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6/09/30 16:47:50
Name NeverMind
Subject 어제 코드5와 ief가 있었습니다
워크판에 있어서 큰 행사인 코드5와 ief가 동시에 그것도 중국에서 열렸습니다

일단 코드 5에서 최고 성적은 조대희선수의 4위입니다....

4강전에서 토드선수에게 엘리를 당하는 굴욕을 맛보는 ......

3,4위전에선 그루비선수를 만나 안타갑게 2패 4위를 차지 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와티비로 보면서 외국체널에서 외로이 조대희선수를 응원했는데....

눈을 돌려 ief에서는 김동문선수가 결승까지 올라가서

스카이선수와 우승을 놓고 대격돌를 벌였지만....

스카이의 자비없는 타워와 스탱에 gg도 치질 못하고 엘리당하는 굴욕을....

장재호선수는 최근 분위기답게(?)예선 탈락했구요.

아 그러고 보니 두대회 다 우리나라 우승을 세계3대 휴먼멤버 중 2명이 막았네요...

그것도 우리나라의 자랑 언데드6인방의 맴버들의 상대로....

안타까운 것은 안타까운것이고 우리나라 주도의 ief가 굉장히 흥행에 실패한 것 같더군요

결승인데도 그 큰 체육관이 텅텅빈 것이....

어디 중국의 이름모를 시골이라면 말을 안하겠습니다만 중국최대도시 상하이였는데...

이러다 진짜 이스포츠 중주국이라는 타이틀이 빛좋은 개살구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니-_-V
06/09/30 17:24
수정 아이콘
ief는 100여명도 채 안왔다고..
그나마 온사람들도 e-sports인지 모르고 왔다고들.... -_-;;;

ief는정말 안습 4강중에 3명이 올라갔는데.. 2,3,4위를 했으니 원..
화염투척사
06/09/30 18:16
수정 아이콘
KODE5도 8강에 4명이나 올라갔는데..
1~3위는 다 놓쳤죠...
아무래도 방송 경기가 없다보니 선수들 의욕이 떨어진건지..
06/09/30 18:19
수정 아이콘
혹시나 IEF 8 강 WE.IGE.Sky(H) vs WE.IGE.Suho(N) 에서 Suho 가 Sky 를 잡아주면 한국이 우승하는 시나리오!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역시나 실망을 시키지않는 Suho. (중국대회에서만큼은 먹튀가 아닌 Suho 라.. 기대를 했는데 말입니다 =_= 종종 다전제에서 Sky 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ㅠ) 그리고 4강 WE.IGE.SoJu(N) vs WE.IGE.Sky(H) Sky 에게 갚아야할 빚이 있는 SoJu. 최근의 기세에서나 인터뷰에서 보여준 '휴먼전연습을 엄청나게했다. 기대해달라.' 라는 코멘트는 Sky 에게 석패를 한 것을 갚겠다는 의지가 돋보였지만 아쉽게 2:1 로 분패. 결국 WE.IGE.Sky(H) vs One-GoStop(U) 의 결승전. 휴먼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는 언데드이지만 최근엔 그런 말이 무색할 정도로 대 언데드전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있는 Sky. Tod. Insomnia 의 휴먼. 기우였으면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KODE5 4강 3경기 4K^ToD(H) vs 4K^FoV(U) 에서처럼 엘리를 당해버리는 GoStop.. 4강에 3명의 한국선수가 올라갔지만 결국 IEF 우승컵은 Sky 가 차지해버렸습니다. 결과는 IEF / KODE5 에서 보여준 한국선수들의 저력은 WCG 와 현재 치뤄지고있는 WC3L. 곧 있으면 시즌2 를 맞이할 NGL. 멋진 모습 보여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
06/09/30 19:30
수정 아이콘
곳 다시 부활할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 바람이 있다면 CJ가 워크쪽에 2g정도만 관심을 가져주기를...(국내 리그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있으면 곳 세계최고 한국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데...)
06/09/30 20:52
수정 아이콘
코드5는 관중이 많았나요?
라이크
06/10/01 02:30
수정 아이콘
크~ 안타깝네요.
하지만 그 포브와 고스톱을 꺾은 토드, 스카이 선수가 참 대단하단 생각도 드는군요 ㅠㅠ
o에코o
06/10/01 23:53
수정 아이콘
전 휴먼유저인데 우리나라 언데드들 잡은 토드,스카이 선수들이 존경스럽다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51 Soju(N) vs infZeno(U) in WCG 2006 [5] 지포스2704 06/10/21 2704
1550 이중헌 선수가 프로게이머를 포기한다고 합니다.. [16] 안타깝네요4257 06/10/20 4257
1548 아쉽습니다. [8] DeepImpact3050 06/10/19 3050
1547 토게의 '왜 워3는 망했나?'글을 노재욱 선수가 보셨다는군요.... [15] NeverMind7242 06/10/18 7242
1546 워3가 외국에서 인기있는 이유는? [19] 볼텍스3798 06/10/18 3798
1545 제 2회 슈퍼파이트 기사 확실히 당황스럽습니다. -_-;; [21] 신예ⓣerran4301 06/10/17 4301
1544 장재호, GGL Digital Life 대회 우승!! [11] 라이크4020 06/10/16 4020
1543 WCG가 옵니다. [8] DeMiaN2312 06/10/16 2312
1542 [ACB6] 참가신청 내일부터 받습니다. JunioR2309 06/10/15 2309
1540 조대희, 이형주 선수 wNv 입단소식 [11] 라이크3933 06/10/14 3933
1539 수퍼파이트를 위해 사이트를 갑시다 [4] 카란2751 06/10/14 2751
1538 [HP배 OWL Review] 浪漫. 그리고 DayFly. [13] Luci.3429 06/10/12 3429
1535 32살 늙은 게이머입니다만. [7] JAnnY3014 06/10/11 3014
1534 왠지 흐믓한 마음이 드는 건 저 뿐? [16] singularpoint3018 06/10/09 3018
1533 [inCup Review] 만월이 비추는 전장 에코아일. Moon 의 환상진혼곡이 다시 한 번 울린다. [9] Luci.3934 06/10/09 3934
1531 언데드유저가 말하는 '언오전 이래서 힘들다?' [17] Luci.3992 06/10/09 3992
1530 Grubby - The King Of Orcs [31] 라이크3152 06/10/07 3152
1529 워크래프트3 슈퍼파이트 Poll을 끝낸 뒤의 결과.. [6] DeMiaN2744 06/10/06 2744
1527 워크래프트3 슈퍼파이트를 할텐데.. [24] DeMiaN3232 06/10/04 3232
1525 어제 코드5와 ief가 있었습니다 [7] NeverMind2406 06/09/30 2406
1524 축하합시다 :) [11] Luci.2975 06/09/30 2975
1523 아프리카가 워3의 인기에 도움이 되겠죠? [7] 한국인2886 06/09/30 2886
1522 포탈 탔을 때... [6] singularpoint2369 06/09/28 236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