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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1 15:50
2. 토르의 250mm포는 저도 수정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즉뎀으로 그 데미지를 다 주면 너무 사기일 것 같고 약화시키자니 또 그렇고... 범위를 지정해서 그 범위안의 유닛에게 데미지를 분산해서 주는 방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범위 안에 유닛이 하나만 있을 때는 똑같군요).
10/05/11 15:57
처음 스타 2가 나왔을때 사신으로 게릴라를 하며 본진에 탱크나 다른 유닛을 쌓아가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테크를 좀더 올리고 (엔지니어 베이 지은후?) 반응로 생산이 가능하게 수정하여 순간적으로 테란에게 게릴라를 할 수 있는 유닛으로 재설계 됐음 합니다... 현재 스타 2에서 테란 게릴라라면 극초반 사신 아니면 밴쉬인데요.. 뭔가 아쉽습니다. 스타 1의 벌처와 같이 사신을 쓰면 어떨까 싶습니다.
10/05/11 16:35
250mm는 광역스킬로 하고 데미지를 줄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지금은 별로 특징이 없죠.
밤까마귀의 추적미사일은... 그냥 차라리 이레디에이트로 바꿔주면 참 좋을텐데요. 바퀴같은 경우 맞아도 죽지를 않으니 마나가 아까울 지경이고(무리군주도 안 죽죠) 빠른 유닛은 도망가서 마나만 날리게 되죠. 사정거리를 줄였으니 속도라도 빨라서 쏘면 맞추는 데 지장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10/05/11 17:12
사신의 패치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대로 가면 팀플전에 테저 조합밖에 안남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상위권은 테저조합이 싹쓸이하고있습니다. 물론 사신의 힘으로요. 사신의 존재 떄문에 2vs2 경기 양상도 너무 획일화되어 있구요.
10/05/11 18:09
250mm 바꾸려면 공격스킬이 아니라 보조 스킬이 되어야 겠지요...
공격스킬이면 어떻게 바꾸든 너무 많은 유닛들이랑 컨셉이 겹치게 됩니다.(탱크, 밴시, 야마토...) 제 생각엔 토르, 천둥의 신이니깐 광역 공속 감소 스킬을 넣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사신같은 경우는 해병 방패업과 연동해서 체력을 상승시켜 주면 중후반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가치가 있을 것 같네요...
10/05/11 18:11
사신은 정말 애매한 유닛이죠. 일단 프로토스상대로 고수급에서 사신가는건 자살인데, 아주 초보분들에게는 도저히 막을 수 없는 녀석입니다. 게다가 2:2에서는 저그10드론부화장이랑 어울려서 패스트사신러쉬는 사기입니다. 하지만 중후반에는 너무나도 약한 피통으로 인해 쓰이기가 힘듭니다. 사신의 특성이라면 공성공격이 굉장히 강하다는건데, 분명 중후반 본진게릴라를 하는 역활을 블리자드가 의도한 것 같은데, 전혀 쓰이지 못합니다. 상향도 하향도 애매한 유닛이 사신이지요. 제 생각에는 생산비용과 빌드타임을 늘려 극초반사신에 끝나는 경기를 없애도 그 대신 유닛의 스펙을 업하는게 그나마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밤까마귀는 문제인데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근접유닛이 거의 없습니다. 거의다 원거리 공격입니다. 프로토스만 해도 질럿하나 있네요. 저그도 저글링,울트라가 고작이구요. 테란은 전작과 같이 없네요. 그래서 국지방어기가 마나의 비해 효율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국지방어기를 건드린다면 밤까마귀 자체컨셉이 없어지기 때문에, 국지방어기의 지속시간을 줄여줬으면 좋겠네요. 스타1에서 커세어 웹의 지속시간이 패치로 인해 1/2이상으로 줄은 것과 같이요. 토르는 상향이 좀 필요한 유닛이죠. 이번에 패치됐는데, 이놈은 유닛의 스펙자체는 훌륭한데 유닛크기가 문제입니다. 뒤뚱뒤뚱. 동급인 프로토스의 거신을 보면 지상군과 어울려도 자리를 차지하지 않습니다.(거신은 위너라서..) 근데 토르이놈은 덩치가 너무커서 전투에 참여가 힘들죠. 병력운영의 특성상 가장 느린 유닛속도의 병력속도를 맞춰야 되는데 토르 이놈은 이속도 느리고 유닛크기도 너무 크네요. 유닛활용에 대해서 조정이 필요한 듯. 그리고 반응로 입니다. 테란의 치즈러쉬를 막기위해 반응로장착시간이 늘어난거 같은데, 반응로는 군수공장에도 공항에도 쓰이는데, 건설시간이 너무 깁니다. 아니면 생산시간이 긴만큼 체력을 올리던지요. 마지막으로, 아마 테란유저는 이거 패치하나면 위에말한내용 다 필요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만,그만큼 중요한, 병력 생산과정에서 테란은 다른 종족에 비해 너무나 불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탭키를 이용해서 생산을 해야되는데, 퀸을 계속 써야되는 저그는 그렇다치고 프로토스의 비해 너무나 불편하네요. 이건 패치해준다고 했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제가 프로토스유저라 테란상향이야기는 별로 없네요~ 요즘 테란 1/1/1이 너무 무서워서.. 상향 이야기 끄내기가 무섭습니다. 하하.
10/05/11 19:23
생산방식은 제일 어렵긴하네요;;
저그야 그냥 z누르고 있으면 저글링 나오고, r키 꾸욱 누르고 있으면 바퀴나오고.. 프로토스는 초반에는 게이트 부대지정해서 입맛대로 뽑다가 차원관문 이후 w->z---- s----- 쉬프트키도 필요가 없는 무서운 시스템.. 테란은 dd툭툭(누르고 있으면 예약생산이 되나요?..) tab aa... 물론 테란은 죽죽 뽑아내기 보다는 조합의 묘미가 있습니다만; 하면 할 수록 골치아프긴 해요.
10/05/11 22:05
요구 건물에 공학 연구소를 추가하면 극초반 사신 같은 건 보기가 힘들어질 겁니다. 다만, 이에 따라 사신을 전반적으로 좋게 만들어야 합니다. 제가 생각해 본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원 : 75m 50g / 인구수 : 2 / 생산 시간 : 30 / 체력 : 80 / 방어력 : 0 / 공격력(유닛) : 4×2(+경 2×2), 공격력(건물) : 30 / 연사속도 : 조금 빠름, 조금 느림 / 사거리 : 4, 5 / 이동속도 : 지금보다 조금 빠르게(속업 후는 동일) 특이사항 # 니트로 추진기가 업그레이드되어야 언덕을 넘나들 수 있습니다 # 추가 스킬 섬광탄 : 섬광탄으로 일정 범위(2.0)의 유닛들을 5초 동안 실명시킵니다. 실명한 유닛은 5초 동안 시야가 0이 되며 공격 및 기술을 쓸 수 없습니다(은폐, 강화 실드 등 지속 효과 기술 제외). 이후 5초 동안 시야가 점차 넓어져 원래 시야로 돌아옵니다. 건물, 사이오닉 및 감지 유닛에겐 면역입니다. 쿨타임 30초. 사신의 초당 공격력은 인구수를 고려하면 좀 감소했지만, 섬광탄이나 이속, 체력 상승의 힘으로 견제 지속력이 좋아져 견제를 보다 더 오래 할 수가 있습니다. 견제 방법도 섬광탄이 추가되어 상대 일꾼을 자원을 못 캐게 한다거나 주력을 잠깐 전투 불능으로 만들어 한기씩 끊어먹을 수도 있는 등 더욱 다양화되었습니다. 섬광탄은 심지어 주력 간의 교전 중에서도 쓸 수 있고, 상대 견제를 막는데 쓸 수 있는 등 여러모로 쓸모가 있습니다. 다만, 사이오닉 면역을 건 것은 유령의 저격 및 EMP와 역할이 중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섭니다. 이미 EMP와는 살짝 겹치긴 하지만요.
10/05/11 22:56
전체적으로 동의를 합니다만 자동포탑은 당하는 입장에서는 지금도 충분히 까다로워요;; 당장 마나25인 감염된 해병과 비교를 해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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