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6/10/09 16:17:09
Name Lu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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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061009_MYM]Moon.(NE)_vs_Shy(UD)_EchoIsles_RN.w3g (78.1 KB), Download : 98
Subject [inCup Review] 만월이 비추는 전장 에코아일. Moon 의 환상진혼곡이 다시 한 번 울린다.


세계대회에서의 부진. WC3L 에서의 부진. 그리고 사람들의 질타. 부활은 없을 것이라는 사람들의 말.
하지만 이 경기는 기울었던 달이 다시 가득차, 만월이 되어서 다시 한 번 절대자의 포스를 나타낼 것이라는 믿음을 줍니다.
절대자. 워크래프트3 나이트엘프 종족의 정점에 선 자. 그의 이름은 장재호.


10시 언데드의 Shy. 2시 나이트엘프의 Moon.



데스나이트를 선택하는 Shy 와 에코아일에서 대 언데드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워든을 선택하는 Moon.


워를 이용한 용병상점을 사냥하는 Moon.


소수구울을 이용, 사냥 후 피가 얼마남지않은 에이션트 워를 파괴하는데 성공하는 Shy. 투크립을 시도하려는 모습을 보이고있는 Shy 로서는 큰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


소환물을 이용하는 다크레인저나 비스트마스터가 아닌 투크립에 약한 워든을 택한 Moon 은 Shy 의 데스나이트를 지속적으로 노려줍니다.


투크립트를 올리는 Shy.



사냥을 통해서 무적포션을 획득한 Moon. 그리고 다수의 구울과 함께 러쉬를 감행하는 Shy.


원워 상태에서 2Tier 업글을 감행하는 Moon. 투크립트의 강한 압박을 어떻게 막아낼까요?


쿨타임마다 쉐도우스트라이크를 써주며 데스나이트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을 표시하는 워든.


부족한 병력을 용병과 컨트롤로 극복해가는 Moon.


결국 낙마하는 Shy 의 데스나이트. 애정이 지나치면 독이 됩니다.





막고 막고 또 막는 Moon. 2Tier 를 가지않고 투크립트 구울만으로 승부를 보려는 Shy!


2Tier 를 올리는데 성공한 Moon. 하지만 로어를 올리지않고 바로 3Tier 를 가버립니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경악케하는 모습이죠 -_-


다시 한 번 진한 애정을 보여주는 Moon 의 워든. 이 정도면 범죕니다.



블링크로, 포탈로. PL4 에서 EvenStar(이재박)이 보여준 홍길동워든 그 이상입니다.


진혼곡의 종막이 다가옴을 알리는 Moon 의 키메라루스트.


또 다시 낙마하는 Shy 의 데스나이트.



워든을 잡아보기위해 다수의 구울들이 애를 써보지만, 결국 데스나이트가 다시 한 번 낙마하면서 Shy 는 GG 를 선언합니다.

p.s) 리플 첨부합니다 :) Must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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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Mind
06/10/09 16:30
수정 아이콘
아 정말로 리뷰를 써 주셨군요.... 정말 이경기는 왜 장재호가 장재호인지 보여주는 경기라고 생각합니다...워가 없는 상태에서 워든 원영웅과 용병,그리고 아이템으로만 언데의 투크립 굴러쉬를 막아내고 키메라를 가다니.....정말 판타지스타네요....
이디어트
06/10/09 19:11
수정 아이콘
워크를 안해서 궁금한게 있는데..
Tier 라는게 뭐죠??
2Tier? 3Tier?
이디어트
06/10/09 19:13
수정 아이콘
헉.. 방금 알게되었네요.. 아랫글 읽다가..
2번째 테크에서 뽑는유닛 3번째 테크에서 뽑는유닛..
대단하네요-_-
KnightBaran.K
06/10/09 20:25
수정 아이콘
이디어트//저그 생각하시면 쉬우실듯 싶습니다. 워크의 모든 종족은 저그가 해처리 업그레이드 하듯이 본진건물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테크를 올리게 되지요.
06/10/09 21:55
수정 아이콘
안드로 다시 부활이군요~
라이크
06/10/09 23:00
수정 아이콘
켁, 키메라 -_-;;
김연우
06/10/09 23:38
수정 아이콘
오, 간만에 오리지널 장재호 스타일이군요.

말도 안되는 컨트롤로 1영웅으로 대규모 병력 막기
지포스
06/10/10 03:07
수정 아이콘
와..
인구수 14대 38..
그것도 공격유닛은 워든 하나 -_-;;
한국인
06/10/12 02:21
수정 아이콘
으흐흐흐..다시 봤는데도..장재호선수는 역시..라는 말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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