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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3 00:22
저날 콘서트장에는 유재석, 가수 이적, 가수 지드래곤, 가수 거미, 가수 윤하, 배우 김지원, 배우 이동휘, 배우 갈소원, 방송인 조나단, 아이돌그룹 있지 유진, 트와이스 지효, BTS 정국 등 많은 연예인들이 관중석에 있었다고
25/03/23 03:01
저 친군들은 몸이 워낙 가볍고 스트레칭이 잘 되어 있어서 심하게 잘못 넘어지지 않는 한 다치진 않을 듯 합니다만, 그래도 사람일은 모르는 법이죠.
잡아서 다행입니다.
25/03/23 07:33
갑자기 옛날 갓라인 입성 조건이 생각나네요 크크
갓라인 입성 조건: 사람을 구해야 함 (이영호가 물에 빠진 김구현인가? 도와준거)
25/03/23 16:30
제 추측으로는, 귀여운 막내에게 '긴장하지 말고, 힘내!'라는 제스처를 표현하려고 한 거 같습니다.
예전 핑클의 이효리가 2019년 캠핑클럽 때 성유리를 보고 '(세월이 지나 성유리가 결혼까지 했어도) 내 눈에는 여전히 데뷔 시절의 어린 막내로 보인다' 라는 뉘앙스로 대답한 적이 있었는데 비슷하게 카리나의 눈에 닝닝은 처음 만났던 2016년 연습생 시절의 닝닝 이미지가 고정되어 있어서 어린 막내가 방금 전에 있었던 실수 때문에 긴장하고 있을까봐 긴장풀고 남은 공연 시간동안 잘 하자는 의미에서 엉덩이를 툭 치려고 한 거 같습니다. 엉덩이를 툭 치려는 의도였는데 방금 전까지 닝닝이의 몸뚱아리를 정면에서 받아내느라 손목에 힘이 빠져서 슥 건드리는 상황이 된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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