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경기들은 회사의 압-_-박으로 못보고 집에오니 9시20분인데 아직도 프로리그가 하더군요.. 앞경기들은 또 얼마나 재미있는 경기들이 나왔을까.. 생각하며.. 경기를 지켜보았습니다.

김동문 구영롱선수의 조아 vs 박종호 천정희 선수의 예카.
엎치락 뒤치락하던경기가 (중간에 사냥하다 천정희 선수의 데나가 전사하는 어이없는 상황도 있었지만.) 한타 싸움의 패배로 조아페어즈의 구영롱선수의 본진이 완파되어버리고.. 하지만 구영롱선수 프문홀로 화력지원병의 역할을 하면서 랩6을 만들어냅니다. 잔존병력싸움에서 약간의 조아페어즈의 승리.. 그리고 멀티중이었던 박종호선수의 본진으로 무적포션과 스타폴의 압박을 터뜨리는 조아. 간간히 무모하리만큼 박종호선수를 도와주려다가 번번히 전사하는 천정희선수의 영웅킬ed의 연속. 선키퍼였던 박종호선수 키퍼의 연속되는 전사. 결국 2종족3영웅이 모두 랩6이되어버린 조아페어즈. 결국 천정희선수의 본진에서 데스앤디케이에 이은 스타폴로 갈곳없는 모든 천정희선수의 유닛,영웅. 그야말로 아비규환을 이루면서 통한의 gg를 선언하는 예카 스테이션.

자. 다음경기는 1:1상황에서의 양팀 최고의 에이스의 대결. 하지만 지금의 팀분위기와 최근 개인전의 분위기로보아 환상나엘 장재호선수의 승리가 예측. 과연 어찌될것인가 휴먼킹 전지윤선수와 예카스테이션.