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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2 15:45
전 시즌 시작도 전부터 위즈덤이 그렇게 망할 것 같더라구요 (...)
경력이나 그런 것과 무관하게 그냥 감이 여름전에 바이바이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 현재까지는 제가 야알못 인증 제대로 하고 있는 걸로 ..
25/04/02 15:49
아직 50타수도 못 채운터라 이걸 가지고 평가하긴 어렵고 150타수 정도 되었을 때 어떤지를 보면 대충 교체냐 보류냐 성공이냐가 나올겁니다.
다만 기록적인 것과 별개로 현장에서의 모습이 안 좋다면 더 빨리 바뀔 수도 있을거구요.
25/04/02 16:10
위즈덤은 그냥 너무 본인 강점이 명확하게 보이고 그 강점에 따라서 타격하는게 보여서 볼 맛 나더라구요.
대놓고 존 설정해놓고 이 존 안에서만 타격을 하려다 보니 볼넷이 많고 존에 들어오면 하드힛으로 맞으면 넘어가버리더군요. 모처럼 용병타자가 볼 맛이 나서 좋은데 그 외 다른부분이 정말 볼 맛 안나게 하는군요.
25/04/02 18:15
혁이가 뽑아온 플로리얼.
기존 선수들로는 외야가 텅텅이라 선택지가 좁긴 했다지만 시범경기 때가 플루크였고 지금이 평균적인 모습 아닐지... 뭐 윗선에서 손혁을 계속 믿어주니 여태 안 짤리고 있겠죠, 말해봤자 입만 아픈거 아는데 그래도 혁이가 참 부럽습니다. 스카웃 담당자들 명단을 확인해 본적은 없지만 어째 몇 년째 똑같은 사람들이 그대로 앉아 있을 것 같고.
25/04/03 08:32
애초에 거의 10년째 제대로 된 외야수가 없어서 용병을 수비도 잘하는 용병 데려올려다보니까 더 못뽑는거도 같아요
총체적 난국인거죠 박건우급? 한명만 있었어도 그냥 파워포지션 선수 뽑을 수 있었을텐데
25/04/02 18:40
160 바로 밑이 80대라니 양극화 너무 심하네요. 하지만 아직 극초반이 위즈덤 사례처럼 3연전 잘쳐도 140까지는 바로 올라갈거라 너무 스몰샘플들이죠
25/04/02 20:40
키움의 카디네스의 경우
지금만 잘하면 메이저에도 복귀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나이도 27살밖에 안되서 말이죠. 푸이그야 뭐... 한국에서 잘하면 좋겠지만 더 잘해봤자 MLB는 복귀 못하고 NPB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지만 키움에 계속 남아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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