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도 똑같은 악플러겠죠 의미없는 무한츠쿠요미밖에 안됩니다 사람이란게 관심이 있거나 자기의견이 있으면 그게 긍정적인 쪽으로든 부정적인 쪽으로든 발현되는거지 뭐 한쪽만 발현될수야 있나요 부정적인 한마디가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니까 그 관심을 받는 대상에게 너무 큰 피해를 준다 이런논리면 뭐 온 인터넷이랑 커뮤니티 다 없애고 글 못쓰게하면되겠네요 불특정다수의 관심을 받는걸로 장사한다는건 결국 긍정적인 쪽으로든 부정적인 쪽으로든 양쪽으로 다 관심을 받을수밖에 없습니다 이게 맞다 감수해야한다 이런게아니고 그냥 그럴수밖에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외가 있다면 소수의 찐 코어팬덤만 데리고 장사하는 셀럽들이겠죠 이런 경우는 코어팬덤이 긍정적인 면모만 찬양하고 상당히 큰 액수도 얼마든지 소비해주며 부정적인 면모는 자기들끼리 스스로 검열하고 외부에 덜 알려지도록 노력하는 이런 일종의 사이비종교의 형식을 가지고있기때문에 이렇게 하면 긍정적인 관심만 받으면서 살 수 있겠죠 이런 게 없어지려면 인류가 지구에서 사라지던가 아니면 인류한테 엄청 큰 특이점이 와서 인류의 정신구조에 대격변이 일어나던가 하는 게 아니면 없어질 수 없을겁니다
25/02/16 22:02
그래서 가끔 커뮤니티보면 웃겨요.
근본부터 오지랖의 온상인 커뮤니티에서 '비난하지 말라', '오지랖을 떨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란... 제일 흥미로운게 악플 달지말라면서 다른 사람에게 악플달고 있는 모습이죠.
25/02/16 22:55
어떠한 대상에게 커뮤니티에서 부정적인 말 하는게 악플이라는 논리면 그 악플러놈들을 친히 단죄하려고 비난하는 사람도 곧바로
똑같은 악플러가 되는거죠 크크
25/02/16 21:47
동의합니다. 음주운전도 범죄지만 도를 넘는 악플도 엄연히 현행법상 범죄에요. 니 음주음전은 범죄고 내 악플은 단죄인가요? 여기서 말하는 도를 넘는 악플이 어떤 수준인지는 몇몇 공개된 사례를 통해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음주운전자를 잠재적 살인마라들 하는데 비열한 악플러는 사회적 살인마이에요.
25/02/16 22:02
정말 개인적인 의견인데, 커뮤문화 바로 잡으려면 커뮤에 상주하는, 소위 말하는 렉카들 사람취급 하지 않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른바 사이버렉카로 지칭되는 유튜버들 말고 일반 커뮤에 똑같은 글 계속해서 퍼나르는 유저들이요. 각종 이슈거리 씹을거리 온갖 커뮤에도 퍼나르는데 이제는 평범한 정보글이나 유머글보다는 혐오글의 비율이 너무나 커져서 그 폐해가 심각하다고 봐요.
25/02/16 21: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개인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처벌은 마땅하지만, 그와 별개로 연예인이나 유명인이란 이유로 온갖 비난을 감수해야하는 문화가 참 안타깝습니다...계속 죽어나가는데도 내가 마음껏 욕할 권리를 다들 신나게 향유하네요
25/02/16 21:15
길가다 적발 당한 것도 아니고 변압기 들이박고 도주하다 잡혔는데 일반적인 음주운전 수준이 아니긴 했죠.
다른 직업 가지기가 힘들었나봅니다.
25/02/16 21:22
(수정됨) 사고친 스케일이 좀 크긴 했습니다.
근데 조금 안타까운 건 사과하고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면 끝까지 달려들어서 묵사발을 만들어버리고, 사과 안하고 뻔뻔하게 버티는 사람들은 오히려 인정해주는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생기는 기이한 문화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문제 있어도 절대 사과를 안 하는 게 합리적인 선택이 됐죠. 워낙 냄비가 심해서 그냥 끝까지 사과 안하고 버티면 대중들은 다 잊고, 오히려 지지해주는 사람은 생기거든요.
25/02/16 21:28
사과 안하고 뻔뻔하게 버티면 인정해준다기보다는
어 너네가 어쩔건데 난 나 소비해줄사람만 끌고가면된다가 더 가깝죠 뻔뻔하게 버텨서 응원하는 사람이 생기는게 아니고 애초에 무슨짓을 해도 추앙할 코어팬덤만 계속 끌고가는거라고봅니다 코어팬덤만 끌고가도 충분히 수입이 나오는 셀럽들이 대다수 택하는 방식이고 실제로 효과적인 방식이죠 다만 저런 유형이 아니고 대중의 전반적인 이미지가 중요한 셀럽이면 택하기 어려운 방식이고 여기서 좀더 확장해보자면 주변에 자기 이미지세탁해줄 사람이 든든하게 있냐도 중요하고요 물의를 일으켜도 주변에 세탁해줄 사람이 많아서 욕 좀 먹어도 무대포로 작품출연 가능하다던가 해서 계속 활동하면 어느정도 희석되는데 주변에 세탁해줄 사람도 없으면 뭐
25/02/16 21:36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어쨌든 한국에서는 사과하는 게 손해인건 맞죠. 어차피 사과한다고 상황이 나아지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어떻게서든 뻔뻔하게 버티면서 우기는 게 개인으로서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25/02/16 22:08
저런 경우는 대중들에겐 버림받고 그나마 코어가 단단한 경우가 가능하죠 박유천이나 아마 출하면 팬덤장사로 돈은 잘 벌거라 생각하는 김호중처럼
근데 김새론같은 경우는 유명하지만 고정 팬덤이 사실상 없어서 팬덤으로 돈 벌고 살기가 불가능한 구조였죠 뭐 다 내려놓고 다른 일을 하면 돈을 벌 수 있겠지만 다 내려놓는것도 쉬운건 아니라
25/02/16 22:18
(수정됨)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현시대 셀럽장사라는게 보통 두부류에요
불특정 다수의 대중들 상대로 장사하는 사람이랑 소수 코어팬덤만 데리고 장사하는 사람 전자는 이런저런 사건이나 이미지빨을 많이 받지만 후자는 대중의 여론이나 이미지빨과 거의 아무 상관이 없죠 돈 버는데에 그리고 후자가 확연하게 유리하기 때문에 모든 분야가 후자쪽으로 점점 방향 많이 틀고있고 혹은 진짜로 가진 재능이 너무 초압도적으로 탁월해서 몸 담은 분야에서 도저히 안 쓸 수 없을 경우에는 몸 담은 분야에서 어지간해서는(정말 중범죄로 감옥가지 않는이상에야) 무조건 다 포용해주기 때문에 해결이 되고
25/02/16 21:16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결국 과도한 인신공격이냐 공인이면 받아야 할 비판이냐의 문제인데 기준이란게 애매한 문제긴 해요. 김새론씨가 과도한 인신공격 그런걸 안 받았냐 하면 당연히 받았겠고 그런건 있으면 안될일이지만, 그런 인신공격이 언제나 발생하고 고통받으니 그냥 비판한마디도 얹지말라하면 그것도 말도 안되는 일이고. 그냥 그래서 다른 연예인이 비슷한 잘못을 저질렀을때 나는 김새론씨가 이렇게 된걸 기억하고도 같은 비판을 할수 있느냐? 고 자기반성을 하면 되는정도 문제인것 같습니다. 거기에 YES라고 대답하든 NO라고 대답하든 각자 할말이 있는거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2/16 22:27
안타까운 점은, 음주사고 이후의 행보가 너무나 안좋은 방향의 연속이었다는 점입니다.
변호인 입을 통해서 나온 '생활고' 이야기 등은 양형을 줄이기 위한 멘트였을텐데 어짜피 초범이라 왠만하면 집행유애거든요. 그냥 잘못했습니다.. 하고 다른 이야기가 안나왔어야 하는데, 이건 변호인의 실책일 수도 있지만 좀 아쉽고, SNS나 이런거 좀 닫고 딱 2년 쥐죽은 듯 자숙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카페알바 논란이 터진게 음주사고 이후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이었거든요. 자꾸 악수를 두니 논란이 잊혀지는게 아니라 자꾸 반복되고 음주사건은 재발굴 되었구요. 뭔가 안좋은 결정이 쌓이고 쌓여서 결국은 사건이 터진 느낌인게 참 안타깝네요.
25/02/16 21:36
그러시는 분께서는 왜 악플 피해자들 구제 하러 안가시고 가해자인 악플러들 비난이나 하고 계십니까? 내로남불도 이정도면 코미디네 크크크
25/02/17 00:29
사람은 본디 일침하고 싶어하는 습성이 있다는 방증이지요.
일침을 비판하는 사람들조차도 사실은 회포 내지 정의로운 척에 지나지 않고요.
25/02/16 21:31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마 원빈은 왜 조문 안 가냐, 조문 간 배우들에게는 니들은 음주운전 옹호하는거냐 이딴 똥글이 나올 것 같아 안타깝고, 개인의 오랜 성과가 한번의 잘못으로 모조리 사라지는 지금의 온라인 세태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5/02/16 21:32
재능 충만하고, 아직 젊고, 갱생 불가능한 수준의 악한 범죄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서 조금 시간이 흐른 뒤에라도 본업에 복귀하는 미래를 예상했는데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2/16 21:35
후속대처가 너무 실망스러웠던게 크죠.. 음주도 단죄지만 그이후의 행보가 뭐 어쩔스러웠던 부분이있어서...
3김트로이카로 불렸던 시절도있었는데 안타까운 마음도 조금은 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2/16 21:38
최근에 어떤 유튜버도 논란 이후에 자기 기사 수십개 뜨는 거 보고 이러다 사람 죽을수도 있겠구나 말하던거 생각나네요.
음주운전은 물론 큰 잘못입니다만 안타까운 일입니다.
25/02/16 21:45
보면 남 욕하는거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데 내가 욕먹는 건 못견디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나 욕하는 사람은 다 루저 취급하는 문화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죽을 일은 아닌데 아쉽네요.
25/02/16 21:45
음주운전이 지탄 받아야 할 일은 맞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던 만큼 죽을만한 잘 못을 한 건 아닌데 참 인생 덧 없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2/16 21:48
음주운전이 가벼운 죄는 아닙니다만 악의를 가지고 사람을 해한 죄는 아니거늘..
악의를 가지고 사람 여럿 해한 악적들도 고개 뻣뻣이 들고 유투버 하면서 후원받고 등따시게 사는거보면 세상이 왜이런가 싶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2/16 23:30
'음주운전이 가벼운 죄는 아닙니다만 악의를 가지고 사람을 해한 죄는 아니거늘..'
그래도 음주운전은 살인 '미수'에 준하는 범죄죠. 차량은 흉기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25/02/17 10:30
음주운전에 대한 그런 온정주의적 태도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술에 취해서 운전하면 남들까지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건 이제 상식이 되었으니까요. 음주운전 행위자체에 최소한 무책임함은 이미 내포되어 있죠. 굳이 비유하자면 본인은 그냥 재미로 아파트 옥상에서 아무데나 돌 던졌는데 사람을 맞추려고 노리고 던진 건 아니니 악의는 없다고 봐야한다고 하시는 것처럼 받아들여집니다.
25/02/17 11:49
정말 순수하게 맞추려는 의도가 없이 돌을 던진거라면 악의가 없는게 맞죠
A가 오늘 사람 찌르려고 칼을 들고 휘두르고 다니다 사람 찔러 죽인거랑 B가 백과사전 들고 다니다가 우연히 넘어져서 사람 머리통에 백과사전 투척해서 죽인거를 같이 볼순 없죠 A에겐 남을 헤치려는 의도가 가득하지만 B에게는 그런 의도가 없으니까요. 물론 B에게도 무거운 물건 들고 다니면 주의해야하는 의무가 있고 그걸 다하지 않았다면 큰 잘못이죠. 다시 말하지만 음주운전을 가벼운 죄라고 생각 안합니다.
25/02/16 22:03
대한민국에서 사건사고로 글 올라오면 만장일치 까이는 사람이 수많은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극단적 선택을 했어도 지금처럼 엄대엄으로 의견 나뉠까요 그래서 전 뭐 니들이 죽였네, 악플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거 걍 무싷바니다 왜나면 그 논리들이 사람을 가리더군요 이중잣대에요
25/02/16 22:16
고인도 본인 나이대 여배우 풀에서 대체 불가능한 재능을 보여주고, 확고한 팬덤이 있었다면, 동료들도 도와주고 해서 재기 가능했을 겁니다.
안타깝지만 그게 없었던 거죠 마찬가지로 어떤 정치인은 최소한 한국 국민의 3~40% 정도의 지지를 받고 있기에 잘 살고 있는겁니다. 뭐 반대로 다른 3~40%는 죽어라 욕하긴 합니다만요
25/02/16 22:49
혹시 제가 떠올리는 그분을 언급하신 거라면,
그분이 지금의 영향력을 갖고 있던, 김새론과 비슷한 시기에 같은 사고를 쳤다면 정계은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이 음주운전 걸린건 2005년이고 당시엔 지금같은 유력정치인도 아니었죠. 물론 그럼에도 이 사건은 어느정도는 그분의 대권가도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해요. 또한 음주운전이 큰범죄라는 경각심이 생긴 지금과는 다르게 당시엔 그런 사건이 유야무야 넘어가는 일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서장훈의 음주운전도 2003년 이었기에 지금 그 일로 방송에 못나오는건 아닌것과 비슷하게 보시면 될겁니다. 절대 요즘 분위기가 유력 정치인이라고 음주사고를 그냥 넘어갈 상황은 아니죠.
25/02/16 23:32
20년도 지난 단순 음주 단속 걸린 걸로 여전히 비난하는 군요.
아마 그 정치인이 김새론이 받았던 비난의 수백배는 더 받았을 것 같네요. 안죽고 살아 있다는 걸로 버젓이 잘 산다는 표현은 틀린 것 같습니다.
25/02/16 23:53
제 원래 말 뜻은 김새론도 마음먹기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었는데 안타깝다는 의미입니다.
그 정치인은 앞으로 뭘해도 잘 살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25/02/17 15:22
마음대로 남의 생각을 재단하시는군요.
"버젓이 = 눈치를 보거나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고 보란듯이 뻔뻔이" 산다는 표현이 그 사람 보고 죽으라는 말이고, 지금도 살아 있는 게 악마라는 의미입니까? 멋대로 곡해해서 글로 남기지 마십시오.
25/02/17 08:38
그 인간 2021년도에도 음주운전이 초보운전 보다 낫다고 말한거 보면 여전히 정신 못차린거 같은데요
거짓말 관련 전과에 현재도 거짓말로 재판 두개나 받고 있는데 이런 연예인이 활동할 수 있나요?
25/02/17 08:56
아니 음주운전에 대해서 정신 차리고 안차리고는 이후에 재발이 있느냐 없느냐가 기준 아닌가요?
위의 발언은 20년도 지난 음주운전에 대해 마치 절대부적격 사유인 것처럼 집요하게 반복적으로 들어오는 질문에 대한 해명 차원에서 비유를 한겁니다. 그리고 말은 바로 하셔야하는게 그 정치인의 워딩은 '음주운전 경력자가 초보운전자보다 낫다' 라는 겁니다. 현재 받고 있는 재판은 정치검찰이 이재명의 발언을 갖고 말꼬리 잡아서 억지기소한 웃기는 상황이고 그걸 기소하기 위해서 증인도 조작하고 증거도 조작한 상황입니다. 백번 양보해서 이걸 비난한다 치더라도 재판이나 끝나고 난뒤에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25/02/16 22:15
아 너무 놀랐네요
화려한 삶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어른이 되었다면 도시어부서 봤던 털털한 모습으로 행복했을까요 애석함이 밀려오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2/16 22:21
여러분의 회사에도 음주운전 발각되어서 벌금 받은 사람 찾아보면 있을겁니다.
매우 평범하게요. 저는 회사에서 지하철에서 치한행위 적발돼서 벌금 200인가 낸 사람도 봤습니다(본인이 억울하다면서 말함) 다만 그들은 뉴스에서 다루지 않고 주변에 알려지지 않습니다. 그들도 만약 음주운전하고 성추행해서 처벌받은 사실이 알려져 업계에서 추방당한다면? 본문의 고인과 같은 선택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들은 일반인이라 그러지 않을 뿐입니다. (물론 그냥 아르바이트나 업종변경해서 잘 살 수도 있습니다. 일반인은 비교적으로요. 그러나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연예인이 그 삶의 수준을 포기하고 일반인으로 산다는 것은 더 큰 상실감일 것입니다) 연예인을 비롯한 여러 사람의 지지와 관심으로 먹고 사는 여러 직종의 사람들은 일반인과 다르게 사고치면 그게 치명적으로 다가옵니다. 바로 언론에 보고되니까요. 고 이선균씨도 마찬가지였죠. 그렇다면 방송에 나오는 연예인들에 대한 그런 정보가 대중에게 차단되어야 하는가? 내가 지지하는 연예인이 음주운전을 하건, 마약을 하건, 성희롱을 하건, 알려지지 말아야 할까? 이 부분도 애매하긴 합니다. 어디까지 보도되어야 할까? 말이죠
25/02/16 22:40
대중의 관심을 먹고사는 직업인지라 언론에 자주 노출되어야 성공하는 직업이니까요.
예전에 피지알에서도 자주 올라왔던 '연예인이 개꿀' 이라는 이야기 처럼.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연예인들은 정말로 큰 돈을 빠른 시간에 벌죠. 반대로 일정 궤도에 올랐다가 내리막을 타는 연예인들은 대중에게서 잊혀지는 것을 정말로 힘들어하더군요. 결국은 대중의 관심이 곧 인기의 척도이자 벌이가 되는 직업인지라 그 반대의 경우, 즉 사고를 쳤을때의 언론의 관심도 일반인과는 급이 다르겠죠. 좀 잔인한 말일수도 있습니다만, 왕이 되려는자 그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죠. 저는 일반인과의 비교는 애초에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25/02/16 22:29
(수정됨) 에혀 그냥 안타까운 마음으로 써본건데 잘못 해석할만하네요. 음주운전만 안 했어도 에휴
좀 뻔뻔하게 살거나 다른 일도 좀 찾아보지 어릴 때에 어른들도 잘못 만나서 이상한 길로 접어든듯해서 그냥 안타깝네요
25/02/16 22:57
우리나라 운전자 중 1/3을 음주운전자로 만드시네요. 작년 한해 음주운전자 적발 건수가 13만건인데 천만명은 말도 안되죠.
그리고 음주운전도 정도가 있는데 김새론 양은 완전히 만취운전에 위험한 사고까지 내서 뭐 참작할 만한 구석도 없었죠. 도에 넘치는 비난이 옳다는 건 아니지만요.
25/02/17 14:36
2010년이전 연간음주 경험이 있는 비율이 전체운전자의 20프로선입니다. 생애전체에서 음주운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천만이라는게 과장일까요?
25/02/16 22:51
게시판 구분 없이, 음주운전 관련 글에 마치 복사/붙여넣기 한 듯 똑같은 댓글 다는 분이죠.
가끔 음주운전자에 대한 전향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도, 그게 본심이 아닌 특정 정치인을 까기 위한 목적. 벌점도 맞았으면서 여전하네요.
25/02/16 22:38
음주운전이 아주 나쁜 범죄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걸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으니깐요. 그런면에서, 악플도 아주 나쁜 범죄임이 분명합니다. 그걸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으니깐요.
25/02/17 00:29
(수정됨) 직간접성에서 현격한 차이가 나죠. 그렇게 다 퉁칠 것 같으면 악플이 아니라 그냥 비판조차도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게 됩니다. 당연히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이고 악플 1번과 음주운전 1번의 차이는, 악플 1번과 비판 1번의 차이보다 훨씬 현격하죠. 좌표 찍고 댓글로 집단린치 하는 경우라면 몰라도요.
25/02/16 22:48
(수정됨) 추락한 스타에게 너무 극단적인 느낌입니다.
특히나 사과를 해도 용서가 없으니 사과를 해봐야 오히려 손해라고 인식되는 세상.. 조롱이던 비난이든, 혹 비판이든지간에 제발 1절만 했으면 합니다.
25/02/16 22:52
음주운전 나쁘죠.
근데 그 논리로 악플 쓰는 사람도 동일하게 적용되었으면 합니다. 그 누구도 남을 죽일정도로 괴롭힐 권한을 가진 사람은 없어요
25/02/16 22:55
기본적으로 연예인들은 멘탈이 든든할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꼭 그렇지도 않네요.. 본인과 맞는 업이 아니면 죽음보다도 그냥 은퇴후 다른 일을 찾아보지 너무 안타깝습니다
25/02/16 22:56
(수정됨) 떡밥 던져지면 조롱 댓글만 차곡차곡 쌓이는 게 요즘 인터넷 패시브라고 생각해서, 김새론씨 한창 말 나올 때도 좀 거부감 들었고 그래서 바로 패스하긴 했습니다. 뭐 최근 유게, 스연게, 자게 10페이지에 등장하는 아무개 또는 위 댓글들에서 거론된 모든 유명인들을 향한 조롱들에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긴해서 덕분에 인터넷 생활이 단출해졌지요. 좋은 사람 확정인에게는 티끌 같은 비판도 거부되고 나쁜 사람 확정인에게는 일말의 측은지심 조차 거부되는 게 기본이라 비판의 논리보다는 태도와 발언권을 중시하는 편인 제 댓글들은 사람들에게 불편러와 쉴더의 전형이 되더라고요. 다만 기사로는 일단 이런 얘기들이 사인과 관련이 있을 지는 잘 모르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2/16 23:00
(수정됨) 사인은 자살로 밝혀진다해도 음주운전비난이 연예인을 자살로 몰았다는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음주운전은 운전대를 잡는것만으로도 중범죄인데 사고,미조치,도주 세가지를 다했습니다. 자살을 할거라는건 대중들이 예상할수 없는 일입니다 저는 기사가 뜨고 엄청 충격받았는데 당당하게 사는것처럼 보였거든요. 음주운전외에는 욕먹을거 아닌거같은데 안타깝습니다 연예인이 자살할것을 걱정한다면 범죄를 저질러도 아무도 비난할수 없습니다.
25/02/16 23:10
악플과 비난? 비판은 구분해야죠
악플러한테 뭐라하는건 당연히 이해가 되는데 음주운전 가해자에게 댓글 달았다고 살인자처럼 취급하는 사람들도 이해 안되는건 매 한가지 같습니다
25/02/17 00:31
솔직히 저 정도 행태면 조롱이나 비난조차도 어느 정도 들어먹을 만하죠. 그걸 죄다 악플로 퉁칠 것 같으면 진짜 웬만한 일에는 조롱이나 비난 하면 안 된다는 스탠스일 텐데 본인은 얼마나 그렇게들 살고 계시는지 의심스럽죠.
25/02/17 00:34
니 악플 때문에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사람들이 나타나니까요.
그러니 그때 그 댓글들이 정녕 합당했는지 그래 한번 따져보자는 얘기가 뒤이어 나오는 거죠.
25/02/17 00:33
그때 비난하던 사람들을 탓하는 댓글들이, 그런 분위기가 있으니까요.
그때 댓글들 탓을 하니까 그런 댓글들 나올 만했다는 얘기가 또 나오는 거죠. 너무한 건 먼저 그때 댓글들 탓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25/02/17 00:41
저도 딱히 이런 자리에서 이런 논쟁을 하고 싶지는 않은데
이런 자리에서 굳이 그런 얘기를 해야 하냐는 화두를 김새론씨 비판자들에게만 하는 게 온당하냐 싶긴 합니다. 이런 자리에서 그 누구보다 불필요하게 신랄한 것은 악플 운운하는 분들이신데 말이죠.
25/02/16 23:10
음주운전은 죄가 맞지만, 마녀사냥식 악플 테러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한테 죄가 있다고 다른 사람들이 아무렇게나 모욕하고 함부로 대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25/02/16 23:13
연예게 쪽 (예능,음악보다) 연기 작품 쪽 위약금이 액수가 후덜덜하긴하군요. 명성도 잃고 평생 못 갚는 빚이 생기니 사고라도 한 번치면 답도 없네요. 뭘 저걸로 초호화 변호인 꾸리지 다른 음주운전 연예인들처럼 잠수타다 어떻게든 복귀하면 되지 했는데 이선균도 그렇고 배우들은 답이 없긴하네요
25/02/16 23:1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큰 잘못을 하고 중간중간 오판이 반복되면서 점차 비판이 비난으로 변해간다는 느낌이 들기는 했습니다 연예인으로서 응원할 순 없겠지만 죽음을 선택할만한 잘못은 아니었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할 때마다 개인적으로 혼란스럽기는 합니다 내가 음주운전을 비판하는 행위는 모래알을 던지는 느낌인데 모래알이 너무 많아서 상대가 파묻혀버리면 모래알을 던지는 행위가 사람을 해치는 행위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큰 돌을 던지는건 분명히 잘못된 것이구요 생각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2/16 23:44
악플이 그렇게 많았나요? 음주운전 사고 자체는 한참 전에 발생했고, 지금은 굳이 찾아가서 악플다는 사람 별로 없었을 것 같은데..
여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2/16 23:52
인스타 유튜브 가니까 엄청 많긴합니다. 거긴 무법지대니. 그리고 보면 악플보다도 위약금으로 인해 수십억 생긴 빚으로 인한 생활고가 더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악플로 일침하는 것보다 왜 이렇게 연예계는 위약금이 높냐? 로 연예계 비판이 더 타당해보이는데 제일 만만한게 악플러 패면서 정의의 사도인척 하는거긴하죠.
25/02/17 00:22
연예인, BJ들이 악플러 잡는건 멘탈 보호 목적에 가깝지 그걸로 계산기 두들기면 변호사비용이 더 나오는 경우가 태반이라 당연히 그걸로 빚 못 메꿉니다. 음주운전 터뜨렸을 때 너무 명백히 실책이 기록된 증거가 다 있는데 이걸 위약금 방어 하겠다고 변호인단 쓰면서 이미지가 나락갔는데, 이정도로 주변 사람들이 도움 안되는 행동들을 권한거보면 개인파산, 개인회생 같은건 상상도 못할 정도로 식견이 좁았을듯. 그냥 다른 연예인들처럼 사고치고 조용히 자숙하다 복귀해서 차근 빚 갚아야했는데 왜 변호인단 어그로 끌어서 추후 작품활동까지 끊기게 되는 길을 택했는지 안타깝긴합니다.
25/02/17 02:27
사고 당시에야 당연히 많았고,
이후에 알바하는거 사진 올라오고 또 악플 엄청 달렸고, 작년초쯤에 연극으로 복귀하려다가 반발이 엄청 심해서 하차당했고, 이후에 영화는 어찌저찌 다 찍긴했는데 그때도 글 좀 올라왔었고, 와중에 결혼설이니 뭐니 하면서 또 시끌시끌하다가 유명한 렉카가 또 렉카질하면서 영상올린게 작년말이고 그랬더라구요
25/02/16 23:50
음주운전도 음주운전인데 그 이후의 과정들도 스스로를 많이 옮아매긴했었죠. 결과적으로...
그래도 아직 한창 젊으니 다시 올라올 수 있었을텐데... 하늘이 높았던만큼 바닥도 더 깊어보였나봅니다. 안타깝네요.
25/02/16 23:51
연예인으로서 응원할 순 없겠지만 죽음을 선택할만한 잘못은 아니었습니다(2).
우리나라 인민재판 문화 정말 싫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2/17 00:00
많이 힘들었나 봅니다. 음주운전의 주홍글씨가 너무 깊게 새겨진것 같습니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라는 책 제목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음주운전을 옹호는 못하겠습니다만... 조금더 잊혀진 채로 지내면서 복귀각을 나중에 재는게 어땠을까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2/17 10:45
초반대처가 너무 안좋았죠.
아직 어리고 이미지 괜찮았던만큼 봉사다니고 자숙하면서 복귀각 봤으면 됐을텐데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급이었다고 봅니다.
25/02/17 00:26
혹시나 자신의 댓글도 고인에게 상처가 됐을까 두렵고 그 일말의 책임감에서 벗어나고 싶은건 알겠는데
음주운전은 잘못됐다는 원론적 소신을 굳이 고인의 부고소식에 달면서 자기합리화를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그냥 조용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지나가주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누가 봐도 죽음으로 갚을 정도의 죄는 아니었잖아요.
25/02/17 00:38
그 이전에 타인의 악플이 고인에게 상처가 됐을지도 모른다는 그 의구심부터 굳이 이런 자리에서 밝혀야 하나 싶은데요.
악플러들에 대한 자기네들의 건전한 비판정신을 합리화하고 싶은 건지 뭔지는 몰라도요.
25/02/17 01:00
이 분은 이 댓글타래에서만 혼자 십여개의 댓글을 달면서 고인에 대해 과도한 비판이었다 지적하는 분들을 역으로 건전한 비판정신이니 뭐니 꾸준히 비꼬거나 공격하시는데
그게 이렇게 줄기차게 이야기할만큼 거슬리는 일인가요? 뭐 한두개 역반응이야 그렇다 치는데 뭐 이정도로까지 하실일인가 싶은데
25/02/17 01:28
(수정됨) 하이퍼님 말씀대로라면 그 과도한 비판을 지적하는 분들부터가 삼가야 할 자리를 분간 못 하는 거 아닙니까? 네 솔직히 거슬립니다. 합리화 어쩌고로 따지자면 그 과도한 비판 지적러들도 마찬가지고 분위기도 먼저 흐렸는데 왜 한쪽만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죠? 제가 왜 이러나 의아하신가 본데 저도 하이퍼님 같은 분들이 왜 한쪽만 분간 못 한다고 비판하는지 다소 의아합니다. 애초에 그때 그 비난들 때문이라는 반응이 먼저 나왔다 보니, 그럼 그때 그 비난들이 정녕 합당했는지 어땠는지 따져보자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뒤이어 따라나오는 형국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그런 측면에서 제가 보기에 책임감 어쩌고 합리화 어쩌고는 매우 부당한 비판이에요. 그때 그 비난들이 합당했는지 어땠는지 이전에, 지금 여기서 그런 얘기가 나오는 주된 이유는 그때 그 비난들을 비판하는 측에 있다고 봅니다. 그때 그건 잘못이었다는 이야기를 선행한 쪽은 따로 있는데, 잘못이 아니었고 그럴 만했다는 사람들로 하여금 또 합리화를 한다고 하니. 그럼 그 댓글에서만 하면 되지 왜 줄줄이 댓글로 그 이야기 하냐는 소리는 하지 맙시다. 자꾸 그때 그건 잘못이었다는 얘기가 나오니 또 그에 대한 반론들이 줄줄이 맺히는 거죠.
25/02/17 00:39
어느 사이 음주운전에 대한 넷상의 히스테릭이 살인범죄에 대한 증오보다 더 높고 더 오래가는 느낌의 이유가 정치인과 관계 있다고 생각하는데..뭐 그거야 모르죠. 제가 이 배우의 호불호를 떠나서 이렇게 돌아가실 정도로 비난받을 일인가 싶은데..언젠가는 이것도 한번은 환기시켜야할 우리의 광기중에 하나라 생각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25/02/17 00:45
이런 것도 사실 불필요하게 정치를 묻히는 거죠. 제가 보기에 음주운에 대한 지탄은 그냥 그럴 만해서 나오는 겁니다. 지금 악플 운운하시는 분들이나 그밖에 정치적 의도를 논하시는 분들의 언술을 빌리자면, 자기네들의 음주운전 전과를 합리화하기 위해 옹호하는 꼴이라고도 볼 수 있겠군요.
25/02/17 01:12
음주운전은 정치와는 상관없이 비난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사람들이 왜 음주운전에 예민한가 생각해보면 음주에 관대한 잘못된(?) 문화와 더 관계있을 듯 하고요. 더욱이 음주운전은 사고가 나면 크게 나기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음주운전으로 사망한 지인이 있는 사람들도 저 포함해서 드믈진 않을테고요. 넷상에서 크게 회자되는 건 그럼에도 딱히 음주운전 때문이기보단 유명인 사건사고라서 그런 듯 하고요. 음주운전만 유독 그런 듯 느껴지는 건 유명인들 사건사고는 대부분 음주운전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연예인이 살인 범죄를 했다면 더 크게 비난 받았을 거라 생각하고요. 더 나아가, 위 경우는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꼭 비난 때문이었다고 생각하긴 어려운 게 이미 사건 발생 후 3년이 다 되어갑니다. 이젠 슬슬 잊혀지고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 정도였고요. 사건 당시에 비난이 컸던 것 같긴 하지만, 이는 워낙 잘나가던 배우였고 CCTV찍힌 영상 또한 황당했기에 그런 듯 하고요. 대중이 받은 충격에 이 정도 휴식기간은 당연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어린 시절부터 성공만 하면 달려온 본인은 안타깝게도 이런 시기를 잘 헤어나지 못했던 듯 보이고요. 본 건에 정치는 오히려 님이 묻히고 있습니다.
25/02/17 00:56
이 글에서도 그렇고 근래 사람들이 보여주는 공격성은 결국 자아의 불안에서 오는 것 같아요.
특히 현대에 이르러 SNS를 통해 재물과 명예의 빛나는 모습과, 동시에 내 자신의 현재와 미래의 불안함을 많이 보게 되죠. 그런데 이런 정당성이 담보된 공격을 하게 되면 그 불안을 잠재우고 내가, 내 행동이 맞다는 확인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더 적극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25/02/17 01:04
사건을 접한 이후에 나무위키에 음주운전한 유명인들 리스트를 봤는데 어마어마하게 많더군요.
개중에는 2~3번씩 저지르고도 지금도 멀쩡하게 연예계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도 꽤 많아서 놀랐습니다.
25/02/17 02:02
배성우도 비슷한 시기에 음주운전 했는데 보스톤이랑 조명가게로 복귀했죠. 소속사가 케어해주거나 독하게 맘먹고 기다렸다가 재기했어야 했는데 그게 안됐죠.
25/02/17 10:48
저도 기본적으로 그런 태도이긴 한데
음주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거나 피해를 당했던 사람들은 다른 태도를 가지셔도 된다고 봅니다. 비난이든 추모든 너무 한 방향으로 다 갈 필요는 없고 그게 더 건강한 사회가 아닌가 합니다.
25/02/17 07:00
1.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2. "너희 가운데서 죄가 없는 사람이 먼저 이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3. 침묵은 금이다. 4. 수신제가치국평천하 5. 베테랑, 내부자들, 서울의 봄, 살인의 추억 6. 나무위키 사이버불링 7. 하쿠나 마타타 민초, 대중, 보편적인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면 좋겠는데 ...
25/02/17 09:57
저 또한 저보다 반듯한 누군가의 눈에는 저의 합법적인 경솔함이 충분히 어지러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편이고 그에 따라 악한 존재겠지만, 결국 대중들은 언제나 또 다수이고 그에 따라 조롱의 경계가 생겨나는 형태라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수 눈에 용인될만한 문제 행동에 대해서는 멸시가 줄어들긴 하지만 반대로 그런 경우는 악플에 대한 조롱이 넘쳐나죠. 그런 다수에게도 외면 받는 악플을 달았던 사람들도 따지고 보면 본인의 선을 지키려는 애씀에 있어서는 다름이 없고 허용치의 차이인 것 뿐이라 욕먹어도 싸다는 세상에서는 어쩔 수 없이 계속 나타나겠지만요. 욕하는 글들 나타나면 그냥 불의를 보면 용기라도 한 번 더 내고 신고라도 한 번 더 하자는 마음을 먹고 지나치면 편하더라고요. 어차피 거기서 혼자 떠들어봤자 역효과만 있을 확률이 높기도 하고요.
25/02/17 08:41
뭐. 냉정하게 따지면 악플러에 대한 악플도 악플이죠.
귀하신 연예인분들과 방구석 악플러는 당연히 대하는 게 달리야 하긴 하겠습니다만....
25/02/17 08:54
호화 주복에서 레인지로버 몰던 삶에서 다세대로 밀려났으니 멘탈 털리는것도 이상하진 않죠. 가수 쪽이었으면 지방 마이너 행사 공연 죽어라 뛰면서 어떻게든 커버치는데 그것도 어려웠을거고. 그냥 술이 웬수입니다.
25/02/17 09: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보다 훨씬 재능이 많고 어린 친구들이 이렇게 떠나는 것을 보면 인생이 허망하게 보입니다.
댓글에서 여러 논쟁이 있지만 죽음 앞에서는 모두 별 것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은 머리 속에서 지워버리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5/02/17 09:56
pgr에 악플이 있긴 했나요? 음주운전이 당연히 받아야할 비판이면 몰라도. 이건 쉴드 치면 그게 문제인거고 다만 쌍욕하고 이런건 잘못이지만 그런건 어차피 올라와도 바로 지워질텐데. 악플 못올라오는 곳에서 악플러 탓이라니 무슨 소용...
25/02/17 10:34
음주운전 처벌은 강하게 해야하지만, 국민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입으로 (사적으로) 단죄할 수 있는건 아니죠.
음주운전 처벌이 강해지면, 자신이 욕한게 정당화된다고 생각하는 분은 없겠죠?
25/02/17 11:00
이 곳은 그래도 괜찮다 보는데 죽은 사람에게까지 돌 던지는 모습을 보면 참 회의감 들긴 합니다.
분명 잘못했고 비판받을 수 있는데 3년간 자숙하며 일거리 끊긴 끝에 스스로 생명마저 끊은 상황인데요. 지금까지도 잘못 들추는 건 다들 안 하셨으면 합니다. 음주운전 잘못했고 비판받고 그래야 하는거 맞죠. 근데 죽은 사람에게 어쨌든 잘못했다 류의 이야기는 마치 정당한 비판조차 죽음에 이르게 한 악플이라고 하는 것과 큰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25/02/17 11:09
담백하게 팩트만 얘기하면 요즘 악에 받친 사람들이 워낙 많기 때문이죠. 세상 살기가 그만큼 힘들어졌나봐요. 나를 제외한(혹은 자신까지도 포함한) 모두에 대한 분노가 인터넷 다수의 트랜드 같습니다. 얼마전에 보험회사 CEO 암살당했을때도 사이다 드링킹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아니 그렇게 사람 죽이는 게 정당화 된다는 게 참.. 크크 그냥 그거죠. 나는 오체불만족이고 잘나가는 남이 망하는 건 내 일이 아니고 돌 던지는 건 편하고 쉬우니까 아무튼 나 하나 정도는 어떤가 싶고 뭐..
25/02/17 11:59
악플로 인한 고통 해소보단 생활고랑 경력단절, 장래 불투명 때문에 자살했다하는데 뭔가 아무튼 악플탓 흐름 되가는 것도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이미 법적 처벌 충분히 받았는데 20대한테 억대 단위 위약금 물게하는 불공정 계약 이행하고, 경력단절 시킨 영화,드라마 업계가 진정 죽음으로 내모낸게 아닌지. 배우 협회와 동참해서 음주운전 배우들 차별하지 않고 캐스팅 운동하는게 악플 때문에 죽었다고 하는 것보단 고인을 위해 목소리 내는거라봅니다. http://www.koreatv.or.kr/ 진정으로 안타깝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음주운전했던 배우들이 법적 처벌 이상으로 처벌 받지 않기를 같이 목소리 내주시길. 이게 고인 되신 분을 진정으로 위로할 수 있을듯
25/02/17 12:45
저게 진짜 배우협회 차원에서 주장하는 건가요? 음주운전해도 괜찮은 방송계??
캐스팅 안되고 방송계에서 배척 당하는건 공권력과 전혀 관계없는 불이익이지, 처벌이 아닙니다. 이미 음주운전 적발자들은 법적처벌 이상으로 처벌받고 있지 않아요. 오히려 불이익이 있으니까 음주운전 근절 위해 협회차원에서 당부하고 노력해야지, 음주운전해도 불이익 주지말라고 주장하는거면 논리가 이해가 안되네요.
25/02/17 14:04
그저 평소에는 멀쩡한척 하다가 인터넷에서 남들 끌어내리고 잘못되는거보고 쾌락을 하이에나들이 또 한명 죽었네요
그리고 나서 맨날 자기는 아닌척크크 우리 솔직해집시다 까놓고 음주운전이고 나발이고 명분은 상관없잖아요 그저 사냥감이 필요할뿐이지 이런 시대에 재수없으면 본인이 그 사냥감이 언젠가는 되겠지만...
25/02/17 15:34
(수정됨) 여태 그래왔고
누군가는 또 잘못할거고 사람 모습을 한 벌레들은 악플달거고 그중에 누군가는 우을증 와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거고 게시판 부고글에는 삼고빔이 달리면서 남탓 투기장이 열릴거고 변하는건 없겠죠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이 아름다웠으면 싶은데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연예인들도 이 길을 선택하기전에 본인의 익명성을 잃고 돈을 번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봤으면 좋겠고 본인 맨탈관리에 각별히 신경썻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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